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차단을 위해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3천880여명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관내 택시운수 종사자는 모두 2천875명으로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5일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 4곳에서 무료로 전수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버스운수 종사자 1천10명도 코로나19 검사를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선제적으로 실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나서고 있다. 시는 시민에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 1회 운행 후 소독 택시 및 택시 차고지 소독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종사자에 대한 선제검사로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사랑의 온도탑이 강추위에도 연말연시 이웃돕기 온정을 알리며 목표치인 100도를 향해 치솟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장기화로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혹한의 추위에도 시청 앞 교통섬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전날 기준 61.2도를 돌파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내뿜고 있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집중 모금은 10억원을 목표로 하며 1천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은 1도씩 올라간다. 앞서 지난해 12월8일 설치된 이후 22일 만에 50도를 넘어선 사랑의 온도탑은 개인 및 관내 기업의 기부행렬로 온정을 더하고 있다. 이달 6일 시민 A씨는 개인자격으로 500여만원 상당의 생리대 2천팩을 기부해 위기청소년, 이주배경청소년 200명에게 온기를 전했고 B·C기업체도 각각 350만원 상당의 떡국·라면, 쌀을 기탁해 북한이탈주민과 저소득 가정에 힘이 되고 있다. 이밖에도 자신의 신분을 알리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들의 따뜻한 손길은 쌀, 온수매트, 마스크 등 다양한 형태로 전달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기부는 기부자와 수혜자 모두에게 행복과 기쁨을 선사한다”며 “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시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정책 결정부터 제안까지 할 수 있는 온라인 투표 사이트 ‘생생소통방’을 구축해 운영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반응형 웹 기술이 적용된 생생소통방은 스마트폰이나 PC 등으로 접속하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간단한 본인인증만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생생소통방을 활용해 시정과 관련한 설문과 시민의견이 필요한 선호도 조사, 명칭 선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주요 정책과 제도의 시민 제안을 받는 등 쌍방향 소통을 할 방침이다. 또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 시민 대토론회와 원탁회의 등의 시민참여 행사를 재개해 생생소통방을 활용한 현장 투표 등을 할 예정이다. 시는 이런 가운데 올해 첫 시민 선호도 조사 주제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을 정했다. 시는 선호도 조사에서 기부 가능한 금액과 장애인·노인·저소득층 등 지원을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게 해 ‘시민 맞춤형 기부’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이 만족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생생소통방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시민 여러분의 많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2021년 청년협업마을에서 활동할 청년매니저를 모집한다. 청년협업마을 청년매니저는 방문객 서비스 응대 대관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진로와 적성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보장받고 공간과 프로그램을 운영해보는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청년매니저는 공고일 기준 만19세 이상 만 34세 미만의 시흥시 거주자면 신청 가능하다. 활동을 희망하는 청년은 지원 서류를 구비해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청년협업마을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년협업마을 카카오톡 채널 또는 시흥시 홈페이지 모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흥시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활동하며 취업에 성공한 한 참가자는 “활동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사회성과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었던 점”이라며 “취업준비생으로 지내며 주눅 들었던 마음에 힘을 많이 얻었다”고 활동 수기를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다음달 1일까지 납세자의 성실납부 및 절세혜택 제공을 위한 2021년도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6월 및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 연세액을 약 9.15% 할인해 주는 제도다. 자동차·이륜차·기계장비 등 자동차세 부과 대상이 되는 모든 차종이 해당된다. 지난해까지는 1월 연납으로 납부할 경우 1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세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2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세에 대해 10% 할인이 적용돼 감면 혜택은 다소 줄어들었다. 지난해 연납 납부 차량은 별도의 신청 없이 할인된 고지서를 1월 중에 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신청할 경우에는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시흥시청 세정과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가능하다. 자동차세 연납은 1월 이외에 3월, 6월, 9월에도 신청 가능하나, 할인 혜택은 3월 납부 시 7.5%, 6월 납부 시 5%, 9월 납부 시 2.5%로 점차 줄어들어 1월 연납이 절세 효과가 가장 크다. 장용호 세정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경영인과 산업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근로인에 대한 평가를 통해 ‘2020년도 시흥시 최고경영인 및 최고근로인’을 선정했다. 2020년 최고경영인 상에는 홍성협 선진금속 대표, 최고근로인 상에는 김용하 ㈜천일 부장이 각각 선정됐다. 2020년 시흥시 최고 경영인으로 선정된 홍성엽 선진금속 홍성협 대표는 2013년 회사 설립 이래 평균 5%대의 매출 증가를 이뤘다. 기술개발 향상을 위해 직원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며 전자부품용 SHAFT 개발 및 인서트너트 제조방법 특허 등록, 전산망 구축을 통한 기업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근로자 복지향상을 위해서도 다양한 사내 제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성금기탁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회사문화를 조성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 최고 근로인으로 선정된 김용하 ㈜천일 부장은 다양한 국가기술자격증 보유자로서 2006년 입사 이래 약 20여건 이상의 발명특허를 등록했다. 제품의 품질개선 및 수명연장과 관련한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며 5편의 학술논문을 발표 및 게재하는 등 큰 역량을 발휘했다. 또한 201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의회는 12일 부의장 직무실에서 다문화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간담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은 이주여성 자립방안, 다문화 관련 조례 개정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병일 부의장과 안양시 다문화 홍보대사 이레샤 페레라, 여성가족과장, 가족지원팀장이 참석해 다문화 정책 등의 개선방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일 부의장은 “다문화 가정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오늘 나온 사항들을 적극 고려해 다함께 공존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영등포구가 1월 12일 오전 구로구, 금천구, 양천구와 함께 더 좋은 안양천을 만들기 위한 ‘안양천 명소화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서남권 대표하천인 안양천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를 위해 영등포를 포함한 4개 자치구가 뜻을 모아 성사됐다. 안양천은 한강의 제1지류로 안양시, 서울시, 광명시를 거쳐 한강에 유입되는 총 연장 32.5km에 달하는 하천으로 영등포구에서는 그 중 5.1km 구간에 대해 관리해오고 있다. 서울시를 통과하는 11km의 하천 구간에 대해는 영등포, 구로 금천, 양천 4개 자치구가 실정에 맞춰 관리하고 있으나, 그간 자치구별 상이한 관리체계, 개발계획으로 연속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과다한 중복시설, 산책로의 보행 연속성 미확보 등 하천 관리의 비효율성 문제가 제기되며 자치구 경계를 뛰어넘는 종합 관리체계의 수립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영등포를 포함한 4개 자치구의 구청장 모두가 ‘안양천 공동관리를 통한 명소화 추진’에 적극 공감하며 상호 협력과 소통을 위한 업무협약이 이루어졌다. 1월 12일에 개최된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포항스틸러스에서 활약한 측면 공격수 심동운을 영입했다. 신갈고-홍익대 출신의 심동운은 지난 2012년 전남드래곤즈를 통해 K리그 무대에 발을 딛었다. 전남에서 세 시즌 동안 K리그 79경기에 나서 11골 4도움의 기록을 낸 그는 2015 시즌 포항스틸러스로 팀을 옮겼다. 포항에서도 출전 기회를 꾸준히 부여 받은 그는 군복무를 해결한 상주상무에서의 기간을 제외하고 2020 시즌까지 포항에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258경기 41골 12도움.심동운은 활발한 활동량과 스피드가 큰 강점으로 꼽히는 측면 공격수다. 윙포워드 뿐만 아니라 처진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공격 옵션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다. 특히 그는 중요한 승부처마다 결정적인 한 방을 터뜨렸던 많은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안양의 공격진에 큰 활로가 될 전망이다. FC안양에 합류한 심동운은 “축구도시 안양에 입단하게 돼 행복한 2021년을 시작하게 됐다 내 꿈은 이제 FC안양의 승격이다 그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들의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새해 초부터 낭보를 전해왔다.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이 국민연금공단 주관 2020년도 장애인활동 지원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이다.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안양시가 사회복지법인‘돕는 사람들’에 위탁운영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힘들고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상대로 가사와 신체 및 사회활동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 모든 분야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아 장애인활동지원 최우수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최우수 기관임을 인정하는 현판이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14년과 2017년도 평가에서도 최우수 및 우수기관에 선정된 적이 있어 명품 장애인복지시설로서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안양시 현재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해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안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밀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4개소의 장애인복지시설을 위탁 및 지정운영 중이며 54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활동지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시흥시 거리 환경개선 및 생활폐기물처리 연구모임’이 11일 현장을 살피는 것으로 새해 첫 활동을 실시했다. 시흥시 거리 환경개선 및 생활폐기물처리 연구모임은 합리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제 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김창수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오인열, 이금재, 안돈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정왕권, 연성권, 소래권 일원을 다니며 거리 환경 실태를 파악하고 생활폐기물 배출 시기, 불법투기 원인분석과 해결방안 모색에 나섰다. 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인도 위 적재물과 음식물쓰레기 수거통이 보행로와 자연미관을 침해한다며 적재물은 주기적 단속을 통해 경각심을 제고하고 음식물쓰레기 수거통은 사유지내 공터에 배치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을 개선 방안으로 제시했다. 또 다른 현장에서는 종량제 봉투 배출시간 미준수, 녹슨 소화전 방치, 상업지역 인도 위 폐기물 무단적치 등을 지적하며 클린스테이션, 클린박스 설치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김창수 대표의원은 “거리 환경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권역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 타 지자체 클린스테이션 벤치마킹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회색빛깔 가득한 도심 곳곳이 녹색의 공간으로 변신한다. 안양시가 유휴공간과 자투리땅을 텃밭으로 조성하는‘안양형뉴딜’의 그린뉴딜사업을 확대한다. 사업규모는 도시텃밭과 자투리텃밭, 실내 벽면녹화 등 세 개 분야 40여 곳에서 추진된다. 도시텃밭 조성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주택가 골목과 아파트 인근의 유휴공간, 공공건물 옥상을 활용해 상추, 무, 배추, 고추 등의 채소를 재배하는 사업이다. 자투리텃밭 조성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의 교육기관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20곳이 선정된다. 시는 도시텃밭과 자투리텃밭 대상지에 대해 텃밭재배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현지 지도도 벌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내 벽면녹화 조성은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포함한 공공건물 실내공간이 대상이다. 올해 신규로 8개소를 선정하며 그동안 조성한 대상지를 포함 총 21개소에 대해 공기정화식물이 식재되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가 이뤄진다. 시는 3월중 공모를 통해 대상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가 그린뉴딜로 추진하는 도시농업 및 녹색도시 조성은 지난 2019년에도 활발히 추진됐다. 이로 인해 도시텃밭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 ‘표준주택 가격 상승률을 도내 평균 상승률 수준으로 하향 조정해 달라’는 의견서를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부동산원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과천시 표준주택가격의 상승률은 10.06%로 지난해 8.05%보다 2.01%포인트 상승했으며 이는 경기도 내에서 성남 수정구, 중원구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또한 인접 지역인 안양 동안구, 의왕시의 경우 6.31%, 6.23%로 과천의 평균 상승률이 2배 가까이 높은 상황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통해 표준주택가격을 현 시세의 90%까지 반영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올해부터 표준주택가격을 산정할 때 9억원 미만은 현 시세의 4.6%를, 9억~15억원은 9.67%, 15억원 이상은 11.58%를 반영하게 됐다. 시는 관내 9억원 이상의 표준주택이 약 75%인 특수한 상황이라 표준주택 가격이 높게 산정됐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기존 평균 3~4% 상승률을 보이던 표준주택가격이 2018년 6.5%, 2019년 11.28%, 2020년 8.05%로 누적상승률이 41%에 달하고 있다. 이에 시는 국토교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고품질의 수돗물이 안양권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된다. 안양시는 청계통합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오는 4월 착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표준정수처리공정에서 완전히 처리되지 않는 맛과 냄새 유발 물질을 제거하는 시설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총 사업비 443억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오는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가 건립을 추진하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은 기존의 표준정수처리공정에서는 처리가 힘든, 맛과 냄새 유발물질을 제거하는 고도산화처리 가능 전오존접촉조가 신설되고 기존 여과지를 여과흡착지로 개량하는 공정이 채택된다. 이 시설은 연면적 3,080㎡의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층에는 여과지를 여과흡착지로 개량하는 장치가 설치되고 지상층에 전오존접촉조가 들어서게 된다. 하루 정수생산용량은 안양·군포·의왕 포함 18만2천㎥까지 가능하다. 시는 2019년 12월 실시설계용역에 첫 착수한 이후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설계 적정성 검토 등을 지난해 끝마쳤다. 올해 4월 착공에 앞서 2월 중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2일 ‘자치분권 2.0시대’를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윤 시장은 챌린지 참여 문구를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분권, 안산시민과 함께 이뤄내겠습니다’로 내걸고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12월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지방자치 주체인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지명을 받은 참여자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담아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된다. 윤화섭 시장은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을 소망하는 뜻깊은 챌린지에 이승율 청도군수님의 지명을 받고 동참했다”며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개막된 자치분권의 새 시대를 안산시민과 함께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