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2020 지역사회 통합돌봄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0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자체 모델 개발, 홍보, 보건의료와 돌봄 간 연계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한 안정적 사업 추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흥시는 정부의 20대 국정전략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 실현 비전에 따라 지난 2018년 5월부터 시 자체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직원 학습 모임 등을 진행했다. 또, 2019년 은계지구 통합 돌봄 모델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북부권역까지 확대하는 등 통합돌봄을 강화하며 지자체 자체모델 구축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시흥시는 민·관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주거-보건·의료-돌봄·복지 서비스를 통합해 추진기관 간 연계 네트워크 체계를 강화하고 시 자체 사업비로 시흥시에 알맞은 모델을 구축·확대해 나감으로써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추진기관별 주요 사업은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주거복지센터 ‘주거진단사 양성사업·주거환경개선사업’ 시흥희망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건강의 집·건강주치의 사업’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청소년 지원사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흥시가 운영 중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시흥시 약사회가 2020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수기관’ 및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우수단체’로 각각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느슨해지기 쉬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온라인 검정고시반 온라인 1:1 멘토링 제도 온라인 자립준비 클래스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추진했다. 그 결과 기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 외에도 은둔형 청소년 발굴 확대라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월 4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흥시 약사회 또한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청소년안전망 구축으로 위기청소년에 대한 즉각적인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가능하게 했을 뿐 아니라 취약 청소년에 대한 직접적인 의료 및 복지지원에 적극 참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시흥시는 지역의 유관단체·기관과 탄탄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향후에도 시흥시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어른으로 성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지난 17일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0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우수사례’에서 시흥형 마을관리기업 육성 사업으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적 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이번 공모에는 총 40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시흥시는 ‘시흥형 마을관리기업 육성 사업’이 종합대상, ‘시흥 갯골 랜선축제 일자리창출 추진사업’이 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사례는 공공기관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조직에 위탁·보조사업, 물품·용역 등을 주거나, 제도개선·인식확산 사업을 한 우수한 정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시흥형 마을관리기업 육성 사업’은 동네관리소 등 주민조직을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육성한 후, 시의 각 부서 협업을 통해 지역 내 각종 공공사무를 위탁함으로써 마을자치 실현과 마을 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 순환 모델을 구축한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되는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마을관리기업 육성을 포함해 다양한 정책적 고민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경기 시흥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도 지역복지사업평가‘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보건복지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포상하고 모범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시흥시는 2015년부터 올해로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시흥시의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비대면 서비스 통합 등 새로운 방식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시도하고 시흥시 전체 18개 동 및 주민 인적안전망과 연대협력해 코로나블루를 해소하기 위해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흥시민의 보건복지 수준 향상을 이루어낸 성과이기에 큰 의미가 있다. 시흥시는‘함께하는 따뜻하고 촘촘한 희망 복지’실현을 위한 동 종합상담창구 내실화,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활성화,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강화,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주민참여 복지의제 발굴 및 마을복지문제 해결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더 촘촘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시흥 시민이 체감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1일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을 신청한 세화병원을 찾아 “코로나19 사태에 큰 뜻을 갖고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2000년 개원한 세화병원은 149병상 규모의 병원으로 윤화섭 시장의 요청을 받아 코로나19를 전담하는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을 위해 방역당국에 신청한 상태다. 감염병 전담병원은 기존 병상 환자를 이동, 분산해 병원 전체 또는 1~2개 병동을 비워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전담하게 된다. 세화병원은 지난달 18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면서 5층 병동 의료진 및 입원환자에 대해 이달 31일 정오까지 코호트 격리조치가 내려졌다. 윤화섭 시장은 이에 따라 세화병원 전체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할 것을 병원 측에 요청했고 병원 측도 선뜻 받아드리기로 했다. 지인환 세화병원장은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을 위해 더 이상 환자를 받지 않고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지정되도록 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서로 협력해서 K-방역을 선도할 수 있도록 불편한 부분 등에 대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지원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18일 보건복지부는 국내 혈액 보유량이 주의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고 전국적으로 헌혈 동참 당부 메세지를 발송했다. 이에 따라 안양도시공사 임직원들은 18일 혈액 수급 부족 상황 해소와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사랑나눔 단체헌혈’긴급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 본부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이 지원한 헌혈버스로 이뤄졌으며 공사 임직원 50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헌혈버스에 올랐다. 공사 배찬주 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추운 겨울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어려운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단체헌혈 행사를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2월 26일 토요일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과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동아리 연말파티 ‘마.리.호’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동아리 연말파티는 동아리 연말파티인 만큼 기획부터 호계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와 자치단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의 일정, 운영방식, 내용 등 세세한 부분까지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했다. 체험 프로그램도 청소년이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가 심해짐에 따라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변경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호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겨울방학 자원봉사활동‘C.P.R’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준비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비접촉으로 연말파티를 진행하는 것에 동참하겠다며 집에서도 연말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의회는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마쳤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시가 요구한 2021년도 예산안 건과 관련, 사업 타당성과 예산의 적정성에 대해 세밀·심도 있는 종합심사를 거쳐 2021년도 예산안중 24건의 사업에 157억 5,114만원을 삭감해 가결하고 2020년도 제3회 추경예산에 대해서도 1개 사업 90만원을 삭감했다. 아울러 2021년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도출된 10건의 개선사항을 심사의견서로 채택했으며 모든 예산은 사업계획수립 단계부터 정확한 산출근거에 의거해 편성, 과다 계상되거나 불용액이 발생되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선화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이 당초 계획과 승인된 취지에 부합되게 쓰여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각별히 유념해 주시길 바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 만큼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 중앙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더 아름다운 동행’ 후원 모집에 100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더 아름다운 동행’은 과천시 중앙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며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11월 초부터 시작한 후원 모집에 공무원, 개인, 주민자치위원, 통·반장 등의 단체까지 100명 이상이 ‘더 아름다운 동행’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정호 중앙동장은 “겨울철 한파를 녹일 만큼 많은 분들이 후원에 동참해 이웃사랑에 대한 관심을 표현해주셨다”며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 사람이 먹을 분량이 된다는 뜻의 십시일반 정신으로 나눔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갑작스런 실직 · 질병 · 사고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또는 부양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노인 · 장애인 가구, 가정폭력 · 정신질환 · 방임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가구를 위해 쓰여지게 된다. 지원내용으로는 의료비, 생계비 등 금전적 지원, 설·추석 명절선물 전달, 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화분 선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 만안구 안양3동 댕리단길이 ICT로 활로를 모색하게 됐다. 안양시는 21일 경기도가 공모한 ICT활용 특화상권 개발사업에 댕리단길을 응모해 선정, 도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댕리단길은 안양3동 329번길 대농단지 일원이다. 지난 2017년 디자인거리 조성사업 이후 댕리단길이란 명칭이 붙여져,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안양의 대표적 골목상권을 이루는 곳이다. 줄잡아 약 450개의 점포가 모여있고 이중 대부분이 음식업소다. 안양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댕리단길을 일대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골목상권으로 키워나간다는 전략이다. 댕리단길은 공모에 선정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발열측정과 전자출입QR코드 인식시스템이 도입되고 스마트오더 서비스와 디지털사이니지가 설치된다. 카드사와 통신사의 DB를 활용한 상권분석 및 경영컨설팅이 이뤄지는가 하면, 이 지역의 상권을 알리는 소식들이 SNS를 통해 전파된다. 이밖에도 다양한 ICT기술이 댕리단길 활성화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안양시는 내년 1월부터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하고 안양3동 상인연합회와 번영회를 대상으로 세부적 사업계획을 협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매연차량을 신고하면 확인절차를 거쳐 1만원권 상품권을 지급하는‘매연 과다발생 차량 신고 포상제’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양관내 도로에서 매연이 과다하게 발생시킨다고 판단된 차량을 목격한 시민은 차량번호와 발견일시, 장소, 매연사진 등을 확보해 인터넷으로 신고할 수 있다. 또 시·구청 해당부서로도 신고 가능하다. 시는 신고차량 조사결과 배출가스 초과차량으로 판정되면 신고인에게 건당 1만원권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동차 소유주에게는 전문업체에서 검사를 받도록 안내문을 발송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매연 신고 포상금제가 대기환경 개선 및 미세먼지 요인 감소에 효과를 발휘하는 유익한 제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금년 들어 전기자동차 238대, 수소차 20대, 전기버스 19대를 민간분야에 보급을 지원했다.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 차량 4,037대는 저공해 차량으로 조치했다. 내년에는 전기자동차 739대, 수소차 97대, 전기버스 40대를 각각 보급하고 노후경유 차량 4,780대 저공해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2020년 안산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성과보고회 및 에너지절약 우수활동 시상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는 ‘시민이 참여하는 에너지 자립도시 안산’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6일 진행된 보고회는 50여명이 참여해 올 한해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 활동 시상을 통해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참여에 대한 자긍심을 높였다. 이날 에너지절약 우수활동상은 3개 부문 17명에게 수여됐으며 아파트 부문 대상은 신길휴먼시아 5단지 개인 부문 최우수상은 김형은 씨 특별상에는 올해 처음으로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팔곡마을아파트가 영예를 안았다. 구현숙 신길휴먼시아 5단지 관리사무소장은 “상을 받고 보니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에너지자립도시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 것 같아 더욱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활동에 더욱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성과를 내주신 ‘안산에너지전환과 자립네트워크’ 및 참여하신 단체·개인께 감사하다”며 “정부의 그린뉴딜정책과 넷제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협업으로 추진한 ‘2020 안산·시흥 온라인채용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구인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체에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한 행사에는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31개 기업체가 참여하고 575명의 구직자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구직자 가운데 189명이 1차 서류 전형에서 합격하는 등 성과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특히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온라인으로 맞춤 알선하고 기업체는 대면 면접 및 화상면접을 개별적으로 진행해 채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매달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하던 현장 취업박람회를 코로나19 여파로 금년 2월부터 전면 취소하고 4월 안산시청 족구장에서의 ‘특별 상설면접’을 시작했다. 이후 시는 올림픽체육관, 화랑유원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등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및 면접관과 구직자 사이 가림막을 설치해 면접을 진행했으며 지난 8월부터는 전면 온라인으로 채용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대부도 방아머리 입구에 ‘안산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를 홍보하는 사인몰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인몰은 안산 대부도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로 지정된 것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신재생에너지 허브로 거듭나는 대부도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인몰은 가로 7m, 높이 2m 크기의 흰색 구조물로 좌측에는 신재생에너지 상징인 풍력발전 모형을 형상화했으며 안산시 도시브랜드 전용색상을 글자에 적극 활용해 시의 활기찬 도시이미지를 느끼도록 구성됐다. 야간에는 LED 채널을 활용해 더욱 돋보이도록 제작됐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 대부도가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임을 대외적으로 홍보해 대부도 산업특구가 신재생에너지 허브임을 적극 알리고 안산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에너지 자립도시 이미지를 한층 높이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내년에도 경기도,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산 스마트허브 근로자의 출퇴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 통근버스 6대를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통근버스는 안산 스마트허브 구석구석과 상록수역, 안산역, 초지역, 원시역·원곡역 등 관내 주요 전철역을 잇는 5개 노선으로 운영된다. 공동 통근버스는 고용노동부 주관 통근버스 임차지원 사업공모에 안산시, 경기도, 시흥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참여해 선정돼 추진됐다. 내년 운영을 위해 7억원이 투입되며 올해는 3억4천500만원을 들여 운행했다. 올해 통근버스 이용실적은 지난달 말 기준 일평균 174명으로 2019년 전체 일평균 124명보다 40.3% 증가했으며 만족도 조사결과에서도 90.6%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시는 전철 4호선 이용객에게 적극 홍보를 펼쳐 이용률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공동 통근버스는 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승차카드 발급 방법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 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