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19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29일까지 제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흥시 SG2030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시흥시 기후변화대응 조례안 시흥시 대중교통 부족지역 행복택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5건을 비롯해 18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21일부터 28일까지는 시민고충담당관,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부서별 2021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29일 제8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며 폐회할 예정이다. 박춘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하며 “의원 연구모임을 통해 의정활동의 내실화를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이달 31일까지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연장과 함께 카페 취식이 가능해짐에 따라 방역수칙 점검을 철저히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식당·카페의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조치’는 여전히 유지되지만, 그간 금지된 카페 취식은 오후 9시까지 2인 이상이 커피·음료류, 디저트류 만을 주문했을 경우 최대 1시간동안 가능해졌다. 시는 이에 따라 경찰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매일 오후 6시부터 식당·카페 방역수칙 위반과 관련한 112 신고 시 합동출동 및 점검, 컨설팅을 실시하는 상황반을 운영하며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로 감염 확산을 막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수도권의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에 따라 시 홈페이지, 전광판, 현수막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음식점·카페 이용 시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KI-PASS 및 출입자명부 작성 식사 전·후 마스크 착용 식사 중 대화 금지 반찬 덜어먹기 공용 젓가락·앞접시 사용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이용자 스스로 방역수칙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서는 개인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19일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에 대해 반대하며 현재까지 정부와 협의한 내용이 없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18일 기획재정부에서는 ‘그간 부동산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관련 관계기관 합동설명회’를 개최하며 ‘과천청사 등 도심 내 신규 택지들도 대부분 개발구상에 착수했고 입주민과 지역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 협의 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김종천 시장은 과천시도 시민 여러분의 뜻과 동일하게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에 반대하고 있고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에 대해 현재까지 정부와 협의하지 않았다고 입장 표명을 했다. 더불어 정부의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은 국유재산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관점에서 국가적 차원에서도, 도시의 발전이라는 과천시의 입장에서도 전혀 적절한 활용 방안이 아니므로 동의할 수 없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 정부를 잘 설득해 시민들이 동의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시장은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을 저지하기 위해 계획 강행 시 관련 행정 협조 거부 성명 발표, 관련 부처 방문, 도시관리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19일 ㈜대명인터내셔날로부터 KF94마스크 1만장을 기탁 받았다. 이날 안중현 대표와 관계자들은 안산시청을 방문해 마스크를 기부하며 사회적 기부문화 확산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대명인터내셔날은 지난해 안산에 설립된 마스크 생산업체로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중현 대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고 특히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안산시에서 방역활동으로 고생하시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의 어려움을 이해해 주시고 마스크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마스크는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출신 문학인인 고 文鄕 김대규 시인을 기리는‘김대규문학관’이 안양에 들어선다. 안양시가‘김대규문학관’건립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내년 6월 착공 예정으로 있다. 김대규문학관이 들어설 곳은 그가 태어난 만안구 안양3동의 삼덕도서관 옆이다. 연면적 845㎡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지어진다. 고인을 기리며 살아생전 작품세계를 감상해보는 전시체험 및 창작공간이 들어서고 다양한 문학서적을 접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과 열람실이 마련된다. 주민들이 문학작품을 집필하고 토론을 벌이는 세미나실과 수장고 연구실 그리고 휴식공간도 설치예정으로 있는 등 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주민친화형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까지 경기도 투자심사 통과와 공공공지를 문화시설로 바꾸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용역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공유재산 심의, 건축설계공모 등의 절차를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 김대규 시인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학인이자 안양이 낳은 시인이다. 1942년 안양 양지동에서 태어나 2018년 작고하기 까지 70평생을 시와 함께 안양사랑으로 한 평생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이 인문학 강좌 ‘실크로드의 길목, 둔황 이야기’를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이번 강의는 석수도서관이 안양대학교 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와 함께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리즈기획 인문강좌’의 하나로 이번에는 실크로드의 길목인 ‘둔황’을 주제로 다룬다. 둔황은 실크로드를 오가는 다양한 민족, 언어, 문화를 가진 사람들의 만남의 도시이자, 한 석굴에서 두루마리 문서 수만 건이 발견된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강의에서는 ‘둔황’과 ‘석굴’, ‘두루마리’라는 키워드를 통해 당대를 살아가던 사람들의 삶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정광훈 강사가 진행하는 이 강좌는 2월 5일부터 3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줌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를 수강하고자 한다면 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과 강의 내용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양대학교 지역인문학센터와 협력을 통해 인문학 강의를 지속하고 지역사회의 정신적 소통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올해 추진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사업’의 조건을 일시적으로 완화하고 보조금 지원액도 기존 500만원보다 200만원을 늘린 700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는 안산시에 등록된 경유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고 LPG차량을 구입해야만 보조금이 지원됐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등의 이유로 올해는 폐차하지 않더라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특례조항이 시행된다. 이 사업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18년부터 추진됐다. 올해 사업량은 모두 21대이며 다음달 5일까지 접수된 건에 대해 순서대로 선정해 개별 통보된다. 또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통학차량 소유자는 LPG 신차 구입 시 700만원 외에 조기폐차 지원금도 최대 300만원을 중복지원 받을 수 있어,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을 신청하려면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안산시청 환경정책과로 제출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031-481-224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된 경유 어린이 통학차량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명품 수소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수소시범도시 사업 마스터플랜 및 기본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1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중간보고회에는 윤화섭 시장 등 관계 공무원과 참여기업 및 용역사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과업내용 보고 및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시는 2019년 말 국토교통부로부터 수소시범도시 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9월 착수된 용역은 올 3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용역이 마무리되면 시는 수소명품도시를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이날 용역 중간보고회는 용역사인 수소지식그룹 대표의 과업내용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마스터플랜 및 기본설계는 수소시범도시 인프라 구축 및 확대 방안 수립 지속 가능한 수소시범도시 구축 및 운영방안 수립 지역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계획 수립 재생에너지 활용 수소 생태계 구축방안 수립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이와 함께 수소도시 조성에 따른 미래 확장성 및 기대효과에 대한 논의도 이어갔다. 대표적으로 경제·사회·환경적 가치가 강화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1월 18일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했다.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양동성 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장, 김영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앙봉사관장 등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적십자사는 이재민 구호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많은 역할을 해 왔다”며 인도주의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 시장은 또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십자 회비 모금활동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연중 모금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집중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된 회비는 이재민 구호 등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쓰여 진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작년과 동일한, 완화된 기준으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에게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연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과천시에 거주하는 혼인신고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로 부부합산 소득이 9천 7백만원 이해야 하며 임차보증금 5억원 이하의 주택이어야 한다. 단, 버팀목 전세자금 등 주택도시기금 대출자나 공공기관에서 생활 안정 목적으로 전세자금 융자를 받은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조건과 구비서류 등은 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춘 후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과천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대상을 확대한 지난해에는 1억2천만원의 예산으로 총 100가구에게 대출이자를 지원했으며 해당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 비율이 98%로 확인됐다. 안수형 과천시 복지정책과장은 “높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제주유나이티드로부터 수비수 백동규를 임대 영입했다. 백동규는 친정팀인 안양의 유니폼을 1년 간 입게 됐다. 개성고-동아대 출신의 백동규는 지난 2014년 FC안양을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데뷔 첫 해부터 총 24경기에 출전하며 존재감을 보여준 그는 2015 시즌 전반기까지 안양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하다 제주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이후 제주에서 자리를 잡은 그는 상주상무에 있었던 기간을 제외하고 줄곧 제주에서 활약했다. 이후 2021 시즌을 앞두고 임대를 통해 친정팀인 안양에 복귀하게 됐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28경기 1도움.백동규는 단단한 피지컬과 위치 선정, 순간 스피드가 뛰어난 수비수로 평가 받아왔다. 그는 2014년 이우형 감독이 직접 발굴해 1년 넘게 활용했던 선수였기 때문에 이우형 감독이 추구하는 전술에 대한 이해도 역시 높으리라는 기대다. 백동규의 영입으로 안양의 수비진은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FC안양에 합류한 백동규는 “안양은 내 프로 첫 팀이고 정말 의미 있는 팀이다 떠나서도 항상 응원했고 안양의 동료들과 연락하며 지내왔다 2014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저장강박증은 어떤 물건이든지 필요하지도 않으면서 계속 쌓아두기만 하고 처분하지 못하는 강박장애의 일종이다. 쌓인 쓰레기는 악취와 불결함을 유발해 민원발생의 요인도 되고 있다. 안양시가 청소기동반을 활용, 저장강박 가정을 발굴해 집안을 정리정돈해주는‘찾아가는 청소복지서비스’를 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 만안구 안양6동 주택가 한 70대 어르신 가정에 대해 9번째 청소복지가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폐가전과 고철, 폐지 등 집안에 한가득 쌓여있는 쓰레기를 치우는 데만 세 시간 가량이 소요됐다. 공무원과 청소기동반원 25명이 나서는 가운데 집게 차로 끄집어낸 폐기물의 무게만 5톤이 넘을 정도, 분류작업으로 일부는 고물상에, 나머지는 청소차량에 실려 박달 생활폐기물 처리장으로 보내졌다. 집주인인 70대 거주자는 2004년부터 고물과 폐지 수집을 시작해 현재까지 집안은 물론 집 인근에까지 쌓아놓고 자신은 노상에서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저장강박증이 강하게 의심되는 요인이다. 이로 인해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상태였다. 이날 청소복지 시행과 함께 거주 어르신 가족들을 통해 폐기물 적치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이달 31일까지 2주간 연장된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방역 지침에 맞춰 철저한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방역지침을 살펴보면 결혼식·기념식 등 50인 이상 모임·행사 금지, 다중이용시설 오후 9시 이후 운영 제한 등이다. 사적모임에 있어서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조치’ 와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5명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 금지 조치’는 이달 31일까지 유지된다. 다만 거주지가 동일한 가족의 모임,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 또 임종 가능성이 있어 가족이 모이는 경우 등은 적용받지 않으며 결혼식·장례식·기념식 등 50인 이상 모임·행사도 금지된다. 다중이용시설에 있어서 유흥시설·홀덤펍·파티룸 집합이 금지 되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 시설면적 8㎡당 1명으로 같은 시간대 이용인원을 제한하고 시설별로 이용 가능인원을 출입문 등에 게시하도록 하는 의무사항을 준수하는 경우에 한해 운영이 허용된다. 다만, 오후 9시 이후 운영은 제한된다. 또한 숙박시설은 객실 수의 3분의 2 이내로 예약이 제한되고 스키장·눈썰매장·빙상장 등 실외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최용신 선생의 서거일인 1월23일을 앞두고 오는 19일부터 최용신기념관에서 ‘최용신 선생 서거 86주기 추모 주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최용신 선생은 안산 샘골교회를 기반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애국심과 자립심 향상을 위한 교육, 청년과 부녀자들의 문맹퇴치, 농촌마을의 생활개선 등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현실에도 굴하지 않고 농촌계몽운동을 헌신적으로 실천한 여성독립운동가다. 시는 2007년 최용신 기념관을 개관하고 다양한 전시, 교육, 학술사업을 추진하며 그 뜻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상록수 공원 내 위치한 최용신기념관은 오는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추모 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용신 선생 묘에 헌화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헌화할 수 있도록 최용신기념관 상설전시실에 헌화용 국화를 비치하고 추모 주간 내 방문하는 어린이와 청소년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모와 헌화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자료와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 배부하며 온라인 추모행사도 함께 진행 된다. 최용신 선생 서거 86주기 추모 주간 프로그램은 선생을 사랑하고 기억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코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12일 홍영표 국회의원으로부터 ‘119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받아 챌린지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겨울철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와 소화기·감지기의 필요성을 알리고 설치를 독려하고자 마련된 SNS 캠페인이다. 119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은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 먼저, 1, 1, 9’를 의미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집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통해 화재사고 초기에 빠른 대응 및 대처도 중요하지만, 화재예방에 대한 시민 모두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다음 참가자로 이광재 국회의원, 김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지목해 릴레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