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시민의식 전환 등을 위한 과천시 반려동물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할 ‘반려동물 정책 수립을 위한 시민정책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반려 동물 수의 증가와 더불어, 펫티켓, 유기, 물림 사건 등 반려동물과 관련한 사회적 문제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시민정책단을 모집해 반려동물 정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인원은 15 명 내외로 반려인, 비반려인 등 반려동물 정책에 관심있는 과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시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과천시는 참여자 모집 완료 후 10월 중 시민정책단 첫 회의를 개최하며 이후 시민 토론회 등을 통해 민관협치형 반려동물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반려동물 정책 수립을 위한 시민정책단은 시민과 함께 반려동물 정책에 지혜를 모으는 협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과천시의 반려동물 문화 및 정책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점을 도출해, 실효성 있는 반려동물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종천 과천시장과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한국응용통계연구원을 통해 지난 4월부터 한국응용연구 용역에 착수해, 5개월 동안 청년정책에 대한 향후 5개년 계획과 분야별 세부 과제를 도출했다. 최종보고서에는 ‘청년이 가장 행복한 도시 과천’이라는 청년정책 비전과 일자리 행복 주거 행복 복지 행복 문화 행복 4개 분야 18개 세부 추진 과제의 내용이 담겼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청년위원들은 청년층 삶의 질 보장을 위해 취업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준비, 문화여가 활동의 지원, 사회활동 보장 등 종합적인 정책적 지원 대한 필요성에 대해 크게 공감했다. 아울러 세부추진 과제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제시하며 사업 현실화 방안 및 상호 협력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과천시는 최종보고서에 대한 세부 보완 작업을 거쳐 연내에 과천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도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용역에서 도출된 청년정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매화동 새마을남,여협의회는 지난 18일 매화동 일원에서 새마을회원, 매화동장, 공무원 등 20여명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상 속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의 ‘마스크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일상 속 마스크 착용 습관화 분위기를 확산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주민들에게 마스크와 물티슈를 무료로 나눠주며 코로나19 재확산에 주의하고 방역활동에 동참해달라고 주민들에게 집중적으로 호소했다. 윤혜순 부녀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에게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익겸 매화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모범을 보여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예방에 지역주민 모두가 적극 동참하도록 주민센터에서도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시흥시 협의회(회장 강동호)는 18일 오전 대야1통 경로당을 찾아 코로나19를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한 일회용 마스크 800장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행사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야1통 경로당 소속 소수 인원만 참가했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시흥시 협의회는 매년 꾸준히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반찬, 이불 등의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야1통 경로당 장필례 회장은 “이번 후원물품으로 제공된 마스크 800장에 대해 대야1통 경로당 소속 회원에게 일부 배부하고, 남은 물량은 대야1통 주변 정류장을 이용하는 버스 이용객 중 마스크를 준비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배부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적극 대처하도록 뜻을 모았다"라고 밝혔다. 강동호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시흥시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함으로써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추가 확산을 방지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권순선 마을 자치과장은 “후원해 주신 마스크와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큰 원동력으로 작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대표 캐릭터 ‘해로·토로’가 전국 캐릭터 대상 선발 대회인 제3회 우리 동네 캐림픽 예선전을 당당하게 통과, 본선에 진출해 지역 부문 전국 1등 캐릭터에 도전장을 던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 동네 캐림픽’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대표 캐릭터 가운데 최고를 뽑는 캐릭터 올림픽이다. 해로·토로를 통해 시흥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대회의 본선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 총 32개 캐릭터(지역 부문 16개, 공공부문 16개)가 본선에 진출한다. 온라인 투표는 9월 21일 9시부터, 10월 5일 18시까지 우리 동네 캐릭터 홈페이지(ourcharacter.kocca.kr)에서 할 수 있다. 본인 인증을 한 후, 지역/공공부문 1캐릭터씩 투표가 가능하다. 해로·토로는 지역 부문 캐릭터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 인증샷을 제출하면 추첨을 거쳐 300명에게 해로·토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해로 토로에 투표한 후 링크(http://naver.me/I5jub5rH)를 통해 투표를 인증하면 응모된다. ‘해로와 토로’는 귀여운 외모와 예능감을 무기로 시민과 관광객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상공인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시행, 6개월 동안 총 1만 6,340여건에 걸쳐 34억 7천4백만 원의 감면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시는 금년 초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중소상공인들이 큰 타격을 입게 되자 상수도에 이어 하수도 요금까지 6개월 동안 50% 감면을 특별히 시행했다. 상수도 요금 감면은 4월∼6월 동안 실시돼, 8천170여건에 17억 8천만 원이 감면됐다. 또 7월∼9월까지 감면 혜택이 주어진 하수도 요금은 8천350여건에 16억 9천4백만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 분석 결과 이와 같은 혜택은 상·하수도 요금을 합쳐 1개소당 42만 원 가량의 혜택을 본 것으로 파악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손님이 끊겨 매출 감소를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수도요금의 반을 깎아주는 조치를 취했다며, 경영난 해소에 미세하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적극행정 면책 등 감사소명제도의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를 개정, 적극행정 면책 기준을 대폭 완화해 소신껏 일하는 공무원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한다고 알렸다. 적극행정 면책제도는 공무원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게 나타났을 경우, 일정 요건을 충족했다면 징계처분을 면제 또는 감경해 주는 제도로 자신의 업무에 대해 전문성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열심히 임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개정된 감사 규칙에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 자세로 업무를 처리하면서 중대한 절차상의 하자가 없는 경우에 적극행정 면책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아울러 공무원이 공익을 위한 업무로서 감사 부서 또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사전 컨설팅 및 권고에 따라 처리했을 경우도 적극행정 면책기준을 받도록 했다. 기존에는 업무의 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검토하고, 법령에서 정한 필수적 행정절차와 결재 절차를 모두 거처서 처리한 사항으로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것으로 추정될 때만 면책이 인정됐다. 적극행정 공무원을 매년 6월과 12월에 선정하고 특별 승진이나 성과 상여금, 근속승진 기간 단축등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안산 1,2,3 지역 로터리클럽이 매년 10월 ‘노인의 날’을 기념으로 실시하던 합동 효 잔치를 코로나19 사태로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안산시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200여 채의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불 나눔 봉사는 안산 1,2,3 지역 17개의 로터리클럽(안산 , 안산중앙 , 안산 장미 , 안산 광덕 , 안산 상록수 , 동안산 , 서안산 , 안산행복, 안산오엘지, 남안산 , 안산 제일 , 신안산 , 안산성호 , 안산 희망 , 안산다온 , 경기 굿프렌드 , 안산 글로벌 RC)이 참여했으며, 로터리클럽은 사업과 전문 직업인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학정 안산 1지역 로터리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화섭 시장은 “늘 이웃을 생각하며 지역사회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공직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치매예방에 관심이 있는 성인 및 노인 60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비교적 모바일 사용이 자유로운 성인들은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활용해 부모님이 치매에 걸리셨을 때 실제적인 대처법, 어르신과의 대화의 방법, 인문학 강의로 구성 총 3회의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비교적 사용법이 쉬운 ‘카카오 TV 라이브’ 플랫폼으로 실시간 원예 수업, 노년의 나를 찾아가는 방법, 치매예방법 강의 구성 총 4회의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 참가자들은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어 우울했는데, 비대면 수업이지만 사람을 보면서 얘기도 하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어서 답답함이 어느 정도 해소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상록수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치매예방교육 등이 축소․중단됐는데 참여자들의 호응이 좋아 다음 달에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481-590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민간 개방화장실 남ㆍ녀 분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장실 남·여 분리 지원 사업은 시가 공사비용의 50%,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남·여 공용화장실의 남·여 분리 공사뿐만 아니라 기존 남·여 분리 화장실의 안전개선이 포함된 리모델링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화장실 내·외부의 조명 및 색채를 밝고 온화하게 개선하거나, 화장실 벽체·칸막이에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의심 흔적, 구멍 등을 보수하는 안전개선까지 포함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다음 달 31일까지 지원 신청서를 환경정책과로 제출해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이후 해당 공사를 마치고 공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031-481-2244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외국인 주민지원본부는 오는 12월 20일까지 원곡동 다문화마을 특구를 대상으로 상권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당초 지난 2일부터 진행하기로 했던 상권조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인해 2주 미뤄진 지난 16일부터 시작됐으며, 중국인 3명, 러시아에서 귀화한 한국인 1명 등 4명으로 구성된 조사원은 상가의 업종과 상호, 고용 인원, 대표자 국적 등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실시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상권조사에 임할 계획이다. 원곡동 다문화마을 특구는 전국 최대의 외국인 밀집 지역으로 연간 약 5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전국의 유일무이한 다문화 체험 명소로, 주말이면 은행 송금, 식료품 구입 및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전국 각지의 외국인 주민이 모여들어 발 디딜 틈이 없다. 상권조사는 2009년 특구로 지정된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전년도에는 1천356개소 다문화마을 특구 내 상가를 전수조사했다. 조사를 통해 외국계 업소 분포, 상권 변화 등 지역 경제 동향을 파악하고, 특구 지정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지속적으로 분석·관리하며, 특구 발전 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이후 무기력하고 우울해진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정신건강행사를 다채로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정신건강 시민행사는 매년 600명 이상의 안산시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안산시민, 마음 다독다독(多讀) - 마음읽다’라는 주제로 다음 달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다양한 문화 매개체를 활용해 강의, 영화, 맞춤형 고민 상담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多讀 ‘이야기로 듣는 마음건강’은 14일 오후 7시 30분 진행되며, ‘어쩌다 어른’ 등 다수 TV프로그램에 출연한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양재웅 형제가 전하는 ‘양브로의 정신세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온라인 마음건강강좌로 생중계된다. 두 번째多讀 ‘길에서 만나는 마음건강’ 은 15일 비대면 정신건강 서비스인 로켓 처방 캠페인으로 정신건강 자가 검진과 스트레스 검사가 가능한 맞춤형 트럭 ‘마음쏙카’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시민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한다. 행사 장소와 시간은 다음 달 8일 오전 10시에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공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명칭과 장상지구에 예정된 신안산선 신설역의 이름을 짓기 위해 시민이 제안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산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및 신설역 이름 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선정된 이름은 향후 공공주택 사업지구에 입주하게 될 아파트, 관공서, 상가 등의 명칭 선정과, 장상지구 신설역사 역명 제정 시 지역주민 수렴의견으로도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10월30일까지이며 안산시를 사랑하는 시민이면 누구나이며 안산시 홈페이지(www.ansan.go.kr)에 접속한 뒤 시정안내→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제안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kkak9353@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수상작은 상징성·창의성·적합성·전달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사전 실무심의 및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12월 중 선정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은 각 명칭별(3개분야)로 최우수상 1명 200만 원, 우수상 1명 100만 원, 장려상 2명 각 50만 원으로,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주택사업 지구의 이름 짓기를 통해 시민들 손으로 스스로 만들어가고 사용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로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2020년 9월 19일은 제1회 청년의 날입니다. 청년의 날은 올해 2월 제정된 청년 기본법 제7조에 근거해, 청년(19세부터 34세로 )의 권리 보장 및 청년 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됐다. 청년을 향한 사회적, 경제적 지원이 법제화 되도록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5년간 애쓴 결과다. 기념식에는 군인, 경찰, 소방관, 장애 극복 청년, 청년정책 조정위원회 위원, 여야 5당 청년대표 50여 명 등이 참석해 청와대 녹지원에서 치러졌다. 19일 제1회 청년의 날을 맞아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에서 연속 2주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이 청년대표로 연설을 해 눈길을 끌었다. 조국사태, 인천국제공항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논란,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군 관련 의혹 등 청년 민심이 좋지 않은 때에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불공정하다는 청년들의 분노를 듣는다"라며 공감을 표하고 공정에 관한 생각들을 풀어냈다. 또, "때로는 하나의 공정이 다른 불공정을 초래하기도 했다" 며 인천 국제공항공 사태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공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지난 17일 시흥시 배곧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현준)는 ㈜동영산업(대표 원건상)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생활 폐기물 수거 지원 전문 업체인 ㈜동영산업 직원들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자체적으로 모은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원건상 대표는 “배곧동에 계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차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넉넉한 마음으로 행복한 추석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준 배곧 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동영산업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고난의 시기를 잘 극복하며 배곧동 내에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