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고품질 재활용품 생산과 함께, 재활용 원료 확보 및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무색페트병 별도 배출을 다음달 5일부터 실시한다. 현재 관내 공동주택에서는 무색·유색페트병 및 기타 플라스틱을 폐플라스틱으로 혼합 배출하고 있다. 따라서 배출된 국내 페트병이 재활용되더라도 타 플라스틱과 섞여 고품질 재활용품 생산이 제한적이며 수거 후 별도 분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안산시는 이에 따라 무색페트병을 별도 배출할 수 있는 흰색의 무색페트병 전용 마대를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배부해 분리 배출을 유도할 예정이다. 배출 방법은 포장재는 빼고 플라스틱 용기만 분리 배출해야 하며 페트 포장재의 경우 제품에 따라 다른 플라스틱이 섞여 있을 수 있어 재생 원료의 품질을 저하한다. 이 때문에 페트면서 병인 것만, 즉 생수와 음료병만 속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해 배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무색 페트병은 장섬유 및 의류를 만들 수 있는 고품질 원료로 따로 배출하면 재활용률을 높이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며 “많은 시민께서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저출산 극복 및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달부터 소득이나 자녀수에 관계없이 모든 출산 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부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지만, 시는 정부지원 기준에 맞지 않는 가정에 시 예산을 투입해 모든 가정이 혜택을 받도록 확대한 것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은 서비스를 신청한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산모영양, 산후부종, 신생아목욕, 가사활동 등을 돕는다. 그간 안산시는 정부지원 대상인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을 대상이었으나, 다음달 1일부터는 소득기준을 초과하는 출산가정도 서비스를 희망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급한다. 다만, 10월1일 이전 출산가정은 기존 지침이 적용된다. 바우처를 지급받은 출산 가정은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태아유형, 출산 순위 등에 따라 5~25일 동안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산모·신생아 방문서비스 제공인력 교육과정’을 인수한 전문가로부터 각종 건강관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와 올해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원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11번가와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안산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산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11번가와 행복얼라이언스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 마중물로 지역사회와 지자체가 협력을 통해 결식우려아동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해결방안 마련을 목표로 한다. 전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상호 11번가 사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실장, 곽호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다짐했다. 안산시는 협약에 따라 도시재생 사업지역 내 급식지원이 필요한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11번가는 대상 아동의 급식 제공을 위한 예산을 내년 2월까지 지원한다. 시는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해당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산시는 원곡동 도시재생의 첫 발을 내딛게 된다. 원곡동 일대 22만㎡에서 진행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상업 및 지역상권 개선과 함께 주거복지 일자리 창출 ,민관 협력 현장지원센터 설립 운영, 국제개발 협력사업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25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매년 9월7일로 지정됐으며 안산시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다만, 전날 열린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안산시 유튜브로 생중계해 사회복지 종사자뿐만 아니라 안산시민도 지켜봤다. 안산시 사회복지 협의회와 사회복지사 협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행사에는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500여 명이 지켜보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3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는 힐링 공연으로 안치환의 콘서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기념행사에서는 개회식 및 유공자 표창, 새내기 사회복지사의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이 있었고 안산시 공무원을 포함해 안산시장 표창 16명, 안산시의회 의장상 5명, 안산시 사회복지 새내기상 등 총 4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 19로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추석 행복 선물 꾸러미’ 30개를 지원했다. 협의체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꾸러미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번 ‘추석 행복 선물 꾸러미’는 햅쌀, 강정, 참기름 등의 명절 음식으로 구성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채화기 민간위원장은 “긴 연휴임에도 코로나19로 마음편히 명절을 즐기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 식료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김송진 동장은 “코로나19로 가계 사정이 더욱 힘들어진 저소득층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더불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월 24일 과림동 꿈빛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해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정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이웃의 정과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저소득층 가정에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명절이 되어도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게 쉽지 않기에 동그랑땡, 갈비, 한과, 과일, 참기름 등의 명절 음식과 방역물품인 마스크, 항균비누, 위생물티슈 등 꾸러미를 만들어 20가정에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해 드렸다. 과림동 행정복지센터 조현자 동장과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민자근 위원장은 “과림동은 어르신이 많은 지역으로 평소와는 다르게 외로운 마음이 더 생기는 명절에 독거어르신을 보살펴주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고 살피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2020년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 직원, 목감복지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기탁한 각종 후원물품 등을 300세트의 꾸러미로 만들어 저소득 및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꾸러미는 명절 생필품세트, 참치캔 세트, 라면, 마스크, 손소독제, 곰팡이 제거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욕실의 여왕에서 곰팡이 제거젤 300개, ㈜아이지디에서 여성용 토너와 세럼 세트,남성용 화장품 각 200개를, 비영리법인 글로벌쉐어에서 마스크 1,000매와 손소독제 300개를 후원했으며 ㈜세광사, 하늘꽃정원에서도 후원금을 기탁했다. 그 외에도 각종 기업과 단체, 개인후원금 등 많은 곳에서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뜻깊은 행사가 됐다. 박덕인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요즘 큰 힘이 되어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고 앞으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정왕2동은 지난 23일 서촌상가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민족 대이동으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진행됐다. 정왕2동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유관단체원 40여 명이 피켓을 들고 거리의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명절기간 이동 자제와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유관단체원들은 사전에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마치고 전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참여해 캠페인 중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장혜동 정왕2동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는 모든 주민이 더욱 주의를 기울여 방역수칙을 준수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홍성림 정왕2동장은 “명절을 앞둔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추석연휴를 대비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과 한 팀이 되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 시흥시 군자동 도일시장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삼천리가스 임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가스시설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점검에서 도일시장 내 점포별 가스시설 이상유무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시장 내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교육 및 홍보를 병행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안전한 도일시장 만들기 사업에 동참하며 가스시설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여러 공익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전영진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도일시장 점포 대표님들과 도일시장을 찾은 고객들 모두가 안전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가스시설 안전점검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현순 도일시장 상인회장은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우리 상인회 또한 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도일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정왕2동은 지난 9월 23일 정왕2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복지 의제 발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복지마을을 조성하고자 구성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을 중심으로 통장 및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먼저 마을복지계획의 이해를 돕고자 前)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의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하이파이브 리더십센터 대표의 진행으로 하이브리드 브레인스토밍 방식을 통한 토론을 통해 마을복지 의제를 발굴했다. 주차환경 개선, 코로나19로 인한 독거노인 문제, 취약계층 맞춤형 쿠팡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의제가 발굴됐으며 추후 주민투표와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심의를 통해 2021년 정왕2동 마을복지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장혜동 단장은 “공공의 일방적 주도가 아닌 우리마을 복지사업을 주민이 스스로 기획, 참여하는 민관협력 복지 플랫폼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복지마을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장협의체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소외된 취약계층 50가구에 가구당 5만 원씩 총 250만 원의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를 전달했다. 지역화폐 ‘시루’는 정왕본동 통장들로 구성된 온정드림단과 동장 및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장협의체 김혜숙 민간위원장은 “가족과 송편을 빚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하는 추석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혹은 가족관계 단절 등의 사유로 소외된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외로움은 평소보다 크게 느껴질 수 있다는 생각에 이를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가정 방문을 통해 ‘시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화폐 ‘시루’를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분들도 추석 명절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상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어 사업의 의미가 더 크다고 밝혔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늘 함께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온정드림단 통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화폐 ‘시루’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가족들과 모이기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 이웃들에게 행복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3일 관내 6개 초·중·고등학교 학교장과 함께 장곡동 아이들을 위한 교육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차 중·고등학교장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 열린 것으로 진로교육 기초자료인 장곡동 내 인적·물적 자원을 파악하기 위한 자료수집 방법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는 1차 간담회에 나왔던, ‘학생 진로 교육을 하는데 있어서 현황자료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토대로 진행됐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로 성장 연동되는 진로교육에 대한 각 학교의 의견 수렴 결과, 초·중·고 세 분야로 나누어 세부적인 부분을 협의하는 것으로 견해 차이를 좁혀 방향을 수정했다. 또한, 같은 날 안건으로 제출된 응곡중학교 ‘통학로 안전문제’는 이후 시흥시 및 교육청 관계자, 학교관계자, 학부모와 함께 두 번의 회의를 거친 바 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주민참여예산 과림동 지역회의 위원 등 10명은 지난 9월 24일 목감천에서 과림동 내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적용할 수 있는 대상지를 탐색하기 위한 현장회의를 진행했다. 광명시와 시흥시의 경계에 위치한 목감천은 평소 다량의 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무단투기에 따른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는 곳이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사전예방 및 사후 대책 방안을 고민하고 직접 현장을 살펴보며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이와 같은 회의를 개최했다. 백수현 과림동 지역회의 위원장은 "목감천을 포함한 과림동의 여러 사업대상 후보지들을 직접 돌아보며 제안서의 면밀한 검토뿐만 아니라 현장방문 활동으로 각 제안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타당성 등을 세세히 살펴 주민참여예산사업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자 과림동장은 “앞으로도 과림동의 특색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위원들과 함께 직접 발로 뛸 예정”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주민참여예산사업이 많은 주민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코로나19로 체육관, 헬스장 등 운동공간이 제한된 시민들을 위해 홈 트레이닝 영상을 제공하며 시민 건강 관리에 나섰다. ‘집콕 건강체조’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사회적 거리두기로 만날 수 없으나 마음만은 같이하고 있는 가족을 떠올리며 함께 운동한다는 주제로 제작했다. 영상은 다양한 주제로 편당 2-3분 내외로 구성했다. 보건소 운동지도사의 지도로 특별한 기구 없이도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게 제작할 예정이다. 영상은 9월 말부터 시흥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집콕 건강체조’를 검색하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코로나19 및 질병 예방을 위해 차별화된 운동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신체활동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9월 23일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를 시작으로 협동조합 시흥 효도회, 거모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을 치매극복 선도 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은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한 기본교육 수료 후 치매파트너로 등록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과 인식개선의 역할을 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시흥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선도기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치매환자 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집중 사례관리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 사업을 다양한 기관으로 확대 추진함으로써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를 구현하는데 선도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