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디지털 일자리 창출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 일자리 창출사업은 창업지원기관에 입주한 기업 가운데 비대면·디지털 업무 담당 직무에 만 18~39세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올해 3월부터 연말까지 기업체별 각 1명씩 모두 10명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업무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기업 경영의 지속성 및 청년 고용률 등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된 기업에는 청년 1명의 월 임금 90%를 지원하며 청년 참여자에게는 100만원 이내의 자기계발지원금과 직무교육 및 직업역량 교육 등이 제공된다. 창업지원기관에 입주한 기업 중 비대면·디지털 기술 결합분야, 디지털 기술 활용 직무분야의 사업장이 신청할 수 있고 희망 기업체는 이달 22일까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역 청년의 비대면·디지털 분야 접근성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제2의 정인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아동의 권익을 보장하고 아동학대 문제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올해부터 ‘아동권리과’를 신설하고 아동학대전담공무원 8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2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아동학대 신고접수부터 상담 및 조사, 응급보호 등 아동보호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기존에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업무를 시가 직접 수행하게 된 것이다. 특히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을 올해 각각 10명, 5명을 충원해 대응체계를 보다 강화해 나간다,시는 앞서 아동학대 조사·보호체계 공공화 시행에 따라 지난해 10월 안산상록·단원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하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를 구성하고 시 중심의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안에 따라 피해 아동과 가해자를 즉시 분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현재 1개소인 학대피해아동쉼터를 내년까지 2개소로 늘릴 예정이다. 시는 현재 학대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만 18세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에코센터 2층 아이마루와 유아교육실에서는 공동기획전시 ‘지구별 친구들’이 진행 중이다. 공동기획전시 ‘지구별 친구들’은 환경교육전시관네트워크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제작해 순회하는 전시다. 공동제작의 형식을 통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효과가 있다. ‘지구별 친구들’은 체험형 전시로 제작돼 어린 아이들도 환경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펭귄과 북극곰 등 동물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쩌저적’, ‘까만 코다’, ‘북극곰 코다 호’의 그림책을 선정해 기후위기에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전시도 동화내용과 연계해 ‘환경을 지켜요’, ‘북극곰을 지켜줘’, ‘나를 찾아봐’, ‘꼬마 펭귄이 여행한 곳을 찾아봐요’ 등과 같은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동화책과 E-BOOK, 해당 그림책의 원화작품, 인형 극장 등 캐릭터를 활용한 풍부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으며 2층 전시장 내에서 자율적으로 페이퍼 토이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시흥에코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신체활동량이 줄어든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해 만보기 및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늴리리만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늴리리만보는 매달 걷기 운동을 희망하는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매일 1만보 걷기를 통해 면역력을 키우고 다함께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전·후 기초 건강검사를 통해 걷기 운동 효과를 분석해 개인별 건강관리 상담을 실시할 뿐 아니라, 네이버밴드를 통해 걷기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상시 접수 가능하다. 매월 프로그램 신규 참여자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1월 참여기간은 1월 4일부터 29일까지로 현재 진행 중이다. 1달 프로그램 종료 후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성공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운동을 통해 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 바라고 덧붙여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배곧 주거지역의 대기환경 개선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는 제29기 민간환경감시원을 모집한다. 시흥시 민간환경감시원은 스마트허브 및 인근 주거지역의 악취문제가 대두되었던 1997년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감시활동으로 시작했다. 1999년 7월부터 경기도와 시흥시의 예산지원을 받아 현재까지 환경감시활동을 수행하며 운영하고 있다. 주로 스마트허브를 순찰하며 악취, 미세먼지 및 폐기물 무단투기 등의 환경오염행위 감시활동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시흥시 관내 거주하는 만20세 이상부터 만60세 미만의 운전면허를 취득한 자로 상시 현장근무를 위해 운전을 할 수 있는 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공고 및 접수기간은 1월 18일부터 1월 27일까지다. 시흥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서류와 함께 시흥시 대기정책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역사가 깊은 시흥시 민간환경감시원을 2021년 다시 새롭게 구성해 맑고 쾌적한 대기환경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시흥시가 임산부를 대상으로 1년간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흥시는 지난 2019년 출생아 수 3,384명의 50%에 해당하는 1,700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대상자는 시흥시 거주자이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출산 후 1년 이내인 산모다. 다만,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의 지원대상은 제외된다. 임산부 1인당 1월부터 12월까지 48만원 상당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다. 통합쇼핑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비대면 자격검증 등을 통해 편리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자격검증이 완료된 뒤 문자 혹은 이메일로 임산부 고유번호를 지급받아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에서 원하는 농산물을 직접 주문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의료기관이 발급한 임신확인서 출생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지역 내 고용현황 진단을 통해 중장기적인 일자리대책을 마련하고자 ‘시흥시 일자리종합실태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해 공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종합실태조사는 지난해 7월 31일 기준으로 시흥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 사업체 1,014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했다. 조사는 체감경기, 인력수급, 근로환경, 회사경영실태 등 통계청의 지역통계 표준매뉴얼인 일자리종합실태조사 항목을 바탕으로 시흥시만의 특성을 반영해 설계했다. 응답자의 83.7%는 올해 체감경기가 전년에 비해 “악화됐다”고 응답했으며 74.3%는 올해 매출규모가 전년에 비해 “감소했다”고 응답해 코로나19가 사업장 전반에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사업체 일반현황과 체감경기·매출규모·인건비현황, 인력수급 현황, 정책·근로환경, 회사경영실태 등 5개 부문에 36개항목이 담겨져 있어, 시흥시 일자리 실태를 통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일자리종합실태조사’는 우리시 고용현황 진단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를 통해 통계에 기반한 과학적이고 정교한 일자리 정책을 수립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코스타리카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공격수 조나탄 모야를 코스타리카 클럽 데포르티바 알라후엘렌세로부터 1년 간 임대 영입하는데 합의했다. 지난 10/11 시즌 코스타리카의 사프리사에서 데뷔한 조나탄 모야는 스페인 라 리가의 우에스카, 우크라이나의 지르카 등 다양한 해외경험을 보유한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18/19 시즌부터는 코스타리카의 데포르티바 알라후엘렌세에서 활약했고 2021 시즌 시작과 함께 안양에 임대로 합류하게 됐다. 코스타리카 국가대표인 그는 U17, U20, A대표팀까지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북중미 U17 챔피언쉽과 FIFA U17 월드컵, 북중미 U20 챔피언쉽 등 연령별 대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A대표팀 발탁 이후에는 코파 아메리카나와 북중미 네이션스리그 등에 출전했다. 파울로 벤투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지난 2018년 대한민국과 코스타리카의 친선 경기에도 출전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 열린 바스크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 카타르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에도 출전하는 등 최근에도 코스타리카 A대표팀에 꾸준히 선발됐다. 조나탄 모야는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이 13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으로부터 시작됐다. 이날 박 의장은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어린이보호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했다. 박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이 제한속도,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를 잘 준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의 젖줄이자 명소 안양천이 올해 또다시 새롭게 태어날 것을 예고했다. 안양시가 13일 안양천 일대에 대한 금년도 6개 신규 사업을 밝혔다. 이 사업들에는 총 17억3천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먼저 올해 6월까지 안양천 쌍개울에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호계동 구간 산책로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쌍개울은 안양천과 학의천 물줄기가 만나는 지점으로 만남의 장소로도 많이 찾는 지역이다. 시는 이곳에 약 250㎡규모의 그늘 막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220㎡넓이의 데크를 정비하고 다양한 형태의 친수공간도 신설하기로 했다. 안양천변 구군포교에서 명학대교에 이르는 2.7km 산책로는 폭을 넓히고 자전거길과 보행로를 분리하는 방식으로 정비한다. 곳곳에는 쉼터와 친수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안전하고도 편리한 하천변 길로 거듭나게 된다. 안양9동 율목3교에서 끊긴 수암천 산책로를 금용교까지 잇는 공사는 금년 10월 완료할 예정이다. 연결구간은 연장 500m에 폭 2~3m규모로 조성되며 진입경사로 한 곳도 신설한다. 시는 하천둔치 바닥을 정비해 주민 쉼터로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안양천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 문원동은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로 바자회 등을 개최할 수 없자,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한 뒤,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문원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소외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도 매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장옥임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권오택 문원동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해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가 고품질의 대중교통수단으로 더 다가선다. 안양시가 올해 전기저상버스 40대를 새로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말 9번과 9-3번 노선에 19대를 도입해 현재 안양시내에는 모두 89대의 저상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전기저상버스의 대당 가격은 3억5천만원 선으로 시는 국·도비와 시비 포함 61%에 해당하는 86억원을 지원, 금년도 상반기 중 도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기저상버스는 경유가 아닌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하는 만큼, 배기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온실가스 낮춤효과가 뛰어나고 진동과 소음이 적어 승차감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 아울러 승객이 타고내리는 출입구가 타 차량에 비해 낮아 장애인은 물론, 노약자와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시는 이와 함께 시내버스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한다. 지난해 12월 시내버스 620대와 광역급행버스 10대 등 모두 630대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한 가운데 올해 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을버스 167대에 대해 이미 구축을 끝낸 바 있어 이번 시내 및 급행버스 완료로 안양관내에 차고지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13일 상록구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분산조치’를 시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전날 해당 시설 전체 인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음성 판정을 받은 이용자와 이들의 생활을 도울 시설 종사자를 대부도 임시 생활시설로 옮긴다. 임시 생활시설로 이송되는 이용자는 모두 20명이다. 해당 시설 전체 이용자는 47명으로 확진된 이용자 19명과 전날 검사에서 재검 판정을 받은 1명, 별도의 건물에서 격리 중인 7명을 제외한 인원이다. 재검 판정을 받은 이용자는 음성으로 확인되면 이송된다. 복지시설 전체 종사자 31명 중에서는 8명이 대부도 임시 생활시설로 옮겨진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7명을 제외한 나머지 16명은 복지시설을 나와 자택에서 격리를 이어간다. 이용자 47명, 종사자 31명, 지원 인력 3명 등 모두 81명이 생활하던 해당 복지시설은 지난 7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모두 2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가운데 지원인력은 자가격리 중이다. 이와 함께 해당 복지시설은 지난 8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13일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로부터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이웃돕기성금 166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모바일과학고는 상록구 반월동에 소재한 공립 특성화고로 4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 양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비즈쿨 사업 10년차 운영기관으로 지난 2019년 청소년 비즈쿨 우수교로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2020 비즈쿨 동아리 교내 판매의 날’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의 참여로 마련됐다. 이경미 경기모바일고 교장은 “동아리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한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20~26일 모집이 이뤄지며 규모는 지역공동체 23개 사업 191명, 지역방역 30개 부서 68명 등 모두 259명이다. 선발되면 3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선발자 발표는 두 사업 모두 다음달 24일 개별 통보하며 안산시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참여 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미만인 안산시민이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연속해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한 자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또한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시민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 대상이다. 마찬가지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연속해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한 자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