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조두순 출소와 관련한 현실적인 대책으로 아동대상 성범죄사범에 대한 ‘보호수용법’ 입법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보냈다. 윤화섭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12년 전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조두순이 다시 안산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에 피해자와 가족, 이웃, 그리고 74만 시민 모두가 가슴 깊이 분노를 느낀다"라며 “저지른 죄보다 가벼운 형량을 받았다는 사실은 우리 국민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시장은 “이에 안산시는 2014년 9월 3일 법무부가 입법예고했던 보호수용법 제정이 현시점에서 더욱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출한다"라고 덧붙였다. 법무부는 당시 보호수용법 제정 이유로 “아동을 상대로 성폭력 범죄를 저질러 중상해를 입게 하는 등 위험성이 매우 높은 사람들을 형기 종료 후에 일정 기간 수용해야 한다”면서 “그 요건과 집행 절차를 엄격히 하고 사회 친화적인 처우를 함으로써,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함과 동시에 선량한 국민을 보호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실 법률이 갖는 조두순 신변에 대한 강제력이 부족함을 볼때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등 사회내 보안처분 만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청년창업자 사업화 역량강화를 위한 ‘2020 청년창업 아카데미’를 9월 14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한다. 청년창업 아카데미는 매년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되었으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불가피하게 지연되었던 교육을 공간의 제약 없는 온라인 원격강좌로 전환해 시행한다. 대학생, 예비창업자, 청년기업·스타트업 대표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1차 기초 창업교육, 2차 실전 창업교육, 3차 창업 실습교육으로 총 108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매력적인 창업 아이템 발굴 ▲우수 선배기업 특강 ▲정부지원 사업의 이해와 사업계획서 작성 ▲디지털 마케팅 실무 전략 ▲아마존 마켓 셀러 교육 ▲스타트업 Tips 입문▲ IR 피칭 컨설팅 등 총 15개 과정이다. 전 과정은 실무·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 김흥규 원장은 청년창업 아카데미는 “우수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데 집중하고 청년기업의 실제 사업화 과정시 필요한 실무 스킬 배양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며 “안양을 대표할 청년기업을 배출하고 육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코로나19로부터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 집중 캠페인에 나섰다. 이에 따라 공사는 기존에 공원 관리 사무실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마스크 착용 안내 캠페인을 오후 늦은 시간까지 확대하고 방역지침 사항을 안내하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집중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주말을 앞둔 10일부터 공사 재난안전대책본부 20여명은 공사에서 운영하는 비산체육공원과 새물공원에서 이용객들에게 2m 거리두기를 당부하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안내했다. 또한 공원에서 단체 취식이나 음주소란으로 다른 이용객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는 삼갈 것을 당부했다. 공사 배찬주 사장은“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이 연장되는 가운데,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이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당부드린다”며“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안전한 공원 여가 생활을 이어가 달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이달 25일까지 모든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 검진 퀴즈 이벤트를 안산시청 공식 SNS를 통해 진행한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이벤트는 안산시민 누구나 안산시청 SNS에 접속해 퀴즈 정답을 댓글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댓글 작성자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스마트폰 무선 충전 거치대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검진대상자의 의료기관 접근성이 줄면서 작년 대비 수검률이 급감함에 따라 안산시청 공식SNS를 활용해 국가 암 검진에 대한 지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도 중요하지만, 건강관리의 핵심인 국가 암 검진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며 “암은 조기발견이 중요하며 연말에 수검자가 몰리는 것에 대비해 미리미리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안산지역연합회에서 다문화가정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내 다문화가정 자녀 4명에게 1년간 월 10만원씩 정기적으로 장학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법사랑위원 안산지역연합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선도·보호하고 범죄 없는 밝은 사회구현에 노력하는 법부무 소속 민간단체로 2012년부터 8년째 관내 저소득·다문화가정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기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손인국 법사랑위원 안산지역연합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라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동준 외국인주민 지원본부장은 “관내 다문화 가정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소득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1일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앞두고 단원치매안심센터 홍보와 함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치매환자와 가족을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단원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와 가족간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 치매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카카오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16일까지 진행되는 ‘카카오 채널 친구추가 이벤트’ 는 단원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퀴즈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한 시민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5천 원 모바일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안산단원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와 안산시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재훈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 및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 어르신과 치매 가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형 뉴딜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기대된다. 안양시는 지난달 13일 발표한 ‘안양형 뉴딜’ 종합계획을 알기 쉽게 동영상으로 정리한 ‘뉴딜&뉴라이프 안양’ 을 9월 10일 유튜브에 게시했다. 정부발표 뉴딜 정책에 발맞춘 ‘안양형 뉴딜’ 은 청년·스마트·그린·휴먼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025년까지 3조780억 원을 투입해 14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뉴딜&뉴라이프 안양’은 지난달 24일 녹화를 통해 제작됐다. 김현명 명지대 교통공학과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시대와 한국형 뉴딜의 이해’ 를 주제로 강연하고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형 뉴딜에 대한 추가 설명과 함께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40분 분량이다. 김현명 교수는 현재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모빌리티 및 규제샌드박스 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시는 제작한 동영상을‘안양형 뉴딜’사업과 관련해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기대하는 한편 청사내부 전자게시판에도 게시해 직원 교육용으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형 뉴딜’ 의 핵심은 청년층 일자리 창출이라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사태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의 돌파구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초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다음달 10일 지급 예정이었던 9월분 급여를 추석을 앞둔 이달 말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안산형 뉴딜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청년인턴사업 등 시가 추진하는 공공일자리사업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실직했거나 장애인, 경력 단절자 등 일자리 취약계층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취약계층에게는 생계비와 다름없는 임금을 추석을 앞둔 이달 28~29일 지급할 계획이며 모두 4천11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추석 전 임금 선지급으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 민생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0년 스마트 편의시설 확충 사업’에 선정돼 근로자러닝센터에 2억8천500만 원 상당의 스마트 편의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산업단지공단 경기지부와 함께 단원구 원시동 773-9 지하 2층에 위치한 안산시 근로자러닝센터에서 기업·근로자 소통과 학습, 문화, 여가 등을 지원하기 위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센터 휴식공간에 LG유플러스와 공동으로 최신 5G기술을 활용하는 가상·증강현실체험 학습공간과 북 카페 등 IT 문화공간 등 다기능 스마트 편의시설 설치다. 시는 조만간 사업을 마무리 한 뒤 올해 10월부터 근로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직무향상을 위한 자격 프로그램과 취미·여가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강좌, 동아리 활성화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산시 평생학습 관계자는 “근로자러닝센터에 최신 5G 스마트 편의시설이 확충돼 시민 모두가 재미있고 유익한 학습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올해 처음 시행해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에 대한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 시는 올해 2학기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을 지난 10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받고 있다. 지난달 18일부터 방문과 우편으로접수를 받아 왔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로 대면접수를 전면 중단하고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마련해 우편 접수와 병행하고 있다. 온라인 신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시민참여 → 대학생 등록금 반값지원’ 페이지를 통해 하면 되고 기한은 11월30일 오후 6시까지다. 지원대상은 연속3년 또는 합산 10년 이상 안산시 관내 주민등록이 된 만29세 이하 대학생 가운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가정 대학생, 장애인 대학생, 세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대학생 자녀 등으로 학기당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이 부담하는 등록금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본인인증 후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신청서류를 PDF파일로 업로드하면 접수가 완료되고 안산시인재육성재단에서 서류를 검토한 뒤 신청자에게 전화나 문자로 접수사항을 안내한다. 기타 자세한
시흥시는 지난 11일 ‘2020 시흥시 시민대상 공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시민대상 수상자 3인을 선정했다. 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최고의 시민을 찾아 시상한다. 지난 7월 한 달 동안 총 22명의 후보자가 접수됐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공적심의위원을 다양한 분야의 덕망을 갖춘 지역 인사와 전문가들로 구성하고, 두 번에 걸친 공적심사로 그 어느 때보다 엄격하고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쳤다. 11일 최종 공적심사 결과 수상자는 김명자씨(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자씨(시흥시 자율방범 정죽어머니방범대), 정상권씨(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선정됐다. (가나다순) 김명자 씨는 1994년 정왕 2동 아주 아파트 부녀회장을 시작으로 새마을부녀회, 어머니 자율방범대, 정왕동 사회복지 회관 운영위원 등을 지냈다.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의 집수리 및 보수, 반찬 나눔, 재난복구 지원 활동 등 25년 이상 주위 소외계층을 지나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함께하며 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드는 데 이바지했다. 이순자 씨는 1999년 군자농협 고향주부모임을 통한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경기탑뉴스= 성은숙기자] 코로나19 와 함께한 지 9개월. 옆에서 누군가 감기라도 걸려 쿨럭쿨럭 기침을 한다면... 생각만으로도 끔찍한 일이다. 당사자 또한 차라리 총을 맞는 게 낫지 요즘같은 때에는 따가운 눈총을 견디기 힘들 것이다. 뜨겁던 여름이 가고 밤엔 제법 기온이 차다.감기는 온도가 낮고 건조할때 활동하기 좋아지는 바이러스의 특성상 환절기에 기승을 부린다. 감기는 치료하면 일주일, 치료 안 하고 버티면 7일이라는 용감한 발상으로 태어나 독감 예방 주사는 맞아 본 일이 없다.쿨럭거리는 민폐를 끼치지 않으려면 올해는 맞아야 하나 신경이 쓰인다. 일반 감기와 독감은 기침, 콧물, 재채기, 고열 등 증상이 같기 때문에 구분하기가 어렵다. 굳이 차이가 있다면 감기가 라이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 여러 가지 바이러스가 원인인 반면 독감은 단 하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일반 감기는 백신이 없이 증상을 완화하는 차원의 치료를 하고 독감은 타미플루 백신이라는 확실한 예방 방법이 있다. 그럼 독감과 코로나 바이러스의 차이는 있을까?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모두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상부 호흡기 감염에 의한 증상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지난 10일부터 <모랫골 만지작>에서 관내 문화예술인의 활동 공간을 지원해 문화예술인 인력풀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생태문화도시 조성 사업 중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모랫골 만지작>은 시흥시 은행로 65번 길에 위치해 있다. ‘만지작(萬智作)’은 시흥시의 문화 다양성 의미와 함께 ‘만(萬) 가지를 배우고 만든다(作)’는 뜻으로, 시민과 지역 예술가가 만나 다양한 문화적 실험을 추진하는 곳이다. <모랫골 만지작>에서는 「마음 약방」(아로마테라피)과 가야금병창 「라온하제 둥당기 줄을 타고 」가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향후 ‘문화예술인 인력풀’을 활용해 사진 강의, 민화 체험 등 3개월 단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랫골 만지작은 향후 문화예술인과 시민들과의 문화적 접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문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이며, 소래권 생활문화 공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모랫골 만지작 운영을 통해 경기 침체 및 코로나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지속적 활동
[경기탑뉴스= 성은숙 기자] 안양도시공사(사장 배찬주)는 9일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예방과 소상인들의 방역 활동 지원을 위해 비산동과 관양동 일대의 식당, 상점, 관양시장 내 점포, 안양 중앙지하도 상가를 방문해 직원들이 직접 만든 소독제 1,000개를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 쓰인 소독제는 지역 내 코로나19 발생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주변 소상인들의 어려운 마음을 나누는 의미로 배찬주 사장과 임직원들이 직접 배합해 제작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도 함께 부착했다. 공사 배찬주 사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방역용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내 취약시설 방역봉사와 지난 5월에는 지역 내 독거노인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했고 이번 달 말에는 휴장 중인 호계체육관 직원들이 직접 손소독제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나누며 방역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정왕 4동(동장 서명범)은 8월 18일부터 코로나19 대응 희망 일자리 사업인 「그린 시흥 3000++」의 일환으로 54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린 시흥 3000++」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한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시흥시 전역에 다양한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약 171개 사업에서 2,800 명을 모집한 사업이다. 정왕 4동은 방역반, 제초 정리반, 환경정화반을 구성해 54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방역반은 정왕 4동 관내 아파트 진·출입구와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 코로나19 예방 방역 ▲제초 정리반은 함송행복길 및 차단 녹지지대의 제초작업 ▲환경정화 반은 서해아파트부터 동원 아파트까지 이루어진 차단녹지지대의 배수로 정비와 낙엽 등 잔해물 정화활동을 맡았다. 정왕 4동 방역반의 정석채 반장은 “같은 정왕 4동의 주민으로써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사진선(每事盡善) 하고 있으며, 주민분들의 격려와 응원이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서명범 정왕 4동장은 “50여 명의 그린 시흥 참여자 뿐만 아니라 동 직원, 유관단체원들 모두가 하나 되어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