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시민행복을 담은 2021년도 5대 비전을 밝혔다. 최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0년도는 코로나19라는 불청객으로 기본적 생활마저 제약을 받는 매우 힘든 한 해였다고 회상했다. 그런 한편으로는 위생관리와 생명기술 등의 분야에서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 지방규제혁신 전국 최우수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118억원 확보 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 도시조성 60억원 확보 등의 성과를 거뒀음을 언급, 시민이 보내준 힘이 원동력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시민 누구나 행복한 안양을 위해 또다시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천명했다. 안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유튜브를 활용한 라이브방송과 카카오톡 채널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한다. 시민이 직접 시정을 평가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시정현장평가단’, 청년의 생각을 시정에 담기 위한‘청년정책 서포터즈’, 주민자치 활성화를 꾀할‘주민자치회’등을 내실 있게 운영한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 해송로타리 클럽은 지난 29일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로 장학금을, 정왕3동 주민자치회 천사랑 나눔회로 쌀, 라면, 과일 등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손길을 전해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명석 시흥 해송로타리 클럽은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희 정왕3동장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정왕3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오는 2021년 1월 2일부터 ‘웨이브온’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금까지는 도서관에서 영화콘텐츠만 볼 수 있었으나, 다양한 콘텐츠 스트리밍이 가능한 VOD 플랫폼인 ‘웨이브온’ 서비스를 도입해 변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웨이브온 서비스는 최신 영화, 다큐멘터리뿐만 아니라 지상파·종편 및 해외 방송프로그램, 시사교양, 인문학 강의 자료까지 다양한 영상 콘텐츠 20만 편 이상을 제공하는 사용자 중심의 VOD서비스이다. 시흥시 관내 11개 공공도서관과 소래산작은도서관에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지정된 좌석에서 이용가능하며 실시간 또는 매주/매월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최신 영상을 클릭 한 번으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도서관 운영시간 내에 도서관을 방문해 ‘동영상 PC 좌석’을 예약해야 한다. 최대 3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며 최신 인기영화, 다큐와 방송 드라마 등을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이끄는 미래교육 선도 도시로서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운영 우수지구로 선정됐다. 더불어 지난달 전국을 대상으로 한 미래교육지구 공모에서도 계속 지구로 선정되어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내년부터는 22개시 시군구가 함께 참여한다. 2021년도 미래교육지구는 올해 10개월 이상 165명의 민관학 TFT가 펼친 정책제안과 공론화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모델을 발굴하고 시범사업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교육부와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사업과 연계 지원을 통해, 지역을 살리는 교육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에는 시흥교육자치협력센터 구축 시와 동단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마을교육자치회 마을-학교 연계 평생학습장, 온종일돌봄·방과후, 다문화·위기지원·성장주기별 진로교육 등 현장맞춤형 교육지원체계를 시흥에 맞도록 구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미래교육지구를 통해 기초 단위에서 교육지원청과 더욱 긴밀한 공조체제를 마련할 것이며 시흥에 최적화된 교육자치 기반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는 지역교육을 위해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공유재산 사용 임대료 인하를 통해 코로나19 등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의 고통을 경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코로나19로 특히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한시적으로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를 추진해왔다.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총 30개 업체가 인하 혜택을 받았으며 이들 업체가 감면받은 임대료는 6,000만원에 이른다. 시는 앞으로도 기존 임대료의 최대 80%까지 임대료를 인하하거나,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임대기간을 연장하며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 지원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수도권 확산세로 영세 소상공인들의 타격이 큰 만큼, 이번 지원을 통해 경기 침체를 겪는 시민과 기업들이 지역에서 공유재산을 이용한 경제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이 외에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삼막1교 일대 도로환경이 편리하고도 안전하게 변모했다. 안양시는 29일 만안구 석수1동 삼막마을 삼막1교 일원의 도로확장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보상비 포함 28억2천여만원을 들여 기존의 구 삼막1교를 철거해 새로 설치했다. 또 교량을 포함한 연장 108m도로를 확포장 하고 8m에 불과하던 폭도 12m까지 넓혔다. 지난 1977년 가설된 삼막1교는 보행로가 없는데다 좌우 폭이 좁아 보행에 안전이 우려되고 차량통행도 쉽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이번 준공으로 왕복 2차로에 양방향 보도가 신설되고 도로확장과 교차로 체계개선으로 안전성을 높이게 됐다. 아울러 삼막마을 먹거리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 부림동은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부림동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로 바자회를 개최하지 못하자 틈틈이 야외판매대에서 김, 참기름 등을 판매해 성금을 마련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숙 부림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다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쓰이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종우 부림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 덕분에 마음 따뜻한 겨울 맞이하게 된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노후 주택 외부 경관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안양8동, 박달1동, 석수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20년 이상 단독 · 다가구 · 다세대 · 연립주택 소유주로 세대규모에 따라 1천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의 공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붕, 옥상, 외벽, 창호, 담장, 대문, 마당, 화단, 주차장 등에 대한 수리 및 경관개선 등에 초점이 맞춰진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관내 3개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130호의 집수리를 지원한바 있다. 사업 신청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8일 까지로 관할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 도시재생과 문의 또는 안양시 홈페이지, 안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시행하는 집수리 지원사업은 거주민들이 직접 주거환경 개선을 체감할 수 있어 관심과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내년도 마지막으로 추진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농촌지도자안산시연합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88포를 기탁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기증된 쌀은 올 한해 농촌지도자안산시연합회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농사를 지어 수확한 우리 지역의 고품질 쌀로 회원들은 매년 연말마다 안산시에 기탁해 오고 있다. 김중근 연합회장은 “올해 우리지역 쌀 생산량도 예년에 비해 감소했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이-믿음치과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믿음치과는 본오동에 소재해 있으며 10년 전부터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한 재능기부를 실천해 2018년 나눔·후원 유공 안산시장 표창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홍정표 이-믿음치과 원장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후원금이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후원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안산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비대면 기념행사 및 언택트 연합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기념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 화상회의를 이용, ‘차트를 달리는 프리한 톱7’을 주제로 20년 동안의 발자취와 테마별 영상시청 등의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민들도 실시간 접속해 청소년들과 함께 ‘안산청소년문화의집’ 20년간의 다양한 활동과 역사를 되짚어보며 향후 활동 방향과 프로그램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황혜정 안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20주년 행사에 많은 지원을 해주신 안산시와 안산YWCA, 경기도수련시설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안산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원포공원 개선사업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안산 스마트허브 근로자 및 초지동 주민을 위한 체육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을 통해 체육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특조금은 ‘융복합집적지 대체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것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예산확보에 난항을 겪는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다. 시는 특조금을 단원구 초지동 746에 위치한 원포공원 내 체육시설 및 공원 산책로 조성 등을 위해 투입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부금 확보에 노력해주신 도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살맛나는 생생도시 조성을 위해 약속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최근 외국인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침에 맞춰 방역을 강화해 나간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외국인 집단감염 사례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공동거주시설·공동 식사 등 모임을 통해 전파된 것으로 확인됐으나, 조사 과정에서 언어 소통의 어려움 및 불법체류자의 검사 회피 등으로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직장 내 추가 전파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시는 이에 따라 안산 스마트허브 등 주요 지역에 다국어 현수막 게첨 및 기업체에 안내문을 배부하는 한편 사내방송 협조 등을 통해 외국인이 코로나19 검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적극 알리고 외국인 커뮤니티 및 상인회 등 단체를 통해 홍보 및 자발적 참여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고용노동부와 법무부는 외국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불법체류자 무료 검사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여성부와 외교부는 역학조사시 통역업무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외국인 집단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철저한 현장 점검과 방역활동을 통해 지역사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29일 한국체육대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산시민의 건강증진 및 체육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안용규 총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민의 건강증진과 체육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시민 건강증진과 체육활성화 건강정책 공유체계 구축 스포츠산업 육성 및 체육 분야 일자리 창출 지원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엘리트체육 인적네트워크 구축 안산시 생존수영장 조성 및 운영지원 등이다. 안용규 한체대 총장은 “안산시가 체육 명품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안산시 맞춤형 체육진흥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최고 체육전문가 그룹의 지원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체육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민선7기 안산시가 신축년 새해에도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실현을 위해 시민과의 약속을 이어간다. 시는 내년 주요정책 사업을 ‘안심’, ‘생동’, ‘소통’ 등 3대 가치를 바탕으로 한 6대 분야로 추진한다. 6대 분야는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생명·안전 즐거움과 설렘의 문화·체육·관광 자연과 함께 숨쉬는 친환경 청정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경제 다양성이 공존하는 참여·소통 공간과 마음을 잇는 사통팔달 교통 도시를 위한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확산세가 여전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극복에도 힘을 모으며 ‘2030 안산비전’인 ‘다함께 생생 안산’을 시민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한 걸음을 힘차게 내딛는다. 내년도 주요정책 사업과 올 한해 시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를 소개한다. 민선7기 안산시의 내년 시정운영방향은 ‘모두의 삶이 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라는 비전으로 함축된다. 코로나19로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뒤로 하고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실현을 위한 가장 중요한 해가 될 전망이다. 시는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금보다 더욱 높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