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열리는 제15회 시흥갯골랜선축제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갯골랜선패밀리런’ 참가자를 모집한다. ‘갯골랜선패밀리런’은 시흥갯골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생태 오리엔티어링 미션놀이 프로그램 갯골패밀리런의 온라인 버전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외출이 어려워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며 각 가정과 일상에서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갯골랜선패밀리런은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1차에 이어 2차도 모집하게 됐다. 갯골랜선패밀리런 2차 신청은 시흥갯골축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9월 23일까지 선착순 100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패밀리런 미션을 체험할 수 있는 키트박스가 제공되며 참가비는 1인 7,000원이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11일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LH인천지역본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행복도시락과 함께 ‘시흥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흥 행복두끼 프로젝트’ 는 행복얼라언스와 LH인천지역본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진행 된 사업으로 결식우려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와 민관기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 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장종우 LH인천지역본부장,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부사장, 조민영 행복나래 Social Value 혁신실장, 김승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 소장, 최영남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시는 급식지원이 필요한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대상 아동의 급식 제공을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LH인천지역본부는 도시락 배송인력과 차량 렌트 등 사업비와 LH맞춤형 주거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는 장난감 키트 및 해당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만족도 조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도시락 지원은 오는 9월 21일부터 내년 2월까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내년도 생활임금으로 시급 1만4백 원을 결정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이는 최저임금 8천 720 원보다 1천 680 원 많은 액수이며 올해 생활임금에 비해 1.5% 인상된 금액이다. 생활임금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217만 3천6백 원으로 올해보다 3만1,350 원이 늘어나는 셈이다. (월 근로 209시간기준) 결정된 생활임금은 안양시와 시의 출자·출연기관 및 민간위탁 직접고용 노동자 등 1천2백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대학교수 및 시민단체, 안양고용노동지청, 안양시 등이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협의체다. 이날 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의에 이어 열린 공동선언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의장,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을 대신한 근로개선1과장 등 노·사·민·정 대표가 선언문에 서명하는 공동선언식을 진행했다. 안양형뉴딜로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를 이겨내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선진도시로의 도약에 노사민정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이 시민들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추석에는 고향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천 시장은 14일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에 마련된 천막집무실에서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전국적으로 추석 연휴 기간동안 고향 방문을 자제하자는 내용의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 이와 같은 내용을 알려서 되도록 시민들이 연휴기간 동안 이동을 자제하고 안부전화 등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차질없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명절 연휴기간 동안 고향 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현수막을 정보과학도서관, 시민회관 앞 등 지역 내 9개소에 걸고 시청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등 과천시 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장곡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4일 ‘나로부터 너에게로’라는 주제로 전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청렴다방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시흥시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에니어그램 프로파일링을 통해 구성원 간 특성을 파악해 역량을 강화하고 개개인의 청렴기준을 바로세우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에니어그램, 사군자 검사를 통해 개인 성격유형을 진단하고 서로 간의 장·단점을 알아봄으로써 유형별 구성원 간 소통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 후, 나와 다른 서로 간의 장단점을 토의했다. 또 청렴명언을 공유함으로서 각자의 청렴기준을 되새기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송진 장곡동장은 “성격을 알면 청렴기준이 서로 다름을 알 수 있으며 앞으로도 직원 간 다양한 의견 제시를 통한 아이디어 발굴 기회를 제공할 것”을 강조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코로나19로 골목경제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추석경기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 지역화폐 모바일시루 사용자를 대상으로 소비지원금 3만 시루를 지원한다. 급격히 위축된 소비심리 진작을 위해 마련한 이번 지원의 핵심내용은 최소 20만원을 기간 내 소비한 사용자에게 시흥화폐 시루 구매 시 적용되고 있는 10% 선할인에 덧붙여 15%의 정액 소비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흥시민은 금액 충전 시 10% 인센티브 혜택에 더해 20만원 사용 시 15%의 추가 인센티브 3만원까지, 총 25%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게 된다. 소비지원금 3만원 지급은 대상은 구매한 모바일시루를 오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2개월간 최소 20만 원을 사용한 소비자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급한다. 소비지원금은 소비 진작을 위해 지급되기 때문에 1개월 내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되고 결제 시 자동으로 기존 충전금보다 먼저 사용된다. 지류형 시흥화폐 시루는 결제내역 확인과 증빙의 어려움으로 부득이하게 제외됐다. 모바일시루 미 사용자는 스마트폰에서 ‘지역상품권 ' chak ' 앱을 통해 즉시 설치, 즉시 사용할 수 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의 카드형 지역화폐 ‘안양사랑페이’ 에 대한 소비지원이 이뤄진다. 안양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안양사랑페이 충전 시 10% 특별할인을 지속하는 가운데 긴급경기부양책으로 경기도가 결정한 소비지원금 15%를 추가로 지급한다. 소비지원금은 9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지역화폐로 20만 원 이상 사용한 경기도민에 한해 선착순 333만명을 대상으로 3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혜택이다. 3만원의 소비지원금을 받으려면 두 달 동안 안양관내 동네슈퍼, 소규모 점포 및 전통시장 등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20만원 이상 사용해야 한다. 안양사랑페이 20만 원을 모두 소진한 시점을 기준으로 선착순 지급 하므로 빠른 시일 안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안양사랑페이를 소지하지 않은 시민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하지만 집으로 배달되기까지 시간이 걸려 관내 농협은행을 방문해 즉시 발급받는 것이 신속한 소비에 유리하다. 소비지원금 3만원은 1인당 1회만 지급되며 소비기간에 따라 10월 26일 또는 11월 26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대규모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것은 소상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0년 9월 14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전시서비스를 시작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잠정 휴관해온 박물관이 관람객들의 문화적 갈등 해소를 위해 준비한 것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 박물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박물관 하단 ‘온라인전시’로 들어가서 전시공간별 태깅 버튼을 클릭하면 전시실 및 소장품 설명 등이 한국어와 영어로 지원된다. 특히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풀HD로 동영상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360°로 돌려보고 공간을 이동하며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유물의 확대사진과 전시실 별 동영상 지원으로 가상 게임을 하는 것처럼 생동감있게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이는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 할 뿐만 아니라 시공간을 초월한 국내외 어디에서나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이번 전시를 계기로 전시 콘텐츠 및 소장품의 디지털화로 손쉽게 관리 할수있는 (아카이브 DB 구축) 체계를 만들고 향후 실감 소통형 콘텐츠로 확장시켜 관람객들에게 고품질의 온라인 전시를 제공하고자 한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AI기능이 적용돼 더욱 명석해진 방범CCTV 선별관제시스템이 작동, 범죄로부터의 시민안전이 더욱 강화된다. 안양시는 15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방범CCTV 관제시스템에 AI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선별관제시스템을 그간 시범운영을 거쳐 10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방범CCTV 스마트선별관제시스템은 움직임이 있는 영상만을 인식, 범죄가 우려되는 침입이나 배회 등의 비정상적 행동을 분석 표출시키는 방식이다. 모니터요원의 육안에 의존하는 관제의 약점을 극복하고 시간, 장소, 상황별 관제 시나리오 설정으로 관제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어 범죄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다. 현재 시의 관제요원 1인이 담당하는 방범용CCTV는 108개소 5백대로 행안부 권고안 48대보다 10배 이상 많은 편이다. 시는 관내 설치된 방범CCTV 총 5,249대 중 선별관제 적용이 가능한 4,040대를 우선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초등학교와 유치원 주변, 어린이집 일대 등 어린이보호구역 그리고 범죄취약지역 등 3백 곳을 선정해 특정 이상행동의 패턴을 분석, 선제적 모니터링 후 모니터요원의 화면에 전송해 신속한 대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민속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전통시장, 유통업소, 정육점 등의 상거래용 계량기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비자의 구매 수요가 높은 채소, 육류 등 품목에 대한 정확한 계량이 되도록 저울의 위·변조 여부, 사용 오차 초과, 영점조정, 정기검사 실시여부 등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을 비롯한 일반 생활용품 거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통시장 및 마트에서 사용하는 계량기를 철저히 점검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안산화정영어마을은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학습을 위해 ‘A for ANSAN 파닉스 워크북’를 제작해 관내 55개 모든 초등학교에 무상 배부한다고 밝혔다. 안산화정영어마을이 제작한 ‘A for ANSAN 파닉스 워크북’은 상반기에 제작 및 배포된 ‘A for ANSAN 알파벳 워크북’에 이은 두 번째 안산시 초등학교 현장지원 학습보조교재 시리즈로 알파벳 학습을 마친 학생들이 각 단어가 가진 소리와 철자를 쉽고 재미있게 연습해서 영어 소리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제작했다.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코로나19 발생 후 관내 어린이들의 영어 학습 공백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온·오프 블렌디드 형식의 영어 기초 학습 자료를 개발 제작해 무상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배포한 ‘A for ANSAN 파닉스 워크북’은 지난 학기에 배포한 ‘A for ANSAN 알파벳 워크북’의 다음 단계로 영어의 첫 걸음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이 교실과 가정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학습 콘텐츠로 개발됐다. 이를 통해 안산화정영어마을이 직접 제작한 유튜브 영상과 연계해 자기주도 학습 시에도 재미있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민진영 안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 교류도시에 함께 협력해 극복하자는 희망을 담은 영상메시지를 전달했다. 현재 안산시는 미국, 중국, 러시아, 독일 뉴질랜드 등 9개국 15개 도시 및 기관과 국제협력 교류관계를 맺고 경제, 문화, 교육,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응원 영상메시지 전달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해외 교류도시들과의 비대면 교류 차원으로 추진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영상 인사를 통해 “안산시는 74만 시민들이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모두가 이 고난의 시기에 마음을 모아 함께 힘을 합해 어려운 상황을 좀 더 빨리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정부의 수도권 거리두기 완화 및 2주 연장으로 일부 업종에 내려진 집합금지조치가 27일 자정까지 집합제한으로 완화됐다고 15일 밝혔다. PC방은 고위험시설에서 해제되고 미성년자 출입 금지,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음식섭취 금지 등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도 오후 9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했던 조치가 해제됐다. 다만 일정규모 이상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테이블 간 1~2m 간격 유지 등의 핵심 방역수칙이 의무화되며 포장·배달 이용자는 출입자 명부 작성을 하지 않아도 된다. 포장·배달만 허용됐던 프랜차이즈형 커피·음료전문점, 제과빵점, 아이스크림·빙수 전문점은 매장 내 이용이 가능하나 매장 좌석 내 이용인원이 제한되고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또는 테이블 간 띄워 앉기를 실시해야 한다. 교습소, 학원, 스터디카페, 직업훈련기관, 실내체육시설도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을 이행해야 하는 등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집합이 제한된 모든 시설은 핵심 방역수칙이 의무화된다. 또한 위험도가 높은 오락실, 워터파크, 종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이디엘로부터 1천만원 상당의 덴탈 및 KF94마스크 2만4천개를 기탁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시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공봉규 이디엘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와 함께 시의 코로나19 대응현황을 공유했다.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이디엘는 지난 2014년 설립된 마스크 전문 생산기업이며 화장품 제조 및 판매도 하고 있다. 공봉규 대표는 “당사는 지금껏 성능이 우수한 마스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 왔듯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인접 도시의 기업에서 선뜻 지원하는 기부는 따스한 온기로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 받은 마스크는 위기 극복의 원동력이 되도록 적재적소에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대부도의 대부면 전환을 위해 건의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김남국 국회의원의 대표 발의로 국회에 제출됐다. 시는 농·어촌 특성을 가진 일반시가 도농복합도시로의 전환을 가능토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김남국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기존 일반시 가운데 농·어촌의 특성을 가진 지역이 있는 시의 경우 도농복합형태의 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대부동을 대부면으로 전환하기 위해 건의해 왔다.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지역발전 및 교육, 세금 관련한 분야에서 역차별을 받아왔던 대부동 주민들은 큰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대입 농어촌특별전형 각종 세금완화 도로관리 시 재정부담 완화 등이다. 김남국 의원이 지난 11일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시가 단원구 대부동의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대부면 전환을 위해 건의한 내용이다. 개정안에는 도시 형태를 갖추지 아니한 인구 2만 미만인 지역 해당 지역의 농업·어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비율이 전체 가구의 45% 이상인 지역 등의 조건을 모두 갖춘 지역이 있는 시는 도농복합형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