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새마을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방지를 위해 상록수역과 중앙역 일대에서 ‘일상 속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된 캠페인은 경기도의 ‘마스크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일상 속 마스크 착용 습관화 분위기를 확산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마스크 착용 생활화, 마스크 착용 필수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상록수역과 중앙역 앞에서 무료로 마스크와 물티슈를 나눠주며 마스크 착용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을 차단하자는 내용을 시민들에게 집중 홍보했다. 안산시새마을회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방역의 주체라는 마음으로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다음달 한 달 동안 안산시 전 직원 3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 공직자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매년 건전한 조직 문화를 위한 전 직원 집합교육을 추진했으며 예정된 집합교육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인적자원개발시스템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콘텐츠를 활용해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잘못된 통념을 인지, 개선해 나감으로써 직원 간 상호 준중· 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이버 교육인 만큼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 수강 참여, 직장 내 성희롱 예방동참’ 독려를 위해 내부 행정망을 이용해 ‘교육수강 인증, 기억에 남는 교육내용’ 등 댓글달기 캠페인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발생한 디지털 성범죄 ‘ n번방 사건’ , ‘직장 내 성희롱 사건’ 등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갖도록 예방의 중요성을 지속 안내하고 있다”며 “공직자 뿐 아니라, 안산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장애인이나 외국인 등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돕기 위해 보완대체 의사소통 수단인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그림·글자판을 민원부서에 보급했다고 31일 밝혔다. Acc( 보완대체 의사소통 )는 대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의 말을 보완하거나 대체하는 모든 방법을 뜻하는 것으로 그림이나 사진, 글자상징, 눈 응시판 등을 활용해 장애인뿐 아니라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 어르신 등이 이용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장애, 언어, 표현의 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지역을 구현하기 위해 안산시와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은 언어치료 AAC센터 ‘사람과 소통’과 함께 지난해 말부터 경기도형 공공기관 AAC 자료를 제작해왔다. 시는 경기도 최초로 지난 3월 단원보건소 선별진료소, 6월 백운동과 호수동 행정복지센터에 시범 보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부터는 시청과 양 구청 민원부서 25개 행정복지센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담당자 교육을 마치고 AAC 그림·글자판 보급을 완료했다. 윤화섭 시장은 “일상적인 생활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편의 증진과 지역사회 내 인식개선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생활임금위원회는 2021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원으로 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시급 9천830원보다 1.7% 인상된 것으로 주 40시간 근무 기준 월 단위로 환산하면 209만원이며 전년대비 3만5천530원이 인상된다. 올해 생활임금위원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2016년 생활임금위원회 개최 이래 최초로 대면회의가 아닌, 비대면 서면회의로 진행됐다. 이번에 의결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안산시와 출자출연기관 및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 종사자 800여명에게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노동자와 그 가족의 생활에 기본적인 필수품 제공이 가능할 뿐 아니라 교육비·교통비·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질적으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할 수 있게 하는 임금을 말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을 보완하는 제도로 근로자의 인간다운 생활의 안정을 보장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생활임금 확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1년을 넘기면서 특화분야인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부품소재 분야 육성을 통해 산업 생태계 혁신기반을 성공적으로 마련해나가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수행기관인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과 기업 대상 기술이전사업화 자금지원, 창업지원, 기술발굴 및 연계지원, 세제 감면 혜택, 실증 특례 등과 같은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기술핵심기관의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지역기업에 이전해 기술 기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제도다. 1년 사이 연구소기업 9개가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이전·등록했으며 추가로 5개 기업이 설립절차를 밟고 있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 모델 제작 45건, 창업지원 35개팀 선발교육, 기술이전사업화 4건, 기업 수요와 관련한 애로사항을 지원하는 지역 특화기업 성장지원 사업 맞춤형 지원 14건 등이 이뤄졌다. 또한 다음달 11일까지 공공기술 이전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에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는 기술이전사업화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민간부담금과 기술료를 경감하는 제도를 한시적으로 적용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어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수도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 추가계획’에 따라 철저한 방역을 이어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수도권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달 14일부터 본격화되면서 신규 확진자가 연일 세 자릿수로 집계되는 등 코로나19 위기가 계속되자 정부는 수도권의 2단계 방역 강화 조치를 유지하되, 위험도가 큰 집단을 대상으로 3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전날 0시부터 다음달 6일 자정까지 적용했다. 시는 이에 따라 고위험시설 12종 및 의무화시설 10종의 방역수칙 이행 점검을 강화하고 민간생활방역단을 통한 분야별 시설물 방역에도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치에 대한 시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SNS, 현수막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당초 1대로 운영하던 가두방송 차량을 양 구청 주정차 단속차량 등 5대를 추가, 모두 6대를 투입해 전철역사, 다중밀집지역에서 안내 방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앞서 정부의 방역조치로 관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해외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방역강화 대상국가 입국자를 별도의 시설에 격리하는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한다. 앞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늘어나는 해외입국 감염사례를 막기 위해 지난 7월29일 이 같은 내용의 행정 명령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방역강화 대상국가에서 입국한 내·외국인은 자가격리 기간과 같은 14일 동안 의무적으로 시가 마련한 별도의 시설에서 격리 생활을 해야 한다. 방역강화 대상국가는 정부가 지정한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6개 국가다. 시설격리자는 1인당 140만 만 원원의 숙식비용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다만 비자 타입이 A1(외교) · A2(공무)의 경우와 입국 전 한국 공관에서 ‘격리면제서’를 사전 발급 받은 경우 ,항공기 승무원, 선원의 경우 기타 합리적인 사유로 안산시장이 예외 대상자로 인정하는 경우 등은 시설격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조치는 시민의 생명과 건강권 및 철저한 방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일부 해외입국자의 자가격리 중 이탈 사례도 사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공직자 채용시험의 면접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 예정이다. 31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1~3일 진행되는 ‘2020년도 제1회 안산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재임용’ 면접시험은 화상 회의 방식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이달 중순부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는 등 지역사회 확산 우려에 따른 조치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가 또는 지자체가 실시하는 공직자 채용에서 비대면 방식을 도입한 건 안산시가 전국 최초다. 시는 기존의 대면 면접으로는 안산시의 미래 자산인 응시자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62조의 2’ 를 근거로 긴급히 면접 방식을 변경했다. 3일 동안 치뤄지는 면접 기간 동안 응시자 230명은 안산시 중앙도서관의 열람실에 시간차를 두고 모인 뒤 면접 대상자 1명씩 별도의 공간에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적으로 면접을 보게 된다. 면접관 역시 별도의 공간에서 화상 면접을 진행함에 따라 면접관과 응시자 모두 완전한 비대면 방식으로 만나게 된다. 시는 비대면 면접을 위해 각종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기술혁신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해 지역경제 초석이 될 시흥형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2020년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디딤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총 12개사로 선정평가 및 연차평가를 통해 ㈜케이지피텍 및 ㈜보뜨레코스메틱 등 신규지원 5개사와 ㈜피에프네이처, ㈜동원파츠 등 계속지원 7개사가 선정 완료했다. 2020년 시흥시는 선정된 지원대상 12개사와 협약을 맺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케이지피텍(대표 이정필)은 ‘5G 이동통신 기지국 공용화 기술, 장치개발 및 알루미늄 대체 특수 복합소재 적용 초경량 제품화’ 과제를 신청해 경영역량, 성장가능성, 파급효과 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계속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피에프네이처(대표 양지혜)는 매출액(3,499백만 원→4,209백만 원), 수출액(21천 달러→334천 달러), 고용(24명→29명) 증가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동원파츠(대표 조덕형) 및 ㈜유압사랑(대표 임동후)의 경우에도 일자리 창출 및 기술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농업정책 투명성 제고를 위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시행한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업인이 취득한 농지를 적법하게 이용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사후관리 수단으로 농지의 불법전용, 임대, 휴경, 재배작물 등의 위반사항을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2015년 7월 1일 이후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발급받은 소유권 변동 농지 등이며 총 6,915필지 500.33Ha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우량농지 보전을 위해 경지정리지역(호조벌, 장현뜰 등)을 집중 조사하며, 농지 원부와 농업경영체 자료가 다른 경우, 농업법인,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 등 자경하지 않는 농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정당한 사유 없이 자기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거나 불법 임대 소유자로 적발된 농지 소유자는 청문 절차를 거쳐 1년 이내에 성실 경작하거나 처분 명령을 이행해야 한다. 불이행 시 매년 공시지가의 2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처분 할때까지 부과된다.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익직불금 개편 시행에 따라 농지관리 요구가 한층 높아진 만큼 농지이용 실태를 철저히 조사해 농지의 투기적 소유를 방지하고, 농업의 생산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9월까지 오토바이 불법개조 및 소음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시민들이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배달대행 서비스 이용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배달대행 오토바이의 빈번한 과속운행, 주말 심야시간대 폭주족 등에 의한 도로 교통 소음으로 주민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시흥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시내 주요 도로인 서해안로, 해송십리로, 수인로 인근 아파트 밀집지역과 오토바이 이동이 많은 시화방조제 입구에서 야간 폭주족과 배달 오토바이의 소음기 훼손, 오토바이 불법 개조 여부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결과 소음 기준을 초과하거나 소음기와 경음기를 불법 개조한 오토바이는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형사처벌 등 강력한 조치를 비롯해 운행차 소음허용 기준을 준수하도록 개선 명령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단속기한을 연장해서라도 시민이 평온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오토바이 소음발생을 철저히 단속 하겠다” 며 “불법 오토바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지역 발전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청년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고자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세상을 바꾸는 시흥시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이 협업해서 추진할 수 있는 정책으로,일자리, 창업,인재양성, 경영, 주거지원 ,복지증진등 전 분야에 걸쳐 시흥시 발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국민신문고, 시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방문 모두 가능하며, 접수된 제안은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 종합적인 기준에 따라 심사할 예정이다. 창안등급(금상~장려상)으로 채택 시 최고 500만 원 이내의 상금과 시장 표창한다. 창안등급으로 채택되지 않더라도 총 20건의 노력상을 선발해 5만 원 상당의 시흥화폐 시루를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책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필요로 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발현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유의미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28일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에 마련된 천막 집무실에서 과천시의회의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면제 및 신규사업 추진 동의(안)’ 부결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김종천 시장은 성명을 통해 “지난 26일 열린 제250회 과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부결하여, 과천도시공사가 정부의 정책 추진 일정에 맞춰 행정절차를 이행할 수 없게 됨에 따라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에 사업시행자로 참여가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안건의 부결로 인해, 과천도시공사를 통해 지역 내 개발사업에 사업시행자로 참여하여 개발을 통해 얻는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지역 내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한 과천시의 정책 추진에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김종천 시장은 “과천시의회에서는 정부과천청사 일대 4천호 주택공급 계획 철회를 위해 해당 안건을 부결했는데, 어떻게 이번 안건의 부결이 주택공급 계획 철회의 수단이 될 수 있는지 밝힐 것과 고금란 부의장이 당시 본회의에서 10분 발언을 통해 행정지분 참여가 가능하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어떻게 실현이 가능한 것인지 법적 근거를 들어 설명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
[경기탑뉴스=성은숙기자] 과천시는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환경에너지솔루션(주)(구 코오롱환경에너지)와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2020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환경에너지솔루션(주)는 앞으로 과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의 쌀 기부 및 봉사, 기부사업과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 내 대상자 발굴과 관내 기관 협력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용현 환경에너지솔루션(주)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환경에너지솔루션(주)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다른 기업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자발적인 참여와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관광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와 함께 지난 26일오는 10월 개장을 준비중인 ‘웨이브파크와 거북섬 일대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과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시화MTV (멀티테크노밸리) 현장을 공동 답사하고 시화MTV 거북섬 주변 32만5300m²에 조성될 해양레저복합단지의 거점 관광화 방안과 시흥-안산-화성을 연계한 해양레저 클러스터의 활성화 유치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 북상 중인 태풍 ‘바비’ 의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여 공사현장에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기도 했다. 시흥시는 월곶에서 배곧, 오이도, 시화호까지 이어지는 10Km 황금 해안선을 따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 골든코스트’를 만들고자 가장 먼저 수변의 종착점인 시화MTV에 해양레저 복합기능을 갖춘 시설들을 조성 중이다. 올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공사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를 시작으로 2021년 관상어 전문 테마파크인 아쿠아펫랜드, 2022년 해양생태과학관의 조성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경기관광공사 및 인근 지자체와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