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추석을 맞아 온라인으로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판매하는 ‘안양시 추석 브랜드관’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안양시 추석 브랜드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언택트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우체국 쇼핑’을 통해 진행한다. 구매를 위해서는 우체국쇼핑의 기획전→ 특별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추석 브랜드관으로 순차적으로 들어가거나 아래 구매링크로 바로 접속하면 된다. 기획전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행사기간 전 품목에 대해 최대 60% 할인쿠폰을 지원해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화장품, 건강용품, 식품 등 총 33개 제품이 입점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추가 입점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안양시 추석 브랜드관’ 프로모션 지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안양시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품질과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경기도 수원시와 인천시를 연결하는 수인선이 오는 12일 전구간 개통된다. 복선전철 공사 구간 중 마지막 미개통 구간인 수원역~안산 한양대앞역이 12일 정식 개통되면서 오이도에서 수원역까지 40분이면 갈 수 있게 됐다. 수인선은 수원과 인천을 잇는 철도라는 뜻이다. 예전에는 철로 사이 간격인 궤간이 일반선의 절반인 762m에 불과해 협궤열차라고 불렸다. 1937년부터 수원~인천 구간을 운행했으나 도로교통 발달, 승객 감소 등의 이유로 1995년 최종 폐지됐다. 수인선이 25년만에 경기 남서지역을 잇는 광역전철로 재탄생했다. 지난 2012년 6월 1단계 오이도~송도 구간이 개통됐고 2단계 송도~인천 구간은 2016년 2월 운행을 시작했다. 마지막 3단계인 수원~한대앞 구간이 이번에 개통되면서 전구간에 걸쳐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 수인선은 수원과 안산, 시흥과 인천까지 수도권 도시 간 연결노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천역~수원역 간 전철 이동 시간이 현재 90분에서 70분으로 20분 단축되고 수인선과 분당선, 경원선이 직접 연결돼 확장성이 있다. 특히 수인선이 시흥시 오이도역과 월곶역을 지나면서 시흥시민들의 교통불편이 크게 개선될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8일 저녁 늦은 시간 평촌중앙공원을 찾았다. 코로나19 재확산 방역조치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함이다. 최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관할 동인 평안동 자율방범대원 등 일행 20여 명은 중앙공원 스탠드와 잔디광장을 둘러보며 사회적 거리두기 5대 수칙이 기재된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또 공원에서 음식을 시켜 먹거나 음주,소란 등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삼갈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특히 마스크를 반드시 올바르게 착용할 것과 사람 간 2m 이상 간격 유지를 당부하는데 주력했다. 최 시장은 이번 주말이 사회적거리 두기 2.5단계의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코로나19로부터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자의 역량 향상을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매뉴얼’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주택단지 362개소, 도시공원 174개소, 어린이집 54개소, 놀이 제공영업소 13개소, 식품접객업소 10개소 등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 623개소의 관리주체 또는 안전관리자에게 전달됐다. 행정안전부가 발행한 매뉴얼을 바탕으로 제작된 매뉴얼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설치 및 안전검사와 유지·관리, 관리·감독기관의 임무 및 법령 위반에 대한 벌칙, 어린이 놀이시설 중대사고 와 안전관리시스템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재건축으로 신규 어린이 놀이시설이 증가함에 따라 해당 놀이시설을 포함한 관리주체 및 안전관리자가 어린이 놀이시설을 유지·관리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주체 및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한 안전교육 및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저지를 위해 시행 중인 강화된 방역 조치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달 6일까지 공무원과 경찰 39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유흥주점, 단란주점, 헌팅포차, 뷔페 등 고위험시설 12종 494개소에 대한 점검을 벌였다. 또한 집합금지 조치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위반한 업소 1개소를 고발 조치했다. 주말이었던 지난 6일에는 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교회 46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 대면 예배를 하던 9개소에 대해 해산 조치했다. 시는 이와 함께 관내 집합이 금지된 학원·독서실·실내 체육시설·스터디카페 등 1천823개소의 운영 여부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프랜차이즈형 커피·음료전문점 및 프랜차이즈형 제과제빵점·아이스크림·빙수점 등 1만1천494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도 지속적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화장품 제조업체 엑손알앤디에서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사례를 계기로 관내 등록된 공장 6천656개소에 대한 자체 점검을 확인하고 있으며 방역 대상 기업체 기숙사 34개소 및 외국인 주민시설 20개소에 대해서는 민간생활방역단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9일 (주)동부엔텍으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 극복 및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목적의 성금 1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 (주) 동부엔텍은 자원회수시설 위탁운영 및 환경관리 전문회사로 자원순환형 환경 경영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주)동부엔텍 류광성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시의 대응에 관한 논의도 이뤄졌다. 류광성 대표이사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작은 성의지만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선뜻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소외계층 및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국제우호 협력도시인 중국 쓰촨성 러산시와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극복 및 국제교류 강화를 위한 ‘2020 국제우호 협력도시 협력 선언문’에 서명했다. 9일 시에 따르면 2018년 7월 우호 협력도시로 결연을 맺은 러산시가 이달 25~28일 ‘제7회 중국 쓰촨 국제관광문화 박람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안산시 관광 홍보부스가 설치되고 안산시 관광을 소개하는 홍보영상과 함께 소책자 등이 비치돼 안산시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적극적인 기회가 될 예정이다. 시는 이에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축하영상 메시지를 보내며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제우호 협력도시 협력 선언문을 전달했다. 선언문에는 코로나19 극복 공동 협력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강화 공동체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국제우호 협력도시와의 비대면 교류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는 전 세계 104개국 8만6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문화와 예술의 도시”며 “앞으로 러산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및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유럽평의회 주관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안산시가 지수 평가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안산시는 전 세계 26개 상호문화도시 가운데 유럽평의회가 진행한 ‘상호문화도시 지수’ 평가에서 26개 도시 가운데 네 번째로 높은 80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럽평의회는 우수한 상호문화도시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18개 지표, 86개 문항으로 구성된 100점 만점의 상호문화도시 지수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전체 141개 상호문화도시 가운데 인구 50만 이상·외국인 주민 비율 10~15%을 충족하는 26개 도시를 비교한 결과이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도시는 노르웨이의 오슬로였으며 아시아에서 안산시보다 먼저 지정된 일본 하마마쓰는 50점대를 받아 23번째를 기록했다. 안산시는 평가 결과 18개 지표 가운데 기업 및 노동·미디어 및 커뮤니케이션·상호작용 등 3개 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또한 수출상담회 및 국제박람회 지원 · 다문화마을 특구 운영· 다문화 교육감 제도·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운영 ·외국인 주민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 시행· 세계인의 날 축제와 기념행사 등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주요사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군자동행정복지센터는 군자10통 내 20㎡ 유휴부지에 마을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휴게공간에는 마을 주민들이 맑은 공기로 숨을 쉬며 편안히 휴식을 취할만한 정자와 평상·의자가 설치됐고 정자 그늘 아래서 이웃들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8일에 설치가 완료된 마을주민 휴게공간을 통해 주민들이 휴식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 누구나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가까운 곳에서 가을바람을 맞으며 힐링·소통의 시간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영미 군자동장은 “오랜 기간 마땅한 휴게 공간 없이 나무 밑에 우유 박스를 깔고 장판을 덮어 지내시던 마을주민들에게 시원한 그늘 쉼터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며 “마을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휴게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연성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는 ‘2021년 연성동 주민참여예산사업 주민투표’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사업 투표 대상으로 관곡지로 벚나무 밑 야생화 식재, 연성동 백서 편찬, 청소년 역사문화탐방, 미래세대와 함께 만드는 연성마을의 꿈, 대우아파트 모퉁이 소나무 숲 정비, 등기소 언덕에 꽃심기 및 환경정화 총 6개의 사업이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기존에 계획했던 주민총회를 통한 현장투표 운영을 하지 않고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내방객과 연성동 주말농장 참여주민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 확산방지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민투표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온라인 투표도 진행 중이다. 주민투표와 함께 온라인 투표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관단체 회의자료 및 SNS 매체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연성동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민이 제안하고 주민이 선정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살기 좋은 연성동 만들기에 동참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추석맞이 사회적경제 반짝장터’를 진행한다. 시흥시는 지난 2015년부터 사회적경제 물품 판매, 체험 행사, 공유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프리마켓 락을 개최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향상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5월부터 온라인 장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추석맞이 사회적경제 반짝장터’를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관내 사회적경제조직 총 12개 기업의 29개 상품을 판매 중이며 구입시 9월 23일 배송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새롭게 재편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정규과정은 올 해 처음 실시하는 비대면 평생교육 강좌다. 온택트 시대에 대비해 47명의 시흥시 평생교육 강사진들이 다채로운 컨텐츠를 준비했다. 분야별로는 인문, 예술, 정보화 등 교양일반 48개 과정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인한 피로도를 해소할 수 있는 건강분야 8개 과정과 시흥아이를 위한 방과후 9개 과정 및 전문가를 위한 자격증 11개 과정도 진행돼 시흥시민의 일상 속 평생학습 참여를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직장인을 위한 야간 시간대 강좌와 온라인 대면이 가능한 실시간 화상강좌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평생학습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교양일반과정는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방과후·자격증 과정은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온라인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9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12주간 펼쳐진다. 프로그램 신청 및 강의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시흥시 평생학습과로 하면 된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열린어린이집 65개소를 선정한다. 이중 47개소는 신규 선정한다. 열린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까지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이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65개소를 선정한다. 이중 47개소는 신규 선정되며 18개소는 2019년 열린어린이집 중에서 재선정한다.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 자체 선정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접수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시흥시청 아동보육과 보육지원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되면,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운영 기간은 2020년 11월 1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에서는 9월 10일 경유자동차 2만4,000대에 대해 2020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고지서를 발송한다고 했다. 부과기준일은 2020년 6월 30일 기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다. 부과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그 기간 내에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계산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9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며 납부기간이 지나면 부과금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되고 독촉기간이 지나면 재산압류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연도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 중 일시납부할 경우 상, 하반기 부담금 10% 감면, 3월 중 일시납부할 경우 하반기 부담금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며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 사업의 투자재원으로 활용되니, 기간 내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복지재정의 건전화 및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5,000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일 문자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복지대상자들은 소득·재산 등 변동 시 신고 의무가 있으나 이해부족 또는 고의적으로 신고누락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서 통보시까지 부정수급이 발생할 수 밖에 없어 지원액 환수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발생했다. 이에 시흥시는 수급자에게 긍정멘트와 함께 알권리 및 의무사항을 안내함으로써 ‘공무원이 진정 나를 생각하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자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동시에, 정보부족으로 소득·재산 신고를 하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했다. 또한 2021년부터는 적정한 수급관리 강화를 위해 기존의 연 2회 실시하던 확인조사를 연 8회로 확대 실시하고 보건복지부 부정신고센터 ‘복지로’를 적극적 홍보해 부정수급 신고 제도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시흥시 생활보장과 관계자는 “수급자들과의 공감과 소통을 토대로 수급자들의 의무사항만 강조하지 않고 알 권리도 충분히 알려 줌으로써 부정수급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