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백신접종 추진단을 구성하고 대규모 접종센터를 구축하며 2월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에 바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임병택 시흥시장 주재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 준비회의를 진행한 데 이어 20일 26일 시흥시의사회, 관내 의료기관 등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준비 및 협조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며 백신 접종 전반에 대해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시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백신접종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백신접종 추진단을 구성했다.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은 백신수급팀, 대상자관리팀, 접종팀, 시행총괄팀, 접종기관운영팀, 이상반응관리팀으로 백신 수급과 접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총괄한다. 행정국장을 중심으로 하는 행정지원반이 접종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또, 시흥시의사회,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긴급상황 시 의료인력 지원이나, 위탁 의료기관 확보 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정부 지침에 발맞춰 2월에는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1분기에는 요양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성문고등학교·안양예술고등학교·이오테크닉스 3개 기관과 수도군단사령부 임혜진 소령, 국군정보사령부 정성교 상사가 안양시 혈앱사업 유공자로 확정, 25일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안양시는 이날 수상자와 경기혈액원 관계자들을 시청으로 초청, 표창전수와 함께 그간의 헌신적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 자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성문고등학교는 17년 동안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지속적인 헌혈 참여로 헌혈문화 확산 및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해왔다. 안양예술고등학교는 학생과 교직원들을 중심으로 8년에 걸쳐 주기적인 헌혈 장려 활동을 펼쳐왔다. 이오테크닉스는 자체적으로 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직원들이 즐겁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는 사내 헌혈 문화를 조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12년 동안 이어온 것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수도군단사령부 임혜진 소령과 국군정보사령부 정성교 상사는 3년 동안 부대 내 장변들을 독려해 헌혈운동에 앞장서며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표창장을 일일이 수여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의 2개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면서‘시민이 주인 되는 안양’이 현실화 될 전망이다. 안양시가 지난 20일 안양1동·귀인동 2개동에 주민자치회 위원을 위촉했다. 안양1동과 귀인동은 금년부터 주민자치회를 시범 실시하는 지역으로 안양시의 첫 자치분권을 알린 것이다. 위촉장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 별도의 위촉식 없이 동별 간소하게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위원회의 권한을 확대해 지역주민들의 생활현장 관련 기능을 직접적으로 결정하고 수행, 지역의 현안들을 민주적 방식으로 해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동 단위 주민자치 조직이다. 안양시는 실질적 주민협의체로서의 주민자치회를 위해 지난해 상반기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안양1동과 귀인동을 시범 동으로 선정했다. 하반기에는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실시와 함께 65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도 발탁했다. 위원들은 2년 임기동안 임원 선정 및 분과 구성 마을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자치 활동에 시동을 걸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핵심 주체로서의 주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 환경사업소는 2019년부터 2년간 중점적인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양재천 수질개선과 하수유입량을 줄이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노후 및 불량 하수관로를 정비해 토양과 하천으로 생활오수가 스며드는 것을 막아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생활오수와 함께 하수처리시설로 들어오는 하천수 및 빗물을 최소화해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과천시 환경사업소는 2019년부터 중앙동, 부림동, 장군마을 단독주택 지역과 가일로 및 문원로 외 10개소에 대해 본격적으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작년에는 주공8단지에서 부림교 구간, 중앙동 및 문원동 일대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해 1차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했고 청사로에서 하수관 내 오수 누출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문제를 해결한 적도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0년부터 양재천 BOD수치를 연평균 1ppm 내외로 유지하고 있으며 2019년 1월 2.6ppm이었던 양재천의 BOD수치가 지난해 12월에는 0.5ppm까지 떨어지는 수질개선 효과를 달성했다. BOD는 생화학적 산소요구량을 의미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25일 국회에서 소상공인 상가임차인 보호 등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추진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강득구 국회의원, 이재준 고양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안승남 구리시장이 함께 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와 정부의 방역 조치 강화로 생존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의 발의 추진 등이 발표됐다. 강득구 의원이 대표 발의 예정인 일명 ‘임차인+임대인 상생법’은 감염병과 더불어 자연 재난을 상가임차인 피해 보호 대상에 포함 감염병이나 재난으로 영업 제한 시 임대료 청구 금지 및 일정 수준 이하 청구 의무화 상가임차인 요구 시, 영업 제한 기간 동안 임대차 기간 연장 보장 상가임대인 요구 시, 금융기관 대출금 및 이자 등의 상환 기간 연장·유예 의무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현재 소상공인, 임차인, 임대인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 지방정부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라며 “중앙정부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법안을 만들고 실행한다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임대인과 임차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의 원도심 지역인 안양로와 양화로 일원이 걷기 편한 길로 대 변신을 예고했다. 안양시가 만안구 지역을 관통하는 안양로 안양여고사거리 ~ 안양대교 구간과 양화로 박달사거리 ~ 박석교 구간의 가공선로 지중화 사업을 올해 본격화 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양로와 양화로 총 2.4㎞ 구간 전신주와 전선을 지하에 묻어 보행로의 안전과 편리함을 기하고 도시미관 또한 크게 향상 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도시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안양시는 총 사업비 138억을 투입, 오는 3월 착수해 금년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악대로 우체국사거리에서 비산고가교 입구까지 0.91km의 지중화 공사는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한전 및 통신사와 지중화 협약을 체결했고 실시설계도 마친 상태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만안구 구도심에 대한 지중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람중심의 도로이용 환경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공무원은 지중화공사 과정에서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며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26일 ‘산업단지 코로나19 대응 및 환경개선을 위한 안전환경 비대면 화상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화상간담회는 자원순환협의회와 안산환경기술인협회 및 산업지원본부장 주재로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대응 및 환경개선을 위한 산업단지 내 집단급식소 및 인근 매점 등의 방역수칙 철저이행 다짐 외국인 근로자 방역수칙 교육 및 안내문 배부 회원사 공동 통근버스 출·퇴근 근로자 방역수칙 공지 회원사 기숙사 방역지원 홍보 및 자체 방역수칙 철저 2021년 환경관리 운영계획 안산시 환경시책 안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화상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및 안전환경 산업단지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산업단지 내 환경기술인과 안산시가 함께 환경개선과 안전환경 산업단지를 이루기 위해 뜻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순환협의회는 스마트허브 폐기물 재활용과 자원순환 활성화에 선도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안산환경기술인협회가 속한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는 환경관리 업무수행을 위한 관리교육과 기술지원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사업장 환경컨설팅 등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26일 경기남부수협 안산내수면어업계로부터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스크 3천개를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쓰인다. 경기남부수협 안산내수면어업계는 성곡동, 사동, 신길동, 초지동 어업관계자 2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부돌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안산화정영어마을은 2021년 새로운 온라인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해 수강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영어말하기 연습’ 프로그램은 안산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회화의 문장구조와 반복되는 패턴을 익히고 따라 읽음으로써 영어 말하기의 기초를 다지고 발표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안산시 성인 초급자를 위해 마련된 ‘온라인 성인영어회화’ 프로그램은 영어 초급 표현 익히기, 영어 문장 따라 읽기 등을 통해 영어와 친해지고 실용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각 프로그램은 안산화정영어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2개월에 4만원의 수강료를 내면 2개월 단위로 재등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화정영어마을로 문의하면 된다. 민진영 원장은 “이번 신규 온라인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앱인 줌을 활용해 교육내용을 전달하고 학습자와 소통하는 쌍방향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된다”며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대면교육과 다름없는 수준으로 어디서든 수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2021년도 정왕본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주민 10명을 지킴이 및 사무원으로 신규 채용하고 지난 20일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정왕본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2018년 10월부터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환경정화, 안전순찰, 취약계층 돌봄 등 마을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으로 사례중심 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해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했다. 또, 실제 순찰코스를 탐방하는 시간을 통해 주요 민원발생 지역 및 장소별 특이사항 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올해는 단독주택 지역에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시흥시 자원순환과와 협업을 통해 재활용정거장 시범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폭설·폭우 등 재난상황에도 적극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도 마을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해 마을에서부터 환경을 지킬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복지대상자의 생활 요금 부담을 덜기 위해 요금 감면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전화안내, 문자서비스, 우편발송 등을 통해 감면 신청 홍보에 나섰다. 복지대상자 요금 감면 제도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장애인 등의 복지제도를 보장받고 있는 가구가 통신비 외에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TV 수신료, 지역난방비 등 다양한 공공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는 제도다. 대상자에 따라 해당 여부와 감면 규모 등이 다른 만큼 신청 전 반드시 감면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생계·의료 기초생활수급자는 월 최대 3만3,500원 한도 내에서 기본료 최대 2만6,000원과 통화료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주거·교육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가구당 최대 4회, 월 2만1,500원 한도 내에서 기본료 월 최대 1만1,000원과 통화료 35%가 감면된다. 또한 장애인은 기본료와 통화료 35%를, 기초연금 수급자는 월 1만1,000원 한도 내에서 기본료와 통화료를 50%를 감면받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보건복지부가 올해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함에 따라 지난해 12월말부터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대상자 확인 조사와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기초생활보장 제도는 가구의 욕구에 따라 기초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로 구분해 급여종류별 소득기준 및 부양의무자 기준을 달리 적용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생계급여에 한해 노인·한부모가족의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시는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대상인 노인, 한부모가구 신규 책정자에 대해 책정 통보 시 기초 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안내를 집중적으로 홍보중이다. 기존 복지대상자에는 전화안내, 문자서비스, 우편발송 등의 방법으로 개별 안내를 해오고 있다. 동별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아파트 내에 관련 안내문과 포스터를 부착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 또, 올해 개정사항 적용으로 생계급여 기준에 적합한 대상자가 보호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그간 소득과 재산의 기준은 부합하나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생계급여를 보장받지 못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근로자의 복지향상 및 기업의 생산성 증대 등 기업하기 좋은 시흥시 조성을 위해‘2021년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참가업체를 오는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의 기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사업은 개별 제조중소기업의 근로환경 및 작업환경 개선사업, 지식산업센터 환경 개선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종업원 300명 미만 시흥시 관내 공장 등록된 제조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화장실, 식당, 샤워실, 휴게실 등의 설치 및 개·보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 소방설비 설치 등 안전관리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50명 미만 시흥시 관내 공장 등록된 제조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작업공간의 바닥, 천정, 벽면, LED조명, 적재대, 환기 집진장치 설치 및 개·보수 등 작업환경 시설 개·보수를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 환경 개선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지식산업센터 내 식당, 화장실, 휴게실, 샤워실, 세탁실, 주차장, 안전관리 시설 개선 등 공공시설물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시흥시는 2월 1일부터 2월 15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가구당 50만원이 지급된다. 안양시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조해 코로나19로 휴·폐업과 소득감소로 힘겹게 생활하는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중위소득 120%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지급규모는 가구당 50만원이다. 시는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중심으로 가구원 수와 가구 내 직장가입자 여부 등을 따져 65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기간은 이달 27일까지다. 소상공인확인서 건강보험납부확인서 통장사본 등을 구비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하며 상담도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시의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해주신 소상공인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이번 지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 상권의 중심지인 안양 일번가지하상가와 중앙지하도상가가 안내체계 개편을 통해 시민편의와 상권 활성화를 꾀한다. 안양시가 지난 22일 안양역 일원, 안양 일번가 지하상가, 중앙지하도 상가의 사인디자인 정비를 위한‘길 찾기 쉬운 안내체계디자인 개선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교통거점지역이자 보행이동이 집중된 안양역 일원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목적지에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체계를 통합적으로 정비하고 안양 일번가 지하상가와 중앙지하도 상가로 구분돼 사용하고 있는 상가의 명칭도 통합해 새로운 브랜드디자인을 개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경기도가 공모한‘길 찾기 쉬운 안내체계디자인 개선사업’에 선정돼 보조금을 지원받아 작년부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 사업비는 5억원으로 작년 10월에 용역을 시작, 안양역 일원, 일번가 지하상가, 중앙지하도 상가 상인회의 의견청취 및 현장 기초조사, 이용자 설문조사 등을 반영하면서 기본디자인이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 사업 대상지역인 안양 일번가 지하상가, 중앙지하도 상가는 안양 유일의 지하상가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안양의 대표 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