[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17일 마이렌㈜로부터 사랑의 후원금으로 100만원을 기탁 받아 저소득 가정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마이렌㈜는 사고판단 알고리즘을 적용한 긴급구난체계 플랫폼 개발 및 사업화 중인 기술 우수 벤처기업으로 2018년 DMC 이노베이션 경진대회 대상 수상과 오픈트레이드 크라우드펀딩으로 4천만원을 투자받아 지난해 원터치 안전 삼각대와 연동한 앱을 통해 교통사고 사후처리가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 안전 사물 인터넷 삼각대 ‘마이렌’을 개발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배분된다. 최은홍 대표는 “아직 작은 벤처기업이지만 작은 금액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19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 사업기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아이돌봄 서비스 성과 영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영역,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참여,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인프라 영역 등 4가지 지표에 따라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22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양육공백이 발생한 신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 제공 및 아이돌보미 확보, 활동참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아이돌보미 교육 및 관리, 이용자 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의견수렴 등으로 아이돌봄 서비스에 대한 지역 내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휴원, 원격수업 등으로 이용시간과 이용요금에 대한 정부지원 비율을 한시적으로 확대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의 부담을 덜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평가를 통해 사업운영의 내실화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어느 정도 됐는지 지표평가를 통해 확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신 후원자 70여명에게 감사편지를 발송했다. 한 해 동안 개인 및 단체에서는 매월 지정기탁금 기부를 포함한 다양한 후원금품을 지원하며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전달받은 후원금품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연계했으며 수혜자들은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 김병무 능곡동장은 “위기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후원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중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능곡동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코로나19로 다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때, 정왕1동으로 보내진 따뜻한 손길이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5일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라면 90박스를 기부했다. 어느 때보다 가장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 싶기 때문이다. 사실 시흥제일새마을금고의 이런 후원은 처음이 아니다. 수년전부터 쌀 후원으로 시작된 이웃사랑은 작년을 거쳐, 올해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양복근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지금,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전달한다 올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기부를 이어가며 변치 않게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하며 꾸준한 후원을 약속했다. 문영자 정왕1동장은 “이러한 온정이 있어 겨울이 춥지만은 않다 나눔을 실천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온정의 손길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신현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12월 16일 오전 11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전국적 대유행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확산에 대비해 시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신현역을 이용하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일회용 마스크를 배부하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생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기동 위원장은 “아직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 없는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며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 캠페인을 앞으로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혜숙 신현동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주민참여예산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신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코로나19 위기가 하루빨리 극복되도록 방역활동 및 홍보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연성동행정복지센터는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출품한 ‘전국 최초 민관학 마을교육 거버넌스, 연성마을교육자치회’ 사례가 지역활성화분야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연성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도 ‘습지를 지키는 연꽃마을’ 사례로 지역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전국 박람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행정안전부 및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전국의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1년 동안 추진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 네트워크, 제도개선 5개 분야로 출품해 경연의 장을 펼치는 전국 단위 주민자치 행사다. 연성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년 동안 민-관-학 협력 교육거버넌스 사업인 연성마을교육자치회를 처음으로 주도적으로 운영해 주목받았다. 연성마을환경교육센터, 연성습지탐방센터, 연꽃마을에 절기를 더한 마을브랜드 ‘슬기로운 연기생활’ 개발, 그리고 마을환경보전활동 등은 마을교육자치회 활성화가 수상의 주요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것을 대비해 학교의 온라인 수업으로 발생하는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지원하고자‘2021 온라인대비 찾아가는 마을교사’사업을 진행한다. ‘온라인대비 찾아가는 마을교사’는 관내 초·중학교의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온라인 학습지원 및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수혜학생의 상황을 고려해 가정방문형, 지역거점형, 학교방문형 3가지 방식으로 맞춤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의 등교인원이 제한되고 가정의 온라인 학습이 증가하면서 학습돌봄이 필요한 저학년 학생, 맞벌이 가정, 조손가정 등을 중심으로 학습격차가 심화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의 마을교사들을 활용해 학습태도 개선 기초학습 및 학습 성취도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오는 12월 17일까지 10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12월 18일 부터 12월 23일 사이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을 지원할 참여기관 및 단체의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기관 및 단체는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온라인대비 찾아가는 마을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시흥시는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2020 ‘제3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기관·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는 아름다운 주거복지 문화를 실천해 따듯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주거복지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국토부 산하의 비영리민간단체이다.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을 통해 전국의 주거복지가 필요한 현장에서 모범이 된 개인과 단체에게 수상을 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하고자 3회째 시상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는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단체와 개인에 대해 엄격한 심사와 확인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당초 12월 16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2.5단계 격상에 따라 긴급 취소했다. 시흥시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 주거급여인 ‘시흥형주거비’를 추진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에 앞장섰으며 전국 최초의 다자녀 가구 전용 임대주택 공급, 아동주거환경 네트워크 운영 등으로 ‘아동중심’ 주거복지의 전국적 모범사례를 만들었다. 이 외에도 신혼부부가구를 위한 전세대출금이자지원,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 병목안 수암천변 일대가 깔끔한 모습으로 뒤바뀌었다. 안양시 안양9동이 희망일자리사업으로 병목안 초입부터 수리산 도립공원입구까지 총 3.5km구간 수암천변에 대해 환경정화활동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수암천은 수리산에서 발원해 병목안을 가로질러 안양천과 만나는 하천이다. 특히 수암천 일대는 병목안 시민공원과 캠핑장, 산림욕장, 최경환 성지 등 을 안양의 다양한 명소가 곳곳에 위치한데다 수리산자락을 배경으로 해 4계절 시민휴식처로 각광받는 곳이다. 안양9동은 희망일자리사업을 활용해 그동안 수암천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여기에는 동 직원과 지역사회단체를 비롯한 주민들도 힘을 보탰다. 여름 폭우 시 물길을 막을 수 있는 잡초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구석구석의 폐자재와 플라스틱 등이 이번 환경정화로 자취를 감췄다. 회색빛 콘크리트 교각과 녹이 슨 펜스는 페인트칠로 새 옷을 갈아입었다. 같은 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자신의 중장비을 지원했는가 하면, 모아진 다량의 쓰레기는 시 기동반이 수거하며 도움을 보냈다. 박경재 안양9동장은“수암천변이 깨끗한 모습을 되찾는데 힘을 모아준 모든 분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을 추진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을 세계 최초로 수행한 LH와 손잡고 본 인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1차로 11월 27일 서류심사를, 2차로 9일과 10일 현장심사 평가를 받았으며 최종 결과는 내년 1월경에 나올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은 전 세계의 스마트시티 표준화 및 지속가능한 도시 건설을 위해 세계표준화기구가 2018년 7월에 제정했으며 스마트시티 사업성과 성숙도 측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갖춘 도시에 부여된다. 평가지표는 도시비전, 시민중심서비스관리, 로드맵, 시민중심 통합서비스, 인프라 관리 등 총 22개 세부지표로 구성되며 모든 항목에서 평균 3단계 이상일 경우 인증서를 수여한다. 현재까지는 대구시와 세종시와 경기도 내에선 고양시와 화성시 등이 스마트시티 국제표준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ITS를 기반으로 사물인터넷, 지능형 기술 등을 활용해 발굴 적용한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광대역 자가통신망 등 첨단기술 인프라를 구축한 만큼 스마트시티 국제표준인증 획득을 기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사흘간 시흥시청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선별진료소는 시흥시청 공무원 확진에 따라 추가 감염의 위험을 줄이고 보다 선제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15일 행정과 직원이 추가 확진됨에 따라, 행정과 전직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귀가 조치한 바 있다. 더불어 당일 오후까지 본청 전체를 폐쇄한 후, 방역을 진행했었다. 이번 임시 선별진료소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시흥시청 공무원들은 일정에 맞춰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를 희망하는 시흥시민도 신분증을 지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금은 보다 선제적인 검사를 통해 확진자를 가려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상황”이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검사를 받으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에는 현재 시흥시보건소 정왕보건지소 시흥시화병원 센트럴병원 신천연합병원 5개의 선별진료소가 운영 중이다. 더불어 정부의 선제적 검사 방침에 따라 시흥시보건소와 정왕보건지소에는 임시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16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0년도 마지막 회기인 제283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27일간 진행된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21건, 동의안 4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지난 2년 반의 시정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 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뉴딜 관련 전략에 대해, 불법주정차 관련 대책 마련 등 지역현안에 대한 22건의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토대로 1조 5527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이금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늘어나는 복지재정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새로운 정책 사업을 제안했다. 박춘호 의장은 폐회사에서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이해관계 충돌 논란과 관련해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의 제정취지는 지방의원에 대한 보호차원”이라며 “사적이해관계의 범위를 구체화하는 등 시흥시의회에 적합한 조례안 제정을 통해 불필요한 오해와 불신을 해소해 시흥시의회 소속 의원의 이해충돌 상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16일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 김종천 시장은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평균 확진자가 774명으로 거리두기 3단계 기준에 가까워졌고 과천지역에서도 4일 연속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자 직접 시민들에게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호소문 발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으로 과천시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한 생중계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과천지역 확진자 중 가족 간 감염이 26%, 확진자 접촉 등 외부 요인이 74%”며 “방역 당국의 노력과 조치만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것에 한계가 있다”며 시민들에게 협조를 구했다. 김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성탄절 및 연말연시 연휴기간에 모임, 여행,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불요불급한 외출 자제 및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거리두기 준수 실내 공기 2시간마다 환기, 밀폐된 장소 오래 있지 않기를 당부했다. 또, 코로나19 관련 검진을 확대 시행하고 있으니 증상이 없어도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노후 한 어린이공원 두 곳을 이달 초 리모델링했다고 16일 밝혔다. 관양2동 한미어린이공원과 부림동 소재 부안어린이공원이다. 시는 도비와 특별조정교부금 포함 총 6억9천만원을 들여 5개월 동안의 정비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현재 이 두 개소 공원은 낡고 노후 한 모습은 사라진 대신 일반인들도 즐길 수 있는 안락한 복합적 힐링공간으로 탈바꿈 한 상태다. 두 곳 모두 어린이들 스스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창의적 형태의 놀이기구가 들어선 것이 특징이다. 회양목과 사철나무 등 6종 2천여그루의 수목이 곳곳을 장식한데다 맨 땅이었던 바닥이 인공화강석으로 포장돼 정서적 안정감도 선사한다. 파고라, 등의자와 원형의자 등 편의시설은 물론, 야외헬스기구도 갖춰져 있다. 특히 한미어린이공원은 둘레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산책로가 나있는 등 코로나블루 해소를 위한 야외활동에도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로서 앞서 조성한 민백·신촌·석수어린이공원을 포함해 올해 모두 5곳의 어린이공원 정비를 마치게 됐다. 20년이 경과해 여러모로 노후 한 상태였지만 지금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 찾는 휴식공간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16일 경기테크노파크로부터 온수매트 50개를 기탁 받아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경기테크노파크는 1998년 설립 이래 전통 제조업의 기술혁신을 주도해오고 있으며 중소기업 산업 고도화 지원을 통한 특화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은 물론 지속적인 나눔문화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탁 받은 온수매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배분된다. 배수용 원장은 “겨울에 난방비 걱정으로 추운 겨울을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더 차가운 겨울을 보내실 어르신들에게 온수매트는 더할 나위없는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