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LH인천지역본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행복도시락과 함께‘시흥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 ‘시흥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행복얼라언스와 LH인천지역본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진행 된 사업으로 결식우려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와 민관기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 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장종우 LH인천지역본부장,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부사장, 조민영 행복나래 Social Value 혁신실장, 김승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 소장, 최영남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시는 급식지원이 필요한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대상 아동의 급식 제공을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LH인천지역본부는 도시락 배송인력과 차량 렌트 등 사업비와 LH맞춤형 주거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는 장난감 키트 및 해당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만족도 조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도시락 지원은 오는 9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능곡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이 2021년 마을복지계획 의제 선정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현장 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투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행정복지센터 내방객 위주의 방문 투표로 진행된다. 추진단은 8월부터 간담회, 주민설명회, 워크숍,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다. 지역의 생활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드려 잇다 똑똑 say hello~ 떳다~ 트롯 경로당 나와. 너와. 함께 배우다 능곡 백주부 레시피 토닥토닥 내마음 총 5개의 마을복지 의제를 발굴했다. 이 중 주민 투표를 통해 2개 사업을 선정해 내년도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방객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를 실시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김덕희 능곡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발굴된 의제 공유가 쉽지 않지만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며 “우리가 중심이 되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능곡동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정왕본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 11명을 공공채용해 마을 환경정화, 안전순찰, 취약계층 돌봄 등의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왕본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구성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 물품인 손소독 물티슈, 핸드크리너, 방역 마스크, 마스크 목걸이를 어린이, 노인 등 마을 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홍보한다. 마을 순찰과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틈틈이 마스크 착용에 대한 홍보 및 계도 캠페인도 펼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민 모두의 참여와 배려를 유도하고 있다. 많은 마을주민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공원 등의 벤치 등도 소독하는 생활방역도 실시하고 있다. 정왕본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에서부터의 방역수칙 준수, 서로에 대한 배려를 형성하고 생활방역을 실시하며 함께 사는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복지정책과 무한돌봄센터는 코로나19장기화로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식료품 및 의약품이 담긴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례관리대상자 중 복합적 어려움으로 6개월 이상 지속적인 개입이 필요한 집중 사례관리대상자 136가구이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상자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흥시 무한돌봄센터는 2011년에 개소해 통합사례관리, 읍면동 복지사업 지원, 지역보호체계 운영, 민간기관 연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통합사례관리는 경제.주거.건강.가족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공공 및 민간사회복지 자원을 연계해 장기적인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홍사옥 시흥시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례관리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또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시흥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장은 지난 9월 9일 관내 출산가정 204세대에게 출생-Blessing 카드를 전달했다. 카드에는 ‘빛나는 이 순간 잊을 수 없는 감동 속에서 태어난 소중한 아이가 따뜻한 사랑과 관심의 울타리에서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그 길에 시흥시가 함께 하겠다’는 내용을 담아 아이의 출생을 축하했다. 또한, 축하카드와 함께 임신출산, 영유아 등 육아를 위한 유용한 정보가 담겨진 ‘세대이음-세대공감-up’ 책자를 동봉해 다양한 출산 및 육아 정보도 제공했다. 시흥시는 2019년 합계출산율이 1.081명으로 전국, 경기도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2010년 이후부터는 계속 감소하고 있어 저출산에 대한 시민과의 소통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시는 앞으로 축하카드에 큐알코드를 추가해 시민과 소통하며 발전하는 저출산 정책을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시민의 의견을 모아 시흥형 저출산 정책을 발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출산가정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사업, 모자보건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출산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2020~2021 문화관광축제이자 2020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된 ‘제15회 시흥갯골축제’가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45일간 온라인을 통해 펼쳐진다. 시흥갯골축제는 시흥시 대표축제로서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에 조성된 갯골생태공원에서 해마다 개최되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축제 참가자 및 관계자들의 안전 및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방식을 통해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축제 프로그램은 대표 프로그램과 갯골랜선놀이터, 갯골랜선예술제로 크게 구분된다. 시는 올해 갯골랜선축제를 진행하며 갯골랜선패밀리런, 갯골퍼레이드, 동물변신 드레스룸 등 기존 현장에서 진행하던 프로그램은 비대면 버전으로 전환했다. 갯골랜선합창단, 지구를 지키는 워크숍 라이브 등 코로나 19로 인한 환경과 자연의 소중함, 일상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신규 프로그램도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갯골랜선축제의 메인콘텐츠는 각 가정과 일상에서 즐기는 생태예술놀이터 일 것이다. 그동안 갯골생태공원에서 즐겼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갯골키트에 포장되어 집으로 배송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무너지고 집콕하고 있는 아이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국민 통신비 2만 원 지원에 관한 평가( 잘한 일 vs 잘못한 일로 조사) 결과를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서 내놓았다. 조사는 지난 10일 발표한 추경안에 따라 만 13세 이상 전 국민 대상 2만 원의 통신비를 지원해 준다는 건이다. 통신비 지원 발표와 동시에 야당은 물론이고 여당 내부에서도 반발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시민들의 반응도 냉담하다. 약 4,640만 명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정부가 추산하는 금액은 1조에 가깝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국민 마음을 2만 원에 사보겠다는 계산"이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이재명 경기지사도 "영세 자영업자나 동네 골목 매출을 늘려주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점이 아쉽다"라고 전했다 시민들도 정부에서 선심 쓰듯 주는 1조 원의 국채를 결국 국민들이 되갚아야 한다며 달가워하지 않는 분위기다. 정부의 통신비 지원 의도와 다르게 무제한 요금제 사용자가 많고 오히려 집에 머무는 동안 와이파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통신비 지출은 늘지 않았다며 통신비 2만 원 지급 추경 예산으로 '무료 와이파이 망 확대'에 투자할 것을 제안하거나 독감 무료 예방접종에 쓰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 통신비 지급을 반대하
[경기탑뉴스= 성은숙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일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완화했다. 이에 따라 14일부터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의 실내 취식, 호프집, PC방 이용, 일반음식점의 야간 이용 등이 가능해진다. 단 pc방은 미성년자 출입이 금지된다. 클럽, 노래연습장, 뷔페 등 고위험 시설 11종(방문판매 · 300인 이상 대형 학원 · 유흥주점 등)에 대해서는 집합 금지 조치가 유지된다. 수도권 지역 유·초·중·고등학교는 이전 교육부의 발표대로 20일까지 원격수업한다. 비수도권 지역도 같은 기간까지 유·초·중학교는 3분의 1이내 등교,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 등교를 유지한다. 영세한 자영업자와 서민층의 희생이 동반되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내려진 발표다. 어떤 결정이든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 하지만 일주일 치 약을 처방받아 2~3일 먹고 차도가 있으니 약을 중단해 병을 키우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거기다 확진자 수가 2자릿수(99명)로 감소했다는 궁색한 변명과 11종 업소의 영업제한 일이 27일인 것은 참 아이러니하다. 보건복지부 자료를 보면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99명이고 해외 유입자 사례는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는 도시재생뉴딜이 추진되는 안양8동 명학마을의 축제인 ‘두루미 명학마을축제’ 를 13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알렸다. 13일부터 시작된 명학마을축제는 유튜브 동영상과 블로그를 통해 즐길 수 있다. QR코드로 접속하면 온라인 히든프로그램에 참여도 가능하다. 13일 두루미를 상징하는 ‘뚜루’ 의 축제 소개를 시작으로 성결대 총장과 명학마을 센터장의 축사, 두루미 별이 빛나는 밤· 명학마을 나들이와 도시재생을 말하다· ‘뚜 퀴즈 온더 블록’ 등이 어우러지는 명학·주민·재생DAY가 17일까지 진행된다. 18일은 ‘명학나눔 사랑의 청’과 ‘히든프로그램 Preview‘가 전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프로그램이 펼쳐지는 19일의 ’힐링 집 콕 라이브‘는 최대호 안양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마을주민과 성결대학교 아티스트 공연이 열리고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준비한 히든프로그램 ’꿈의 학교‘가 온라인부스로 진행된다. 또 도시재생에 대한 명학마을 주민들의 소감을 묻는 ▲명학주민을 ZOOM IN ▲ 도시재생 온에어 ’두루미 명학마을의 현재와 미래‘ ▲ ’라디오스타‘ 가 마련되며 폐막식행사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특히, 19일 본 행사에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군자동 도일시장상인회는 ‘이웃사랑 상자텃밭 가꾸기’ 사업으로 지난 12일 배추 모종심기에 나섰다. ‘이웃사랑 상자텃밭 가꾸기’는 도일시장상인회가 동 행정복지센터 내 공간을 이용해 수확한 농작물을 이웃과 함께 나누려는 뜻깊은 사업이다. 배추는 오는 11월 수확해 김장을 담가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 백현순 도일시장상인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참여해주신 상인회 회원분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도일시장상인회의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군자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사랑의 텃밭 풀 매기 작업에 나섰다.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올 봄 고구마 심기 작업에 이어 고구마의 좋은 결실을 위해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나선 것이다. 이우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위원들이 자식을 돌보는 마음으로 한고랑 한고랑 밭을 고르고 자라나는 잡초를 정리했다”며 “10월경이면 자식처럼 키운 고구마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마음이 벅차 오른다”고 말했다. 정영미 군자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사랑의 고구마 풀 매기 작업에 참여 하신 위원님들의 구슬땀은 이웃사랑의 소중한 결실로 나타날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군자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불안해 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날 방역활동은 3개조로 나누어 버스승강장, 체육공원, 종교시설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우재 군자동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영미 군자동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바쁘신 중에도 방역 활동에 동참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군자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코로나19 위기가 하루빨리 극복되도록 방역활동 및 홍보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군자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신종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시간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 4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존경과 자부심’ 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한 사진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흥시 장곡동주민자치위원회의 지목을 받은 군자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해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다음 주자로 정왕3동 주민자치 위원회를 지목했다. 이우재 군자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오랜 시간 동안 코로나19와 맞서며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든 의료진에게 ‘덕분에 챌린지’를 통한 응원이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자동주민자치위원회도 자체적으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하루 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은 9월 14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건강한 가족문화조성 및 아동성장 격차 해소를 위한 시흥시 다어울림아동복지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포함해 박춘호 시흥시의장,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참여했다. 시흥시는 매년 다문화가정의 증가가 뚜렷하게 높은 지역으로 다문화 가족과 결혼이민자의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안정적인 정착, 가족생활의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센터는 다문화가정이 많이 거주하는 시흥시 정왕동에 마련돼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는 센터의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시흥시는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해 센터 운영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일임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성장환경 격차 해소, 아동친화적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시흥시와 시의회는 센터의 운영을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아동친화도시로써 그 동안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에 매진해왔다. 이번 다어울림아동복지센터 역시 시흥시에 살고 있는 많은 다문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과천시가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생생 명절정보통-추석편’ 과 ‘국경일 바로 알기-한글날편’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며 코로나19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온라인 교육과 함께 각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융합한 것으로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각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5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15일부터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발표는 21일 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체험 꾸러미를 직접 수령하고 참가비는 1인당 5천 원이다. ‘생생 명절정보통-추석편’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추석의 유래와 풍속등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고 전통놀이와 명절 간식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국경일 바로 알기-한글날 편’은 국경일인 한글날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한글의 중요성과 위대함을 일깨우고 바르고 건강한 한글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