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회색빛깔의 상막했던 옹벽이 화려하게 변신해 걸음걸이가 즐겁기만 하다. 안양시가 1억5천만 원을 들여 비산3동 행복 마을아파트 앞 옹벽에 대해 미관과 안전을 고려한 공공디자인 사업을 완료했다. 행복마을아파트 주변 보도는 비산동 먹거리촌과 관악산 등산로를 연결하는 관계로 주말에 특히 보행자들의 이용이 많은 편이다. 공공디자인이 적용된 옹벽의 길이는 약 100m, 고품격 디자인 색상에 그림타일이 벽면을 장식하면서 고품격 담장 갤러리로 새로이 탄생했다. 또 야간 시간대를 위해 설치된 조명이 그림을 환히 비추고 바닥의 보조 조명이 통행로를 밝혀 어두운 밤길 칙칙했던 모습은 자취를 감췄다. 비산골 먹거리촌 특화거리임을 알리는 사인 몰도 시선을 끌고있다. 비산동에 거주한다는 한 주민은 어둑어둑 했던 옹벽 담장가가 안전하면서도 멋진 모습으로 변모한 것에 만족스럽다고 반겼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비산3동 옹벽 디자인에 이어 안양역 후면부터 진흥육교 구간도 내년 6월까지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혀, 안전과 미관을 고려한 사람중심 도로가 늘어날것으로 전망된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장애인의 사회적응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내년 1월 문원동 다목적회관 내에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23일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과천시 장애인부모모임회,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관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장애인 보호작업장 개소와 관련해 그간의 추진 경위를 설명하고 운영 내실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 보호작업장 개소에는 과천시가 지난 4월 경기도에서 주관한 ‘노후생활SOC 개선 및 소규모 시설 확충 공모사업’에 응모해 확보한 도비 4천 8백만 원과 3회 추경에 반영한 예산 7천 2백만 원 등 총1억 2천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장애인 보호작업장 운영을 위한 위탁 기관을 다음달 중 모집 공고할 계획이며 연내에 작업장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과천시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는 장애인 보호고용, 장애인 훈련관리 및 작업관리,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운영 기타 직업재활 등이 지역 내 장애인의 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직업 재활시설인 장애인 보호작업장은 지역 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촉진할 수 있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 만안구 관내 4개 시립도서관에서는 독서문화 진흥과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온택트 시대에 발맞춘 비대면 독서문화교육을 운영한다. 석수도서관이 ‘영어 그림책 함께 읽기’, ‘생각이 커지는 독서토론’ 등 5개 강좌를, 만안도서관은 ‘생활 속 캘리그라피’ 등 2개 강좌를 운영한다. 아울러 삼덕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패널시어터 지도사 2급’, ‘1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4개 강좌, 박달도서관의 ‘3D 모델링과 창작보드게임’, ‘역사 속 롤모델을 찾아라’ 등 6개 강좌까지, 도서관 별로 온라인 화상 채팅 프로그램인 줌 등을 활용한 다양한 비대면 교육이 마련되어 있다. 총 4회~8회로 운영되는 독서문화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가 강의하며 재료비를 제외한 수업료는 무료이다. 재료는 각 교육을 주관하는 도서관에서 수령할 수 있다. 교육 참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된 상반기 독서문화교육 신청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될 예정이며 수강신청 일정과 강좌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시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도시공사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참여 동의안이 과천시의회에서 두 차례 부결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라며 “과천시의회에서 지적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시의회와 협력해 사업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면제 및 신규사업 추진 동의안’을 지난 8월 14일과 26일에 열린 과천시의회 임시회에 부의해 과천도시공사의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 참여에 대한 의회의 동의를 받고자 했다. 그러나, 과천시의회에서는 사업 참여에 대한 설명과 근거 자료 부족, 과천도시공사의 미래비전 제시 미흡 등을 이유로 해당 동의안을 두 차례 부결시켰다. 이근수 과천 도시공사 사장은 “과천 도시공사가 지난해 12월말 출범하고 사업을 추진할 전문 인력에 대한 충원은 올해 상반기 중에야 이루어지면서 사업 참여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가 미흡했다. 송구하게 생각한다”라며 “의회에서 지적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현재 의회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시의회가 과천 도시공사의 사업 참여에 대해 동의해줄 경우, 사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부적절한 양육환경에 노출되어 주의산만, 정서적 불안 등의 문제를 가진 아동에게 전문 심리치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미술치료’를 ‘연우리아이연구소’ 심리치료기관과 협약해 진행한다고 알렸다. 대상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6가정이며 아동당 1회 50분씩, 총 7회의 치료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찾아가는 미술치료’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치료사가 각 가정에 방문해 친숙한 환경에서 아동과 양육자에게 1:1 상담을 진행하고 각 가정에 맞는 심리치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이끌어내고 가정의 올바른 양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미술치료’를 통해 심리문제가 있는 아동이 적절한 치료와 상담을 받아 가정에서 정서적인 안정감을 갖고 이전보다 나은 양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번 달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본관 앞 분수광장에서 대부도 샤인머스켓 산지직거래 특별판매 행사를 한다. 시는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300박스 한정 판매한 “샤인머스켓”이 다음날 바로 완판되고 온라인으로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아 추석 명절을 맞이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워킹스루 방식으로 산지와 직거래한다. 이번 행사는 샤인머스켓 2Kg, 1박스에 4만 원으로 시중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선착순 500박스 한정 판매하며 행사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용 대부도 샤인머스켓 컵 포도를 1천개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대부도 “샤인머스켓”은 사계절 서해안의 청정바다 바람과 풍부한 일조를 받고 자라 다른 지역보다 당도와 향이 월등히 높고 깊으며 아삭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매우 탁월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산지 직거래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좋은 가격에 구매하고 농업인들은 한 해 동안 정성껏 재배한 포도를 중간 유통단계 없이 판매해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작은 선물과 같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서울옥션에서 진행된 경매를 통해 단원 김홍도의‘공원춘효도’를 시작가 4억에 올라 최종 4억 9천만 원에 낙찰 받았다. 단원 김홍도의 ‘공원춘효도’는 단원의 스승 강세황이 작품에 대해 ‘봄날 새벽의 과거시험장에서 만마리의 개미가 싸움을 벌인다’고 풍자하면서 붙여진 제목이다. 작품은 과거장에 가득 찬 우산들의 장관과 그 사이에 펼쳐진 거자의 모습을 서양의 대기원근법으로 성대하고 드라마틱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난장판이라고 불리는 조선후기 혼잡한 과거장의 모습을 보여주는 유일한 시각적 역사 자료로서 높은 가치를 가진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한국전쟁 당시 부산에 머물던 미군이 구매해 본국으로 가져간 뒤, 60년간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다가 2007년 소장자가 경주대 정병모 교수를 초청해 감정을 의뢰하면서 국내에 소개됐다. 단원 김홍도의 작품 환수를 위해 안산시, 정병모 교수,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 서진호 대표, 서울옥션 등 여러 기관들의 협력이 빛을 발해 올해 초, 고국에 돌아와 '단원의 도시, 안산의 품'에 안기게 됐다. 이로써 안산시는 김홍도의 작품 7점인 ‘사슴과 동자’, ‘화조도’, ‘임수간운도’, ‘대관령’,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월곶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23일 사랑의 후원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월곶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정성스러운 성금을 모아 월곶동 취약계층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27명의 위원들이 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위원들이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조방훈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월곶동에 계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다가오는 추석명절 모두가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월곶동장은 월곶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 더 촘촘한 지역복지 사업을 펄쳐 나가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연성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23일 ㈜사계절시스템으로부터 연성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10kg 쌀 40포대를 전달받았다. ㈜사계절시스템은 지난 1월에도 임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38포대를 기부하는 등 매년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쌀은 기존 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등 공적급여 대상자뿐만 아니라 지난 8월부터 연성동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에 발굴된 연성동 관내 저소득 위기 가정을 중심으로 꼭 필요한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사계절시스템 임용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 드리며 이런 나눔 문화가 연성동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지난 23일부터 2주간 ‘마스크가 백신이다’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진자 수 감소에 따라 마스크 쓰기가 느슨해 질 수 있는 시기에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준비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개인 SNS에 ‘마스크가 백신이다’의 해로·토로 이미지를 등록한 후 인증샷을 참여 폼을 통해 보내면 된다. 이벤트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아이스크림 기프트콘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병에 강한 건강도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챌린지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마스크 쓰기 챌린지에 소중한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지난 23일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은행근린공원 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24일부터 운영한다. 이번에 조성한 공영주차장은 시흥시 평생학습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은행근린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 84면과 주차 관제시스템을 완비했다. 은행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인근은 시흥시 평생학습센터와 시흥시 청소년수련관이 있을 뿐만 아니라 상업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주차수요는 높지만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가용 용지 확보가 어려운 곳으로 주차난이 발생했던 지역이었다. 이에 시에서는 기존 은행근린공원 테니스장이 있던 공간 하부 공간을 이용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은행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의 주차불편 문제가 일부 해소될 것”이라며 “밀집지역 내 주차난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 학교 휴교 등으로 가중된 학부모의 돌봄 양육부담 완화를 위해 2차 아동양육 한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에 지급되는 ‘아동특별돌봄지원금’은 1차 아동돌봄 쿠폰과 달리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아동수당 지급계좌로 지원한다. 시흥시는 2014년부터 2020년 9월까지의 미취학 아동 30,990명에게 1인당 20만 원, 총 국비 62여억원 규모의 특별돌봄 지원금을 지원했다.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재학생은 관할 교육청에서 아동의 스쿨뱅킹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아동 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결정된 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해 양육가구의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22일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역상품권을 활용해 민생탐방에 나섰다. 최 시장은 동안구 부림동에 있는 한 커피숍을 방문해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를 활용해 더치커피를 주문하고 카페 손님들과 환담을 나눴다. 또 같은 지역에 있는 정육점을 들러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살을 구매하고 과일가게에서는 복숭아와 감귤 세 박스를 샀다. 구매한 과일과 고기는 부림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중증장애인가정에 전달된다. 최 시장은 쇼핑과정에서 만난 주민들에게 추석맞이 제수용품 구매나 선물준비는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 도움 되는 안양사랑페이를 활용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 오후에는 안양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남부시장과 박달시장으로 나섰다. 이곳에서도 지역화폐인 안양사랑상품권을 이용해 한과, 콩나물, 채소, 생선 등을 구매해 장바구니에 담았다. 이 물품들 역시 저소득 취약가정을 찾아가게 된다. 코로나19 여파로 손님이 많이 줄었다는 상인들의 하소연에 최 시장은 지역화폐를 10% 특별할인 판매 중에 있고 특히 11월 17일까지 지역화폐를 2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추가로 3만원을 지원한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최 시장은 이날 소방서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치매극복의 날 맞이 캠페인이 지난 21일 안양 관양시장과 범계·평촌역 일대에서 전개됐다. 안양시동안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치매로부터 안심하는 날,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2020년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예년과 같은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마스크 착용등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범계역, 평촌역 및 관양시장에서 시민10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동안치매안심센터 운영 안내 치매 관리사업 등의 내용을 담은 전단지와 마스크를 배포하며 추석 연휴 맞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그간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건강 돌봄 꾸러미, 고단백 영양식, 손소독제 등을 비대면 방식인 문고리 배송도 실시한 바 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최근 건축행정 발전을 위해 관내 등록된 건축사 20여 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 21일 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열렸으며 신봉석 과천시 건축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과천시에 등록된 건축사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과천시는 간담회에서 관내 건축물의 안전·품질 향상을 위해 설계나 감리시 화재 및 피난과 구조안전에 관한 사항을 보다 면밀히 검토해줄 것 등 협조 사항에 대해 당부하고 ‘관리인 선임 신고제도’ 신설 등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주요 개정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다락설계 기준 등 건축 인허가시 적용하고 있는 법령 및 기준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건축사와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투명하고 발전적인 건축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민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