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 의원들이 시화MTV 거북섬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웨이브파크 현장점검에 나섰다. 웨이브파크는 시흥시와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대원플러스그룹 등이 부지 면적 16만6천여㎡ 규모로 조성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으로 올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박춘호 의장과 이상섭 자치행정위원장, 오인열, 김창수 의원은 웨이브파크 홍보관에서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공사 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주변 상권과의 연계 등 이용객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박춘호 의장은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시의회에서도 웨이브파크가 성공적으로 준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와 ㈜웨이브파크는 19일부터 20일까지 정왕동 청년스테이션에서 웨이브파크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직원 15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2021년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와 투표를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15일까지 27일간 시행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발굴하고,예산 선정 권한을 주민에게 부여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지고 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더욱 증대하기 위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 투표로 최종 선정하는 제도다. 온라인 투표 및 주민총회 결과를 반영한 내년 주민참여예산 선정 규모는 총 50억 원 규모로 시 단위 사업 14억 원, 동 단위 사업 36억 원 이내 범위에서 선정하게 된다. 시 단위 사업은 ▲청년을 위한 기본안내서 ‘어쩌다 어른’ ▲실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사업 ▲어르신과 함께하는 옛노래, 옛이야기 수집 ▲야간경관 개선을 통한 시민안전 강화 및 명소화 ▲시흥 보육교사들을 위한 행복 충전 ‘쉼’ 등 23개 사업이 투표 대상이다. 또한 동 마을 특화사업 및 동 지역 주도 사업에 대해서도 함께 투표를 실시해 동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선정, 내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온라인 투표는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juminys.siheung.go.kr)에서 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김경남)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의 안정적인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작가, 번역가뿐만 아니라 강연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여행작가 손미나와 ‘대한민국 영재 1호 푸름이 아빠’ 최희수 작가의 온라인 저자강연이 마련돼 있으며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자연을 담은 그림책 교실’ 등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시흥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작가의 작품해설과 낭독으로 진행되는 비대면 문학 콘서트 ‘울려라 콘서트’와 ‘신나는 부모, 통하는 가족’을 주제로 한 부모교육도 진행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시민의 독서 의욕 고취 및 독서 생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흥시 독후감 대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 청소년,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세부 일정은 별도로 공지할 계획이다. 참여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시흥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중앙도서관(031-310-5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8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안양시 31개 동V터전 코치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가구 발굴 사업 코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주거취약지역 현장에서 고립된 1인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김연은 관장의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고독사 관련 강의와 주거 취약계층지역의 중장년 남성층에 많이 나타나는 고독사 사례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년층의 고독사 사례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또한, 1인 가구와 소통할 수 있는 의사소통기법, 희망메시지 전달 및 대응방법 등으로 실제 현장에서 응용 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현재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주거취약지역인 고시원을 대상으로 1차 현장조사를 완료 하였으며, 동V터전 중심 1인가구 발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강의와 사례를 들은 동V터전 코치들은 ‘고독사에 대해 확실히 이해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시 한 번 주변을 돌아보며 발굴활동을 활발히 해야겠다.’ ' 많은 도움이 되었다'등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박양숙 소장은 “동V터전 코치분들께서는 그동안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돌보았던 풍부한 경험에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현재 과천시에 거주하는 만9세 이상 만16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음악적 기본소양을 갖추고 정기연습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다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청소년은 과천시 홈페이지의 응시원서를 작성해, 오는 31일부터 9월 8일까지의 기간 내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원서 제출 시에는 반명함판 사진 2매를 부착하고 자유곡 악보 사본 1부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서류 미비 시에는 실격된다. 실기전형은 오는 9월 12일 오전 10시, 과천시민회관 2층 시립예술단 연습실에서 자유곡 1곡, 음감테스트, 면접이 진행된다. 합격자는 9월 17일 과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다. 단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립예술단 사무국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은 시의 지원으로 다양한 공연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공연 참여시 봉사 인증, 단복 제공, 고등학교 재학 단원 장학금 지급, 합숙 훈련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성실히 활동하는 단원에게는 표창과 상장이 수여된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분기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한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시민들이 관심있고 알고 싶어하는 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심의 후 정책실명 과제로 관리 및 공개하는 제도이다. 현재 안양시는 10억 이상 예산 투입사업을 비롯해 5천만원 이상 연구용역과 주요 행사, 다수 시민과 관련된 조례 제·개정 사항 등을 정책실명제 과제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금번 실시하는 국민신청실명제를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가 확대되고 행정의 투명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안양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8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이고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의 정책실명제 메뉴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홈페이지, e-mail,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신청 건에 대해서는 10일 이내 접수여부를 통지한다. 단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단순민원 신청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특정할 수 없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 최대호 시장은“분기별로 실시되는 국민신청실명제 운영을 통해 중요 정책에 대한 시민 참여 기회 확대와 함께 행정의 책임성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청렴공직사회를 향한 안양시의 열정은 코로나19 정국 속에서도 멈춤이 없다. 양심과 정의로 대변되는 청렴이야 말로 공직사회에서 꼽는 최고의 덕목이기 때문이다. 안양시가 올해 들어 공직자들의 청렴성 강화를 위해 타 기관과 차별화된 다양한 특수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매월 1일은‘청렴안양Day’/청렴퀴즈 풀이, 민원인에 청렴메시지 전송 “청렴은 수령의 본래 직무로 모든 선의 원천이며 덕의 근본이다” “사람이 청렴하지 못함은 그 지혜가 짧기 때문이다” “청렴한 자는 청렴함을 편안히 여기고 지혜로운 자는 청렴함을 이롭게 여긴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으로 이달 3일 안양시산하 전 부서 구내방송을 통해 흘러나왔다. 안양시가 올해 3월 첫 지정해 매월 1일 운영하는‘청렴안양Day’는 이와 같은 방송을 청취하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본청과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산하기관 직원들은 새달을 시작하는 매월 1일은 특별한 날이 아닐 수 없다. 시는 방송과 함께 내부전자결제시스템인‘새올행정’의 팝업창을 통해 청렴에 대한 퀴즈풀이를 진행하는가 하면, 반부패와 도덕성을 강조한 저명인사의 명언, 타 기관의 수범사례도 소개한다. 자연스럽게 청렴을 가슴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혼인신고를 위해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는 ‘혼인신고 포토존’을 새 단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로운 포토존은 하트모양의 테두리를 꽃으로 둘러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 모두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앞날에 꽃길만 걸으라는 의미를 담았다. 기존에는 포토존에서 본인 스스로 사진을 찍는 셀프 촬영으로만 할 수 있었으나, 이달부터 구청 직원이 직접 사진을 찍어주고 인화해 사진을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사진첩형 축하카드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청을 방문해 사진을 찍는 신혼부부들은 관공서를 방문할 때 느끼는 낯선 분위기를 정감 있고 따뜻하게 만들어 줘 감사하고 대기하는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어서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단원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조심스러운 시기이지만, 새롭게 가정을 꾸리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힘찬 출발을 하시는데 포토존이 작지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반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출판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글쓰기가 미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해 성숙하고 지혜로운 노년 모델을 만들며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반월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도서관지혜학교 – 글쓰기가 미래다’는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자서전 쓰기와 행복한 인생 2막 설계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2일부터 오는 11월2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12주 동안 서안나 한양대학교 교수와 함께 할 예정이다. 이미영 감골도서관장은 “자서전 쓰기를 통해 인생에 깊이를 더하고 미래 시대에 능동적인 삶의 지혜를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양성과 건전한 문화향유 기회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에 참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감골도서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강연 ‘감골도서관X책안보고 뭐하니?’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작가와의 만남, 북 콘서트 등의 대면 강의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방식의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 및 배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안산시 도서관 유튜브 채널 또는 모바일이나 PC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감골도서관은 이에 따라 언택트 시대에 시민이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도서관 모형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을 활용한 인문학 강연의 첫 시작으로 ‘감골도서관X책안보고 뭐하니?’를 선보인다. ‘감골도서관X책안보고 뭐하니?’는 오늘은 그림책1·2 오늘은 미술책 오늘은 과학책 오늘은 공부책 오늘은 역사책 등 크게 6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하며 서현·최향랑·이창용·이정모·윤윤구 등 작가 및 분야별 전문가가 강연자로 출연해 주제별로 10~15분의 영상을 각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다른 지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은 광명시민이 다녀간 A병원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입원환자와 의료진 등 48명에 대해 코호트 격리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구로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광명시민 B씨는 앞서 이달 11~14일 A병원을 다녀갔다. 시는 즉시 B씨가 다녀간 병실이 있던 5층을 폐쇄하고 환자와 의료진, 간병인 등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현재까지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역학조사를 이어간 시는 병원 방문자 등으로 검사 대상자를 확대하고 모두 228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날부터 병원 전체를 완전 폐쇄하고 코호트 격리를 시행했다. 코호트 격리 대상자는 입원환자 38명과 의료진 10명 등 모두 48명이다. 우선 2주 동안 시행되지만, 검사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코호트 격리에 따라 환자들은 2시간마다 발열 체크와 증상 여부를 보건소에 알려야 하며 증상발현 시 추가로 코로나19 진단검사도 실시된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대부포도 성출하기를 맞아 오는 20일까지 롯데백화점 안산점에서 ‘대부포도♥농특산물 특별판매’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행사는 대부포도축제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며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대형 유통채널과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특히 대부포도 뿐만 아니라, 안산시에서 생산한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 및 가공품을 함께 판매하며 시민들에게 지역농산물을 널리 알려 소비 촉진 및 농민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주요 판매품은 대부도 섬포도, 포도즙, 열무·얼갈이·상추 등 시설채소류, 참송이버섯, 장류, 안산 한우 등이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1+1 추가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대부도의 청정 자연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향이 풍부한 대부포도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품을 대부도에 가지 않아도 즐길 수 있도록 특판행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과 집중 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 적게나마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안산형 그린뉴딜 정책’ 선도와 에너지 생산비용 감축 등 효율적인 전력 수요관리를 위한 ‘안산 가상발전소 설립’을 본격 추진하며 ‘수요자원 제도’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요자원 제도는 전력 소비자가 전기사용이 집중되는 시간대 혹은 전력시장 가격이 높을 때 줄인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해 금전적으로 보상을 받는 제도다. 이를 통해 피크 전력 증가에 따른 추가적인 발전설비 및 계통 망 증설을 하지 않을 수 있어 전기요금 인상을 최소화하는 등 에너지 경제에 도움을 준다. 시는 지난달 가상발전소 설립을 본격화하기 위한 수요자원 제도 참여 여부 수요조사를 실시, 전력 제어가 가능한 환경교통국, 안산정수장 등 시청사 6곳을 실증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수익 및 가치 창출을 견인하고 안산형 그린뉴딜 정책에 맞춰 효율적인 가상발전소 설립을 위해 수요관리사업자를 모집하기 위해 현재 시 홈페이지를 통한 공고가 진행 중이다. 우리 시가 수요자원시장에 참여함으로써 수요예측 오차, 자연재해 및 발전기 고장 등 단기 수급불균형에 대비 전력계통의 안정적 운영 가능 전력 소비량 증가에 따른 설비 증설 대체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출·퇴근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36억 예산을 투입해 내년까지 전철 4호선 중앙역과 초지역 지하보도에 승강기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루 평균 3만4천명이 이용하는 중앙역은 안산시 교통 중심지로 이번 사업을 통해 중앙대로 지하를 잇는 지하보도에 에스컬레이터 상·하행선 2개소가 설치된다. 향후 인천발 KTX가 개통되면 이용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초지역 지하보도에는 장애인용 승강기 2대와 에스컬레이터 상·하행선 2개소가 설치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에는 특별교부세로 확보한 국비 5억원을 포함해 모두 36억원이 투입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중앙·초지역 지하보도 승강기가 완공되면 거동이 어려운 임산부·장애인·어르신 등을 비롯해, 하루 평균 4만명이 넘는 시민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기존 육교나 지하보도에 승강기 설치를 꾸준히 늘리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지역 농특산물 등의 판로 확대와 소비촉진, 대외홍보를 위해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롯데쇼핑㈜ 롯데백화점 안산점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시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황준구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장, 한지연 롯데백화점 안산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홍보를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 및 안정적인 공급과 판로 개척을 적극 추진한다. 농협 안산시지부는 관내 지역농협과 함께 생산자와 소비자,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발굴해 실천하게 되며 롯데백화점 안산점은 안산시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정기적인 직거래 행사 등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 제공과 마케팅 및 대외홍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관내 농협과 매년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고품질의 우수한 농특산물 생산 기반조성 등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