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도‘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한다.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정덕천 부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지난 20일‘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동참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된 것을 계기로 금년 지방자치 3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자치분권에 대한 각오와 열망을 메시지를 통해 전달하고 기대감을 확산시키자는데 뜻을 두고 있다. 최 시장은“32년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1월 13일부터 발효, 중앙정부에서 지방으로 중심이 대전환되는 지방분권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금년 7월부터는 자치경찰제도가 시행돼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자치경찰 업무가 이관됨으로써 주민중심의 지방자치시대가 열리게 됐다며 자신의 sns를 통해 반겼다. 또한 그동안의 지방자치가 1.0이었다면 앞으로는 2.0시대가 돼, 주민주권 실현에 따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할 것임을 전망했다. 최 시장은 특히 뉴노멀 시대에 시민중심 자치분권 도약으로 안양시민을 위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다짐도 나타냈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2021년 달라지는 제도 10선’ 인포그래픽을 제작해 시민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2021년부터 달라지는 5개 분야 158개 제도 중 시민이 평소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10개 제도를 선정해 제작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청년 주거지원사업 확대, 청년 토익 시험 응시료 지원,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 확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서비스 지원 확대, 어린이집 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장착 의무화, 아동학대 전담기구 신설 주민등록번호없는 여권 발금, 공공배달앱 “배달특급”도입, 안양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체계변경 등이다. 특히 안양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과 신혼부부, 아동을 위한 새로운 제도가 많이 신설되어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도시, 안양의 젊은층을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최대호 시장은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생활밀착형 제도를 시민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을 제작했다”며 “변화된 제도를 꼼꼼하게 확인해 많은 시민이 혜택과 편익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했다. ‘2021년 달라지는 제도 10선’에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 2021 시즌의 주장과 부주장을 선임했다. FC안양은 2021 시즌을 이끌어 갈 주장으로 주현우, 부주장으로 백동규와 맹성웅을 선임했다. FC안양 이우형 감독은 팀의 고참으로서 선수들에게 큰 신뢰를 얻은 주현우를 올해 주장으로 선택했다. 지난 2020 시즌 안양에 임대로 합류했던 주현우는 활발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안양 측면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FC안양은 2021 시즌 시작과 함께 그를 완전 영입했다. 또한 이우형 감독은 팀의 부주장으로 백동규와 맹성웅을 선택했다. 백동규는 올해 제주유나이티드에서 임대로 합류했다. 그는 현재 임대 신분이지만, 지난 2014년 안양에서 데뷔해 이우형 감독의 지휘 아래 약 18개월 간 활약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우형 감독 체제에서 팀의 주축 역할을 해내리라는 기대다. 올해로 프로 3년 차가 된 맹성웅 역시 경기장 안팎으로 성실한 모습을 꾸준히 보여줬기 때문에 팀 내 신인급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리라는 기대다. FC안양 주현우는 "안양에서 다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데 이어 주장이라는 큰 믿음까지 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월 20일 겨울 강설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각 통의 자율방재단과 함께 장곡동 주요구간에 설치한 제설함 19곳에 관리번호와 안내전화가 표기된 표찰을 부착하고 제설함 점검활동을 했다. 관리번호 부착을 통해 그 동안 주소와 위치 등을 설명하느라 불편을 겪었던 민원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게 됐으며 제설함에 관리번호를 부착함으로써 제설함 위치 파악이 용이해짐에 따라 제설제 보충 등의 민원요청에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장곡동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각 통의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제설제 및 제설도구를 추가보충하고 제설함을 청소하는 등의 주기적인 제설함 점검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송진 장곡동장은 “제설작업은 일시에 많은 인력과 장비가 필요하며 행정력만으로는 효과적인 제설작업 수행에 한계가 있어 주민들과의 자율적인 협업이 필요하다”며 “겨울철 폭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처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힘을 합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2021년 첫 번째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 네트워크를 1월 19일 저녁 7시부터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 네크워크는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 활동가 및 마을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모임이며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첫 모임에서는 2020년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에 참여했던 마을활동가들, 마을자치지원가, 담당 공무원이 함께 ‘2021년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대한 안내와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지속성장하는 마을, 마을사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주민, 마을자치지원가, 공무원이 함께 친밀하고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활동가, 마을자치지원가들은 희망마을만들기 활동을 통해 마을주민들과 더욱 돈독해졌다며 지속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한 희망마을 활동가는 “희망마을만들기는 흙이 쌓여 산을 이룬다는 뜻의 ‘토적성산’ 같다. 희망마을만들기를 통해서 마을에서 했던 작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1일 “최근 안산에서 벌어진 구마교회 사건과 관련해 분노와 함께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며 피해자 지원과 재발방지 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지난해 11월 피해상황을 파악한 즉시 피해아동 6명을 분리 조치했다”며 “아이들은 보호소에서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에 고통을 겪고 지금은 성인이 된 피해자에게는 성폭력 상담소와 함께 무료법률구조지원을 비롯한 심리지원, 긴급지원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보호조치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처럼 구마교회 사건과 관련, ‘구마교회 피해자 대책 T/F’를 구성해 피해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여성단체와 협력해 철저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아울러 ‘제2의 구마교회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도 세워 추진한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학원, 개인과외교습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안산교육지원청에 요청했다”며 “불법·부당하게 운영되는 학원·개인과외교습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또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개인과외교습자 신고절차 및 미신고 사교육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그 동안 ‘온천 없는 온천역’으로 철도이용객들에게 혼란을 주던 안산선 ‘신길온천역’을 ‘능길역’으로 역명과 행정구역명이 달랐던 서해선 ‘원곡역’을 ‘시우역’으로 역명을 개정했다. 당초 ‘신길온천역’은 2000년 7월 안산선의 종점이 ‘안산역’에서 ‘오이도역’으로 연장 될 때, 당시 주변 온천개발 기대감 등을 반영해 ‘신길온천역’으로 이름을 정했으나, 그간 온천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고 철도이용객들의 혼란과 역명 개정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되면서 역명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서해선 ‘원곡역’은 법정동이 원시동임에도 역명이 ‘원곡역’이라 불합리했던 점, 과거 이 지역의 마을명의 유래가 ‘시우’라는 점을 감안해 ‘시우역’으로 개정했다. 안산시는 작년 3월부터 시민 의견수렴 및 개정 절차를 통해 안산선 ‘신길온천역’과 서해선 ‘원곡역’의 역명 개정을 요구했으며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시우역’은 지난해 11월24일 ‘능길역’은 지난 20일 국토교통부 고시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역명 개정에 따른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도운영사와 협의해 관련 철도시설물 등을 빠르게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지난 20일 시흥식자재마트 정왕점은 주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라면 100상자를 정왕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시흥식자재마트 과장 남미순은 “코로나에, 추운날씨까지 마음이 어려운 요즘, 어려운 이웃들이 라면을 받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동준 정왕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동네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2021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ZOOM을 이용한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시범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초에는 소규모라도 대면교육으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농업인의 안전 등 상황을 고려해 신속히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했다. 또한 교육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1월 20일 품목별 연구회원을 대상으로 교육 매뉴얼 안내 및 ZOOM 시스템을 시연하는 사전교육 시간도 가졌다. 이날 총3부로 진행되었던 사전교육은 디지털 소외계층인 고령의 농업인의 교육의 능률을 높이고자 진행 됐으며 원활한 비대면 교육추진을 위한 피드백 시간도 가졌다. 2월 중 진행 될 2021년 비대면 새해농업인실용 교육은 포도, 블루베리, 양봉 3과목으로 재배기술 및 토양관리 등 지역농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내용으로 구성했다. 2시간씩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선접수를 통해 교육생에게 책자를 제공하고 ZOOM 이용 방법 사전 컨설팅을 선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일 열린 사전교육에 참석한 한 품목별 연구회 단체 회원은 “농업분야에서 비대면 교육은 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운영하는 청년지원시설인 청년협업마을에서 오는 2월 2일까지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초기창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2021년 상반기 모집은 총 26개의 입주 공간 중 열림관 독립형 사무실 3개실과 가치관 준독립형 사무실 2개실, 1인 공간 2개실이 대상이며 경기도 20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입주신청을 할 수 있다. 세부 지원 자격 요건은 독립형 공간은 상주인력이 2인 이상인 초기창업가, 준독립형·1인 공간은 예비·초기창업가다. 각 공간별로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이번 모집 대상인 독립형 입주공간은 최소 27㎡부터 최대 49.68㎡으로 창업활동을 할 수 있는 충분한 면적을 제공하며 전용 공간을 기업별로 사용할 수 있다. 준독립형·1인 입주공간은 한 층에 기업별로 사무공간이 구분되어 있으며 회의실, 작업실 등 입주자 전용 공용공간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청년협업마을에는 창작공예·콘텐츠·교육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9개의 청년 기업이 입주해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자동차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한 상태로 운행한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21일 밝혔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은 등록번호판을 가리는 행위 혹은 알아보기 곤란하게 하거나 그런 자동차를 운행한 경우 1차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한다. 또한 1년 이내에 2차 적발 시 150만원, 2차 이후 적발되는 경우에는 2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돼 주의가 필요하다. 개성 표현을 위한 스티커, 가드 부착 및 자전거 캐리어, 영업용 차량의 안전바 등으로 번호판을 가리는 행위나 번호판 훼손·탈색 등으로 번호판 판독이 불가능할 정도로 오염된 경우 등도 모두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최근 들어 스마트폰이 활성화되면서 국민신문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타인의 불법행위를 신고하는 건수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시민들이 법 규정을 알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자동차검사소 및 중고차 매매업체 등에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본부는 기업체와 인턴 참가 여성들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는 여성인턴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인턴제는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된 여성들과 결혼이민여성들의 직장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여성인력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과 능력과 취업의지를 갖춘 취업희망여성과의 연계를 통해, 3개월의 인턴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81명을 모집한다. 기업에게는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채용기회를 제공하고 인력채용에 대한 일정부분의 급여를 지원한다. 3개월 인턴기간동안 월 8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하며 인턴 채용 후 9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새일고용장려금 8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인턴연계대상기업은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1,000인미만 기업체가 대상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들의 사정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1인 이상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 근로기준법이나 최저임금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자세한 조건은 시흥시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 열린콜센터에 대해 시민만족도가 높아졌다. 안양시가 20일 밝힌 지난해 실시한 열린콜센터의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종합점수 88.1점을 얻어 전년도인 2019년도에 비해 6.3점이 상승했다. 만족도조사는 시의 콜센터를 이용한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직원 친절도, 연결의 편의성, 업무의 신속·정확·전문성, 타 시 대비 차별성, 전반적 만족도 등 7개 분야를 가지고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실시됐다. 조사결과 7개 분야의 종합적 만족도가 88.1점으로 나와 2019년 81.8점에 비해 높아졌다. 특히 직원 친절도는 91.8점으로 가장 높았는데 전년보다 8.3점이나 상승 폭을 보였다. 나머지 조사항목 분야도 전보다 향상된 수치로 확인됐다. 이와 같은 결과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 재난지원금 등 각종 민원 전화가 폭증했음에도 맡겨진 업무에 최선을 다한 시 콜센터 직원들에 대해 시민들이 긍정 평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 직영 콜센터로 개소한 안양시 열린 콜센터는 14명의 직원이 전화 한 통으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한다는“One Call, On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안양시가 코로나19 예방과 주민편의를 위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과정에서 편하게 지문등록 할 수 있는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를 도입, 21일부터 시산하 10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문등록 스캐너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시 열손가락의 지문부분을 스캐너에 올려놓기만 하면 지문 이미지가 자동으로 주민등록시스템에 입력되는 시스템이다. 경찰청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자료를 전송할 수 있어 자료 유실방지는 물론, 행정서비스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비접촉 방식으로 진행돼 코로나19 등의 감염병 대응차원에서도 효율적이다. 기존에는 발급대상자의 지문에 특수잉크를 묻히게 해 종이에 찍어내는 방식이었다. 이는 공무원과 민원인의 접촉이 불가피하고 손에 묻은 잉크를 닦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안양시는 이번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 도입을 통해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행정 업무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올해 10개동에 이어 내년에는 나머지 21개동에 대해서도 전면 도입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이 20일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을 알리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32년 만에 본격적인 자치분권 2.0 시대가 열리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박춘호 의장은 ‘자치분권 2.0 시대, 주민과 만들어가는 자치분권 시흥시의회가 함께 한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했다.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한 박 의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