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자리문화공동체에서는 지난 9월 3일 시흥시 체육관 지하 조리실에서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하기 위한 독거세대 밑반찬 나눔사업‘건강한DAY-YA’을 진행했다. ‘건강한DAY-YA’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혼자 식사를 챙기기 힘든 저소득 독거세대에게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획됐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자리문화공동체 봉사자가 매월 1~2회 모여 진행하고 있다. 밑반찬으로는 열무김치, 잡채, 소시지 부침 세트를 만들어 대야동·신천동 취약계층 독거가구 50세대에게 전달했다. 고일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밑반찬을 드시고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순선 시흥시 마을자치과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자리문화공동체 봉사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2020 시흥시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온라인 상담회가 이번 달 3일 성황리에 진행됐다. 침체된 지역경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상담회는 시흥도시공사, 시흥시청 경제국, 맑은물사업소 등 공공기관 16개 부서와 11개의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했다. 온라인 화상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1:1 매칭 비대면 상담회로 진행했다. 각 기업과 기관에서는 오프라인 장소에 집결할 필요 없이 사전에 조율된 상담시간에 노트북 또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손쉽게 프로그램에 접속해 상담회에 참여했다. 온라인 상담회 진행이 어려운 담당자는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마련된 상담지원실에 내방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담회에는 판촉물, 건강의약품, 에코백, 면마스크 등의 물품뿐만 아니라 청소용역서비스, 안전교육, 마술공연 등의 서비스까지 다양한 품목의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가했다.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엄계용 과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에는 경제활동 지속과 판로 확대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하게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군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4일 비말차단 마스크 1,300매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마스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특히 독거노인 ·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영미 군자동장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마스크 착용이 더욱 강조되고 있지만, 여전히 마스크 한 개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이웃들이 있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을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순례 군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기부했으며 위기를 극복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군자동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5개 기관단체장과 청소년들이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안양시는 7일 안양시청에서 기후위기 비상선언 선포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 정맹숙 안양시의장, 전성화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차봉준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허영인·노현·김우진 성문고 환경동아리 자연사랑반학생 등 7명이 공동 선언 선포식에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선포식은 지구온난화로 평균온도가 상승하고 자연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어, 이에 따른 위기의식을 가져야한다는 의미로 마련됐다. 최 시장은 선언문에서 전 세계적으로 폭염과 혹한, 산불과 태풍, 해면상승, 식량위기 등의 이상기후가 인류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기후 비상사태 선포의 취지를 알렸다. 정맹숙 의장은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사회문제가 이어지고 있음을 알렸고 전성화 교육장은 더 큰 재앙이 닥치기 전에 인류의 생활방식을 바꿔야 할 것임을 역설했다. 또 차봉준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은 생활방식의 대전환을 이루지 못하면 인류생존을 보장받지 못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특히 성문고 환경동아리 고교생 3명은‘미래선언 호소문’에서 기후위기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공무원들이 청렴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가슴속 깊이 새겼다. 안양시가 지난 4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언택트 청렴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기 위한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적은 실시간 화상교육 방식으로 이뤄졌다. 초빙된 김정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는 시청사 상황실에 설치된 온라인 강연장을 활용,‘청탁금지법’의 핵심 내용에 대해 집중 설명했다. 아울러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지켜야 할‘공무원 행동 강령’과‘청렴리더십’ 에 대해서도 각 기관 우수사례를 들어가며 이해를 도왔다. 특히 원활한 소통을 고려해 채팅창을 활용한 질문과 답변, 깜짝 퀴즈를 곁들여 청렴 기념품도 전달하는 등 비대면에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분위기를 흥미로우면서도 관련 법류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안양시 감사관 관계자는 “공직자에게 중요한 가치인 청렴을 다양한 시책을 통해청렴의식을 내재화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이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 철회’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김종천 시장은 지난 3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김정희 주거복지정책관을 만난 자리에서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은 철회돼야 한다”고 말하며 “해당 부지에 주택 4천 호가 지어질 경우 도심인구 과밀, 초·중학교 수용 능력 초과, 상하수 처리 능력 초과, 교통 혼잡 등 여러 문제를 야기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계획이 강행될 경우 과천시는 주택건설과 관련한 일체의 행정적 협조와 지원을 전면 거부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시장은 주거복지정책관과 함께 김규철 공공주택추진단장도 만나 같은 의견을 전달하고 ‘과천시민광장 사수 대책위원회’에서 추진해 1만6천여명의 시민이 서명한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 철회’를 위한 서명부와 시민들이 청사 유휴지에서의 추억 등을 담아 그린 그림 160여점 등을 공공주택추진단에 전달했다. 한편 과천시민들은 지난 8월 4일 정부과천청사 부지 일대 주택 공급계획 발표가 난 당일 저녁, 즉각적으로 ‘과천시민광장 사수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자발적으로 후원금 모금과 서명운동, 반대집회를 여는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민선7기 2주년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밝힌 “굴지의 플랫폼 기업 연구소 유치”가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 건립이라는 성과로 나타남에 따라 시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안산시는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구성한 전담 TF팀의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TF팀에는 도시계획·건축·수도·도로 등 관련 8개 과 소속 12개 팀이 참여하며 2023년 준공목표로 추진되는 데이터센터 건립사업의 행정지원에 집중한다. 앞서 윤화섭 시장은 지난 6월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해 가진 ㈜카카오 측과의 만남에서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고 즉시 전담 TF팀을 구성했다. 앞으로 TF팀은 카카오 및 한양대 ERICA캠퍼스 측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카카오 데이터센터의 2023년 준공 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를 위해 안산시에 배정되는 산업단지 물량을 한양대에서 추진되는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에 우선적으로 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카카오 데이터센터의 원활한 건립 추진 외에도 협의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공헌사업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에 2023년부터 운영을 목표로 4천억 규모의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 건립사업이 추진된다. 윤화섭 시장은 7일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 김우승 한양대 총장과 함께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 건립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빅데이터-AI-클라우드’ 중심의 첨단 인프라 구축의 핵심이 될 데이터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한편 안산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4천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산시 소재 한양대 ERICA캠퍼스 내 혁신파크부지 1만8천383㎡에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을 2023년까지 조성해 운영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에 건축설계를 마무리하고 건축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칠 예정이며 내년에는 토지임대 등 계약 및 착공에 들어가 이듬해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연구 인력과 데이터센터 서버 관리 인력 등이 신규 고용될 계획이어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10만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하이퍼스케일 규모로 조성되는 카카오 데이터센터는 전산동 건물에 총 12만대의 서버를 보관할 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4일 마을공동체 힐링쉼터를 비롯한 관내 주요 사업 대상지 7곳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의원간담회와 임시회에 앞서 주요 사업 대상지를 직접 살피고자 한 위원들의 요청에 따라 실시했다. 이날 이상섭 위원장과 안돈의 부위원장, 홍헌영, 안선희, 이금재 위원은 마을공동체 힐링쉼터 조성사업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경기도 이동노동자 시흥쉼터 설치 계획 큰솔공원 내 다어울림센터 설치·운영 계획 박물관 옆 수변공원 쉼터조성사업 시흥거북섬 해양레저아카데미 민간위탁 동의안 관련 사업 대상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관계자들에게 질문을 하며 사업 내용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이야기를 주고받는 등 민의를 수렴했다. 이상섭 위원장은 “해당 사업들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문서로 확인할 수 없는 부분을 현장활동을 통해 살피고자 했다”며 “오는 15일 개회하는 제281회에서도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는 서울 도심과 수도권 서남부지역을 연결하게 될 신안산선의 석수역에 연현마을 방향 출입구가 신설된다고 7일 밝혔다. 석수역 인근 주민들의 여론을 깊이 수렴, 시행청인 국토교통부와의 끈질긴 협의 끝에 얻어낸 개가다. 신안산선은 국토교통부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역복선철도망이다. 안산과 시흥, 안양 등을 거쳐 서울 여의도까지 총연장 44.76km에 이른다.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의 실시계획 승인에 이어 9월 착공식과 함께 공사 진행 중이며 오는 2024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 금천구와 안양시 석수1·2동 경계에 위치하는 신안산선 석수역은 석수2동 주거지역을 지하로 통과한다. 그런데 인근에 기피시설인 역 환기구가 설치됨에도 출입구가 신설되는 금천구와는 달리 석수2동은 출입구를 설치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된 상태였다. 이렇게 되자 석수2동 주민들은 신안산선 석수역을 이용하려면 기존 수도권전철 1호선 석수역 출입구를 통해 약 300m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예상된다며 석수역 연현마을 방향 출입구 추가를 꾸준히 제기해왔다. 하지만 그럼에도 국토교통부와 민간투자사업자는 부정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속 취업난 극복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목요일에 희망잡 고’ 행사를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직, 품질관리, 생산관리, 총무, 사무경리, 배송기사 등 34명 채용 직종에 112명이 지원, 평균 3대 1의 높은 취업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27명이 취업의 기회를 잡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구직자의 취업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현재까지 13회의 특별면접 행사를 마련해 375명이 현장채용에 성공했다”며 “앞으로 화상면접과 AI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존 대면 면접방식에서 안전한 비대면 면접으로 채용방식을 전환해 다양한 취업지원시스템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의 적극적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극복 노력에 발맞춰 안산시새마을회가 지난 4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상록수역 앞에서 ‘마스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시새마을회에서 ㈜에스와이인더스트리로부터 마스크 4만장을 후원받아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들은 방역수칙에 따라 2m 이상 간격을 두면서 20명 이하로 참여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은 의무’라고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상록수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배포했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최고의 백신은 바로 마스크’라는 생각이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다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신규 확진자가 여전히 하루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 연장에 따른 철저한 방역을 이어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앞서 수도권에 내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오는 13일 자정까지 1주일 연장하되, 일부 업종에 대해서는 강화했다. 안산시는 이에 따라 고위험시설 12종, 의무화시설은 물론 음식점, 카페, 실내체육시설, 중소형학원 등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민간생활방역단을 통한 분야별 시설물 방역에도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시 홈페이지, 전광판, SNS, 현수막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가두방송 차량 5대를 투입해 전철역사, 산업단지, 다중밀집지역 등 시간대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순회하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준수 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편 정부의 연장 조치에 따라 매장 내 이용이 금지되고 포장·배달만 허용되는 카페의 범위가 프랜차이즈형 커피·음료전문점에서 프랜차이즈형 제과제빵점, 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의 일상생활과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개선하기 위해 ‘2020년 안산시 규제합리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지원 신산업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 모두 6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단순 민원이나 진정, 타 제안제도를 통해 이미 제출된 의견은 제외된다. 수상작은 창의성, 파급성, 완성도, 효과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사전심의 및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12월 중 선정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관련부서 검토 후 자치법규 개정 및 중앙부처 개선 과제로 제출해 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상은 시민과 공무원으로 나눠 이뤄지며 시민은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1명 30만원, 장려상 2명 각 10만원으로 시장 표창과 상금을 지급하고 공무원은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2명 각 30만원, 장려상 4명은 각 10만원의 상금과 시장표창, 인사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국외 자매도시인 미국 라스베가스시에 있는 ‘안산자매공원’의 조형물 개보수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현지 한인회가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다고 7일 밝혔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시 7801 Ducharme Ave에 위치한 ‘안산자매공원’은 미국 내 한인들을 위해 조성된 공원으로 한인들의 정신적 지주로 위상을 높이고 주요 국경일 기념식 등 각종 행사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성국 라스베가스 한인회장은 공원 내 한국식 청자문과 김홍도 무동 조각상의 노후화에 따른 보수의 어려움을 안산시에 호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 1월 라스베가스시에서 열린 ‘2020 라스베가스 소비재전자박람회’에 방문한 안산시 대표단은 캐롤린 굿맨 라스베가스 시장과 빅토리아 씨맨 시의원에게 이 같은 어려움을 전달해 조형물에 대한 개보수를 요청했으며 지난 달 안산자매공원 내 한국전통 조형물 개보수 작업이 완료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성국 한인회장과의 영상통화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한인 동포들을 위해서 많은 힘을 주고 계시는 한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산시가 라스베가스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