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2021 안산을 이야기해줘 안산스토리 영상 시놉시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모두의 삶이 빛나는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에 대한 참신한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최대 3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접수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안산의 인물, 장소, 관광, 문화자원 등 안산시를 홍보할 수 있는 참신한 방송 소재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다만 각종 영상매체를 통해 방송광고 및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 될 수 있는 소재여야 한다. 공모부문은 TV광고 TV방송 프로그램 안산시 대표 홍보영상 등 모두 3개 분야이며 이달 15일부터 3월16일 오후 6시까지 제작 기획안과 세부 구성 대본을 각 1부씩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3월 말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6편 등 총 9편의 수상작을 선정·발표하고 4월 중, 시상식을 개최해 안산시장상과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우수상은 300만원, 우수상은 각 200만원, 장려상은 각 100만원의 시상금과 안산시장상이 공통으로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를 홍보하는 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대학 등록금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을 올해 2단계로 확대 실시한다. 시는 올해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을 위해서는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사전신청을 필수로 해야 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은 오는 3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조기 마감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신청해야 한다. 시는 올해부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대상자를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을 포함한 2단계로 확대한다. 첫 시행된 지난해 1단계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학생 다자녀 가정의 모든 자녀 등이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 가능 학생은 지난해 3천852명에서 올해 4천815명으로 늘게 돼 저소득층 가정의 대학 등록금 부담이 더욱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은 이달 중순 안산시청 및 안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를 게시해 추진 사항을 알릴 예정이다. 지원 학생은 공고일 및 지원일 현재 안산시에 주소를 두고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오래된 주택에서 발생하는 상수도 녹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1년도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은 20년이상 경과한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에서 녹물이 출수되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5년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시흥시에서는 지난 6년간 총 4,437세대를 대상으로 약 2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수도관을 개량하고 안전한 물 공급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1년 수도관 개량 지원 사업비는 약 6억원으로 1,610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옥내급수관이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 자재로 시공돼 관 내부 부식으로 녹물이 나오는 연면적 130㎡ 이하의 단독 및 다가구, 공동주택이다. 지원 금액은 세대별 옥내배관 최대 100만원, 공용배관 최대 50만원 이내에서 6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80%, 85㎡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50%, 13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30%로 차등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2021년 1월 동물보호센터 착공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동물복지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간다. 19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동물보호센터는 정왕동 산 16-4 일대 달월진지 51사단에 건립된다. 부지 7,018㎡, 연면적 463.29㎡ 규모다. 동물보호동, 사료보관동, 기계실, 사무동 총 4개동으로 구성되며 동물보호동에는 100두 수용가능하다. 입소동물의 진료가 가능한 동물병원도 조성돼 연간 1,000두 이상 보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시는 2018년부터 유기동물을 보호관리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부지선정을 검토했으며 용도가 폐지된 군부대시설을 활용해 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행정준비를 마치고 지난해 실시설계와 공사발주를 했다. 시흥시 동물보호센터는 이르면 올 7월 준공해 운영 사전준비 완료 후, 내년 1월 개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동물보호센터 조성으로 관내 유기·유실된 반려동물의 포획 후 보호자에게 반환 또는 입양 등의 절차가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더불어 체계화된 입양절차를 통해 충동적인 입양과 파양을 예방할 방침이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오는 2월1일부터 청년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적립해 줘 3년 만기 최대 1,440만원을 지원하는 자산형성 통장이다. 정부가 90%, 도와 시가 나머지 10%를 지원한다. 가입 대상은 만 15 ~ 39세의 일하는 청년 중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청년이며 근로소득이 소액이라도 발생해야 한다. 지원금 수령을 위해서는 3년동안 근로활동을 지속해야하고 총 3회의 교육 이수 및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저축계좌는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의 사회 안착을 지원하고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보다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29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시흥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시흥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18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사·처리하고 부서별 2021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심도있는 안건검토 및 심사를 이끌어 내기 위해 4일전까지 위원회에 회부하도록 되어있는 의안 상정시기를 7일전으로 개정하는 내용의 시흥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본회의에 앞서 홍헌영 의원은 청년 자율예산편성제 도입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박춘호 의장은 폐회사에서 “시 집행부는 한층 강화된 코로나19 방역 대응태세를 갖춰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시흥시의회에서도 민생 안정에 방점을 두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새마을회는 비대면 총회를 열고 제20대 안산시새마을회장 선거를 실시해 단독 입후보한 임충열 회장이 제19대 회장에 이어 연임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제18대 새마을지도자 안산시협의회장에는 고태영 신임 협의회장이 새롭게 선출됐고 제18대 안산시새마을부녀회장에는 정상순 신임 회장이 재선했다. 임충열 회장은 회장단을 대표해 “안산시새마을회 각 단체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살맛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님과 고태영, 정상순 각 단체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의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5일까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백화점,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25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날부터 시작된 점검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건축물에 대한 위험요소를 제거, 재난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누수 등 소화기·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안전관리 실태점검 가스·누전차단기 등 적상 작동여부 다중이용건축물 위기상황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실태 시설물의 안전점검·정밀진단 등 안전점검 이행실태 등 관리주체 의무이행 사항 등이며 이번에는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병행 점검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점검개선 등 후속조치 결과를 제출토록 하는 등 집중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불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앞으로 대부도 내 건축 및 개발행위 등 인허가사업과 장상·신길2지구 등 대규모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할 때 드론을 활용해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드론이 비행하며 수직으로 겹쳐 촬영한 항공사진을 수치정사영상으로 제작하고 토지경계 및 각종 도시계획선과 중첩해 대상지역의 토지현황에 대한 분석 작업도 이뤄져 상공에서 넓은 지역을 단시간에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항공사진에 토지경계를 표시해 사업부지의 정확한 위치 및 토지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특성조사 시점의 공간정보DB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개별공시지가를 드론 항공영상, 연도별 항공사진, 태블릿 PC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하게 조사해 공신력을 높이겠다”며 “향후 드론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시정 운영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도심 속 농촌의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시민들을 위해 다음달 1~15일까지 주말농장 분양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주말농장 분양 대상은 초지농장 유원지농장 상록농장 등 3개소, 모두 1천266구획이다. 초지·유원지농장은 1구획 당 2천860원, 상록농장은 1만2천870원으로 유료 분양된다. 관내 거주하는 세대주 명의로 1가구당 1구획만 신청할 있으며 세대주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안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분양신청서를 내려 받아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컴퓨터추첨 후 3월19일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며 당첨자가 고지서 수령 후 사용료를 납부하면 분양이 확정돼 올해 4월12일부터 11월2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시민의 독서생활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2021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관내 지역서점과 협력해 추진하는 이 서비스는 읽고 싶은 도서가 도서관에 없을 경우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바로 빌려 읽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안산시 도서관 회원 등록자 누구나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역서점 바로대출’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신청해 이용하면 된다. 온라인을 통해 신청도서가 승인되면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고 해당서점에서 도서를 대출받고 대출기한 내에 서점에 반납하면 서점에서는 해당도서를 도서관으로 납품하게 된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서점은 대동서적 안산문고 원곡서점 한가람문고 토닥토닥괜찮아 희망서적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를 통해 시민들은 도서 이용의 편의를 제공받고 더불어 대형서점과 인터넷 서점에 밀려 침체된 동네서점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다음달 1~3일 ‘2021 안산시 마을만들기 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설명회는 유튜브를 통해 다음달 1일 정오에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분야별 설명회는 3일까지 사전신청 받아 4~5일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업 분야별 설명회를 통해 안산시민과 공동체는 실시간으로 2021년 사업정보와 계획안을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설명회 종료 이후에도 2월10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마을 사업실행안 작성을 위한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마중물사업 지원 자격이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지침에 따라 ‘3인 이상 공동체’로 신청 기준인원이 하향 조정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안산시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했던 공동체들은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는 사회적거리 두기 단계 방침이 장기화되면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며 변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공동체들은 작년부터 사전 제작한 키트를 활용해 화상회의 플랫폼 ‘ZOOM’으로 온라인 공예를 실시하고 무용과 연극무대를 마련하기 힘들었던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유튜브로 방영하는 등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중대한 범죄피해를 입은 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도록 치료비와 생계비 등 지원과 보호에 나선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안산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그간 시는 법무부 산하 안산·시흥·광명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관내 범죄피해자를 지원해 왔다. 그러나 중대한 범죄피해자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요구되면서 안산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기금 조성 안산시 범죄피해자 지원 심의위원회 신설을 골자로 한 전부개정안을 시의회에 상정했다. 조례 개정에 따라 앞으로 범죄피해가 심각해 긴급하고 특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민은 보호와 함께 치료비·간병비 및 심리상담비 생계비 취업지원비 주거환경비 그밖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금액 등이 지원된다. 시는 이를 위해 2023년까지 5억원 상당의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범죄피해자 지원 심의위원회’는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법원 판결문 등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직접 지원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의한다. 개정 조례안은 다음달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일반인의 입장에서 저 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안할 시민참여단이 활동을 예고했다. 안양시는 2021년도 ‘저 출산 대책 시민참여단’이 지난 25일 최대호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첫 출범해 올해로 3기가 되는 시민참여단은 여성 22명과 남성 8명 등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민참여단은 5개 조로 분류돼 활동, 출산율을 높여 인구감소의 재앙을 막는데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일을 수행하게 된다. 또 이와 관련한 시민들의 생각과 여론을 수렴해 시에 전달하는 기능도 담당한다. 시는 워크숍과 분임조 토의 및 정책모니터링 지원 등으로 시민참여단을 측면에서 뒷받침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sns에서 2019년 기준 안양의 출산율이 0.98명에 그쳐 심각한 지경이라며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출산과 양육 주체인 청년층 유입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그러면서 저 출산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 효과적인 묘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참여단의 활약을 기대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지난 1월 27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동절기 강설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내에 비치된 19개소 제설함을 점검했다. 이날 함줄마을, 사랑마을 등 상습 결빙 구역에 비치된 제설함에 관리번호 및 안내문을 부착하고 주민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설함 위치를 정비하는 등 동절기 강설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자율방재단과 함께 제설작업은 물론 수도계량기, 수도관 동파 등에 대비한 시설물 점검, 취약거주시설을 방문순찰도 시행함으로써 시민에게 다가가는 제설행정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앞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고 제설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모두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