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외교부의 여권 재발급 온라인 서비스 시행에 맞춰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여권 재발급을 위해 신청과 수령 등 두 차례 시청 민원실을 방문했던 횟수가 한 차례로 줄어들어 방문의 번거로움을 크게 덜었다. 다만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대상은 기존 전자여권을 발급받은 성인에 한정돼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 생애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외교관·관용·긴급 여권 신청자, 병역 미필자 등은 여권창구를 방문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은 정부24에 접속해 여권사진 업로드 후 수수료를 납부하면 되고 재발급 신청 후 일주일 후 본인이 지정한 수령기관에서 방문수령하면 된다. 단, 업로드한 사진이 여권사진으로 적합하지 않은 경우는 심사 시 반려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온라인 여권 재발급이 시행돼 시청 방문 횟수를 줄여 시민 편의를 강화했다”며 “앞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의 비대면 행정서비스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아동의 권익 보장과 아동학대 문제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신설한 아동권리과를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아동의 권리를 핵심 가치로 둔 아동권리과는 아동에 대한 국가책임 확대를 위한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발맞춰, 기존 여성가족과의 아동친화, 아동돌봄, 드림스타트 업무를 분리해 아동친화 아동보호 아동돌봄 드림스타트 팀으로 구성된다. 타 지자체에도 아동보육과 아동청소년과 등의 명칭으로 아동 업무 전담부서가 설치돼 있지만, 시는 ‘아동권리’라는 명칭을 전국 최초로 사용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아동을 중심에 두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와 전문성을 강화하고 모든 아동이 차별받지 않고 최선의 이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정책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조직을 통해 아동 관련 업무를 전반적으로 살펴 아동의 꿈이 자라고 희망을 꿈꾸는 안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 주관 ‘2020년 민·관협력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시군에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위기가구 발굴, 복지자원 연계 등 복지안전망 강화 및 민관협력 활성화 기여 등에 대해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시는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강화사업, 사각지대 발굴, 민간자원 연계, 특화사업 등 민관협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부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25개 동의 복지전담팀 및 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위기이웃 발굴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내년 준공 예정인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건립사업에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16억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초이자, 대표 산업역사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할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2022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40%다. 총 사업비는 250억원이 투입되며 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으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화랑유원지 남측 1만3천여㎡ 부지에 조성 중인 산업역사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5천39㎡ 규모로 조성되며 전시실과 체험실, 4D영상실, 개방형 수장고 교육실 등이 갖춰진다. 시는 대한민국 최초의 산업역사박물관 개관을 목표로 박물관 전문가인 학예연구사를 분야별로 배치해 유물수집, 학술연구, 전시콘텐츠 개발 등 전문 학예시스템에 따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산업체와 시민의 자발적인 기증과 매입을 통해 동주염전 궤도차를 비롯한 1만여 점의 근현대 유물을 확보했으며 문화유산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수집된 유물정보를 등록하는 등 사라져가는 산업역사의 전반을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화하고 있다.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지인 반월국가공업단지를 품고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내년 1월3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을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정부는 신규 확진자 수와 방역 역량, 병상 및 의료인력 등 의료체계의 감당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 시행 중인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현행대로 유지된다.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은 식당에서 5인 이상 모임 금지, 스키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과 주요 관광명소, 국공립 공원 폐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10인 이상의 모임·행사를 금지하고 국공립 시설, 스포츠 시설과 주요 관광명소에 대해 수용 인원을 일부 제한하는 3단계 조치보다 더 강력하다. 특히 경기도는 지난 23일 0시부터 1월 3일 자정까지 친목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5인 이상의 모든 사적 모임에 대해 집합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이 내려져 더욱 강화된 조치가 시행중이다. 시는 수도권의 거리두기 2.5단계 맞춰 시 홈페이지, 전광판, 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가두방송 차량 10대를 투입해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생존수영 체험 전용수영장 등 공공체육시설 건립 사업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23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생존수영 체험 전용수영장 조성사업은 세월호 참사 이후 의무화 된 생존수영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시가 지난해 9월부터 추진 중인 것으로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에 8천135㎡ 면적의 전용수영장인 에어돔을 설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시는 내년 본예산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용역비 4억원을 편성했으며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전체 사업비는 150억원이다. 아울러 원곡동 근로자운동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씨름장 조성사업에도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특조금 8억원이 투입된다. 씨름장은 지난해부터 개최 중인 김홍도 씨름대회는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월피동 주민의 숙원인 월피 체육문화센터 건립 사업에도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 5억원이 투입되면서 시의 재정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2017년부터 추진 중인 월피 체육문화센터는 지하 2층, 지상 2층에 연면적 5천945㎡ 규모로 수영장 및 헬스장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외국인 자녀의 유치원 유아학비를 지원하는 정책이 경기지역 다른 지자체로 확산되면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민선7기 공약인 ‘외국인 아동 유아학비 지원’ 사업은 내·외국인의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됐으며 안산시만의 선도적인 정책이 다시 한 번 인정받으며 다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28일 안산시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내년부터 외국인 아동의 유치원 유아학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안산시를 포함해 경기도내 7개 지자체를 시범도시로 선정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극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외국인 주민에게도 1인당 7만원씩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 사례처럼, 외국인 아동 유아학비 지원도 안산시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된 것이다. 안산시가 추진하는 선도적인 복지정책이 또 한 번 인정받은 것이다. 안산시는 이번 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안산시 외국인 아동 유아학비 지원 사업을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지난 2018년 11월부터 추진했다. 관내 유치원에 다니는 외국인 아동 가운데 사립유치원생에게는 매달 24만원, 공립유치원생에게는 매달 6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의 쓰레기종량제봉투 제작에 활기가 띠게 됐다. 안양시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은 중증장애인들에게 직업재활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시설로 10명의 장애인이 종량제봉투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안양시는 이 시설을 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 위탁 운영하는 중이다. 안양시는 이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이 지난 23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임을 인정받는 지정서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받음에 따라 재활자립작업장은 원료투입 및 성형과정이 없이도 봉투를 생산해 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각 지자체의 종량제봉투 제작에도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활자립작업장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되기 까지 안양시의 규제개혁을 위한 숨은 노력을 빼놓을 수 없다. 종량제봉투를 생산하는데 필수적이었던 원료투입 과정을 제외시키는 규제개선안을 보건복지부에 제안, 수용하겠다는 의견을 받아낸 것이다. 현재 재활자립작업장에는 종량제봉투 제작 공정이 갖춰져 있는 상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규제개혁이 이뤄낸 또 하나의 성과라며 많은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에 도움 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경기연합신문㈜·더홍화장품㈜로부터 손소독제 300개를 기탁 받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단원구청에서 열린 기탁식은 조정익 구청장, 김석일 경기연합신문 편집국장, 하승연 더홍화장품 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손소독제를 기탁하고 취약계층 방역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경기연합신문은 24면 전면 컬러 지면을 매주 발행하며 지면과 인터넷신문, 영상뉴스 등을 통해 경기지역과 안산지역 뉴스를 발 빠르게 공급하고 있다. 경기연합신문의 파트너사인 더홍화장품은 이번에 구에 기탁한 손소독제는 물론 여성용 화장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홍희준 경기연합신문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약계층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조정익 단원구청장은 “지역사회와 기업 등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의 방역을 돕기 위해 손소독제를 지원해 주신 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설 도심 순환버스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장식과 산타 복장 기사가 등장해 화제다. 도로 위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산타 버스’는 도심 순환버스 80A·B 노선 8대 차량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고 산타 복장을 한 기사들이 시내버스 탑승객을 맞이한다. 안산시 여객운송 사업자 ㈜경원여객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지친 안산시민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 산타 버스 내부 장식물은 승객이 버스 승·하차 또는 이동 시 불편함이 없도록 고정시켰고 산타 복장을 한 기사들이 “메리 크리스마스, 코로나19 극복합시다”고 인사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로 답답한 연말을 보내는 시민들에게 기분 좋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산타 버스를 탄 한 시민은 “집콕만 하다가 시내버스를 타보고 깜짝 놀랐다”며 “최근 개통한 순환버스가 깨끗한 데다 산타 복장을 한 기사님이 친절한 미소로 맞아주어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운송업계 관계자는 “산타 버스는 내년 1월 3일까지 운행할 예정으로 산타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 여러분들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스타 로타리클럽은 청소년 및 청년을 위한 봉사단체로 지난 22일 안양시청소년재단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한 방한용품 및 위생용품을 후원했다. 강응민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핫팩과 함께 우리의 온기도 더불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안양스타 로타리클럽은 석수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후원 받은 물품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인 가운데, 양현정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소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 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도 지역 내 소외되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경기도로부터 2020년 2차 특별조정교금으로 14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별양상가로 보행환경 개선공사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과천시는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따라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별양상가로의 노후화된 보도 시설물을 정비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개선공사는 별양상가로 보도블럭과 경계석을 교체하는 공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21년 4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1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재정 건정성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이전재원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며 전 직원은 국·도비,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중앙 및 광역의 이전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 수상자 소속기관을 방문해 위기 청소년들을 도운 공로에 감사를 전했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달 온라인으로 ‘꿈드림 졸업식’ 개최 이후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라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청소년들을 위해 애써준 청소년지도자 및 유관기관 8개소 등의 수상자 12명을 찾아가 시장상·이사장상·센터장상 등을 시상했다.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인 ‘움직이는 아지트쉼’ 김희범 대표는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주거지원, 취업지원 등을 통해 적극 도왔으며 위기에 노출되어 진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네일 미용 등의 다양한 교육지원 및 취업지원을 통해 꿈을 잃었던 청소년에게 새로운 희망의 길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1388청소년지원단 남수민 멘토는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해밀교실을 통해 성장하고 현재는 1388청소년지원단 멘토로 활동하며 본인이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받았던 지원을 다른 청소년들에게 다시 환원하는 활동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서은경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청소년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24일 현대위아㈜로부터 카니발 차량을 기증받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장애인시설에서 열린 기증식은 윤화섭 시장, 현대위아㈜ 이용원 부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현대위아㈜는 2013년부터 나눔을 펼쳐왔으며 이번에 14번째로 기증된 차량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됐다. 현대위아㈜는 경상남도 창원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공작기계, 방위산업분야에서 최첨단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종합기계 산업분야의 선두주자로 2013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1%씩을 모아 차량이 없거나 오래된 차량을 보유한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지원해오고 있다. 박영욱 행복이룸주간센터장은 “그동안 센터에 차량이 없어 이용자분들이 통원이나 이동할 때 불편했었는데, 센터 이용자분들에게 연말 큰 선물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용원 현대위아㈜ 부서장은 “정말 필요한 곳에 차량이 전달돼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오는 25일까지 중앙역을 비롯한 전철역사와 대형마트, 시장 등 많은 인파가 몰리는 장소 일대에서 추진되는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는 물론, 여행 및 외부모임 자제와 성탄절을 집에서 보낼 것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동식 동영상 LED차량에 설치된 130인치 크기의 스크린을 통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홍보물 및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안내문 등을 집중 홍보한다. 특히 안산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강성범과 이문재가 함께하는 영상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며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자칫 방역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연말·연시 모임의 특성 상 대규모 유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더욱 철저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성탄절 유행을 막기 위해 친목 모임이나 행사는 취소하고 온라인 메시지나 선물 전달 등으로 간소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