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 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악취배출 업장에 대한 악취 발생 저감 및 감시활동 강화를 위해 7월부터 24시간 시흥스마트허브 및 주거지역의 악취를 감시(단속) 중이다. 시는 악취를 잡고자 민간 환경감시원 3인, 공무원 1인으로 전문 인력을 편성해 24시간 악취 감시체계를 갖췄다. 특히, 취약 시간대인 심야‧새벽에 발생하는 악취를 잡고자 주요 악취배출사업장, 민원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감시하고 있다. 악취 민원 제보 시 민간환경 감시원과 악취발생 사업장 정보를 공유하고, 감시원이 현장 감시를 통해 불법 행위가 의심되는 사업장은 담당 공무원과 현장 동행해 정밀 점검을 하고 있다. 지난 9월 8일 저녁 8시 30분에는 야간악취 민원 접수로 불법 행위가 의심되는 금속 열처리 사업체 H 업장에 감시원과 공무원이 야간 점검을 실시해 악취방지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취약시간대 사업장 환경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임에 따라,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주요 악취배출 사업장을 철저히 점검하고 주거지역 악취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 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저녹스 보일러) 설치 시 1대당 20만 원(저소득층 5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올해 총 지원 수량 5,040대 중 약 2,400대가 접수됐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 소재 주택 소유주 또는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로(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은 제외) 올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한 가구다. 보일러를 설치 후 지원금을 받으려면 예산 소진 전까지 보조금 지급 요청서와 구비서류를 가지고 대기정책과(시흥시 산기 대학로 237 시흥비즈니스센터 1102호, 031-310-5965/5952) 에 보조금 지급을 신청하면 된다.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면 오염물질 배출농도가 일반 보일러의 8.65배 이상 낮아지고 에너지 효율이 증가돼 연간 난방비를 약 13만 원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2020년 4월 3일 대기관리권역의 대기 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친환경 보일러 설치가 의무화되었고 겨울철 대비 보일러 설치수량이 증가할 것이 예상되므로 예산 소진 전까지 서둘러 보조금을 신청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확진자가 증가하는 엄중한 상황에 이를 차단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30일~10월 4일까지 5일간 공설묘지 성묘 자제를 권고한다. 시는 불가피하게 추석연휴 내 성묘 시, 성묘 인원을 최소화 하고, 묘지 내 음식물 섭취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제해 줄것을 요청 했다. 시흥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추석 명절 기간에 방문객 확인소를 설치해 출입자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 사람들이 밀집되기 쉬운 추석 연휴 기간 성묘·벌초를 통하여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연휴 기간 내 정왕공설묘지 성묘 자제를 요청드린다”며 “코로나19로부터 가족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해 주시고, 성묘 시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간곡히 당부했다. 한편 시흥시는 정왕공설묘지 사용자들에게 추석 연휴 기간 중 성묘 자제 안내를 위해 SNS문자발송(재난문자 포함), 언론매체 보도, 홈페이지 게시, 현수막 부착 등 사전 안내 및 홍보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탑뉴스= 성은숙 기자] 경기도 수원과 시흥, 인천을 연결하는 수인선이 전 구간 정말 개통하는 첫 날인 9월 12일, 임병택 시흥시장과 박춘호 시흥시 의장이 직접 수인선을 탑승해 시민 이용 불편이 없는지 점검했다. 이 날은 ‘꼬마열차’로 불린 수인선 협궤열차가 운행 중단된 지 25년 만에 수원~화성~안산~시흥~인천까지 전 구간이 완전하게 운행을 재개한 날이다. 수인선은 1단계로 2012년 6월 오이도역~송도역 구간(13.1㎞)이 개통됐고, 2016년 2월에 2단계 송도역~인천역 구간(7.3㎞)이 운행됐다. 마지막 3단계인 수원역~한대앞역 구간(19.9㎞)이 개통되면서 전 구간이 온전하게 운행하게 되었다. 개통 첫날,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 월곶역에서 탑승해 수원역까지 40분 정도 수인선으로 이동하며 이용 불편사항이 없는지 직접 확인했다. 그 간 오이도역에서 수인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플랫폼을 이동해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수인선 전 구간 개통으로 수원역까지 40분 만에 환승 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분당선과 직결됨에 따라 수원을 지나 분당, 왕십리, 청량리까지도 환승 없이 갈 수 있어 시흥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탑뉴스= 성은숙 기자] 카페가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보는 사람들로 가득한 게 보편적 풍경이 돼버린 지 오래다. 거리 두기로 인한 영업 제한이 없을 때는 한여름 더위를 피하기 위해 출근 도장을 찍는 이들까지 있어 좌석 빌 날이 없었다. 프랜차이즈 카페 운영 제한으로 갈 곳을 잃은 일명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과 코피스족(업무 보는 사람)들이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로 몰리자 1인 1잔 이상 반드시 주문· 3시간으로 이용 제한을 한다는 문구를 붙인 곳이 늘자 카공족들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빌미로 소규모 카페가 갑질을 하는 것 아니냐"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카페가 카공족들의 도서관이 되었지만 전용공간은 아니다.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는 물론 테이블 수가 적은 소형 카페에 3~4인용 좌석을 차지하고 하루 종일 있으며 이런 제한을 뒀다고 갑질이라 한다면 어폐가 있다. 몇 년 전 노량진에도 스·벅이 생긴다는 소식이 전쟁만큼 이들에게 화제가 됐었다. 콘센트를 줄이고 편안한 소파 대신 등받이 없는 원형 의자를 설치하고 오픈한 노량진 점은 엄청난 뭇매를 맞고 좌석과 콘센트를 늘려 재오픈 했다. 영업제한 기간인 요즘 이들은 SNS를 통해 사람이 없고 환기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임시회에 앞서 시의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내 확산 방지 및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본회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실에 비말차단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또한 방역강화를 위해 임시회 기간 동안 집행부 공무원의 출석을 최소화하고 제안설명을 서면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두고 의장단 협의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흥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어항관리 조례안’, ‘시흥시 식품·공중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출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시흥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시흥시 기부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시흥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과 17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며 폐회한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임시 휴관 결정에 따라, 도서관 내에서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치원 1일 탐구교실’을 지난 7월부터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호응이 높다. 유치원 1일 탐구교실은 당초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4월부터 도서관에서 단체 수업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휴관되면서 프로그램 운영을 연기해오다 비대면으로 전환하게 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과 연계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별자리 관측과 과학실험 기회를 제공해, 쉽고 재미있게 천문학, 기초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과학도서관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평상시에도 아이들과 선생님, 학부모로부터 호응이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도서관에서는 유치원 1일 탐구교실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기 위해 과학실험 동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교사용 교육자료와 실험재료 꾸러미, 설명서 등을 만들어 프로그램을 신청한 어린이집과 유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수원∼양주 구간인 GTX-C노선의 안양 인덕원 정차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수가 15만 6천여 명에 이르렀다. GTX-C노선 인덕원정차 추진 안양범시민위원회가 인덕원정차의 당위성을 알리고 GTX노선 기본계획에 반드시 포함시켜 줄 것을 호소하는 건의문과 서명부를 이달 9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게 전달한데 이어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면담하기도 했다. GTX-C노선은 수원에서 안양권을 거쳐 경기 양주를 연결하는 총 연장 74.8km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다. 현재 안양에서는 민관이 합심해 시행청인 국토부를 상대로 C노선의 당초계획에 빠진 인덕원정차를 끊임없이 제기,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는데 주력하는 중이다. 지하철 4호선이 지나는 인덕원은 향후 4개 노선의 교차환승이 이뤄지는 수도권남부 철도교통의 허브로 떠오르는 지역이다. 이곳에 GTX-C노선이 서지 않을 경우 환승시간이 16분이나 늘어나 안양시민은 물론, 인근의 의왕, 수원, 광명, 시흥 등에 거주하는 시민들까지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인덕원에 정차를 하면 한 번의 환승으로 4개 철도를 편리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대통령상에 이어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우수공약을 평가하는‘2020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안전자치분야’ 우수를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8월 아주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사례발표에서 청사 7층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주축으로 인근의 13개 기관 간 핫라인으로 연결, 방범CCTV 및 앱을 공유하는 통합된 공공 안전서비스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또한 민간기업과 첨단보안기술 협력 거버넌스를 조성, 민·관·경을 연계해 기업보안CCTV와 공공CCTV의 거미줄 안전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이 호평을 받았다. 상대적 사회적 약자인 고령자,여성,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안전서비스'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는 점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다.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시장, 군수, 구청장 등 기초단체장의 공약과 정책의 면모를 살펴보고 공유하는 자리다. 시가 우수를 수상한 분야는 안전자치를 비롯한 7개 분야의 공모로 진행됐다. 지방선거가 없는 해에 개최되는 우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기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0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흥형 문화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우수’를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기초정부 공약과 정책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지역의 문제점 해결 방안과 미래 대안 등의 모색을 위해 지방선거가 없는 해에 전국 226개 기초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대회다. 응모된 정책 사례에 대해 서면, 발표의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이번 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소득격차 해소, 초고령화 대응, 기후환경, 안전자치, 지역문화 활성화, 소식지·방송 등 총 7개 분야로 공모가 진행됐다. 응모된 전국 144개 시군구, 353개의 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172개 사례가 선정되어 본선 경연이 진행됐다. 본선 경연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발표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 심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흥시는 생태환경을 시민주도형 문화자원으로 활용·연계하는 ‘시흥형 문화생태계 조성’과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시민 원스톱 창작시스템’ 도입을 주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우수’에 선정됐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지난 8일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제1차 규제샌드박스 심의에서 스마트규제혁신지구로 지정되며 본격적인 글로벌 테스트베드로의 길을 열었다. ‘스마트도시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스마트규제혁신지구는 혁신기술을 이용해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전통적 규제체계와 충돌되는 부분이 발생하는 경우, 제약 없이 마음껏 혁신기술과 서비스를 실증 또는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올해 2월 27일 본격 시행된 제도다. 이번 지정으로 시흥시 전역은 올해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6년간 ‘시흥 혁신성장동력 R&D 스마트규제혁신지구’ 도시 혁신 기술·서비스를 시행하는데 있어 규제샌드박스 전단계의 지원체계를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국가전략 프로젝트인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실증도시로서 환경, 에너지, 생활복지, 데이터허브, 지자체자율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정과 동시에 한국전력공사에서 추진하는 ‘공동주택 에너지 통합 원격검침 서비스’ 사업도 승인됐는데, 이 사업의 경우 공동주택 통합검침 인프라 구축 시 사용되는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린이집 휴원 및 외부활동 제한으로 지쳐가는 가족들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우리가족클라쓰’를 시작으로 11회, 총 123가족과 비대면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운영한 프로그램은 가족들의 요리실력을 뽐내는 ▲우리가족 클라쓰’를 비롯한 ▲가족과 함께 퍼즐놀이 ▲가족사랑의 날 ▲아빠와 그림책놀이 등 야외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활동하는 내용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아빠와 그림책놀이’에 참여한 두 자녀를 둔 아빠는 “아이들과 저녁마다 30분씩 놀아주게 되는 계기가 됐고 아이들이 아빠의 퇴근시간을 기다리고 반겨주니 뿌듯하고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해오기도 했다. 시민들의 꾸준한 호응에 따라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연말까지 ‘부모교육과 가족사랑의 날’을 주제로 6개 프로그램에 90여 가족의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사태에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가족간의 돈독한 시간을 마련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정신과 의사가 말해주는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말하는 법’을 주제로 한 유튜브 방송과 함께 댓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매년 9월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소통을 의미하는 온택트 방식으로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의들로 구성된 인기 유튜브 채널 ‘닥터 프렌즈’와 공동 기획으로 유튜브 방송 내에서 구독자들에게 자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고위험군 발견부터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방법까지 알기 쉽게 전달했다. 유튜브 영상은 10일부터 닥터프렌즈와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시청 후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유튜브 채널에 댓글로 소감을 남기면 선물 증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언택트가 일상이 되면서 대면 중심의 상호작용이 줄어들고 약화된 사회적 관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회복시켜줄 수 있는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을 지방세징수법 절차에 따라 공매한다고 밝혔다. 앞서 단원구는 상반기 79대의 차량에 대한 공매를 진행해 7천 729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고질 체납차량 해소와 체납액 징수 향상을 목표로 40 대의 체납차량을 공매한다. 공매는 고액체납 차량이나 불법 대포차 및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해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장기간 세금납부를 기피하는 차량에 대해 사실조사를 거쳐 차량 인도명령 후 강제점유·매각하는 체납처분이다. 이를 통해 불법대포차량으로 벌어지는 각종 범죄 등 사회문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공매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입찰기한 내에 단원구 차량공매장을 방문해 차량 상태를 확인한 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공매 참여 방법은 안산시 차량공매시스템에 접속해 입찰서를 제출하면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되며 7일 이내 낙찰잔금을 완납하고 차량등록사업소에 이전절차를 마치면 당해 차량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단원구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들을 위해 납부 계도와 현지방문 실사를 통해 분납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이달 1일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체육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용품 무료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밝혔다. 체육회직원이 대여를 신청한 곳에 직접 방문해 소독을 마친 생활체육용품을 전달 및 반납까지 지원하고 대여한 용품에 대한 사용법 전달과 비대면 시연을 통해 장애인들이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여용품은 컬링세트, 림보허들게임 등 50여 종의 생활체육 용품이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여한 용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활동영상과 지도영상을 제작해 매주 업로드를 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활동이 제한돼 지쳐있는 관내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증진과 삶의 활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