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이 30일간 하루 만보 걷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소년 100명을 모집한다. 올해 초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대외활동이 제한되면서 ‘코로나 블루’ 등 다양한 사회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등교수업이 중단되고, 집에서 원격수업을 통해 각자 수업을 들어야 하는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은 지친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자기 주도형 신체 활동 프로그램으로 하루 1만보 걷기 운동을 마련했다. 청소년 누구나 1만보 걷기운동을 실천하고 워크온 어플리케이션,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활용해 내용을 공유하면 된다. 참가는 시흥에 거주하는 만9세부터 24세 청소년으로 ,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21일까지 참가 신청 링크(http://naver.me/5gxh6alG)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30일간 진행된다. 프로젝트를 달성하면 기념품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070-4905-624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흥시는 공직자 모두가 힘을 합쳐 청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하중동 일대에 연꽃테마파크를 조성해 더운 여름 테마파크를 찾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빅토리아 연꽃은 남아메리카 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수생식물로 잎은 지름 최대 2m 정도로 거대하고, 향이 상당히 강하며 꽃이 밤에 화려하게 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빅토리아 연꽃은 여름밤 물위에 3일 동안만 꽃을 피운다. 첫째 날 흰색부터 시작해 점차 짙은 붉은색으로 물들며 왕관을 쓴 듯한 모습으로 변해 연꽃의 여왕이라 불린다. 3일째는 서서히 물속으로 가라앉아 씨앗을 맺고 사라진다. 테마파크는 중앙 전시포를 별 모양으로 조성하고 테마별로 식재된 알록달록한 연꽃을 방문객들에게 매년 여름 선보이고 있다. 중앙 전시포에는 열대수련 등 61종 1,220본이 식재돼 관람로를 따라 걷다보면 다채로운 연꽃이 조화롭게 펼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온대 연꽃 성수기가 지나고 열대수련이 요즘 개화를 시작했다. 이석현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늦여름 다양한 열대수련을 보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연꽃테마파크 방문시 꼭 마스크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탑뉴스= 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시민 100인 공동창작 프로젝트 ‘백 개의 시선, 하나의 시흥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흥시민 100명이 참여하는 공동창작 프로젝트 ‘백 개의 시선, 하나의 시흥 Ⅱ’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위축된 시민들의 심리적 긴장을 해소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실천하는 동시에 공동체성 회복과 평범했던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미 지난 상반기에 탄생화를 기반으로 한 대형 모자이크 아트 공동창작을 시민 100명과 협업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두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첫 번째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신청접수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되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배송수요가 증가하면서 집안 골치 덩어리로 여겨졌던 폐박스, 폐종이를 재활용해 친환경 종이공예로 재탄생시킨 점은 생태문화도시 시흥이 추구하는 환경적 가치와 의미까지 담고 있어 타 지자체에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체험, 활동으로 끝나는 프로젝트였다면 이 정도의 뜨거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법정기념일인 사회복지의 날(9월 7일)과 사회복지 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리은주) 주관으로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 예정이다. 기존에 계획되었던 시흥시청에서의 대면 기념식 행사와 실시간 영상 중계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면 취소되고, 인터넷 상에서의 기념영상 상영으로 대체됐다. 온라인 기념식은 사회복지주간(9월7일~9월11일)동안 기념사와 축사, 올해 사회복지 유공자들의 모습, 시흥시의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이 직접 만든 기념 영상, 기념식수, 기념 강연 ‘코로나19가 주는 사회적 성찰과 우리의 길찾기’등 다양한 영상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리은주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기초생활 보장법의 탄생(1999.09.07.)과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의 역사가 함께해서 영광스럽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회복지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은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평범한 시민이 평범한 행복을 누리는 복지 시흥’을 열어갈 수 있도록, 시흥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고영승)는 코로나19 여파로 생계가 어려워진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마을버스(1-A, 1-B)를 활용 긴급복지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대야․신천 관내를 순회 운행하는 마을버스와 저지대 마을 골목골목에 긴급복지사업 관련 홍보물을 8월 26일부터 약 2개월간 게시해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을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다. 긴급복지지원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다. 긴급복지지원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사유(주 소득자의 실직, 질병, 자연재해 등)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생계, 의료, 주거 등)를 제공하고 있으며 총 590여 가구를 지원했다. 대야 ․ 신천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여파로 무급휴직을 당하거나 ⏶ 자영업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의 소득이 급격히 감소된 경우 추가적으로 긴급복지를 지원,확대할 예정이다. 문용수 마을복지과장은 “보다 적극적인 긴급복지 지원 사업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오는 10월 9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에 교통약자를 위한 ‘착한수레 차량렌트’ 서비스를 시범운영 하기로 결정했다. 보행상 부자유 때문에 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는 차량이나 이동편의 수단이 없어 사회참여 및 여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교통약자에게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진출 기회 확대 및 보유자산 활용이라는 공유경제를 실현하고자 한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운행하지 않고 대기 중인 교통약자이동지원 ‘착한수레’ 차량 렌트 추진방안은안양시 특별교통수단 운영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해 시범운영 하기로 의결했다. 이용대상은 안양시 거주자로 안양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교통약자 본인이나 이용등록자가 지정한 직계가족 중 26세 이상이며 1종 보통 운전면허 취득 후 3년 이상 무사고 운전경력을 보유한 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일은 토·일요일 공휴일에 한하며 이용기간은 최소 1일부터 최대 4일까지 대여가 원칙이며 1일 대여료는 교통약자의 경제적 여건 및 차량감가상각비 등을 감안해 심의위 심의과정을 거쳐 3만원으로 결정됐다. 단, 운행 중 발생하는 유료도로 통행료, 주차비, 과태료, 범칙금 등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단독주택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노상 주차장에 불법 적치물 등으로 주차장을 독점하는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현재 과천시에는 총1,317면의 무료 노상 주차장이 있으며 이중 대부분은 단독주택이 밀집된 중앙동 및 별양동에 위치해 있다. 노상 주차장은 도로 교통법상 방해가 될 수 있는 자전거, 화분 등의 지장물을 내어놓는 경우 도로법 제61조 제1항에 의거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과천시는 주기적인 현장점검으로 노상 주차장의 불법 적치물에 대해 단속을 벌이고 있으며 계고장 부착, 주민 계도 등으로 노상 주차장의 올바른 이용 방법을 알리고 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농산물을 나누는 ‘이웃사랑 나눔의 장터’ 가 지난 3일 재개장했다. ‘나눔의 장터’ 는 매주 목요일 오후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중도매인과 입점 업체 상인들이 기탁한 싱싱한 농산물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과 동시에, 인정 넘치는 따뜻한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한몫하고 있다. 혹서기인 7~8월 두 달간 잠정 중단했다가 이번 달 다시 열린 ‘나눔의 장터’ 에서는 감자, 계란,무우 등 137박스를 ‘사랑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소외계층 어르신과 아이들의 영양 보충을 위한 식재료로 쓰일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겨운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솔선수범해준 도매시장 상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영 도매시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선천성이상아 출산가정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선천성이상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선천성이상아 의료비지원 대상은 출생 후 1년 이내 선천성이상으로 진단받고 출생 후 1년 이내에 입원해 수술한 아동의 가정이나,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가구 및 다자녀 가구의 환아다. 다만 8월31일 이전 출생 환아는 기존 지침내용이 적용된다. 지원금은 1인당 500만원 한도내에서 치료 목적 의료비의 급여 중 전액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다. 지원신청은 구비서류를 준비해 최종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대상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에 우수인재 채용을 지원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채용 박람회’를 처음으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4~28일 진행된 박람회는 코로나19 사태로 불특정 다수가 참가하는 대규모 박람회가 아닌, 구직자와 기업체를 매칭 알선해 이력서 검토 후 2차 면접 대상자만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면접을 갖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및 인근지역 기업체 20개가 참여해 온라인으로 이력서를 접수한 375명 가운데 96명이 즉시 채용 및 2차 면접 대상자 선정 등의 성과를 얻었다. 안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일자리센터가 운영해온 특별 상설면접이 좋은 성과를 거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온라인과 대면 면접이 혼합된 채용 박람회를 마련했다”며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만족도에 따라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을 검토해 기업과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구인·구직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및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에 발맞춰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오는 6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내려진 집합제한 조치에 따른 점검을 계속 하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 시는 다방, 목욕장, 150㎡ 이상 일반음식점 등 257개소에 대해 방역수칙준수 여부 점검을 실시했다. 공무원 33명, 경찰 4명 등 37명으로 구성한 합동점검반이 유흥,단란주점, 헌팅포차, 뷔페 등 고위험시설 12종 830개소에 대해 집합금지 조치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현장 점검하고 위반업소 2개소는 고발 조치했다. 또한 경기도와 합동으로 3개소의 영화 상영관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이행사항을 점검했으며 주말에는 공무원 점검반을 구성해 203개소 교회를 돌며 현장 예배중인 22개소에 대해 해산 조치시켰다. 아울러 장례식장 12개소와 관내 결혼식장 5개소를 불시 방문해 마스크 착용, 조문객 간 접촉 금지, 뷔페 운영 중단 여부 등 방역수칙 점검을 실시했고 민간생활방역단 중 5개 반 23명을 투입해 노인복지시설 180개소에 대한 방역과 표면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숙박업 및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대량의 온실가스를 유발하는 석탄발전에 대한 투자를 막고 금융권의 ‘탈석탄’을 유도하기 위해 화석 연료에 투자하지 않는 금융사에 금고 운영을 맡기는 ‘전국 탈석탄 금고 선언’에 동참한다고 4일 밝혔다. 탈석탄 금고 선언은 자치단체 등이 온실가스를 대량 발생시키는 화석연료의 투자 지양을 위해 화석연료 분야 투자 여부와 재생에너지 투자 실적 등 2가지 지표를 고려해 금고 운영 금융기관 선정에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선언을 통해 시는 차기 시 금고가 지정되는 2024년 전까지 ‘안산시 금고 지정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금고 선정 시 탈석탄과 재생에너지 투자 은행을 우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가 “탈석탄 금고 선언 동참을 통해 온실가스를 대량 발생시키는 석탄발전 등 화석연료에 대한 투자를 축소시키고 재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하는 그린뉴딜 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림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2021년 마을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의제 및 과림동 주민참여예산사업, 마을복지계획 의제의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자치회 출범 첫 해 개최되는 이번 주민총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 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8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사전 투표자 접수를 통해 70여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하게 됐다. 앞서 과림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적 특성에 알맞은 마을의제를 수립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를 토대로 마을의제 15개를 선정했다.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우선순위가 선정된 마을의제는 과림동 마을자치계획으로 수립될 예정이다. 주순종 과림동 주민자치회장은 “출범 후 첫 주민총회를 코로나19 확산 및 차단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투표를 통해 직접 결정하는 이번 총회에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장곡동 마을복지추진단은 주민주도 공동체 복지 실현을 위한 ‘2021년도 마을복지 의제’ 선정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5일간 현장 투표를 실시한다. 의제 선정 투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주민총회를 통한 투표방식이 아닌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내방객 중심으로 진행되고있다. ‘2021년 장곡동 마을복지 의제’선정 투표는 총 6개 사업으로 해당 주제는 노인이 저소득층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주는 ‘은빛사랑 든든밥상’, 노인 친목 소모임 ‘행복충전 사랑울타리’ ,문화가 함께하는 행복한 노년, ‘문화로 행복로’ , 장애인 동화책 만들기, ‘꿈이 자라는 동화이야기’, 저소득 아동 직업체험 프로젝트, ‘꿈을 찾는 아이’ ,저소득 아동 간식 지원사업 ‘해피 딜리버리’ 로 이뤄졌다. 채화기 장곡동 마을복지추진단장은 “마을복지 계획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민 스스로의 힘으로 우리마을 복지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매우 중요한 계획”이라며 “장곡동 주민이면 누구나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아이들이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시는 아동 전용 승강장인 ‘노란별 승강장’을 설치하기 위한 대상지를 모집한다. ‘노란별 승강장’은 노란색 스쿨버스 모양으로 된 어린이 전용 승강장이다. 시에서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교통혼잡 지역에 '노란별 승강장'을 설치해 아동이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정왕동 7곳에 시범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시 전역에 걸쳐 6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흥시청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9월 17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지는 설치의 타당성, 적합성, 우선순위 등 현장심사와 관련 기관 대상지 허가승인을 거쳐 선정되며 선정지는 10월 14일 시흥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란별 승강장’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