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시민 안전을 위해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시민회관 일대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0년 제12회 과천시평생학습축제’ 개최를 취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축제 개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8월 중순 과천시평생학습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실행되는 상황에서 축제는 개최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최종 결론을 냈다. 과천시가 매년 개최하는 과천시평생학습축제는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축제에는 관내에서 운영되는 35개의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와 36개의 우수평생학습동아리 소속 회원이 참가해 공연 발표, 작품 전시, 체험관 운영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내년 축제는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 관양도서관이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오는 9월 14일부터 11월 23일까지 ‘글쓰기로 ‘나’를 찾다’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0회차 동안 2개 주제로 진행되며 참여자 중심의 함께 쓰기 모임으로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장려하고 글쓰기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9월 14일에 시작하는 1차 프로그램은 ‘나를 표현하는 글쓰기’로 에세이 쓰기를 목표로 글쓰기를 어렵게 생각하는 초보자들도 즐겁게 쓸 수 있도록 지도하며 매 차시마다 의견을 나누면서 글쓰기를 격려하고자 한다. 9월 21일 시작하는 2차 프로그램은 ‘책과 나를 연결하는 서평 쓰기’라는 주제로 서평을 쓰면서 책을 조망하고 비판적으로 읽는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관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함께 쓰기를 통해 삶에 대한 긍정적 변화를 촉진하고 시민 서평 동아리를 구성해 지역주민의 독서 길잡이 역할을 유도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9월 2일까지 관내 초중고 87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0 시흥교육사업 원클릭시스템 하반기 신규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들은 시흥혁신교육지구 시즌Ⅱ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상반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교원, 학생, 학부모, 마을교사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온라인수업 공간과 장비, 마을교사 등을 지원한다. 사업은 ▲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수업(마을과 집에서 운영) ▲ 온라인수업 장비/콘텐츠 지원, ▲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교사Ⅱ 사업 등 온라인 수업에 대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온라인수업대비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수업’ 은 마을교육자치회 공간 운영과 집에서 마을교사와 함께하는 학교수업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부모, 조손, 생계형, 다문화 가정 등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돌봄에 취약한 상황에 놓이기 쉬운 아이들을 주로 살핀다. 특히 가정방문형은 학교 복지사와 마을교사가 함께 학습과 생활 돌봄을 한다. ‘온라인수업 장비/콘텐츠 지원’ 사업은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관련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장비나 공간, 수업 교구 등을 지원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교사Ⅱ’ 는 기존 마을교육 협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이번 달부터 야간 숙직 등 당직근무에 여성공무원도 참여하는 양성평등당직제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당직근무는 그동안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일직’과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까지 근무하는 ‘숙직’으로 운영돼 왔으며 일직은 여성공무원이, 숙직은 남성공무원이 각각 맡아왔다. 전날부터 실시된 여성공무원의 숙직 참여는 직장 내 양성평등 인식 확대에 따라 결정된 사안으로 조직 내 여성공무원의 비율이 50.6%까지 늘어나면서 짊어진 남성공무원의 숙직 부담과 업무공백을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지속적인 논의가 있어왔다. 앞서 시가 지난해 말 당직제도 개선을 위해 실시한 안산시 직원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 627명중 450명이 당직근무에 남녀 동일하게 참여하는 방안에 찬성한 바 있다. 시는 야간 순찰 및 청사방호 등 안전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남녀 혼성으로 숙직 근무조를 편성하기로 했으며 임신 중이거나 모성보호대상자인 여성공무원은 숙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공무원이 숙직에 참여하면 숙직주기가 45일에서 60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성공무원 숙직의 안정적인 정착과 직장 내 양성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한국목욕업중앙회 안산시지부 소속 관내 대형 목욕장업 12개소가 오늘부터(2일) 6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재확산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휴업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목욕업중앙회 안산시지부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집합금지 업소에 해당되지는 않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목욕장업 특성상 솔선수범해 휴업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4시간 영업하는 관내 대형 목욕장업 12개소 회원의 자발적 동의로 휴업에 참여하게 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난과 방역수칙준수 등 이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큰 결심을 해주신 대형 목욕장업 영업주와 목욕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민예방수칙 내용을 12개 언어로 번역한 영상을 유튜브를 활용해 홍보에 나섰다. 전날부터 외국인 주민에게 제공 중인 영상에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비롯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고위험국가 입국자 시설격리 사전예고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영상은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의 통역 상담원을 통해 12개국 언어(중국·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 러시아·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태국· 필리핀· 스리랑카· 캄보디아· 네팔)로 번역, 외국인 주민의 코로나19 예방과 대응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유튜브 채널에서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를 검색해 들어가면 각 국가별 언어로 번역된 ‘코로나19 국민예방수칙’ 방송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 뿐 아니라 한국어를 모르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달 1일부터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방역강화 대상국가에서 입국한 내·외국인을 임시생활시설에 14일 동안 자부담으로 격리하는 행정명령을 발동, 해외입국에 의한 코로나19의 지역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도시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1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부족 상황 해소와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나눔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이 지원한 헌혈버스가 공사 본사를 찿아 이뤄졌으며 임직원 40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헌혈버스에 올랐다.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월과 5월에도 단체 헌혈에 동참하며 지속적인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사 배찬주 사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어려운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단체헌혈 행사를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코로나19 사태 속 태풍과 장마철을 틈탄 폐수 무단방류 업소를 엄단한다. 시는 안양천 유역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시·구 합동단속반을 편성, 오는 9일까지 하천주변에 소재한 카센터와 세차장 등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3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단속은 업소 방문을 통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상태와 관련 법규준수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 경중을 가려 현장 계도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폐수배출 시설의 방류수를 채취해서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하게 된다. 폐수를 정화하지 않은 채 무단으로 방류하는 등 중대 위반 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 속 태풍과 장마까지 겹쳐, 운영에 다소 느슨해 질 수 있는 각 사업장에 대해 법질서 확립을 고취시키고 안양천의 맑은 수질을 지키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2021년 신현동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사전투표가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9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주민참여예산사업 투표 대상으로 일원 포장공사 재해예방 및 환경개선 사업) 6개의 사업이 있다. 해당 사전투표는 신현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당초 계획했던 현장투표를 사전투표로 전환하게 됐다.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전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선정 사전투표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함께 진행된다.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사전투표에 많은 관내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당 내용을 SNS 매체 및 리플렛 자료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신현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은 “이번 주민총회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긴급하게 현장투표 대신 사전투표를 확대해 진행하게 됐다 신현동 주민들이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지역 청년 세대에게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8일까지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 단체를 모집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은 시흥시 지역 기반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젝트를 지원해 지역청년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공모지원 분야는 시흥지역을 중심으로 한 청년커뮤니티의 자유로운 활동과 청년공간 활성화를 비롯한 지역사회 및 청년문제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등이며 공모에 선정되면 예산 규모 내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만35세 이하 3~5명 이내로 구성된 청년모임과 단체이며 공고일을 기준으로 단체 내에 1명 이상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시흥 내에 있는 단체는 참여가능하다.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단순히 사업비만 지급하지 않고 선정 단체에 멘토를 매칭해 사업 기획에서부터 사업종료 때까지 사업 추진 전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멘토스쿨’을 함께 운영한다. ‘멘토스쿨’에서는 사업전반에 대한 활동내용 점검과 개별적 상황을 고려한 멘토링 교육으로 향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민방위 교육은 비대면 방식인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실시한다. 기존에 민방위 교육은 1~4년차 대원의 경우 집합교육 4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의 경우 사이버교육 1시간 또는 비상소집훈련 1시간으로 실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차에 관계없이 모두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대체된다. 교육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기간 내 24시간 접속이 가능하다. PC또는 스마트폰으로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교육을 받으면 된다. 총 60분으로 구성된 동영상 강의를 수강한 위 객관식평가 70점 이상이면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다만, 사이버교육이 어려운 민방위 대원에 대해서는 서면교육도 병행 실시하고 있으며 서면교육을 원하는 대원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올해에 한해 2020년도에 헌혈한 헌혈증을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제시할 경우에도 교육 이수로 인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면서도 민방위 대원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의 민방위 교육을 실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지난 7월 10일 발표된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 ’에 따라 서민 실수요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후속조치를 내놨다. ‘지방세특례제한법’ 제36조의 3 개정안이 8월 1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를 감면해 준다. 대상은 7월 10일부터 8월 11일사이에 주택을 취득한 997명으로 8월 31일 일괄 안내문을 발송했다. 새로 개정된 주택 취득세 감면 기준은 첫째,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세대원 모두가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경우, 그 세대에 속한 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때, 세대주의 배우자가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등의 이유로 주민등록표에 기재되어 있지 않더라도 같은 세대에 속한 것으로 보고 주택 소유 여부를 판단한다. 둘째, 주택의 범위는 ‘주택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이며 오피스텔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셋째, 주택을 취득하는 자와 그 배우자의 소득이 7천만원 이하인 경우에 혜택을 적용한다. 넷째, 1.5억원 이하의 주택은 취득세를 전액 면제하고 1.5억원 초과 4억원 이하의 주택은 50%를 경감한다. 다섯째, 이번 개정안은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2020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지난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지가열람 및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총 1,491필지다. 개별공시지의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시흥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열람기간 동안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시흥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가열람부 등을 확인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전화 열람 후 우편, 팩스 신청 또한 가능하다. 아울러 의견제출 토지는 감정평가업자의 검증 후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통해 접수 된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지가 재검증 후 오는 12월 28일 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각종 세금뿐 아니라 복지정책의 기준으로도 활용되는 만큼 중요하다”며 “청렴하고 공정하게 산정해 균형있고 객관성 있는 가격수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자활사업 참여자의 생활안정 및 존엄 있는 노년의 삶을 위해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규칙 제31조에 따른 지원 대상 자활기업 참여자 중 소득과 재산을 합산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 소득 50% 이하( 4인가구 237만 4,587원)인 수급자 및 차상위자이다. 수급자 및 차상위자의 자활지원을 위해 조성해둔 자활기금을 활용해 대상자의 국민연금 본인부담금과, 지원 대상을 채용한 자활기업의 사회보험료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자의 보험료 고지서 등 관련서류를 확인해 8월분 보험료부터 지원할 예정이며 2020년 시범사업으로 운영 후 사업성과 등을 분석해 수혜대상과 지원 내용을 차츰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최저임금 및 보험요율 인상에 따라 인건비 부담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자활기업의 경영 안정 및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는 9월 1일 2020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통해 여권신장과 인권보호에 기여한 여성 유공자 4인에게 유공표창을 수여했다. 매년 양성평등 주간에 진행되던 기념식을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우려해 최소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협의회장· 정성옥 안양YWCA 이사· 최윤희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이사· 황난숙 푸르미행복나눔센터장이 영애의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 김경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협의회장은 차세대여성지도자 발굴과 육성을 위해 여성인권운동과 여성지도자 전문성 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일·가정 양립과 여성친화도시 교육에 적극 참여해 출산장려 정책을 지원하는 등 활약이 컸다. 정성옥 안양YWCA이사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훈련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자립지원에 앞장섰다. 특히 안양시 성인지 예결산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22년간 YWCA운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여성을 대표하는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최윤희 여성단체협의회 이사는 청소년상담, 홀트복지타운 생활관 돕기, 시청 민원실 안내봉사, 푸드뱅크 음식배달 등 수많은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의 롤모델이 됐다는 평이다. 황난숙 푸르미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