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지난 6일부터 한국산업기술대와 지역사회연계 교육모델 구축을 위한 정책디자인 학습모임을 시작했다. 이 모임은 시흥시 관계 공무원과 산기대 조진기 교무처장 등 총 9명의 교과운영 관련 교수진 및 교직원들로 구성됐다. 총 5회의 모임동안 타 지역 우수사례 분석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시흥시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연계 교육모델을 창출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연계 교육모델은 대학생들에게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직접 참여하게 함으로써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고 궁극적으로는 지역 내 정주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교육과정이다. 이 모임에 참석한 조진기 산기대 교무처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모델의 방법은 정규 교과목으로 개설하거나 지역기반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기에 남은 모임을 통해서 시흥시에 적합한 모델이 무엇인지 고민해 나가자”고 말했다. 윤진철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좋은 에너지를 구체적으로 실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모임을 통해 대학과의 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단단해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지난 10일부터 ‘모랫골 만지작’에서 관내 문화예술인의 활동 공간을 지원해 문화예술인 인력풀을 활용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생태문화도시 조성사업 중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모랫골 만지작’은 시흥시 은행로 65번길에 위치해 있다. ‘만지작’은 시흥시의 문화다양성 의미와 함께 ‘만 가지를 배우고 만든다’는 뜻으로 시민과 지역 예술가가 만나 다양한 문화적 실험을 추진하는 곳이다. ‘모랫골 만지작’에서는 ‘마음약방’과 ‘라온하제 둥당기 줄을 타고’가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향후 ‘문화예술인 인력풀’을 활용해 사진 강의, 민화 체험 등 3개월 단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랫골 만지작은 향후 문화예술인과 시민들과의 문화적 접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이며 소래권 생활문화 공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모랫골 만지작 운영을 통해 경기 침체 및 포스트 코로나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문화예술인의 지속적인 활동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교육부에서 선정한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혁신교육지구를 넘어서 ‘지역교육 통합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필요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학교-마을-학부모-평생학습-주민자치-교육복지 등 165명의 민관학 TFT가 함께 공론장을 운영 중이다. 우선 마을과 학교에서 가장 시급한 교육현안으로 12개 TFT을 구성했다. 각 TFT는 50회 이상 운영되며 10월에는 교육부·행정안전부·여성가족부 등 중앙부처와 정책결정 단위에서 공식 포럼도 예정돼있다. 추후 제안, 논의된 각종 지원체계, 조직과 사업안들은 지역 내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시청, 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과 협업하며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루어지는 모든 논의내용과 자료, 일정 등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실시간 볼 수 있고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유튜브도 운영하고 있다. 각 TFT에서는 동 단위, 권역별 위기학생-청소년 마을기반 지원체계 청소년통합지원 지역 재구조화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역기반 협력모델 마을단위 자율교육과정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마을교육과정 학교교사-마을교사-학부모 연수 통합 플랫폼 모두가 학교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시에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들려주고 청년의 관점을 제시해줄 시정 파트너로서의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위원 13명을 이번 달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흥시에 거주 또는 생활하는 만19세~만34세의 청년으로 청년문제에 관심이 있고 청년 문화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시흥시 홈페이지 모집정보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 4기 위원 추가 모집 공고”를 확인 후 신청 서류를 작성하고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정책을 함께 이끌어 갈 기구인 만큼 역량과 자질을 갖춘 청년위원을 선발할 계획이며 모집 기간인 8월 3일부터 8월 23일까지 접수 된 서류를 통해 1차 선발하고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된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은 청년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의제 발굴부터, 실행,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다각도로 참여하며 정책을 제안하는 지역혁신 프로젝트, 청년 네트워크 교류·문화 행사, 청년정책 전문성 향상을 위한 워크숍 참여 등과 같은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12일 청사마당 시장집무실에서 ‘제2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기업 및 기타 창업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 관내 창업 인프라 조성과 과천 지역에서의 우수 창업기업 발굴 육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지난 3월 개최했다. 과천시창업·상권활성화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경진대회에는 총 38개팀이 참여했다. 과천시는 참가팀에 대해 서류심사와 창업 분야 전문가 멘토링을 실시해 우수팀 4팀을 최종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은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 오류개선 프로그램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가치랩스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AI 접목한 주의력결핍장애 및 읽기장애 등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독서주의력 향상 프로그램 아이템을 보유한 포커스리가, 우수상에는 소방관을 위한 다기능 격자 레이져 랜턴 아이템을 보유한 핀포인트와 공간좌표 분석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체형 및 보행분석장치 프로그램 아이템을 보유한 이노스파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과천시는 수상팀에 대해 과천시창업·상권활성화센터 창업보육실 입주 혜택을 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오는 8월 24일로 마감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아직까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은 신청 마감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선불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해야 한다. 현재 안양시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율은 11일 기준 98.71%,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은 8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이달 말까지 사용되지 않은 잔액은 국가 및 자치단체로 환수된다. 안양시는 신청 및 사용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감안해, 신청·사용이 어려운 사각지대를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신청방법을 잘 모르거나, 거동이 불편해서 아직 신청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집으로 직접 찾아가 안내하고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금을 수령한 이후 카드 소유주가 사망하는 등의 사유로 해당 카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된 경우,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잔액을 선불카드로 지급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한 분도 빠짐 없이 긴급재난지원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이라며 “기한 내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해 가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K리그2 FC안양이 홈 팬들을 경기장에 맞이한다. 대구는 문체부와 프로축구연맹의 부분 관중 허용 지침에 따라 오는 8월 15일 오후 8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천FC1995와의 홈경기를 유관중 경기로 진행한다. 온라인 예매는 11일부터 티켓링크에서 운영 중이다. 지난해 11월, K리그2 준플레이오프 홈 경기에서 안양 팬들을 맞이했던 안양은 267일 만에 홈 팬들을 경기장으로 초대하게 됐다. 좌석 간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전 좌석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는 홈 경기는 가변석에 592석을 기준으로 판매되며 가변석 매진 시 일반석 481석이 추가로 오픈될 예정이다. FC안양 연간회원권 보유자도 반드시 온라인 예매를 통해 입장해야 한다. 티켓은 전 좌석 온라인 사전 예매로 판매한다. 오는 15일 예정인 부천FC1995와의 홈 경기 티켓은 11일부터 티켓링크 웹사이트 및 모바일 어플로 예매 가능한 상태다. 한 ID 당 최대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예매 시 본인이 원하는 좌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성인 기준 1만원이며 상세 가격 및 할인 혜택 등의 자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2일 이마트 고잔점에서 열리고 있는 ‘대부포도위크’ 행사장을 찾아 특별판촉행사를 진행했다. 윤 시장은 임귀수 잎맞춤포도공선출하회 대표 등 농업인과 함께 100박스 한정 ‘대부도 섬포도’를 50% 가격에 판매하는 깜짝 할인행사에 직접 나섰다. 윤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고 긴 장마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재배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맛있는 대부포도를 더욱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공개 기간이 지난 확진자의 동선 정보를 온라인에서 삭제하는‘인터넷 방역 신고센터’를 10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마지막 접촉자와 접촉한 날로부터 14일이 지나면 이동 경로를 삭제하도록 지침으로 정했다. 하지만 동선 공개 기간이 지난 후에도 SNS와 맘카페 등 인터넷에 동선이 남아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안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인권 보호와 지역 상인의 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인터넷 방역 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안양시 청년희망일자리 참여자로 구성된 신고센터 방역단은 포털과 SNS 등 인터넷상의 확진자 동선 정보를 검색한 후 게시자 또는 운영자에게 게시물 삭제를 요청하게 된다. 삭제되지 않는 게시물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의뢰해 삭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안양시청 홈페이지에‘인터넷 방역 신고센터’를 개설해 시민제보를 통한 자료수집도 병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모두의 안전을 위한 정보공개도 중요하지만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잊혀 질 권리 역시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장기간 장마로 사상 최악의 물난리를 겪은 각 지역 수재민들의 아픔을 달랜다. 12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자매 및 우호도시의 수해복구에 자원봉사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8일 사이에 집중될 것으로 예정됐다. 시는 지난 1996년부터 강원도 영월군 등 전국의 11개 지자체와 자매결연을 맺어 최근까지 상호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자매도시 중 피해정도가 심각한 영월, 연천, 예산, 장수, 함평, 하동 등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 자원봉사단과 공무원을 보내 복구에 힘을 보태고 곳에 따라서는 수재민들에게 도움 될 생활필수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각 사회단체의 참여도 적극 권장하는 가운데 동 단체별 결연지역에 대해서도 인력과 물품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향후회 별 고향돕기 모금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최근 들어 여름철 호우 피해를 입은 괴산, 영월, 울산 등에도 수해복구지원단을 파견한 바 있다. 또 이와는 다르지만 농촌일손돕기와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자매도시와의 우정을 쌓아오는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TV와 매스컴에서 수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지켜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금연클리닉 이용 시민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가족응원 지지 금연프로그램’을 올해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금연등록자가 가족, 친구, 직작동료 등 금연후원자에게 금연사실을 알리는 엽서를 작성하면 보건소가 엽서와 함께 응원도구를 금연등록자 집으로 보내준다. 택배로 배송된 응원도구는 금연후원자가 동봉 된 설명서를 참고해 쉽게 응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금연엽서 작성을 통해 금연동기를 강화할 수 있다”며 “금연후원자의 적극적인 응원은 흡연자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 한의사회와 함께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 분야 선도 사업의 일환으로 ‘안산형 한의 방문진료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사업에는 안산시 한의사회 소속 9개소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한의사가 거동불편 등으로 의료기관에 내원하기 어렵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으로 찾아가 건강 상담, 진맥, 침, 뜸 등 진료와 노인 말벗 서비스 기능이 포함된 맞춤형 통합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의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고관절 및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거동이 힘들어 치료 받으러 가기도 힘든 상황으로 정신적 우울감도 있었는데 방문 진료를 받으니 건강관리에 대한 욕심도 생기고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자는 안산시거주 만 65세 이상 중 요양병원 장기입원 퇴원 노인, 단기입원 지역복귀 노인, 만 75세 도래 고위험군, 다제약제 처방 복합 만성질환 노인 등 통합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안내 창구를 통해 대상 여부 확인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방문 한의진료 사업은 진단과 치료를 연계한 서비스를 즉각적으로 제공해 호응도와 만족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올 연말 안산스마트허브에 관내 처음으로 들어서는 수소충전소의 명칭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부터 18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안산시 1호 수소충전소 명칭 공모전’은 수소충전소 건립에 대한 시민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의견이 담긴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서 명칭제안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심사위원회 심사 및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이달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등으로 각각 선정돼 안산화폐 다온으로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심사는 상징성, 참신성, 적합성, 대중성 등의 기준으로 진행되며 심사 결과 우수작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선정되지 않을 수 있다. 지난해 11월 안산도시개발㈜, ㈜SPG수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수소충전소 건립 사업은 안산도시개발㈜ 유휴부지에서 다음달 착공해 올 12월 준공 예정이다. 안산시 1호 수소충전소는 기존 튜브트레일러 수소공급 방식이 아닌, 스마트 배관을 활용해 수소생산기지와 수소충전소를 직접 연결하는 구조로 하루 10시간 운영 시 1시간당 최대 5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역 종교계 지도자와 만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윤 시장은 지난 11일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장한묵 안산시 기독교연합부회장, 현정수 고잔성당 신부, 정진 안산시 불교연합회장, 김선민 원불교 안산교당 교무 등 7명과 최근 타 지역에서 종교시설을 통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부의 방역강화 대상국가 지정, 자가격리 의무화 등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한 결과, 최근 해외유입 확진자는 감소 추세이나 최근 타 지역에서 교회발 집단감염 발생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종교시설, 방문판매, 식당, 카페 등을 통한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관내에는 현재 종교시설 감염 사례가 없는 상태지만, 시는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및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이슬람교 사원 등 관내 종교시설 993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홍보물 배부 및 종교행사 관련 방문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종교계 지도자들에게 종교 행사시 마스크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동물과 교감하는 참여형 동물정책으로 ‘2020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주1회, 4개반으로 운영된다. 반려인 40명이 참여해 총16회에 걸쳐 진행했다. 클리커 트레이닝 교육, 올바른 목줄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반려동물의 이상행동을 현장에서 즉시 교정하는 등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반려동물의 행동 교정으로 비반려인과의 분쟁을 예방하고 올바른 펫티켓 숙지로 반려동물로 인한 소음 등 이웃 간 갈등민원을 해소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과 함께 아파트단지를 찾아가는 방문교육도 예정하고 있어, 많은 반려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반려동물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반려견 문화교실의 확대 운영으로 많은 반려인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참여형 동물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해 더 좋은 사업과 정책들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