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J리그 나고야와 성남FC에서 활약한 중앙 수비수 임승겸을 영입했다. 현대고-고려대 출신의 임승겸은 지난 2017년 일본 J2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나고야에서 팀의 준주전급으로 활약하며 14경기에 나서 팀을 J1리그 승격으로 이끈 임승겸은 이후 J2 오이타 트리니타, 내셔널리그 목포시청 등에서 활약했다. 2019 시즌, 성남FC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한 그는 두 시즌 동안 33경기에 나서며 성남의 두 시즌 연속 K리그1 잔류에 힘을 보탰다. 임승겸은 빠른 발과 대인마크, 그리고 안정적인 빌드업이 장점인 선수다. 특히 그는 중앙 수비수 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기 때문에 안양의 수비진 구축에 큰 힘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FC안양에 합류한 임승겸은 “경쟁을 통해 더 많은 경기를 뛰기 위해 안양으로의 이적을 결정했다 안양에서 나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올해 목표는 당연히 승격이다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결과는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팬 분들이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있다 팬 분들과 함께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민생침해 위법행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생특별사법경찰팀’을 올해부터 신설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각 부서에서 맡고 있는 식품·공중위생 원산지 환경·안전 청소년 관련 등 6대 분야 민생침해 위법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부터 단속 지원, 사건처리까지 담당한다. 행정안전국 시민안전과 소속인 민생특별사법경찰팀은 2개 팀으로 구성돼 활동에 나선다. 구체적인 담당 분야는 조리·음식 등 식품위생법 위반 농축수산물·원산지 거짓표시 미세먼지 발생·폐기물재활용 행위 청소년 주류 판매·청소년 유해환경 등이다. 해당 업무들은 시청 및 구청 등 각 관련 부서가 담당하고 있으나, 이번에 신설된 민생특별사법경찰팀이 활동에 나서면서 보다 철저하고 폭넓은 단속·조사가 가능해졌다. 앞으로 민생특별사법경찰팀은 민감한 사회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민생침해 위법행위에 대한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기존 업무 담당부서도 지원한다. 시는 이밖에도 올해 ‘성폭력제로 시범도시팀’도 신설해 성폭력 범죄예방 환경조성 등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중대범죄 예방부터 시민의 삶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있던 2020년의 끝자락에 안양시에 훈훈한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지난달 30일 ㈜거성 김명호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안양시에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안양도시공사에서는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천만원을, 안양지역세무대리인연합회가 4백만원을, 한국사회적일자리협회는 1백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또한 한살림생활협동조합에서는 제주감귤 10kg 200박스를 기탁했다. 31일에는 ㈜인창전자에서 성금 2천만원을, ㈜지앤텍에서 9백만원을 기탁하며 코로나19 여파에도 뜨거웠던 2020년 기부 행렬을 매듭지었다. 신축년 새해벽두에도 온정의 손길은 끊이지 않았다. 5일 위드인, 다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이 화장품 1억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개인기부자 2천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탁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와중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는 한편 신축년 새해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 안양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한다. 7일 안양시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올해부터 3만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양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는 올해 1월부터 10만원을 지급받게 됐다. 지난해까지는 7만원이었다. 안양시는‘안양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했다. 수혜를 받는 국가보훈대상자 5천9백여명에 이른다. 안양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가보훈대상은 국가유공자증 및 통장사본을 지참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존부터 받아오고 있는 경우는 별도 신청 없이 인상액을 지급받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나라위해 헌신한 분들을 쉽게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며“더 많은 국가유공자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2021년 상록구청 신규임용 공무원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신축년 새해에 임용된 상록구 공무원 4명이 참석해 선배 공직자로부터 업무 추진 시 필요한 지식을 공유하고 구청장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공직생활 적응을 높이고 업무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 신규 공무원들은 텀블러를 격려물품으로 받아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도 동참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교 구청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신규공무원들에게 “신규임용을 축하드리며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말고 항상 노력하고 공부해서 시민을 위한 정책을 펼치는 훌륭한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한 해 동안 시민 모두가 함께 읽을 ‘2021 안산의 책’으로 일의 기쁨과 슬픔 알로하, 나의 엄마들 소문 바이러스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일반 부문에 선정된 ‘일의 기쁨과 슬픔’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현시대를 잘 반영하고 있고 쉽게 읽히면서도 다양한 토론거리도 제공하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청소년 부문의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일제 강점기에 각자의 사정으로 하와이에서 살게 된 세 여자의 인생 여정을 그린 소설로 다양한 이야기 소재를 바탕으로 독서토론, 독후활동에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부문 ‘소문바이러스’는 교실에서 일어난 질병 사건을 담은 동화로 코로나19로 인한 우리의 생활과 닮아 공감이 가는 한편 함께 생각해 보기 좋은 도서로 추천된다. 시는 2021 안산의 책 선정을 위해 시민 430명으로부터 316권을 추천 받아 1차 선정위원회를 거쳐 부문별 5건씩 모두 15건의 후보도서를 선정했고 8천238명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로 최종후보를 8권으로 추렸다. 이후 12명의 선정위원이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2차 선정위원회를 진행, 3권을 최종 선정했다. 안산의 책은 올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미세먼지 불법배출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철저한 감시, 미세먼지 저감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할 미세먼지 감시단을 공개 모집한다. 활동 기간은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는 기간을 포함해 오는 1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다. 채용규모는 총 10명이다. 미세먼지 감시단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 이행여부 단속 등 미세먼지 관련 사업 업무 지원 대기배출 및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등 대기·악취 분야 업무 지원 기타 환경 관련 업무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시흥시 관내 거주하는 만20세 이상부터 만60세 미만으로 현장근무가 가능하고 상시근무에 지장이 없는 시민이며 운전면허를 취득한 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기간은 1월 6일부터 1월 15일까지다. 시흥시 대기정책과로 방문 접수 하면 된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여성비전센터’가 ‘정왕평생학습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1기 정규과정 온라인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수강신청은 ‘시흥시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1기 과정은 2월 1일부터 총 12주간 진행되며 인문학·문화예술·전문가·자격증 과정 등 59개 강좌가 전 과목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흥시민 및 시흥시 관내 기업체 재직자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강의 계획 및 교육 내용 등 자세한 세부 상황은 ‘시흥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는 올해 1월부터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복지상담서비스를 시작한다. 복지상담 문자서비스는 사회보장급여에 대한 복지상담 채널을 다양화 하고 시민들의 복지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생활수급, 장애인연금,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 사회보장급여 신청자를 신규 조사할 때, 조사결과를 문자로 안내하는 방식이다. 또, 문자서비스를 이용해 간편하게 복지 관련 질문을 하면, 담당자는 문자메시지로 답변을 제공하기도 한다. 문자 상담 서비스는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복지담당자의 상담통화로 대기시간이 길어져 통화가 어려운 경우나, 운영 시간 내에 상담전화가 어려운 시민들도 문자서비스 도입으로 이용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건호 마을복지과장은 “문자상담서비스는 SNS 등에 익숙한 젊은 세대나, 장애인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여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늘 생각하고 고민하며 친절하고 섬세한 복지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2021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실행에 나섰다. 마을복지계획이란 ‘2020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에 따라 읍면동 단위에서 주민과 함께 이웃 돌봄, 주민복지학교 등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지역사회 내 소규모 의제를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수립하는 것이다. 시흥시의 경우, 지난해 11월 관내 18개 동에서 ‘2021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이미 완료했고 올해 마을복지계획 실행을 위한 실질적 절차에 돌입한 것이다. 시흥시는 지난해 마을복지계획 최초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전체 18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대상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며 계획 수립 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소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마을복지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4기 시흥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동별 주민 참여를 통한 마을복지계획 수립·공유·실행’내용을 반영하고 각 동별 추진 사업에 대해 주민과 공유하기도 했다. 각 동은 올 1월부터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지역사회보장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목감동 지역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1월 1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목감어울림센터 4층에 위치한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은 약 667m² 규모로 VR실, 밴드연습실, 영상미디어실, 자치활동실, 방과후아카데미 등 청소년 친화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 시설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전용 시설로써 청소년들의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자치·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으로 맞벌이부부의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청소년 인프라 확충을 통한 소통 공간 확보를 위해 올해 목감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시작으로 월곶 ,배곧1 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해 2024년까지 은계, 하상, 장곡 등 총 9개의 청소년시설을 추가로 건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흥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활동할 공간을 만들어주고 더 많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시흥을 위한 갚진 투자라고 생각하며 목감 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체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 사자산 골프 동우회는 1월 7일 안양면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석중 동우회장은 “지난 1년간 회원들이 버디를 기록한 숫자만큼 1만원씩 기부해 모아진 성금을 새해를 맞이해 지역 사회 나눔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건강하고 행복한 안양면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양현 안양면장은 “온정의 손길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안양 사자산 골프 동우회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 5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설치된 곳은 ‘정부과천청사’와 ‘경기도립과천도서관’ 상하행선과 ‘2.3단지’ 상행선 버스정류장까지 5개소이며 과천시에는 지난해 5월에 설치한 ‘KT과천지사’ 상하행선까지 총 7개의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이 있다.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에는 적정 온도를 유지해주는 냉난방기기와 미세먼지를 제거해주는 환기 장비, 겨울철을 위한 온열의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가 구비되어 있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게 됐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갖춘 냉난방기기는 과천시 교통정보센터에서 제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에 맞춰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방범용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해 시민 안전까지 고려했다. 시는 향후 지식정보타운과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등에도 사업시행자와 협의를 통해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천 시장은 “KT과천지사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이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멀티 플레이어’ 주현우를 FA 영입했다. 보인고-동신대 출신의 주현우는 지난 2015년 광주FC를 통해 K리그에 첫 발을 내딛었다. 축구선수로는 드물게 동신대 재학 도중 육군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광주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잡은 그는 세 시즌 동안 73경기에 나서며 광주가 두 시즌 연속 K리그1에 잔류하는데 크게 공헌했다. 이후 성남FC로 이적한 그는 두 시즌 동안 61경기에 나섰고 2020 시즌 여름 임대를 통해 안양에 합류했다. 임대를 통해 안양에 합류했던 주현우는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안양의 측면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그는 사이드백과 윙포워드, 미드필더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안양의 공·수 양면을 이끌었다. 주현우의 완전 영입으로 안양의 옵션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주현우의 K리그 통산 기록은 153경기 6골 13도움.안양의 선수가 된 주현우는 “작년에 임대 신분이었지만 팀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 매 경기에 임했다 그런 부분을 구단에서 좋게 봐주셨던 것 같고 나를 믿어준 구단과 새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 박달동 친목마을의 서해안고속도로 하부공간에 오는 3월 인조잔디구장이 들어선다. 또 안양새물공원 안에는 파크골프장이 금년 6월 문을 연다. 안양시가 금년도 생활체육시설 조성에 따른 사업계획을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하는 친목마을 인조잔디구장 조성사업을 오는 3월 끝마칠 예정이다.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는 친목마을 구간의 도로하단부 공간을 지역주민 심신단련 공간으로 만드는 공사다. 사업비 9억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인조잔디구장이 조성되고 농구장을 겸한 족구장과 풋살장 각 2면이 신설된다. 현재 공사는 80%이상 완료된 상태다. 광명역사 인근 안양새물공원에는 파크골프장이 모습을 드러낸다. 파크골프는 골프장이 아닌 공원에서 골프의 게임요소를 적용, 남녀노소가 쉽게 즐길 수 있게 재편한 커뮤니케이션 레저스포츠다. 시는 8천만원을 들여 3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4월 착공해 6월 선보일 예정으로 있다. 이 파크골프장에는 9홀 ∼ 18홀과 평균 3 ∼ 5타수 규모가 된다. 안양종합운동장에 있는 실내수영장의 노후한 부대설비도 6월까지 친환경 고효율 설비로 교체해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