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청년도시 안양시가 청년들에게 전․월세보증금 대출 추천 및 이자 지원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안양 청년 인터레스트(人.터.REST) 지원 사업’의 2차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양 청년 인터레스트(人.터.REST) 지원 사업’은 목돈 마련이 어려운 청년층에게 주택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interest)를 지원해, 사람(人) 중심 삶의 터전(터)과 주거안정의 편안함(Rest)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사업은 수도권 기초자치단체로는 안양시가 첫 번째로 시행하며, 청년층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액도 전국 최고다. 만19∼39세 청년층 무주택 세대주로서 안양시에 거주하거나 전입할 예정인 경우, 2019년 기준 본인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또는 부부합산소득 8천만 원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대상주택은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이면서 전·월세 전환율 6.1%이하인 주택이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시는 14일부터 신청을 받되,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마감할 계획이다. 선정되는 청년층 세대주는 안양시와 협약을 맺은 은행(NH농협 안양시지부)에서 협약상품으로 대출을 받는 경우 연 2% 이내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로 6일까지 음식업소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계속 발생하는 가운데 한정된 공간에 다수인이 모여드는 음식업소의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 수준으로 강화된 조치로 일반 및 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포장· 배달만 가능하다. 프렌차이즈 커피숍의 경우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매장 내 음식·음료의 섭취가 금지되며 포장 배달만 허용된다. 시는 이에 구청·경찰서와 함께 12개반 51명의 합동점검반을 꾸려, 지난달 31일부터 야간 시간대를 중심으로 점검에 나서는 중이다. 현재 안양관내에는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을 합쳐 7천339곳의 위생업소가 있는 것으로 파악돼있다. 점검반은 업소들을 일일이 방문, 영업시간 준수를 당부함은 물론, 출입자 명부의 철저한 기록 관리와 시설종사자 마스크 착용, 시설 내부 테이블 간 2m 거리유지 등도 반드시 지킬 것을 전달했다. 시는 이와 아울러 음식을 덜어먹을 수 있는 도구 비치, 개별 포장·소독된 위생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이 세 가지 요건을 갖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중 2012년 12월 이전에 제작된 차량의 소유자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5일 사이에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1일 밝혔다. 과천시는 대상자 1,900명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 부과대상 기간은 올해 1월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연 2회 부과되며 기간 내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되더라도 대상기간 내에 소유기간에 대해 일할 부과된다. 납부자는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 또는 전국 은행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온라인 사이트 위택스에서 납부하면 된다. 납부 기간이 지난 경우에는 고지서에 기재된 ‘납기후 금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제도는 환경오염의 원인자가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도록 해 오염 줄이기를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 추진에 필요한 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출범 2년을 넘긴 민선7기 안산시가 공유·일품·청정·행복·참여 등 5대 정책목표로 마련한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의 평균 추진율이 71%를 넘어섰다. 시는 지난달 19~31일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기준 민선7기 안산시의 공약 평균 추진율은 71.8%로 꼼꼼하고 체계적인 공약관리를 통해 올해 공약사업 95% 정상추진을 목표로 공약이행에 나선다. 시는 공약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별 공약사업 주요 성과와 추진성과 등을 분석하며 부진사업에 대한 개선방안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한 계획도 마쳤다. 또한 이미 완료된 사업에 대해서는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부진사업은 관련 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및 행정절차 이행 등 다각도로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안전지대 안산을 위한 꼼꼼한 방역체계 구축은 물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철저히 추진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구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약 추진상항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에 대한 내용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체 개발한 자살고위험군 단기개입 프로그램 ‘반딧불이’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종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반딧불이 프로그램은 내담자의 내재된 변화 동기를 강화시키도록 도와 자살사고 감소를 유도하는 상담 기법을 활용하고 있으며 ‘변화계획수립 - 강점발견 - 성공경험 탐색 - 안전계획’ 등의 총 5회기 면담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두고 효과성이 입증된 프로그램을 인증 프로그램으로 승인하고 있다. 센터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임상심리학 교수, 사회복지학교수 등 전문가 자문을 받고 대상자들에게 적용한 결과,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대상자들의 90% 이상이 우울감이 감소되고 자살사고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종하 센터장은 “자살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과학적 근거 기반의 표준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앞으로 대상자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신현동 공감울림 마을복지계획단은 2021년 마을복지 의제 선정을 위해 주민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투표는 코로나2.5단계 격상으로 대면접촉을 최소화 한 비대면 위주의 온라인 투표와 거리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현동 공감울림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8월 주민들과 함께 마을복지 문제점을 진단하고 주민욕구수렴조사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2021년 마을복지 예비 의제를 8개를 선정했다. 분과별로 예비 의제는 건강돌봄분과는 ‘슬기로운 방역 프로젝트’와 ‘생활 편의시설 설치’ 사각지대발굴분과는 ‘현동이 순찰대구성’과 ‘마음충전행복한동행’, 복지나눔분과는 ‘희망반찬마실 착한밥상’과 ‘노후주방용품교체사업’ 문화교육 분과는 ‘관절 튼튼 건강백세’와 ‘신현동 문화의 광장’ 총 8개다. 이중 최종 주민 득표율이 많은 4가지의 사업 과제를 선정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실행할 예정이다. 신현동 주민투표는 9월1일부터 9월10일까지 열흘간 QR코드를 통한 온라인투표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9월 7일부터 11일까지는 거리투표도 진행된다. 오승석 신현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은 “우리동네의 문제는 우리주민이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주민이 전문가이”며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지난 8월 28일 최종 발표된 SK그룹의 ‘사회성과 인센티브 프로젝트 6기’ 에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 총 4개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SK그룹의 '사회성과 인센티브 제도' 는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추구하는 기업들의 사회성과를 ▲일자리 창출 ▲사회 서비스 제공 ▲환경문제 해결 ▲생태계 문제 해결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창출한 사회적가치를 측정하고 이를 근거해 3년간 인센티브(현금)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즉, 보이지않는 가치를 인센티브로 바꿔 지원하며 기업의 '착한일'을 만들어 가겠다는 제도이다 2020년 6기는 관내 사회적 기업인 에프앤제이와, 하나더하기 2개소가 최종 선정 되었다. 기 선정된 4개 기업 (주)비알인포텍, 시흥희망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작은자리돌봄, ㈜빌드와 함께 총 6개 기업이 사회적 문제 해결에 집중하게 된다. 아울러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사회적기업 생태계 선순환에 동참 할 계획이다. 이번 6기에는 올해부터 추가로 시행된 '사회성과 측정 프로그램' 에 ㈜다수리와 새누리기획사회적협동조합 총 2개소가 선정되어 기업 비즈니스의 개선점을 도출하고 성장과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동참할 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신천동 문화의거리 인근에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주차장이 들어섰다. 이번 신천동 문화의거리 인근 나눔주차장은 「새마을금고」가 주민을 위하여 부설주차장 사용을 승낙해 신천동 705-19(현, 새마을금고부설주차장)에 조성됐다. 주차장 조성을 위해 새마을금고 및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 신천동에서 함께 협력했으며, 주민 및 이용자로 구성된 순수한 민간주민협의체 ’신나지킴이‘를 구성해 자율 운영·관리하기로 했다. 나눔주차장은 인근 주민과 특히 문화의거리의 극심한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이며, 주민스스로 나눔주차장을 지키고 관리해 더욱 의미가 있다. 민간협의체 ’신나지킴이‘는 나눔주차장의 ‘기초질서 유지’, 주차장내 환경정비’, ‘나눔주차장 추가 부지발굴, 등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당초 31일 나눔주차장 개장식을 열고, 주민자율관리협의체(신나지킴이) 확약식을 겸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개장식을 취소하고 확약서는 서면으로 대체했다. 한편, 지난 8월 10일 개장한 신천동 856-1,2(구 종교연수원) 나눔주차장도 순수 인근주민으로 구성된 ’신천사랑나눔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자체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임병택)는 20년간 유지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가구 균등화 지수 등이 개편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가구들을 집중적으로 발굴 보호한다. 시는 올해 총 1만333건의 어려운 가구에 대한 통합조사를 통해 4,340건을 적합 대상자로 선정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선정기준에 부적합해 보호를 받지 못하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흥시 생활보장 심의위원회를 통한 권리구제도 병행 운영하고 있다. 그간 부양의무자 기준은 빈곤 사각지대를 만드는 걸림돌 이였다. 보건복지부 계획에 따르면 2021년부터 우선 노인과 한부모가구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고, 2022년에는 그 외 가구 대상으로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게 된다. 다만 의료급여에 대해서는 폐지가 아닌 개선으로 맥락을 잡고 있다. 이에 시흥시는 중앙부처 정책에 발맞춰 어려운 시민들이 최대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취약계층 대상 안내문 집중 발송, 시 홈페이지 활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당 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동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등의 지역사회 민간자원과 협업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 질 수 있는 복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 정왕4동 마을복지추진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같이의 가치’ 슬로건의 ‘마을복지 의제’ 실천 과제를 온라인 투표로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 7월에 결성된 마을복지추진단과 정왕4동 복지팀은 마을복지계획 수립 의제발굴을 위하여 동 복지전문가 및 마을주민 간담회, 서울시 벤치마킹, 지역 주민 온라인 설문조사(469명 참여), 현장 설문조사(105명 참여), 마을복지의제 발굴 워크숍 2회 등 활발한 활동을 가졌다. 마을복지추진단은 2차 워크숍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8개의 마을복지 의제를 발굴하였다. 3차 비대면 온라인 모임에서는 투표로 ▲문화와 기부가 함께하는 플리마켓 운영 ▲요리랑!놀이랑!(취약아동 요리 및 뮤지컬 체험) ▲우리 마을 안전지킴이(마을순찰&복지사각지대발굴 ▲어르신 건강수호(영양주사&한방병원 협약) 등 4가지 마을복지 의제를 선정했다. 마을복지추진단이 발굴한 의제는 오는 9월 1일에서 2일까지 실시하는 주민총회 온라인 투표로 최종 마을복지 실천 과제로 선정할 예정이다. 마을복지추진단으로 활동한 주민은 “우리 마을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가 무엇인지, 마을을 위
[경기탑뉴스 = 성은숙 기자] 희망을 그리는 작가 백종하(31세)를 아십니까! 백 작가는 어려서 일반인과는 좀 다름을 파악한 어머니의 적극적인 뒷받침으로 그림에 입문한 자폐성 발달장애인이다. 남들에게 그림을 그려주며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마음씨 착한 작가로 주변에 소문이 자자하다. 백 작가는 2006년 전국 장애학생 미술공모전에 입상하며 장애인 작가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이후 제1회 전국 특수학교 장애학생 미술작품 공모전(2007. 12)과 경기도 장애인 종합예술제 미술부문(2008. 5)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5년 3월 제32회 한국예술문화협회 공모전 서예부문 입선, 같은 해 수원교구 장애아 주일학교 디자인공모전 최우수상(2015. 8)을 거머쥐며 진가를 나타냈다. 현재 백종하 작가는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문화활동 테마 ‘희망을 그리다’로 주변 이웃들과 소통하고 있다. 캐리커처, 미내액자그림, 부채그림 그리고 종이컵과 명함을 활용한 홍보물 제작이 백 작가의 문예창작 봉사활동이다. 백 작가가 지난 8월 25일 자신이 거주하는 관할 동인 안양시 부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제작한 미니액자 그림을 직원 개개인에게 전해주었다. 올해 들어서는 코로나1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8월 31일 영예의 대통령상을 전달 받았다. 안양시가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3월)에서 ‘어딜 가도 안전해지는 거미줄 사회안전망 구축’을 주제로 대통령상 수상기관에 선정되어 표창장과 휘장을 전달 받은 것으로 당초 이날(8월31일)행정안전부주관으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증 2.5단계 시행에 따라 취소되고 자체 시상식을 가진 것이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의 창의적 발전 전략과 특색 있는 정책을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 최대 축제행사로 올해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 10개 분야 235개 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시는 지역경제, 안전관리, 문화관광, 환경관리 등 10개 심사분야 중 안전관리에 응모해 안양시의 트레이드마크인 ‘스마트 도시통합센터’ 가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망을 자랑하며 대통령상 반열에 올랐다. 그동안 스마트 도시통합센터는 행정안전부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와 “생활불편 개선 우수사례” 에 이어 3번째 대통령 수상의 쾌거를 이룬 것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한국형 뉴딜정책 기조에 발맞춰 안전도시에 스마트 기술들을 적용, 안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9월1일부터 석수도서관을 비롯한 관내 10개 공공도서관에 대해 모바일 카카오톡 메신저를 기반으로 한 도서정보 챗봇 서비스를 시행 한다고 31일 밝혔다. 챗봇은 챗팅로봇의 줄임말로, 안양시는 다음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양방향 대화형 인터페이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서정보 시스템이다. 기존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매번 로그인 한 후 받았던 서비스를 카카오톡 앱을 통해 편리하고 다양한 도서관 정보를 확인 및 예약 할 수 있게됐다. 모바일폰 소지자는 카카오톡 앱에서 안양시도서관 채널(구:플러스친구)을 검색해 추가(Ch+)하면 되고, 해당 서비스는 안양시 모든 공공도서관(10개소)에 대해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대화창을 통해 ▲모바일 회원증(가족회원 포함) 검색 ▲도서 이용 현황 조회 ▲도서 검색 및 예약(연장), 추천도서 검색 ▲문화행사, 프로그램 조회 및 신청과 참여 등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 확대 요구에 맞춰 시민이 많이 사용하는 친숙한 카카오톡 기반의 도서정보 챗봇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권장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원도심 주민들의 생활 편익을 도모할 안양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28일 관양1동(관악대로359번길 10-33 라이언빌딩 106호)에 둥지를 틀었다. 49.3㎡공간의 행복마을관리소는 지킴이(8명)와 사무원(2명) 등 10명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교대로 근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공복지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경기도와 안양시가 50%씩 부담해 운영하는 행복마을관리소는 지킴이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밀착형 순찰과 아동 등·하교 지도 및 취약계층 불편해소 등 지역안전을 살피고 택배 보관과 공구대여 및 소규모 회의공간 제공 등으로 생활편의가 도모 되었다. 행복마을관리소가 들어선 관양1동은 안양 인구의 6.8%인 3만 8천여 명이 모여 사는 관내에선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이중 취약계층은 약 5천6백여 명에 달하는 실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관양1동 행복마을관리소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지역주민들 생활편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만안구 원도심 지역에도 추가 운영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의 시정 방침인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도시 만들기에 맞춰,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200가구에 정성 가득한 밑반찬 3종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6일 행복나눔터에서 진행한 나눔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함은 물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나눔 물품을 배부하는 과정에도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진행해 봉사자 간 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여 밑반찬 완제품을 대상 가정에 안전하게 전달했다. 특히 소외계층 무료급식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IBK기업은행의 후원과,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의 음료수 지원으로 시민과 함께 상생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기업들의 사회적 공헌활동에 좋은 본보기가 됐다는 평가다. 앞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에도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진행한 지역농산물 꾸러미세트를 도움이 필요한 300가구에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의 나눔 활동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늘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 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