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올해 전국 시 단위로는 최초로 시행한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의 지원 대상을 늘려 2학기 신청 접수를 받는다. 4일 시에 따르면 2학기 신청은 이달 18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며 재단법인 안산인재육성재단을 통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받는다. 시는 올해 첫 시행과 함께 지원 대상을 확대, 2학기부터는 1단계 지원 대상을 기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가정의 셋째 이상에서 다자녀 가정의 모든 자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 가능 학생은 기존 1천591명에서 3천852명으로 늘어나게 돼 다자녀가정의 대학 등록금 부담이 더욱 줄어들게 됐다. 지원 대상 학생은 만 29세 이해야 하며 학생 본인과 가구원 1인 이상이 공고일 및 지원일 현재 안산시에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함께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아울러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대학원이나 외국 소재 학생은 제외된다. 재학생은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와 함께 100분위 성적 6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하고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기준을 적용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대야동이 구도심 상권의 쇠퇴에 코로나19까지 확산으로 더욱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야동은 먼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을경제주치의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경제주치의란 경영 전문 컨설턴트로 전문가의 정기적인 점포 방문을 통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점포주와 심층 면담을 통해 현장 진단한 후, 이에 따라 개선할 점을 처방하고 점검 및 사후관리를 하게 된다. 2019년에는 5개소, 2020년에는 4개소에 대해 마케팅, 벤치마킹, 회계 분야 등을 컨설팅했다. 마을경제주치의 사업에 참여한 점포주들은 “컨설팅을 받으면서 운영상의 문제점을 되짚어 보고 작게나마 점포에 변화를 줄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사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오래된 구도심의 이미지를 밝은 분위기로 조성하고자 골목환경 개선 사업으로 댓골 골목상권 내 건물 외벽에 벽화 작업을 실시하고 상인들과 함께 ‘댓골낭만거리’라 명칭 하기도 했다. 골목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밝고 독특한 외벽 벽화 작업으로 상인들은 물론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대야동은 사업이 계속 이어져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군자동주민자치위원회는 미래 자치 마을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대상으로‘2020년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운영 한다. 군자동에 재학 중인 청소년 20명 내외를 모집하며 주민자치 기초 소양교육, 지역의 장·단점 찾기, 우수지역 벤치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청소년의 주민자치에 대한 참여도와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주인의식 강화를 위해 새롭게 운영하는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는 동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에 신선한 활력을 불러올 전망이다. 이우재 군자동주민자치위원장은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다양한 의견을 지역사회에 담아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8월 17일까지 청년 누구나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누구나 교실은 다양한 재능과 경험을 갖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추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에는 총 18명의 청년강사를 선발해 작사, 신발커스텀, 푸드스타일링 등 다양한 콘텐츠의 30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청년들의 클래스가 화상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청년강사 대상 비대면 운영과 클래스 기획 및 교수법에 대한 교육도 준비돼있다.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강의콘텐츠가 있는 경기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시흥시 청년이면 가점이 있다. 실행가능성 및 적정성, 세부적인 기획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강의경력은 필수가 아니다. 선정자에게는 최대 4회 강의수당을 비롯해 비대면 교육을 위한 장비가 지원된다. 선발된 청년강사 클래스의 대상 수강생 모집 홍보는 추후 시흥시청과 경기청년협업마을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45일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시흥갯골랜선축제에서 진행될 ‘시흥갯골랜선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 이번 시흥갯골랜선합창단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단절된 개인적, 사회적 관계속에서 각자의 노래를 모아 하나의 노래가 완성되는 경험을 함으로써 위기속에서도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고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는 마음의 위로를 얻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갯골랜선합창단의 주제곡은 ‘사람과 자연의 공존’ ‘환경보호와 생태보전’을 추구하는 갯골축제의 정체성을 담은 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갯골의 사계를 담은 아름다운 곡으로 창작됐다. 합창단원 모집은 8월 3일~14일 열흘간 진행한다. 신청은 시흥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나이제한은 없다. 단, 종교·정치·상업을 목적으로 신청한 사람은 참여가 제한된다. 갯골랜선합창단원은 총 100명 모집하며 시흥갯골축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갯골랜선합창단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는 갯골생태공원의 흔들전망대 모습이 담긴 마스크가 제공되며 완성된 영상은 시흥시 시민의 날을 기념해 10월 5일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언택트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지난 8월 3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강도시 추진방향 설정을 위한 비대면 건강도시 전략회의를 추진했다. 이날 회의는 팬데믹 시대 의료환경 변화에 대한 서울대 홍윤철 교수의 특강과 도시계획, 안전, 보건, 환경의 분야별 MP교수의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방효설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을 비롯한 23개 부서장, 건강도시 MP교수들이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사회전반에 걸쳐 어떤 변화가 있을 것인지, 모두가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에도 강한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정책을 추진해야 하는지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2020년 시흥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도시 시흥’이라는 건강도시 비전을 세우고 6대 전략 27개 건강도시 중점사업을 선정, 추진하고 있다. 6개 전략으로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차별없는 건강환경 조성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건강한 생활터 환경 조성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두고 대표적인 중점사업으로 걷기편한 건강도시 시흥 만들기, 지역사회 건강한 놀이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2020년도 2차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용자들에게 이용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서비스는 총 10개 사업이다. 문제행동 아동의 심리치료를 위한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를 비롯해 아동비전형성서비스, 아동정서발달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지원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우리가족융합프로그램, 통합가족상담서비스, ⑩유아동신체정서통합서비스의 이용자를 모집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비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로 이용자로 선정이 되면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 및 본인부담금이 차등 지원된다. 2020년 2차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사본, 사업별 필요서류 등을 준비해 방문접수하면 된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3일 집중호우에 따른 긴급 현장점검을 벌였다. 당초 이번 주 휴가계획이었지만 집중호우가 중부지방을 강타하고 태풍이 올라온다는 일기예보를 접해 예정에 없던 현장점검에 나선 것이다. 최 시장은 먼저 비산교 일대 학의천변을 찾아 불어난 물의 수위를 확인하고 안전한 상태로 떨어지기 전까지는 하천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이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서 안양7동 덕천배수지를 방문해 기기가동에 이상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또 인근의 주접지하차도와 안양2동 청원지하차도, 석수2동 럭키아파트앞 둔치주차장 등도 둘러보며 임시 안전펜스를 확인하고 하천수가 불어나 물살이 거센만큼, 가까이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주차차량 차주에 대해서도 사전에 연락을 취해 폭우로 침수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3개소 지하차도는 새벽 기습폭우로 침수됐지만 큰 피해없이 통행이 재개된 상태다. 최 시장은 이밖에도 취약지역인 박달2동과 석수2동 한마음선원 뒤편 등 빌라지역을 방문해 주민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에는 8월 3일 오전 3시부터 5시까지 시간당 최대 42.5mm의 강수량을 보인 가운데 8곳에서 경미한 주택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달리자 안양 힘내자 안양’이라는 슬로건으로 7월 한 달간 코로나극복을 응원하며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해온 ‘안양러닝 서포터즈 ‘RUNWAY’’ 1기의 비대면 수료식을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런웨이’는 ‘런 위드 안양’을 줄인 말로 안양시와 러닝크루 청년들이 공동 기획하고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건강증진 특화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정된 청년 2백 명이 보건소에서 우편으로 제공한 달리기 웰컴키트를 활용해 카카오톡 채널‘런위드안양’을 통해 안내받은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동시에, 인스타그램 인증을 통해 주변 친구나 이웃에게 건강증진 활동을 자연스레 홍보하게 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됐다. 시는 비대면 방식으로 수료식을 3일간 진행했다. 7월 29일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온라인 수료식이 진행됐으며 7월 31일과 8월 1일에는 우수 서포터즈에게 코로나 예방수칙 준수 하에 보건소로 개별 방문하도록 안내해 리워드를 배부하고 런웨이 이벤트 포토존 등을 운영하기도 했다. 만안구보건소 관계자는“이제는 위드 코로나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정도로 당분간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실업자 또는 소득이 감소한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모집 공고일인 7월 27일 기준 만18세 이상의 과천시민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장애인, 저소득층 등의 취업취약계층이거나 코로나19로 인해 실직 또는 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과천시가 희망일자리로 운영하는 공공일자리는 공공시설 등 생활방역지원, 공공시설물 정비지원, 공공업무 긴급지원 등이며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희망일자리 참여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3일부터 7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복지정책과 일자리팀 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종천 시장은 “희망일자리 사업이 코로나19로 실직또는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 대응 유공 공무원 48명에 대한 시장표창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만안·동안보건소 등 대부분 코로나19의 최 일선에서 헌신하며 극복에 힘을 보탠 7급 이하직원들이다. 이들은 선별진료소와 임시격리시설 운영, 해외입국자 관리, 방역소독 등에 밤낮없이 일해 왔다. 또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시간가는 줄 몰랐다.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종교, 체육시설, 학원, 유흥업소 등의 다중이용시설 지도 점검도 이들의 몫이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어려울 때 가까이 있어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다”며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는 아직도 진행 중이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과 시민건강 보호에 만전 기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백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과 31일 두 차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의 복지정책과 공조하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 지원하는 일을 담당하는 민관협의 기구다. 이번 교육대상은 동별 2명씩 당초 62명이었으나 백명이 넘게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번 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주지시키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이때 지원이 필요한 가정발굴에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초빙강사 전병관 충남 아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핵심가치와 역할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방안, 주민 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 실행, 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을 내용으로 각 두 시간에 걸쳐 강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방역, 토닥토닥 캠페인, 여름나기 물품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써주신데 감사드린다” 며 특히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때에 각 동의 사각지대 해소에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오는 10월초 안양 평촌중앙공원에 해바라기꽃 장관을 예고했다. 3일 시에 따르면 7월말 안양의 대표적 명소중 하나인 평촌중앙공원에 해바라기 약 1만5천본과 백일홍 5만본에 대한 파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6월 달에는 아프리카 봉선화로 불리는 임파첸스 1천6백 그루를 조성해 개화를 앞둔 상태다. 해바라기와 백일홍 모두 안양시민축제 개최예정인 10월에 맞춰 조성됐다. 안양시민축제는 10월 17일과 18일로 잠정 예정된 가운데 중앙공원을 무대로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해바라기 조성과 함께 오는 11월에는 알뿌리 튤립 5만 그루를 평촌 중앙공원에 심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년 4∼5월경이면 활짝 핀 튤립 꽃을 구경하게 될 전망이다. 이렇게 조성되는 계절별 꽃들은 중앙공원 통로 양쪽 화단을 장식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사태 장기화에 따른 개인방역을 준수하는 가운데 안양을 대표하는 공원이자 명소인 평촌 중앙공원을 사계절 어울리는 꽃들로 장식해 시민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힐링공간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GTX-C노선 원안추진 과천범시민대책위원회’가 “GTX-C노선이 인근 지자체에 추가 정차되지 않고 원안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와 관련해 시민 대상 반대 서명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3일 과천시에 따르면, GTX-C노선 원안추진 과천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는 시청 상황실에서 최근 GTX-C노선의 정차역 추가 움직임과 관련해 공식적인 성명을 내고 이후의 진행 상황에 대해 과천시민과 함께 강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범시민대책위에서는 인근 지자체에서 추가 정차역 지정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부정확한 정보로 부정적인 여론을 조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GTX-C노선은 10여년 전 기획단계부터 표정속도 100㎞/h 이상을 유지하고 평균 역간거리 7km 내외 확보라는 목표에 맞춰 정부과천청사역 정차가 확정된 것이라는 점을 밝혔다. 또한, 행정절차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경유노선과 정차역에 대한 지자체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있었으나 당시에는 아무런 의견을 내지 않고 있다가 정부과천청사역 정차가 확정되자 이를 부당하다고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범시민대책위에서는 광역급행철도 도입의 기본 취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어르신들을 위한 무더위쉼터로 운영 재개되는 관내 13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수칙 준수 여부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부터 문을 닫았던 단원구 내 경로당은 이날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무더위쉼터로 단계적 개방·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1~5시이고 외부인출입은 제한된다. 단원구는 오는 4일까지 이틀간 이용자 간 거리두기가 가능한 수준으로 이용인원을 제한하고 체온측정 및 이용자 명부작성 등 생활방역지침 준수를 강화해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점검을 진행한다. 김오천 단원구청장은 “코로나19로 경로당의 휴관이 장기화돼 최근 폭염에 대한 피해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개방하는 만큼 이용 시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건강관리에도 신경 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