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8.15광복절을 맞아 이달 말일까지 남북평화의 상징인 한반도기를 시청에 게양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반도기 게양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안산본부’의 요청을 윤화섭 안산시장이 수용하면서 이뤄졌다. 또한 대북전단 살포 문제 등으로 급격히 경색된 남북관계를 해소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산시민의 통일을 염원하는 의지를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도 추진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북이 대화의 장으로 조속히 나와 평화와 번영을 향해 전진하는 새바람이 되길 바란다”며 “안산시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평화협력 정책을 선도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한반도기 게양으로 시민 모두가 한반도 평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코로나19 경제 극복 2차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기간을 이달 20일까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2차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 신청기간은 당초 이달 10~14일이었으나,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기간을 연장하며 관련 단체 및 기관 등 많은 기관을 상대로 적극적인 홍보가 진행 중이다. 일자리사업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으로서 취업취약계층 또는 코로나19로 실직 폐업 등을 경험한 시민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가 필요한 시민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대상자, 아동, 청소년 관련 사업의 경우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취업제한 중인 시민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증의 부양자 도장,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힘든 시민은 본인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결과는 다음달 10일 안산시 홈페이지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의료계 집단휴진에 따른 의료공백 해소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전국적으로 예고된 의료계 집단휴진을 대비해 지난 12일부터 상록수·단원보건소장을 단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을 꾸려 진료대책 및 점검계획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날까지 관내 개인의원 휴진 여부를 확인한 결과, 전체 개인의원 353곳 중 22.5%인 83곳이 이날 휴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는 여름휴가 등의 사유로 휴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양 보건소에 설치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의료기관 진료 휴무 현황 파악 및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진료를 중단했던 단원보건소·수암보건지소·대부보건지소의 진료를 하루 동안 재개하기로 했다. 오전 9시부터 운영되며 단원보건소는 오후 8시까지, 나머지 2곳은 오후 6시까지 진료가 이뤄진다. 아울러 시는 집단휴진 사태가 끝날 때까지 차질 없는 응급실 운영을 위해 관내 병원급 이상 응급실과 협력해 대비하는 한편 집단휴진 기간 내 운영 여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인 14일 시청 앞 분수대에서 소녀상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은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남국 국회의원, 시의원, 건립추진위원회 등 관계자 2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를 진행해 후원해주신 시민 등과 함께 했다. 안산평화의 소녀상 시민건립추진위원회는 안산시협치협의회 위원 주축으로 지난해 12월 출범식을 가진 이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회복은 물론, ‘가슴 아픈 역사를 잊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활동에 나섰다. 이들의 노력을 통해 모두 171개 단체와 2천303명의 개인이 동참해 6천944만5천원의 후원금이 마련됐다. 또한 소녀상 형상 및 건립 장소 선정에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 안산시 첫 번째 소녀상인 상록수역의 ‘앉아있는 소녀상’과는 차별화 해 역경을 이겨내고 앞으로 나가가겠다는 진취적인 의미를 담은 ‘서있는 소녀상’으로 제작했다. 두 번째 소녀상에는 또 성금에 참여한 시민 및 단체 이름을 새겨놓은 동판이 설치돼 정성을 기록했으며 투명한 회계처리를 위해 제막식 이후 소녀상 제작과 관련한 집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왕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3일 경기청소의 날을 맞아 관내 아파트 단지 도로변 및 주변 녹지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경기청소의 날’은 2019년부터 매월 첫째 주 금요일 민관이 합심해 범 시민 청결운동 분위기를 만들고자 시작됐다. 정왕1동에서는 이번 8월 통장협의회 회의 후 합심해 청소활동을 추진했다. 근래 50여 일간의 오랜 장마기간을 겪으면서 관내 골목길 및 녹지대의 청소상태가 좋지 못했을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함께 모여 청소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많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오랜만에 함께 거리를 정화하며 몸과 마음 모두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문영자 정왕1동장은 “코로나19로 침울한 거리와 장마철 관리가 힘든 거리 환경을 함께 돌볼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환경 개선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대야동 소재 식자재유통회사 대상T&D는 말복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40팩과 손소독제 40개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전달했다. 대상T&D는 2018년부터 수시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 떡국, 만두 등 다양한 식료품을 후원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설날에도 떡국떡 50봉, 만두 50봉, 사골 100봉을 기부한 바 있다. 전상복 대상T&D 대표는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더 많은 것을 나눌 수 없음에 부끄러움을 느낀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삼계탕 한 끼 드시면서 말복 더위와 코로나19를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권순선 마을자치과 과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러한 귀중한 마음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보건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과 지역주민의 금연지원을 위해 8월 13일부터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금연클리닉은 이용자들이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편의를 도모했다. 특히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포함된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 유선상담·관리·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 물품 배송 등의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전환한다. 신종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커지는 상황 속에서 이용자들의 보건소 직접 방문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감염 예방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시흥시보건소 금연클리닉 으로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자의 코로나19 및 질병 예방을 위한 차별화된 금연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금연 성공 율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뿐만 아니라 담배와의 거리두기도 필요하다”며 비대면 금연서비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청소년들이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를 활용한 의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자원봉사단 ‘모여봐요 봉사의 숲’은 8.15광복 제75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후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태극기 만들기와 한줄 소감을 작성하는 태극기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태극기 챌린지는 시흥시 관내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태극기 작품 1점과 한줄 소감을 오는 8월 21일까지 네이버폼 양식에 맞게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태극기와 한줄 소감은 8월 말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및 SNS에 온라인전시 예정이다. 태극기챌린지와 관련한 기타 문의는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로 하면 된다.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태극기챌린지를 통해 조국의 광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셨던 독립유공자와 후손분들께 존경을 표하며 광복절의 의미와 희생정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관내 50~69세를 위한 신중년 평생교육프로그램인 ‘5060 반가운 학교’를 오는 18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강한다. ‘5060 반가운 학교’는 은퇴를 시작하는 5060세대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지원하기위해 기획됐다. 단기 특강으로 구성된 입문과정과 경력개발 및 자격취득을 위한 본 과정으로 구성된다. 입문과정은 자산관리 정보화교육 공유경제 앙코르커리어 이미지메이킹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로 온라인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동시 진행된다. 본과정은 가드닝클래스 유튜브1인 크리에이터 제과제빵 규방공예 가죽공예 등 경력개발 프로그램과 정리수납전문가 동화구연지도사 컴퓨터마스터 실버미술지도사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양성과정 등 자격취득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본 과정 참여자 모집 중이다. 8월 28일까지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단, 입문과정 참가 및 수료자 우선 선발 예정이며 수강료는 프로그램 당 2만원, 재료비 및 자격취득비는 별도이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8월, 9월 문화의 날에 시흥시민들과 예술인을 응원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생태문화도시 시흥’ 유튜브로 송출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경직된 사람 간의 관계를 회복하고 문화예술계를 뒤덮은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자 랜선 콘텐츠를 활성화하고 있다. 시흥시는 모든 장르의 공연을 랜선으로 공유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흥시민의 일상을 위로하고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해 ’시흥의 情으로 함께 이겨내자‘ 는 메시지를 담아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8월, 9월 문화의 날에는 시립예술단이 참여한 ‘도란도란 랜선음악회 및 랜선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시립합창단, 문화홍보대사, 체육홍보대사이 다양한 콘텐츠로 시흥시민을 만난다. ‘도란도란 랜선 문화공연’은 ‘생태문화도시 시흥’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일부 콘텐츠의 경우 문화의 날 외에도 지속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2020년 시흥형 노인일자리 사업‘시루 알리미 시니어 홍보단’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노인일자리사업 신규 사업을 활성화하고 고령화 사회 대비 지속가능하고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접수는 8월 14일부터 21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시흥시니어클럽, 실버인력뱅크,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총 4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208명의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루 알리미 시니어 홍보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시루 홍보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루 가맹점 등록안내활동을 할 예정이다. 시흥형 노인일자리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가능하고 신청자 선발은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지침 공익활동형 선발기준표에 의거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사회적 욕구에 대한 참여 기회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2020년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이번 달 14일부터 23일까지 시흥오이도박물관 어린이체험실 무료 관람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세계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매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전국 박물관·미술관에서 동시에 시행되는 행사다. 올해는 ‘일상의 위로 나를 위한 여행’을 콘셉트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전국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흥오이도박물관은 2019년 7월에 개관한 시흥시 최초 공립박물관으로 서해안 신석기문화를 중심으로 한 전문박물관이다. 특히 어린이체험실은 이번 주간동안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체험실 내 유료프로그램도 할인된 가격에 참여할 수 있다. 서해를 배경으로 탁 트인 로비에서는 무료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석기인 역할놀이’, ‘박물관 로고 기념품 만들기’ 등 쉽고 간단하게 신석기시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물관의 야외공간에는 탐조대와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 해당 프로그램 모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공간 면적 대비 참여자 간 거리두기를 할 수 있는 최소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계수동 442-7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구미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지적재조사측량을 완료하고 개별토지별 경계조정을 9월까지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도 경계와의 불일치한 사항을 바로 잡아 토지경계 분쟁 해소 및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시흥시는 2013년부터 정왕역사앞지구, 봉화지구 및 모랫골지구 등 3개 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현재는 구미지구와 월곶지구 2개 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미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지난해 4월 사업지구로 지정돼 지적재조사측량을 완료했고 현재는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사용하고 있는 토지이용사항이 다른 토지에 대해 토지소유자간 합의를 유도해 토지의 경계를 조정하는 단계다. 이를 위해 토지소유자별로 토지 경계 및 면적의 변경 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중이며 9월중 시흥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계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심의결과에 따른 토지소유자들의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2020년 11월 구미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에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실내공기품질연구단과 손잡고 건강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어린이집에 대한 실내공기품질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흥시는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 2019년 6월 건설연과 MOU를 맺고 실증시설의 실내공기질 진단을 수행해왔다. 시흥시와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건설연 실내공기품질연구단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지원으로 2018년 12월에 설립돼, 실내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 저감과 통합 관리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그동안 시흥시 내 공공어린이집 2개소에 대해 정밀측정, 실시간 모니터링, 현장시설물조사 및 이용자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맞춤형 개선방안을 도출했으며 연구단이 자체 개발한 ‘지능형 통합 실내공기품질 개선 솔루션’을 시범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적용되는 통합 실내공기품질 개선 솔루션은 고효율 환기설비 및 실내환경 다중센싱 플랫폼으로 건설연 실내공기품질연구단이 개발했다. 어린이집의 실내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개선효과는 실시간 모니터링서버를 통해 어린이집 운영자, 지자체 등이 확인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그린 시흥 3000++ 희망일자리 사업]을 오는 8월 18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그린 시흥 3000++ 희망일자리 사업]은 다양한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생활방역,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회복, 문화예술분야 환경개선, 긴급 공공업무지원 등 171개 사업 2,800명을 모집했다.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결과, 모집인원을 훌쩍 넘는 3,718명이 지원하기도 했다. 시흥시는 취업취약계층, 실직·폐업자, 무급휴직자, 특수고용·프리랜서 등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우선적으로 선발했다. 그 외 인원에 대해서도 선발기준에 따른 순위를 선정하고 지원자들의 희망사업을 반영해 모집인원 2,800명에 대한 선발 및 배치를 완료했다. 참여자는 4대보험에 가입되며 시급 8,590원과 주휴수당, 월차수당, 간식비를 지급받는다. 약 4개월동안 각종 공익사업 추진에 투입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시민분들께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징검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