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23일 삼성에프씨㈜로부터 사랑의 쌀 100포와 과자선물세트 200개를 기탁 받아 소외계층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삼성에프씨㈜는 합성수지 및 기타플라스틱 제조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이웃사랑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윤영자 삼성에프씨㈜ 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관내 소외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이 꼭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아동의 놀이권 증진을 위해 놀이혁신 선도 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놀이혁신 선도지역’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200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안산형 놀이문화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안산형 놀이문화 조성 프로젝트는 사회적협동조합 ‘하다’에서 놀이 활동이 필요한 만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 중심의 문제 해결형 팝업놀이를 진행했으며 결혼·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놀이활동가로 참여했다. 특히 놀이방법이 ‘재난·안전·다양성’ 등을 주제로 선정돼 야외의 지형·지물을 이용해 상황에 맞는 놀이를 아이들과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며 참여한 아동과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놀이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한 부모양육자 교육과, 취약계층 아동 및 다문화 아동도 참여할 수 있는 놀이 사업을 구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내년 1월3일 자정까지 정부의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시행됨에 따라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의 특별대책은 전국에서 1천 명에 육박하는 환자가 발생하는 등 3차 유행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성탄절 및 연말연시 모임·여행에 따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4일 0시부터 시행된다. 특히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경기도·서울·인천은 정부의 거리두기 2.5단계보다 강화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가 이날 0시부터 추진됐다. 사적모임은 동창회·동호회·야유회·워크숍·계모임·집들이·송년회·돌잔치·직장회식·회갑·칠순연·온라인카페 정기모임·수련회 등 사실상 친목을 위한 대다수 모임이 포함된다. 다만 행정·공공기관의 공적 업무수행 및 기업의 필수 경영활동, 시험 등의 경우 분할된 공간에서는 가능하며 결혼식·장례식 등은 제외됐다. 이번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길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조치 및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방역비용이 구상청구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지역자율방재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국가 재난관리 유공’에서 우수 단체로 선정돼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행안부가 주관한 ‘2020년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및 활동실적 평가’에서 우수 단체로 선정된 데 이은 겹경사로 재난분야 활동실적·활성화 노력·민관협력 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종합한 결과다. 올해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으로 안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안산시지역자율방재단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철저한 방역을 추진해 오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아울러 여름철에는 집중호우 및 태풍의 영향으로 발생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는 한편 주민대피 활동도 적극 지원하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큰 기여를 했다. 시는 방재단과 협력체계를 견고히 구축하고 각종 재해예방을 위해 안전점검 캠페인을 매달 실시하는 한편 재난전문성 향상을 위해 전문자격 및 교육을 이수토록 지원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각종 재난 시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며 시민 스스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도 높이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각종 재해대비와 대응에 불철주야 노력한 안산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3일 상록구 사사동 비늘치마을 주민들로부터 “숙원이었던 수돗물 공급 문제를 해결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18가구 47명이 거주하는 자연부락 비늘치마을은 그동안 마을진입로 소유주의 토지사용승낙 불허로 수돗물 공급을 받지 못해 지하수를 사용하는 등 급수불편을 겪어 왔다. 윤화섭 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수돗물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했고 소하천을 활용한 상수도 공급 계획을 수립해 지난 9월부터 2억4천만원을 투입해 상수도관 1.3㎞을 매설했다. 상수도관 매립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서 비늘치마을에는 이날부터 반월정수장으로부터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돼 그동안 겪었던 급수불편을 말끔히 씻어냈다. 비늘치마을 한 주민은 “그동안 수돗물 없이 지하수를 사용하느라 불편했고 가뭄 땐 물도 잘 나오지 않고 녹물이 나오기도 했다”며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비늘치마을 주민의 숙원이었던 수돗물 공급 문제를 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으로 살맛나는 생생도시를 실현해 나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 한 해 동안 관내 취약계층에 정기 또는 일시적으로 후원물품을 기부해 주신 개인, 기업 후원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서한문을 발송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힘든 상황이었지만, 그럴수록 곳곳에서 내미는 온정의 손길은 어느 해 보다 따뜻했다. 올 한해 CMS를 통한 정기적 후원뿐만 아니라 시기적으로 가장 필요했던 마스크 및 쌀, 김치, 빵 등 물품을 통한 후원도 계속됐다. 홍남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관심을 갖고 응원과 후원을 해주신 덕분에 지원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돼 감사말씀을 전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감사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그래도 꾸준히 다방면으로 후원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소외된 가구를 많이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12월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똑똑 찾아가는 재활키트 배부사업’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 재활보건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가정에서도 쉽게 신체적·인지적 기능 유지 및 향상을 위한 신체 및 인지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먼저, 재활키트를 신청한 각 가정으로 재활키트를 배달한다. 신청자는 집에서 직접 도구들을 사용해보고 보건소 담당자가 유선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재활키트 배부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은 “세라밴드와 아령을 사용해서 집에서도 운동을 할 수 있어서 좋다”, “아이가 기존에 하고 있던 운동과 같이 하고 있다”, “직접 버섯을 키워보니 예쁘게 잘 자라서 좋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해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다. 메디센터 중앙 프라자 분양팀이 지난 12월 22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불 100채와 김치 100박스를 기부했다. 메디센터 중앙 프라자 분양팀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 받은 물품을 시흥시 1%복지재단에 지정기탁해 위급한 상황에 처한 장곡동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송진 장곡동장은 “누구나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도움을 주신 메디센터 중앙 프라자 분양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 받은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연성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연성동 통장협의회에서 연말 행사의 일환으로 가정과 학교생활에 모범적인 관내에 거주하는 중학교 졸업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매년 12월에 자라나는 꿈나무인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성동 통장들이 매달 회비를 모아 관내에 거주하는 중학교 졸업생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총 80만원으로 연성중학교 학생 3명, 장곡중학교 학생 1명 등 총 4명을 선정해 각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의 확산으로 부모님과 학생들이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수령하는 대신, 통장협의회장이 직접 학생들의 집으로 찾아가서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연성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월 30일에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통장 및 통장협의회 이름으로 200만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연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기탁한 바 있다. 강문원 연성동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지난 21일 ‘시흥시 소지역 건강실태조사 및 중재모델 개발·실행’에 대한 1년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은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으로 3년 간 추진된다. 시흥시의 경우, 지난 7월에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추진한 결과를 보고하고 관계자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9월부터 두 달간 실시한 건강실태조사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시흥시 의회, 유관기관, 지역단체, 지역주민 등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완료됐다. 해당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이날, 목감동 지역주민의 비만율 감소를 위한 보건사업 모델을 제시했다. 제시된 보건사업 모델에 대해서는 향후 보건소와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소를 앞두고 있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거점기관으로 활용해 주민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중부권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고 개발된 보건사업 추진을 통해 목감동 주민의 건강뿐 아니라 우리시 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시흥시 마을공동체와 마을자치를 지원하고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마을자치지원가 6명을 위촉한다. 시흥시 마을자치지원가는 2019년 7월부터 1년 과정의 양성교육과 자생적인 학습모임을 통해 마을공동체와 마을자치에 대해 체계적인 학습을 거쳤다. 2020년도에는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 마을에 마을이해교육, 컨설팅, 네트워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마을주민과 밀접하게 소통해왔다. 마을과 함께 울고 웃으며 꾸준히 성장한 마을자치지원가는 2021년도에는 마을공동체 뿐 아니라, 주민자치회 활동과도 연계해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자치지원가의 열정적이고 지속적인 희망마을 활동은 많은 마을활동가들이 쉼 없이 공동체를 위해 공부하고 애쓰는 원동력이 된다”며 “특히 올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마을 활동이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었던 것은 마을자치지원가 덕분이며 마을자치지원가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오는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우리의 시간을 기억하다라는 슬로건으로 ‘2020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온택트’를 개최한다. 2019년부터 시작된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콘텐츠 축제다. 2회째를 맞는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축제로 전환해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코로나19 펜데믹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 해 동안 시민창작자들의 열정으로 만들어낸 총 29건의 창작콘텐츠가 ‘생태문화도시 시흥’ 유튜뷰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1일차 ‘시민 100인 공동창작 프로젝트 2건’ 2일차 ‘스마트폰 단편영상 5편’ 3일차 ‘창작 단막희곡 6편, 업사이클링 공예 6건’ 4일차 ‘4컷 만화 10편’이 순차적으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특히 시흥시가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과 멈춰버린 일상의 의미, 공동체성 회복이라는 취지로 도입한 ‘시민 원스톱 창작시스템’의 결과물인 대형 모자이크 작품과 대형 종이공예 작품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작품은 지난 상반기와 하반기에 시민 100인 공동창작 프로젝트 ‘백 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지난 22일 청소년 보호복지 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올 한 해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지원 정책을 추진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를 통해 청년정책 우수 지자체 17개를 선정했다. 시흥시는 시 중심의 청소년안전망 강화 청소년 문화의 집, 휴카페 등 보호·문화 거점공간 운영 확대 청소년 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한 청소년재단 설립 청소년 정책제안 및 의사결정 기구 확대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지원 강화 등 청소년 중심의 정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청소년 맞춤형 복지, 인성함양 및 진로탐색을 위한 교육 자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 등 시흥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보호복지 영역의 각종 정책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흥시는 2021년에도 ‘청소년 재단’을 중심으로 시흥시 청소년의 무한한 성장을 지원하고 공공기관 중심의 촘촘하고 탄탄한 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에서 자라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해야한다”며 “시흥시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이 행복하게 커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내년 1월부터 환경미화원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100리터 종량제봉투 제작을 중지하고 75리터 종량제봉투를 제작해 판매한다. 그동안 100리터 쓰레기봉투는 무거운 중량으로 인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미화원의 부상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됐으며 환경부에 따르면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피해자 1천800여명 중 15%가 쓰레기를 청소차에 올리다가 허리나 어깨 등을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안산시는 종량제봉투 75리터 제작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 ‘안산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12월 동 조례 시행규칙 개정을 완료해 내년 1월4일부터 시중에 판매된다. 기존 종량제봉투 100리터는 기존 물량 재고 소진시까지 판매하고 더 이상 제작하지 않으며 기 구입한 100리터 종량제봉투는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00리터 종량제봉투가 중지되고 75리터를 사용해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예방 및 근무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경미화원이 내 가족과 이웃이라는 배려로 75리터 종량제봉투에 적정량을 담아 배출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시 전역에 있는 공공예술 예술작품들을 스마트폰에서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해설 서비스 ‘APAP 오디오 투어’를 지난 12월14일부터 시작했다. 2005년 첫 개최 이후 올해 15년을 맞이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언택트 라이프 시대에 발맞추어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안양시 전역에는 국. 내외 유명작가의 예술작품 80여점이 야외에 존치되어 있어, 시민들이 친숙하게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그간 도슨트가 관람객을 이끌고 작품해설을 진행한 대면 프로그램인 ‘APAP 투어’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라 프로그램은 휴식기에 들어간 상태다. 이에 모바일에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오디오 안내 서비스를 도입한 해설 프로그램‘APAP 오디오 투어’를 청취할 수 있다. ‘APAP 오디오 투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0년 아르코 공공예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 되어 개발한 프로그램이며 야외 공공예술작품 50점을 전문성우가 한국어와 영어로 소개한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 에서 ‘가이드온’을 설치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