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는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한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2020~2021절기 (대상별, 순차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안양관내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대상은 19만 여명이며 기존의 인플루엔자 3가에서 4가 백신으로 강화됐다. 한시적으로 13세~18세와 62세~64세로 추가 확대 되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안양관내에는 257개 의료기관이 있다. 대상자별 접종일정은 6개월~만8세 중 2회 접종대상은 9월 8일부터이며 초·중·고등학생과 임신부는 9월22일부터 62~69세는 10월 27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75세 이상은 10월 13일부터 각각 접종이 시작됐거나 시작될 예정이다. 안양시 자체 무료 접종대상인 60~61세 만성질환자와 50~61세 국민기초수급자는 10월 27일부터 보건소를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위반 6개 사업장을 적발해 엄벌에 처했다. 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폭우 및 태풍을 틈탄 폐수 무단방류 차단을 위해 구와 합동점검반을 편성, 이달 2일부터 8일까지 집중 단속을 벌였다. 안양천을 중심으로 하천주변에 소재한 카센터와 세차장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 31사업장이 주 대상이 됐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환경오염물질 처리법규를 어긴 6개 사업장을 적발, 운영일지를 기록하지 않았거나 배출시설 변경을 미신고한 5개 업소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폐수를 무단방류해 단속에 걸린 1개 업소는 영업정지와 함께 고발 조치했다. 시는 안양천 상류지역인 산본과 당정천 일대에 대한 수질악화 방지를 위해 군포·의왕시와도 합동단속을 벌여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들과 구정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16일에 진행된 영상회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이후 처음 개최하는 동장단 비대면 회의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나라 PC영상회의를 이용해 진행됐다. 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는 시정공지사항, 구청 주요사업, 동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으며 구는 앞으로 매달 자유로운 분위기로 지속적인 화상회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오천 단원구청장은 회의에서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의 새로운 소통방식을 공직사회에서도 적극 발굴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관내 치매등록어르신 및 가족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책자 2천부를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우편을 통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책자 배부는 이달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사태로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축소·중단되면서 어르신 및 가족들의 높아진 우울감 해소와 치매관리의 중요성,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록수치매안심센터에서 제작한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 #치매희망챌린지 ’라는 이름의 책자는 2018년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안산 국제비즈니스 고등학교 학생들의 손 글씨와 그림으로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담아냈다. 윤화섭 시장은 책자 인사말를 통해 “사회적 교류가 줄어들면서 특히 독거노인 및 치매환자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치매희망챌린지’를 통해 많은 위로와 힘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추석을 앞두고 이달 25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가스·전기분야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고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관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설물 관리에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각 분야의 전문 검사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삼천리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가스·전기분야 사용시설의 안전관리상태, 각종 안전장치 정상작동 여부 및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법정 보험가입 및 법정검사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개선조치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원구 관계자는 “추석연휴 동안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되지 않는 안전한 추석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체육회, 안산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른 영업중지로 어려움을 겪은 관내 실내 체육시설에 방역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전달 중인 방역물품은 손세정제 등으로 구성됐으며 상가 밀집지역 내 실내체육시설 등 방역 취약시설 200개소에 우선적으로 전해지고 있다. 방역물품 미수령 실내체육시설업체는 안산시체육회에 직접 방문한 뒤 수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작게나마 전달한 방역물품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내체육시설업체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하향됐으나 추석연휴를 앞두고 있는 시기인 만큼,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관내 공설공원묘지 16곳의 운영을 중단하고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다만 연휴 전인 이달 21~29일과 연휴가 끝난 이후인 다음달 5~8일에는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 하에 최소인원 ,성묘시 취식금지 등의 조건으로 성묘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추석연휴 동안 집중적으로 많은 성묘객이 방문할 경우 코로나19 확산에 취약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e하늘성묘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 이용을 권장하고 나섰다.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는 www.ehaneul.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며 회원가입은 오는 21일 정오부터 25일까지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는 추석 명절이지만, 올해만큼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연휴기간 성묘 자제를 당부드린다"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온라인 대부포도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켓경기’를 통해 대부도 ‘샤인머스켓’ 온라인 특별판매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언택트 방식 판매행사로 전환해 추진하는 대부포도축제의 일환으로 경기도 통합 농식품 온라인 판매 채널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마켓경기’를 통해 진행된다. 앞서 1차로 진행된 ‘충랑’ 포도는 판매 당일 품절됐고 2차 ‘캠벨얼리’ 포도는 이틀 만에 완판되는가 하면, 구매자의 30% 이상이 작성한 상품 후기는 5점 만점 평점에서 4.8점을 기록하며 대부포도는 온라인상에서도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에 3차로 판매하는 포도는 씨 없이 껍질째 먹으며 가장 핫한 인기를 끌고 있는 ‘샤인머스켓’으로 아삭아삭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에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대부도 ‘샤인머스켓’은 사계절 내내 서해의 청정한 바람과 풍부한 일조를 받고 자라 다른 지역보다 당도와 향이 월등히 높고 깊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판매가격은 2㎏짜리 1박스에 시중가보다 저렴한 4만원에 판매되며 수량은 300박스로 한정됐다. 시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이했지만 코로나19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에서 안산시니어클럽이 장관상에 해당하는 ‘최우수'를 수상하고 동산노인복지관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평가 지표에 따라 2019년 재정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전국 1천26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실적달성도, 신규 일자리 발굴, 사업개선 노력 등을 사업별·기관별 1차 정량심사와 2차 정성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최우수 수상기관으로 선정된 안산시니어클럽은 안산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속 가능한 공동작업장, 카페화랑, 은빛세차, 맛사랑콩사랑 운영 등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공익활동 및 사회서비스형 등의 사업 35개를 펼쳐 1천 870명에게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동산노인복지관은 안산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10개 사업을 통해 769명의 어르신에게 노노케어, 스쿨존지킴이, 공원관리, 청춘페달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65개 사업을 추진, 4천 2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경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지난 15일 정왕동 소재 경기과학기술대학교 2학기 개강을 맞아 시흥경찰서,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흥시청, 시흥경찰서 및 경기과학기술대학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전파탐지기 및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대학본부, 학생회관, 정보문화관 등 학내 전체 12개동 건물의 여자화장실 총 37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여성 시민의 성범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부터 불법촬영 전담인력을 구성해 상시점검은 물론 시흥시-시흥경찰서-관내대학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정기적인 합동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비대면 수업이 끝나고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오게 될 텐데, 이때 학생들이 화장실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점검을 실시하고 대학뿐만 아니라 역사 등 관내 위치한 공중화장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 치매환자에 대한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대면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대면 돌봄 사업은 치매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은 시니어 치매서포터즈가 1:1 매칭 된 치매환자에게 주 2회 개별 맞춤형 전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치매환자의 투약관리, 영양·운동·사회활동을 포함한 전반적인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등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관리를 담당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배 보호자는 “평소에 혼자 계셔서 약을 잘 못 챙겨 드셨는데 약 드시는 것도 챙겨주고 보청기 약 빼는 거나 주무시기 전에 틀니 관리하는 것까지 세심하게 알려주니 한시름 덜었다”며 “가족들이 찾아뵙지 못하는 주말에는 전화로 안부 확인까지 해줘 정말로 든든하다”라고 마음 속 깊은 고마움을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도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에 대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치매환자와 가족, 이웃이 함께 노력해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시흥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에서는 가족이 함께하는 요리 경연행사인 2020 시흥시민 가족 요리왕대회를 온택트 이벤트로 진행한다. 시흥시는 해마다 음식문화 축제를 통해 전국 연(蓮)음식경연대회와 시흥 요리왕대회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온라인 대회를 마련했다. 오는 10월 17일 개최 되는 가족 요리왕대회는 본선 20팀의 시민 가정과 스튜디오를 이원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식품안전골든벨, 쉐프와 함께하는 쿠킹쇼, 가족 요리왕대회 등이 있다. 이번 대회는 요리와 창작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음식점에서 활용 가능한 어린이 메뉴’를 주제로 아이디어 넘치는 요리를 고안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이며 시흥시 홈페이지의 시정소식란 모집정보에 ‘가족 요리왕’으로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 서류접수 50팀에게는 3종 선물세트(안심주방KIT 7종 + KF마스크 10매 + 에코백1개)를, 본선 진출 20팀에게는 재료비 10만 원을 지원한다. 최종 수상작 6작품(최우수1, 우수2, 장려3)에는 시흥시장상을 시상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도시공사가 안양시의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행복한 1% 1004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 15일 공사 사장실에서 진행된 기부증서 전달식에는 공사 배찬주 사장과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천기철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행복한 1% 1004 기부릴레이’는 수입의 1%를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 안양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매월 장학기금을 기부하는 프로젝트로, 시 산하 기관 및 관내 기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역 내 최초로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공사는 지속적으로 인재양성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청소년 진로체험 지원·엘리트 선수 훈련장소 제공·소외계층 청소년 체육시설 무료이용을 통하여 지역의 인재발굴 및 청소년 교육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런 공사의 지원문화가 인재육성 기부릴레이에 전 직원중 80%(인원 136명) 이상의 높은 참여율을 이끌었다. 공사 배찬주 사장은“행복한 1% 1004 기부릴레이에 동참하여 미래 자산인 안양의 인재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깊다”며 “지역 인재들이 어려움 없이 지원받아 훌륭한 인재가 되도록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5월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대한민국 해양레저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월곶에서부터 시화MTV까지10km가량 이어지는 해안선(15Km)을 따라 K(한국형)-골든코스트를 조성하기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시흥시는 이곳에 국가어항 월곶항, 황해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 서울대시흥캠퍼스 및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오이도 해양관광단지, 시화MTV 거북섬 해양레저클러스터를 비롯해 시흥스마트허브와 스마트시티까지 해양레저와 관광, 4차산업혁명 성장동력이 되는 산ㆍ학ㆍ연 첨단시설을 구축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해안으로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공섬인 시화MTV 거북섬에 조성된 웨이브파크는 부지 면적 16만 6천여㎡에 5630억 원을 들여 지은 세계최대,아시아 최초 인공서핑장이다. 지난해 6월 착공해 이달 9일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장 준비상황과 현장 시설 점검 등을 마친 후 이용객을 기다리고 있다. 인공서핑 시설인 '서프존'은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수준에 맞춰 즐길 수 있는 4가지 버전의 인공파도를 만든다. 해수 체험이 가능한 '웨이브존'과 물품대여, 식사 등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프하우스', 각종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웰컴프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에 임시로 설치된 김종천 과천시장의 천막집무실을 찾아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과 관련해 “과천시와 과천시민의 반대 입장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정부와의 사이에서 양자의 요구를 다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의 이번 방문은 김종천 시장이 지난달 27일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지사와 만나 정부의 ‘정부과천청사 일대의 주택공급 계획’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관심과 대안 마련에 경기도가 함께 노력해달라는 요청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김종천 시장은 최근 정부가 서울권역 등 수도권주택공급 방안의 후속 조치로 사전 청약 계획 등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시민들은 지역 여론이나 지역 여건에 대한 재고없이 강행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불안해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안이 수립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재명 지사는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 추진 입장도 이해해야 하니 가능한 대안을 찾아보자. 다만,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과천시와 정부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최선이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이재명 지사는 김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