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협의회와 과천시의 미래성장동력 창출 및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은 지난 5월 29일 과천시와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간 상호협력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 상생 방안으로 논의된 내용을 실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 일환으로 이루어지게 됐으며협약식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협의회 대표단 및 과천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협력내용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협의회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건설업체의 공사참여 지원·확대, 지역의 고용안정 및 기타 고용 창출을 위한 지역인재 우선채용,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관내 음식점 및 기타 소상공인 상점의 적극적인 이용을 약속했으며과천시에서는 입주기업들의 인·허가 등의 관련 행정업무의 신속한 처리와 기타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해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약속하며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플랫폼 구축에 방점을 찍었다. 오늘 협약식에서 김종천 시장은 입주기업 대표단 측에 “상호 간 협력을 위한 긍정적인 검토와 적극적인 제안에 감사드린다. 이에 대해 과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27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운영했던 관내 병원 앞을 찾아가 의료인의 현장 복귀를 희망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윤 시장은 ‘#존경하는 의료인 여러분 국민과 안산시민의 건강을 지켜주세요’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지나던 시민들에게 캠페인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캠페인은 의료진의 하루 빠른 현장복귀를 희망하는 차원에서 최대집 회장이 과거 운영했던 병원 앞에서 진행됐다. 윤화섭 시장은 “국민과 시민의 건강을 위해 의료진 여러분께서 의료현장으로 돌아올 것을 강력히 희망한다”며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도시공사 배찬주 사장은 26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캠페인에 참여했다. ‘스테이 스트롱’ 은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세지를 전 세계로 확산 시키고자 2000년 3월 외교부에서 시작했다. 팻말 로고에는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으로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미와 견뎌내자 (stay strong!)는 문구가 담겨 있다. 캠페인은 팻말을 든 모습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세 명을 지명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캠페인은 과천도시공사의 지목으로 진행됐으며, 다음 참여 주자로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안산도시공사, FC안양이 지목됐다. 배찬주 사장은 “최근 심각해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양시민들의 동참이 어느 때보다도 요구되고,개인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이행해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시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분야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올바른 약물 복용을 돕기 위해 ‘안산형 가정방문 약사 복약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추진된 사업은 안산시 약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약사회 소속 22개소 약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약사가 만성질환 등으로 다제약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가정으로 찾아가 약 정리, 약 부작용, 약의 중복 섭취 방지 등 올바른 복약 지도와 식생활 상담, 생활관리, 건강계획 수립, 노인 말벗 서비스 등 맞춤형 통합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안산시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요양병원 장기입원 퇴원 노인, 단기입원 지역복귀 노인, 만 75세 도래 고위험군, 다제약제 처방 복합 만성질환 노인 등 통합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안내 창구를 통해 대상 여부 확인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약사 복약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두통으로 여러 병원을 다니면서 먹는 약만 수십 가지가 됐고 최근 설사가 잦았는데 원인이 약의 중복 때문일 수 있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다”며 “나이가 들면서 우울증도 오고 잠도 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경기도의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 공모사업 ‘문화의 날’에 선정돼 ‘온라인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원곡동 클라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원곡동 클라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해외로 여행을 떠날 수 없는 시민들에게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비대면·비접촉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문화클라스’, ‘세계공연클라스’ 등 2개의 주제로 오는 10월과 11월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문화클라스’는 세계 다양한 나라의 공예·놀이·의상을 담은 문화체험키트를 90개 가정에 보내 세계문화를 체험하고 체험후기영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계공연클라스’는 아프리카 타악팀, 필리핀 민속춤공연 등 세계 공연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체험후기영상 및 공연영상은 안산시 및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새로운 문화플랫폼을 구축하고 내·외국인 주민이 다문화마을특구가 품은 문화자원을 재미있게 인식해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감염병예방법 개정으로 역학조사관 운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우선 올 연말까지 안산시 소속 공중보건의사 3명을 한시적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근무하게 되며 시는 앞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등 감염병 관련 역학조사를 자체적으로 맡을 수 있게 됐다. 기존 법령 개전 이전에는 광역지자체에서만 역학조사관을 둘 수 있었지만, 다음달 5일 개정안 시행에 따라 안산시 등 기초지자체도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임명된 공중보건의 3명은 앞서 역학조사관 준비를 위한 사전교육을 받고 올 상반기 경기도 한시적 역학조사관으로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심층역학조사 및 환자발생 시설 현장조사를 통한 위험평가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이달 중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상황에서 앞으로 이들을 통해 확진자의 동선 등 역학조사가 신속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한시적 역학조사관 외에도 기존 시 소속 치과의사 1명을 역학조사관으로 투입해 운영하며 추가로 1명을 더 채용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전문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유례없이 긴 장마로 수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도움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을 기다리기라도 했듯이 최근 안양관가에 수해복구 지원 의견금을 기탁하는 손길이 답지하고 있다. 그 첫 주자는 한 기업체 대표인 익명의 기부자, 이 기부자는 지난 14일 호우피해 지역 복구에 써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했다. 19일 민주평통안양시협의회와 24일 최홍준 안양장례식장 대표도 최대호 시장을 예방, 수재의연금으로 각각 1천만원씩을 전달했다. 안양시향우협의회도 고향 돕기에 가만있지를 않았다. 강원도민회가 22일 영월군에 250만원 상당의 생수등 구호물품을 전달한데 이어 26일 호남향우회가 1천백만원을 안양시에 보내왔다. 시는 자매도시 중 비 피해가 심한 경기 연천, 경남 하동, 전북 장수, 전남 함평 그리고 자매도시는 아니지만 수해상황이 매우 심각한 안성과 전남 곡성 등을 대상으로 해당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또는 물품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최 시장은 깊은 시름에 빠진 수재민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의연금을 보내준 모든 관계기관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는 당초 자원봉사자 등의 복구인력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장곡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유환기)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현장투표를 8월 26일부터 9월1일까지(5일간) 실시한다. 당초 주민총회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어 행사를 전격 취소하고, 온라인 투표와 행정복지센터 방문 지역주민 대상 현장 투표로 전환했다. 2021년 장곡동 지역사업 투표 대상 사업은 ▲정으로 익어가는 장독대 ▲아름다운 인생 ▲청소년 마을가드너 양성교육을 통한 1·3세대 통합그린 프로젝트 ▲환경을 마을을 건강하게 ▲걷고싶은 거리 아치형 울타리 조성 ▲장곡동 로컬푸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예술과 함께하는 Clean 등 총 7개 사업이다. 유환기 장곡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내일을 준비해야 한다”며 “주민이 제안하고 주민이 선정하는 동 지역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신천동 주민센터 (동장 김병철)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미순)는 26일부터 주민센터를 찾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손소독 티슈와 마스크 스트랩을 제작해 나눠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서비스를 홍보했다. 마스크 스트랩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상황에서 주민들의 마스크 사용을 독려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자 제작 했다. 홍보단은 이날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들로부터 제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통해 공공·민간자원 연계 및 통합 사례관리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병철, 민간위원장 정미순)는 마을복지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가정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10명에게 교복비를 지원하는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병철 신천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한 적극적인 복지행정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시흥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특화사업으로 관내 재학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10명에게 교복비를 지원한다. 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특화사업 신규사업인‘저소득층가정 신입생 교복비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에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신입생에게는 안정적이고 활기찬 학교생활 및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관내 중·고등학교 학교복지 담당 교사와 협의해 경제적 문제에 취약한 도움이 필요한 신입생 10명을 선정하고 선정된 저소득층 신입생 가구 보호자에게 교복비 지원서류 등을 접수받아 신입생 1인당 15만원의 하복 교복비를 지원한다.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저소득층 가정에게 교복비 지출에 따른 가계부담을 줄여주고 미래세대 꿈나무들에게 평등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교육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다양한 교육지원을 통해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의 시립예술단 중 하나인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한 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헌신하는 의료진 등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특별 영상을 제작해 지난 25일 생태문화도시 시흥 및 유튜브 채널에 공개 했다. 이 영상은 풀 죽어있던 단원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다 '조금만 더 힘을내서 견디면 희망찬 내일이 찿아올거야' 라는 멘트를 시작으로 뮤지컬 ‘애니’의 ‘투모로우(Tomorrow)’를 합창하며 스케치북에 한글자씩 정성껏 적은 희망 메세지를 전달했다. 또 시흥시 캐릭터인 해로와 토토가 함께 깜짝 출연해 도왔다.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합창단 연습은 물론 공연 활동에도 차질이 생겨 단원들이 실망하기도 했지만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기에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로 영상을 제작했다”며 '내일은 밝게 빛나는 태양이 떠오를 것’이란 문구처럼 "단원들의 맑고 순수한 모습을 보며 힘과 용기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해 봄에 창단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정기 연주회를 비롯해 시흥시에서 개최하는 행사 등에 출연하며 시흥시의 미래이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형 학습동아리 활성화 사업’이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재인증 승인을 받아 2022년까지 유네스코 공식 프로젝트에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렸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한국사회에서 실천되고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구체적인 ESD 실천 전략을 국내에 보급하고 한국형 ESD 모델을 개발해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2011년부터 ‘유네스코 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제’를 추진해 오고 있다. 그 중, 시흥형 학습동아리 활성화 사업은 ‘학습동아리 성장단계별 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학습동아리의 결성-성장-발전-진화 각 단계마다 요구되는 차별화된 지원 활동을 제공했다. 그 결과 2020년 8월 현재, 347개 학습동아리가 자발적으로 참여, 주도적 학습, 자립적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더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공동체 활동에 기여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의 꽃으로 불리는 학습동아리가 성장단계별 지원 시스템을 통해 단순한 학습모임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학습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젊은 층의 결혼 부담감을 줄이고 안정적 신혼생활을 위해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자격은 부부 모두 안양거주 또는 1개월 이내 전입예정인 세대로서 혼인신고 후 5년 이내여야 한다. 또 부부합산 연소득이 8천만원 이하이며 무주택 또는 관내 1주택 소유자로서 금융권을 통해 주택 매입자금이나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경우이다.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 대상 주택이다.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및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와 같은 신혼부부들에 대해 대출 잔액의 1%, 연 1회에 걸쳐 최대 백만원을 2년에 한해 지원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신혼부부는 다음달 7일부터 25일 사이에 안양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심사를 통해 우선순위로 대상을 선정,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 꿈에 힘을 실어주고 출산율 상승과 인구 유입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개최 예정이던 제24회 과천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과천축제가 주관하는 과천축제는 1997년 ‘세계 마당극 큰잔치’로 시작해 매년 가을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과 중앙공원 등에서 거리공연을 선보여 온 과천시의 대표 축제다. 시는 최근 수도권 내 확진자 수가 급증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시민과 관객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해 축제를 취소하게 됐다. 과천축제를 기다려주신 많은 분의 아쉬움을 내년 축제에서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들로 채워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다음 달 3일과 4일 안양체육관에서 제5회 안양시 온택트 진로페스티벌을 연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고 EBS와 경기도교육청, 안양지역 7개 대학이 후원한다. 동아리 공연, 진로콘서트, “꿈이가수다” 랜선 노래자랑, 드론, 유튜브 콘텐츠 경진대회, e-sports, 제2회 기업가 정신 기반 창업아이디어 대회, 체험콘텐츠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인재육성재단은 다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행사장의 일반 학생 출입을 전면 제한한다. 대신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프로그램을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 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초·중·고교생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할 수 있게 각종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온라인 콘텐츠로 마련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