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3일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원도시인 남양주시와 성남시, 안양시를 잇따라 방문해 장마피해 극복 및 소통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윤화섭 시장이 제18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으로 추대된 이후 첫 공식 일정이다. 특히 이날 만남을 통해 윤 시장은 50일 넘게 이어진 역대 최장 장마로 발생한 피해상황에 대한 공유와 함께 지원 및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윤화섭 시장 “역대 최장 기간 이어진 장마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굳건히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지난달 8일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으로 추대돼 자치분권을 위한 제도개혁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 도시협의체로 안산시를 포함해 전국 15개 대도시로 구성돼 있으며 대도시 상호간 교류협력과 지역현안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003년 4월 설립됐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홍원상 의원이 연합매일신문과 대한민국 인물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인물대상’에서 지자체의정대상 부문을 수상했다. ‘2020 대한민국 인물대상’은 지난 7월 24일 시상식을 마련해 의정, 교육, 문화예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선도적 정신과 리더십으로 모범을 보이며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했다. 홍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고 뛰어난 전문성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원상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SNS를 통한 시민들과의 비대면 소통에 힘쓰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정부는 지난 4일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하나로 정부과천청사 일대에 공공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과천시는 해당 계획과 관련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문조사기관 ㈜현대리서치연구소를 통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1천명의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무작위 전화번호 생성 방식으로 성별, 연령, 지역에 따라 비례배분해 진행됐다. 설문에서는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포함 일대 개발 계획의 찬반 여부와 향후 이용 방안, 과천시에서 추진하는 ‘AI·바이오 클러스터 개발지지 여부’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됐다. 설문 결과,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포함 일대 개발 계획에 대해 반대한다는 응답이 80%, 찬성한다는 응답이 18.9%였다. 반대 이유는 시민의 휴식·녹지 공간 감소가 47.6%, 주거환경 악화 22.9%, 과천시의 장기 발전 가능성 저해 15.7%, 베드타운으로 자립도시 기능 쇠락 7.4% 순이었다.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포함 일대 이용 방안에 대해서는 공원 등 시민 휴식 공간이 42.9%, 현재와 같은 유휴부지 공간 유지 15.7%, AI·바이오클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13일 가족친화인증사무국으로부터 가족친화기관 인증기간 연장을 위한 현장심사를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제도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과천시는 지난 2017년 가족친화 신규인증을 부여받은 뒤 유효기간 만료 전 기간 연장을 위해 이번 현장심사를 받게 됐다. 현장심사는 최고경영자 인터뷰, 가족친화제도 실행현황 점검, 가족친화경영만족도 인증기준에 대한 서류심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과천시는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 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탄력적인 근무가 가능하도록 유연근무제도를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엄마쉼축제 등 다양한 가족친화적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는 동시에, 생활안정자금 및 학자금 대부 등으로 경제적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외에도, 여직원휴게실과 모유수유실 등의 공간을 별도로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출산용품 및 대입 수능시험 격려품 지원도 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인터뷰를 통해 “
[경기탑뉴스=성은숙기자] 안양시가 8월 13일 일자리창출을 핵심으로 하는‘안양형 뉴딜’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종합계획에 따르면 시는 내년까지 총 사업비 6천4백70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4만6천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오는 2025년까지는 3조780억원을 투입, 14만여 개의 일자리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헤쳐나갈 안양형 뉴딜은‘스마트·그린경제로 사람이 행복해지는 도시 안양’을 비전으로 한다. 청년, 스마트, 그린, 휴먼 등 크게 4대 분야로 나뉘고, 이는 또 8대 과제 40개 중점 추진사업으로 세분화 된다. 정부가 발표한 뉴딜정책 기조 외에 청년분야’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 희망이 현실이 되는 청년 뉴딜 ▸2025년까지 1천315억원 투입/ 4만 3천여 개 일자리 창출 핵심은 청년층 일자리 창출이다. 한창 일할 나이의 청년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자는 것. 이를 위해 시는 초기기업 자금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100개의 청년창업기업을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또, 청년층을 고용하거나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인턴사원제’와‘안양형 청년일자리 두드림사업’도 추진한다. 무주택 세대주 청년을 대상으로 전월세보증금 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13일 저녁 7시 시청 대강당에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으로 접수한 사전신청자 50명에 대해 현장 참여를 가능하게 하고 시청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해 시민들이 댓글 등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일 과천시가 제249회 과천시의회 임시회에 부의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면제 및 신규사업 추진 동의’에 대해 과천시의회가 안건에 대한 심도있는 심의를 이유로 의결을 14일로 연기하면서 시가 관련 사업에 대해 시민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과천시는 설명회에 앞서 해당 사업 추진과 관련해 인허가 권한 주체, 행정절차 과정, 과천도시공사 사업참여를 위한 행정절차 등 주요 이슈 사항을 Q&A 방식으로 설명해 지난 12일 시청 홈페이지 등에 게시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지난 4월 27일 ‘재난기본소득 안양착한기부캠페인’발대식을 시작으로 3개월여 동안 펼쳐졌던 안양착한기부가 7월로 그 막을 내렸다. 총 걷힌 금액은 1억3천545만원, 개인과 단체를 포함해 544명이 참여했다. 안양착한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과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재난지원금을 자율적으로 모금하는 캠페인이다. 시는 시청사 1층 로비에 기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했다. 시·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에 설치된 모금함이나 전용계좌를 통해 누구나 기부 가능했으며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임에도 적지 않은 금액이 모아졌다. 공무원과 시 산하기관 직원들이 워크숍 예산을 반납했는가 하면, 지역의 시·도의원들도 십시일반으로 힘을 보탰다. 여성단체협의회, 노인회, 약사회, 자영업, 기업체 그리고 일반시민까지 ‘안양착한기부’에는 계층을 불문하고 스스럼없이 참여했다. 늘 그래왔듯이 소외계층을 돕겠다는 일반기부도 줄을 이었다. 올해 초부터 7월까지 성금과 물품 88회에 걸쳐 9억5천8백여만원이 모아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되고 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펄어비스와 함께 기업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2일 관내 보육시설인‘좋은집’에 이동형 에어수영장을 설치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보육시설 아동들에게는 게임 케릭터가 그려져 있는 신발과 옷을 선물하고 맛있는 도시락도 제공했다. 아이들에게 야외 물놀이를 하는 듯한 즐거운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큰 선물이 됐다. 펄어비스는 2010년 설립된 게임업체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지역과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활동 등에 성금을 전달했으며 특히 게임유저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이벤트를 통해 참여형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에어수영장 설치에 감사의 뜻을 전함과 아울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연장된 개인지방소득세 납기가 이달 말 종료됨에 따라 시민들이 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는 매년 5월 한 달간 모두 신고하고 납부해야 했으나,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에 따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이달 31일까지로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했다. 납부는 8월31일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 등에서 가능하며 가까운 은행 CD/ATM기기를 이용 시 본인 통장이나 카드로 납부서 없이 개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스마트 위택스를 활용한 전자납부 농협·우리·기업·국민·신한은행 등 가상계좌 납부 등 다양하다. 시 관계자는 “연장된 납부기한의 종료시기가 이달 말로 다가옴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가산세까지 내는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행복한학교 커피, 랩’ 카페가 시민시장에 입주해 이달 14일부터 운영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민시장 내 공실 상가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카페는 중증 장애인생산품의 판로를 확보하고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행복한학교가 운영을 맡으며 근로 장애인과 담당직원이 2인 1조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커피·음료와 베이커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커피랩 개소로 시민시장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장애인이 근무하는 곳의 착한소비를 촉진시켜 시민시장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커피랩에서 근무하게 될 장애인과 직원들은 ‘지역 내 최고의 커피 맛집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작은 것부터 세심하게 개소준비를 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커피, 랩’ 카페의 시민시장 입점은 사회적 약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작은 시작”이라며 “지역주민들께서 커피 한 잔을 구매하는 것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근로 장애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공공하수처리장의 시설 개선 등의 노력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 대비 33% 이상 줄여 탄소배출권 구입예산 11억원을 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있는 사업장, 지자체, 국가는 사업장마다 설정하거나 할당받은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을 기준으로 부족하거나 남은 배출권을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통해 거래하고 있다. 시 공공하수처리장은 하수1·2처리장, 대부하수처리장, 소규모 마을오수처리장 등 모두 8개소에서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시행 중이며 2019년 배출량은 15만1천289톤이다. 이는 2019년 공공하수처리장에 할당된 온실가스 배출량 15만1천436톤보다 147톤을 덜 배출한 수치이며 2018년 배출량 22만7천572톤보다 33.5% 줄어든 양이다. 이에 따라 당초 공공하수처리장의 초과 배출량을 예상하고 탄소배출권 부족분 구입을 위해 확보해둔 11억원의 예산을 시민을 위한 다른 사업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배경에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고효율 하수처리설비 교체, 소화조 개선에 따른 바이오가스 회수량 증가, 전력사용량 감소 등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 공공하수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월피동 광덕종합시장에 조성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동 전시판매장인 ‘공유상회’가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상록구 월피동 소재 광덕종합시장 1층 483.13㎡를 임차 및 리모델링해 지난 6월 조성된 공유상회에는 착한마켓 3개소, 공유마켓 3개소, 문화마켓 4개소, 카페테라피 등이 갖춰져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창업자 등 총 8개의 기업이 입점했다. 입점기업은 임차료를 내지 않고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공유상회는 지난해 4월 경기도 따복품마루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도비 1억1천만원을 포함해 모두 3억2천900만원이 투입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개소를 기념해 이날 입점기업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 광덕종합시장의 사랑방 역할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전하며 지속적인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의지를 나타냈다. 카페, 휴게음식점, 식육판매점, 에너지마켓, 블록·포토액자·우드버닝·가죽공예 제품, 친환경 먹거리 및 생필품 등 사회적기업제품 전시·판매점과 공구대여소 등을 갖춰진 공유상회는 그동안 소외됐던 광덕종합시장의 상권 활성화와 함께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지난 6월 관내 A유치원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내놓은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안전관리 개선 대책’과 연계한 후속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정부가 A유치원에 대해 역학조사 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것과 별개로 앞서 진행 중인 경찰 수사의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추가 대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정부는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A유치원 식중독 사고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안전관리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사고의 원인은 냉장고 성능 이상으로 대장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식중독 발생 미보고 보존식 미보관 식재료 거래내역 허위 작성 역학조사 전 내부소독 실시 등이 역학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A유치원을 감염병예방법상 역학조사 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시는 A유치원의 식중독 발생 미보고 및 보존식 미보관에 대해 식품위생법에 따라 모두 2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뒤 오는 14일까지 A유치원을 일시 폐쇄하고 가능한 모든 행정조치를 한 시는 정부의 개선 대책과 함께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군자동은는 연일 지속되는 폭우에 대응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00여 가구에 유선 안부확인 및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주택이 침수되었을 때 대처하기 힘든 지하세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가 발생한 가구를 방문해 현장 확인 및 상담을 지원했다. 또 폭우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야외활동도 자제해 주시길 당부 드렸다. 또한 이번 조사를 통해 파악된 재난 취약가구에는 풍수해보험 가입과 행정복지센터 양수기 무료 대여가 가능함을 알렸다. 취약가구들은 앞으로도 폭우가 지속될 경우 상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군자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폭우로 인해 집안에 배수관 역류, 누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발생할 경우 구호물품 및 긴급 주거비용 등을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최근 카페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8월 11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들에게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카페 이용자 및 종사자에 대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실시된 직무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예방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과 원산지 표시 관련 점검에 따른 직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점검은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581여개소를 현장 방문해 이뤄진다. 배달음식 원산지 표시 개정사항인 배달음식 전단지, 스티커, 영수증 등에 원산지 표시 점검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전달해 방역 수칙 이행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관리를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식품접객업소들에게 보다 유익한 식품안전 정보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역 수칙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