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금년도 중소기업 경영안정 자금으로 총 1천108억원을 푼다. 이중 중소기업 안정화를 위한 순수 중기육성자금으로 1천억원을 지원하고 특례보증으로 108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특례보증 중에서도 33억원은 수출규제로 피해 입은 기업이 대상이며 청년창업기업을 위한 특례보증으로는 17억원을 별도로 지원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제조, 지식·정보서비스 등 565개 업종에 대해 지원이 이뤄진다. 운전·기술개발자금 710억원, 시설자금 260억원, 고용증진에 기여한 기업 등을 위해 특별시책자금 30억원이 각각 배분된다. 특히 운전·기술개발자금 710억원은 지난해보다 백억원이 증가한 액수다. 융자기간은 3년에서 5년까지다. 특히 운전·기술개발자금의 경우는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버겁기만 한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부터는 최대 9년까지로 확대한다. 지난해 융자기간은 6년이었다. 이자차액 보전율은 1% ~ 2.5% 이다. 여성기업이나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또는 가족친화경영기업 등에 대해서는 0.5% 추가 보전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시의 지난 연도 중기육성자금은 235개 업체를 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올해 1월부터 ‘안산시 스마트워크센터 및 AI 화상면접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 스마트워크센터 및 AI 화상면접 체험관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효율적인 업무처리 및 비대면 화상면접·교육·취업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스마트워크센터 화상면접시스템이다. 안산시청 제2별관동 1층 전용공간에 설치된 스마트워크센터, 화상면접, AI·VR 면접체험은 상시 운영되며 취업정보·교육·면접체험을 희망하는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시는 화상면접시스템을 구축해 구인·구직자 간 비대면 면접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을 위한 시간 및 채용비용 절감 효과를, 코로나19로 현장면접이 불가능한 구직자에겐 다양한 면접기회로 취업을 위한 시간과 노력을 단축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AI, VR 체험관을 통해 대기업이나 공기업 등 AI 면접 실시가 늘어가는 추세에 대응하도록 취업준비생들에게 AI 면접체험 기회를 제공해 빠른 취업을 도울 전망이다.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워크센터는 언제, 어디서나 일·생활균형을 통한 삶의 질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새로운 화상면접장을 활용해 신축년 새해 첫 취업 행사로 소규모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인 ‘목요일에 희망잡고’를 개최해 15명이 현장 채용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코로나19의 장기적인 여파로 구인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체와 구직자를 맞춤형으로 매칭한 이번 행사에는 3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지원자 34명 중 27명이 화상면접에 참여해 15명이 현장 채용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시는 올해 시청 제2별관동에 화상면접장을 구축, 이번 행사에서 기업체 면접관은 회사 내 PC로 참여하고 구직자는 시청 면접장에서 실시간 화상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면접시간차 두기, 발열 확인 및 손 소독과 면접 참여자 퇴장 후 면접장 내 소독하기 등 방역에 철저를 기했다.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진행하는 소규모 맞춤형 취업 행사인 ‘목요일에 희망잡고’는 작년 대면면접으로 진행하던 행사를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하면서 맞춤형 온라인방식의 구인·구직 취업지원 서비스를 9회 진행해 232명이 현장 채용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좋은 인재, 좋은 일자리를 찾기를 바란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4대 종교 지도자협의회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진행된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산시 4대 종교계의 모범적 방역 실천 다짐과 2021년 신축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획됐다. 안산시 4대 종교 지도자협의회는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조속히 오길 바라는 새해 희망을 담아 종교계의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동참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종교계가 솔선수범해 방역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주시는 모습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종교계와 방역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다함께돌봄센터 4~5호점인 ‘월피가치키움터’와 ‘석호가치키움터’를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용아동 정원 18명 규모의 상록구 안산천동로6길 2에 위치한 월피가치키움터는 LH 경기지역본부로부터 안산시가 시설 사용권을 무상으로 인계받았으며 ‘사회적협동조합 하다’가 위탁운영을 맡았다. 석호가치키움터는 기존 사동 주민들이 동네 아이들의 돌봄을 위해 석호경로당 내 유휴공간을 빌려 돌봄교실을 운영하던 장소로 아동 25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감골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운영을 맡는다. 석호가치키움터는 이날부터, 월피가치키움터는 12일부터 운영되며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간식 제공 숙제지도 등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지만, 당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거리두기 준수로 긴급돌봄 서비스만 제공된다. 시설 위탁기간은 5년으로 상근인력으로 돌봄교사 등 2명과 자원봉사자들이 근무한다. 이용자는 급식비 별도, 간식비 포함 월 6만원의 비용을 부담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031-481-2269로 문의하면 된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초등학교 원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신중년 세대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필요한 분야에 이어주기 위해 ‘2021년 안산형 디딤돌 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산형 디딤돌 일자리사업은 전문 자격을 가지고 있으나, 경력 단절 및 실전업무 미경험 등으로 전문 일자리 진입이 어려운 신중년의 재취업을 지원해 업무경험 및 직업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77명으로 사업기간은 올 3월부터 9월까지이며 보건·환경·주민·주택·복지 분야 등에서 맞춤형 서비스 업무를 맡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르신돌봄, 장애인복지시설 복지도우미, 신중년 전문경력사업 등이 있다. 모집기간은 이달 18~21일이며 신청자는 신분증, 주민등록초본과 사업별 요구되는 자격증 사본을 지참해 안산시청 제2별관 1층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달 3일 발표하며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최종합격자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별 접수시간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 콜센터 또는 안산시 일자리정책과 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간 일자리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음식문화개선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음식 덜어먹기’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원과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외식분야 생활방역 핵심과제를 ‘음식 덜어먹기’로 꼽고 지난해 12월 음식점 2천121개소를 대상으로 ‘덜어먹기 공용 젓가락’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덜어먹기 나눔접시’를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물품 지원과 함께 식사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며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폭넓은 홍보를 할 계획으로 물품지원과 홍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며 동시에 음식문화 개선의 효과를 노린다. 앞서 시는 지난해 초부터 개인 식기 덜어먹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업소 81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했으며 올해 더욱 확대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음식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홍보 및 이행여부를 점검하는 동시에, 손소독제, 소독약품, 마스크 등 방역물품과 테이블 칸막이, 위생적 수저관리를 위한 세팅지 등을 아낌없이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많이 방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산발적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보육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선제적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아동의 건강과 안전한 보육환경 확보에 효과를 내고 있다. 시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한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현재까지 무증상 확진 사례가 2건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21일부터 시행된 선제적 검사는 관내 어린이집 463개소 종사자 4천500여명과 유치원 89개소 종사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2주마다 1회씩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 무증상 확진에 대한 선제적인 조치로 산발적인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선제적 검사는 검사비용도 모두 시에서 부담하고 있다. 선제적 검사가 활성화되면서 관내 일부 보육시설은 종사자의 코로나19 전수 검사 결과를 학부모에게 공지하기 시작했고 보육시설에 대한 신뢰가 커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선제적 검사를 통해 아동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안심기반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아울러 보육시설과 학부모 간 신뢰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민과의 약속이자, 민선7기 윤화섭 안산시장의 대표적인 역점사업인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이 올 연말 착공된다. 안산시는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의 기본계획을 마무리하고 국·도비 24억1천700만원을 투입해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4·16 생명안전공원과 연계해 ‘화합으로 순환하다’라는 테마로 추진되는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은 올해 행정절차를 거쳐 11~12월 착공할 예정이다. 이후 2021년에는 나머지 사업비인 국도비 222억원이 투입돼 공사가 진행되며 2022년 연말에 준공할 예정이며 2023년부터는 새롭게 바뀐 화랑유원지를 만날 수 있게 된다. 시는 지난해 41억원을 투입해 야간경관조명 정비 자작나무 숲 조성 산책로 수목류 개선 중심광장 정비 공연장 리모델링 호수 수질개선 노인편익 시설 개선 등을 추진했다. 1998년 조성된 화랑유원지는 20년의 묵은 때를 벗고 명품공원으로 조성된다. 공원은 기억과 다짐, 약속의 공간 상처를 치유하고 나누는 공간 화합을 꿈꾸는 공간 일상의 즐거움을 누리는 공간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주요 사업은 화랑저수지 내 갈대를 활용한 자연생태형 반딧불이 조명시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청년실업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더욱 심각해진 취업난에 청년고용시장은 꽁꽁 얼어붙었다. 이 같은 상황에 시흥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취업·창업 지원을 위해 2020년 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600여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청년들의 일자리 선택 폭을 넓히고 지속가능한 지역 청년일자리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시흥시 청년 일자리 정책을 들여다봤다. 시흥시는 시흥청년들이 지역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별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인재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인공이 되는, 지역기업과 청년이 함께 윈윈하는 지역맞춤형 사업이다. 지난 2018년 7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흥시는 총 17억6,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정착 지원형인 ‘시흥스마트 청년 Job-Go’와 창업투자 생태계조성사업인 ‘청년CEO육성프로젝트’ 민간취업연계형 ‘청년 취업디딤돌’ 등 3가지 유형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흥 스마트 청년 Job-Go’는 만 39세 이하 청년을 채용한 관내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스포츠 산업 인재 양성 프로젝트’ 2021 FC안양 Fun Creator 7기를 모집한다. 모집 과정을 통해 선발 된 Fun Creator 7기는 시즌 종료 시점까지 매 주 1회 스포츠마케팅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개인 과제 및 조별 과제에 대한 토론과 발표를 통해 그 이해도를 높이고 구단 홈 경기 현장 실습과 조별 팀 프로젝트 등을 통해 체계적인 실무 경험도 쌓게 된다. 마케팅팀과 미디어팀으로 직무를 나누어 선발되는 2021 Fun Creator 7기는 FC안양과 K리그에 관심이 많고 축구 관련 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인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2021년 1월 28일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1월 8일부터 1월 19일 오후 5시까지며 지원서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1월 22일 오전 11시에 FC안양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그리고 개별 문자를 통해 발표한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영업에 제한을 받은 업체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을 지원한다. 버팀목자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과 정부의 방역조치 강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차료 등을 직접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상 개업일이 11월 30일 이전인 소상공인으로 신청 당시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자금은 영업제한 정도에 따라 1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11월 24일 이후 시행한 행정명령으로 집합 금지된 업종은 300만원 영업제한 업종은 200만원을 지원하며 2020년 연매출이 4억원 이하이고 연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한 일반업종은 100만원을 지원한다. 더불어 2020년 개업한 일반업종 소상공인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준은 2020년 11월 30일 이전에 개업해 9월~12월 매출액의 연간 환산 매출액이 4억원 이해야 하고 12월 매출액이 9월~11월 월평균 매출액 미만이어야 한다. 사행성 업종이나 변호사·회계사·병원·약국 등 전문직종, 금융·보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아동보호 전담기구를 설치해 아동학대 예방에 공공성을 강화한다. 최근 양부모의 아동학대가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뒤늦게나마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8일 시에 따르면 관련조례를 개정, 일명‘아동보호팀’을 신설해 7월부터 운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설예정인‘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를 위한 전담공무원 8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아동학대 발생에 따른 현장조사와 판정, 피해아동 안전 조치, 보호대상아동 총괄 사례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민간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 및 관리업무에 공공성이 강화되고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 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한 아동이 양부모로부터 학대받아 죽음에 이른 것에 참담함을 금치 못한다”며 그렇게 되기까지 주변에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점에 어른들은 깊이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안양에서만큼은 절대 이런 일이 없도록 하고자 한다며 주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8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계획’ 반대 집회를 하고 있는 시민들을 격려했다. 과천시민 7명은 8일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정부청사는 유휴지가 아니다”, “청사부지는 과천시민에게 돌려줘라”, “광화문 광장에도 아파트 지을 거냐”등의 피켓을 들고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계획 반대 시위를 벌였다. 김종천 시장은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을 방문해서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추위에 집회를 벌이고 있는 시민들과 약 20분간 대화를 나누며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이소영 국회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김 시장은 “강추위 속에서 청사 유휴지를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 여러분과 한 마음이다”며 “시도 정부를 설득하고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서 시민 여러분이 동의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한 안양시민 8명이 경기도민상 수상자로 확정, 7일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전수받았다. 경기도민상 수상자 8명은 지역과 주변을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이다. 안양시는 이날 수상자 8명을 시청으로 초청, 그간의 헌신적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법질서 확립분야 수상자인 윤춘구 비산1동 자율방범대장은 지역의 범죄예방활동에 선도적 활동을 벌였다. 농어촌 발전 부문상을 수상한 배영숙 안양명물 포도작목반 총무는 포도 품질 고급화를 위한 브랜드화를 추진했다. 사회복지 분야의 백옥현 경기도여단체협의회 안양시지회장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남다른 활동을 보인 점을 인정받았으며 지역경제 분야의 김희숙 ㈜디자인나무 대표는 경기도 사업인 따복공동지원센터 컨설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보전 분야에 뽑힌 김은희 안양지속가능발전협회장은 수리산 생물다양성 탐사에 앞장섰다. 문화예술 분야에 이름을 올린 전동화 한국미술협회 안양시지부 고문은 남다른 열정으로 안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