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27일 올해 첫 이사회를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하고 주요안건을 논의했다.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이사회는 윤화섭 시장 등 10여명이 참석하고 3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사회에서 임미선 서안산노인전문병원 대외협력부장 등 4명의 신임이사를 위촉하고 정기총회 안건 상정이 진행됐으며 장애인체육시설 후원금 기탁식을 통해 유성춘 장애인체육회부회장이 현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유성춘 대표는 매년 관내 장애인과 관련 시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후원에 앞장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관내 장애인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유성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부터 추진하는 장애인 전용체육관 건립사업도 전국 최고의 시설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실시 2020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탁월한 성적으로 1등급을 받아 부패방지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부문의 청렴수준 제고를 위해 매년 각 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의지노력과 청렴도를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 연말에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최고등급을 받은데 이어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도 최고수준으로 평가받음으로써 명실상부 청렴 도시로 거듭나게 됐다. 이는 청렴공직사회를 향한 안양시의 열정이 코로나19 정국 속에서도 멈춤이 없었음을 입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그동안 청렴과 부패방지 관련, 타 기관과 차별화된 새롭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이와 같은 노력으로 이번 평가에서 청렴정책 참여, 부패방지제도 구축과 운영, 반부패 정책성과와 확산노력 등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받아 결국 종합등급에서도 1등급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제도 구축과 관련, 청렴도 지원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고 내부신고자 보호를 위해‘비실명 대리신고제’를 운영한 점이 이목을 끌었다. 또한 내부청렴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선제적 방역 대응체계를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일 동안 민간생활방역단을 종교시설, 요양시설, 어린이집 등에 투입해 1천736회에 걸쳐 소독을 실시했으며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 3천617개소 및 학원, 목욕장업 등 일반관리시설 1천42개소에 대해 집합금지명령 이행여부 및 핵심방역 수칙 준수여부 점검 등 민·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벌였다. 특히 주말이었던 지난 23~24일에는 결혼식장 6개소를 찾아 마스크 착용, 유증상자 등 출입제한, 방역수칙 준수 안내방송 실시, 시설 내 이용자 간 간격 유지,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등을 점검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아울러 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음식점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 등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8개 팀 20명을 현장에 투입, 위생업소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안산 스마트허브 내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민간생활방역단 1개조 4명을 동원해 산단 기숙사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수칙 및 임시선별검사소 안내 등 전화, 현수막, 업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하는 예방접종은 총 3가지로 A형간염 로타바이러스 수두 2차 등이다. 예방접종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관내 의료기관 5개소와 협력해 일반 접종금액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령전기 아동 사이에 재발률이 높은 수두를 예방하기 위해 수두 2차 예방접종을 신규 항목으로 추가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대한 24시간 단속체계를 구축하는 등 ‘코로나19 야간·휴일 현장대응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장대응반은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운영되며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중점적인 단속활동을 펼친다. 야간·휴일 등 24시간 운영되는 단속반은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추며 취약시간대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 위반사항에 대한 신속·엄정대응으로 지역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 심야시간 시·구청 재난상황 근무자 및 중점관리 담당부서 등 2인 1조로 구성된 핫라인은 방역수칙 위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될 경우 경찰과 함께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경찰과 합동으로 빈틈없는 방역망을 구축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타지역 가족 만남, 종교시설 주관 모임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무증상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종교시설·어린이집·카페·학원·교습소·유치원·민간체육시설 등 4천900여개 시설 종사자에게 선제검사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지역감염 예방과 수도권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설 종사자들은 임시선별검사소 4곳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앞서 시는 보육시설 552개소 종사자 5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실시, 2명이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사전에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는 등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한 모범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상록수보건소 광장 보노마루 소극장 광장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옆 광장 와~스타디움 조형물 광장 등 상록구와 단원구에서 각 2곳씩 운영 중이다. 다음달 10일까지 운영 예정인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평일 오전 9~12시, 오후 1~5시에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무증상 감염에 대한 선제적인 조치로 추가 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방역환경을 만들겠다”며 “시민 모두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시민참여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안산시민이 작년 말 기준 3만6천112가구에 달해 경기도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 한 해 7천287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했는데, 이는 30년생 소나무 100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탄소포인트제는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전환 및 국민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행동을 장려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가정 및 아파트 등 단지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의 절감량을 온실가스 감축 탄소포인트로 환산해 현금이나 포인트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입자 수 1위를 기록한 시는 앞으로도 신규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유도해 시민들이 환경을 살리는 작은 실천으로 현금도 알뜰히 챙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센티브는 상·하반기로 나뉘어 지급되며 가입된 가구의 과거 2년간 같은 월별 사용량의 평균을 기준으로 전력,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연간 최고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상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자활참여자의 질병 조기발견을 위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규칙 제10조에 따른 관내 지역자활사업 참여자 중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를 제외한 80명이다. 수급자 및 차상위자의 자활지원을 위해 조성되어 있는 시흥시 자활기금을 활용해 건강검진 비용 30만원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관내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2021년 시범사업으로 운영 후 사업성과 등을 분석해 수혜대상을 차츰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진정한 의료복지 실현으로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더욱 건강한 자립 활동을 하고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주관하고 시흥시가 주최하는 공공미술프로젝트 ‘갯골지경’이 2월 중 완성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의 문화향유 증진이라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취지를 바탕으로 우리시 지역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는 지난해 8월 공모를 거쳐 선정된 한국미술협회 시흥시지부 회원인 총37명 작가로 구성된 작가팀이 ‘갯골지경’이라는 주제로 시흥갯골생태공원 일대에 작품을 설치한다. 설치 작품으로는 갯골생태공원의 염전을 상징하는 작업하는 염부 시민들의 갯골관련 작품으로 제작하는 스케치북벤치 시흥갯골을 표현한 방게벤치와 갯골개비온벤치 공원 내 각각 산책로에 특성에 맞는 아트벤치 등으로 공원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인 작품으로 구성했다. 올해 2월 중 공원에 설치 후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사업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에게는 작품활동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공원을 더욱더 풍요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시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미술로써 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저소득층이 근로를 통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통장 가입 참여자를 모집한다. 통장 가입을 통해 매월 일정금액을 3년 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등이 더해져 적은 돈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 혹은 의료수급 가구, ‘희망키움통장Ⅱ’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지만, 현재는 차상위계층이 아니어도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내일키움통장’의 가입 대상자는 자활근로사업단에서 1개월 이상 참여한 근로자이다. ‘청년희망키움통장’과 ‘청년저축계좌’는 각각 일하는 생계급여 수급 청년과 일하는 주거·교육 급여 및 차상위계층의 청년이 대상이다. 두 통장 모두 아르바이트나 임시직인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희망키움통장Ⅰ’,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은 1~10차에 걸쳐 연10회 가입자를 모집하며 ‘희망키움통장Ⅱ’와 ‘청년저축계좌’는 1~4차에 걸쳐 연4회 모집 한다. 지원혜택과 요건은 통장별로 차이가 있지만, 최대 2,757만원에서 72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가입기간 내에 거주지 행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돌봄이 필요한 관내 초등학생에게 학습지도,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제공할 ‘아이누리돌봄센터’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시흥시는 2019년 3월 은계센트럴타운점을 시작으로 2020년 12월 대야어반리더스점까지 총 6개소의 아이누리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4개소가 문을 열고 2022년까지 수요조사를 통해 돌봄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총 18개소까지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대상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 중 아동의 돌봄 프로그램의 관리·운영할 수 있는 법인 또는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탁기간은 협약일로부터 5년이다. 수탁자 선정기준은 사업수행능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의 효과성, 유사사업의 수행실적, 사업의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 적용되며 1차 서면심사 및 2차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의 점수를 합산해 최고 득점자로 선정한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를 열고 마케팅 지원을 위해 ‘2021년 국내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 참가 업체를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 국내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은 시흥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외 홍보 및 판로개척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한 중소기업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흥시 국내전시회 참가 기업은 기본부스 임차비용 전액과 장치비 및 홍보비 집행금액의 60%, 온라인전시회 참여비용 전액을 최대 300만원 내에서 지원 받게 된다. 2020년도 선정 업체 19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체는 바이어와 1,274건의 계약을 상담했고 335건, 29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코로나19가 지속될 것으로 대비해 오프라인 전시회 외에도 온라인 전시회 참가비용을 지원하는 등 지원 방식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 국내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흥시 소재 중소기업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26일 아동학대피해아동 및 아동보호서비스의 개편에 따라 시 홈페이지 내 학대 및 보호아동지원사업 게시판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지난 2020년 7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2021년 현재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 등 15명 인력배치를 조기완료하고 아동보호 공적강화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아동학대 및 보호아동지원사업 종합안내를 시 홈페이지에 구성하고 학대 및 보호아동지원에 관련한 사업 내용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학대 정의 및 유형 학대피해아동 신고방법 학대피해아동 조사 및 지원 절차 아동학대 현황 아동학대 예방 및 발굴 아동 및 청소년 보호시설 입양아동 가정위탁아동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지원 및 사업 내용이 게시되어 있다. 시 아동보육과 관계자는 “아동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 · 신고에 대한 정보제공과 접근성 강화로 시민들의 아동보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적극적인 아동학대 의심신고로 우리 시 아동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구도심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이웃과 공유하는 ‘우리동네 나눔주차장’조성 사업으로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동네 나눔주차장 조성 사업은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방치된 사유지 또는 국·공유지 등의 공한지를 활용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거나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주민의 주차편의를 증진시키는 방식이다. 공한지를 활용해 주차장을 만들어 원도심 주민의 주차편의를 높일뿐 아니라,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땅의 환경정비를 통해 도시 미관 개선효과도 있어 높은 사업 효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나눔주차장 18개소를 조성해 주차면 324면을 확보했으며 올해 들어서는 오이도 공한지에 14면을 주차할 수 있는 오이도 임시공영주차장을 나눔주차장으로 조성해 무료 개방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나눔주차장을 적극적으로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동네 나눔주차장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원도심지 주차문제 해결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공한지를 소유 중인 토지주분들과 시민분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민원사무 지연처리를 방지하고 법정 처리기한 내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민원처리 사전예고제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그간 직접방문 또는 인터넷으로 접수한 유기한민원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민원처리 담당부서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기한 내 미처리된 민원에 대해서는 페널티를 부여하는 등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 운영하고 있다. 또, 민원사무 지연처리를 방지하기 위해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민원인에게 민원처리과정을 문자로 발송하고 법정처리기한을 초과한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독촉장을 통지하는 등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호 행정국장은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민원처리기한 준수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시민의 시간적·경제적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열린 민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