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의 적극 활용을 당부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13개 시·군(안산·안양·시흥·군포·광명·과천·의왕·양평·하남·부천·동두천·용인·안성)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 앱 ‘안전귀가 – 경기 13개 도시 통합’을 내려 받아 이용 가능한 이 서비스는 늦은 밤 퇴근길이나 하굣길, 인적이 드문 골목길 등 위험이 느껴지는 상황시 언제 어디서나 앱을 활용하면 사용자의 GPS 위치정보가 자동으로 안산시 통합관제센터와 미리 등록한 보호자에게 전송되는 등 대처가 가능하다. 특히 앱의 ‘SOS 위급상황’ 기능을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을 흔들면 보호자와 시 통합 관제센터에 위험 상황을 알리는 경보음이 울리고, 통합 관제센터 관제모니터에는 이벤트 문자가 표출돼 사용자의 가장 가까운 곳의 방범 CCTV로 현장을 확인하는 한편, 즉각 경찰에 출동 요청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긴급 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져 위기상황을 모면할 수 있으며, 앱 기능 ‘FAKE CALL’을 사용하면 전화벨이 울려 통화하는 상황도 연출할 수
25일 10시에 속개된 제260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3천2십8억5천만원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통과되었다.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1백2십7억8천만원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안 점포 재개장 지원사업 2억5천3백만원 지역화폐 확대발행 지원 2십4억원 어린이집 방역물품 지원 1억3천여만원 집합금지 행정명령 대상 영세사업자 특별경영지원금 지원 2억1천2백만원 등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시민에게 지원하는 예산 2천7십1억원이 포함되어있다. 이번 제2회 추경통과로 집행부(시장 최대호)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예산을 심사하여 통과시켜준 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추경예산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쓰여지도록 한층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힘든 시기에 코로나19 극복 예산이 시민들에게 보탬이 되고 다시 희망의 불씨를 살리는 계기가 되어야하며, 의회 정상화를 위한 첫걸음이 시작되었으니 시민들을 위한 힘과 지혜를 모으고, 민심을 받드는 의회를 만들며, 여야가 소통하여 함께 정책 공조를 통해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다음과 같이 다짐하였다. 1, 코로나19로 힘든 안양시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의회, 힘이 되는 의회,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업과 시민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에는 한국마사회가 과천시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꾸러미당 7만 원 상당의 ‘추석상 꾸러미’ 50세트를 전달했다. 시청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과천 지역에 소재한 사회적 기업과 전통시장 등에서 구매한 쌀, 한과, 미역국 등으로 구성됐다. 과천시는 전달받은 꾸러미를 과천시 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 50곳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관내에서 오피스텔 신축 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대림산업에서도 24일 별양동주민센터에 10kg 쌀 67포를 전달했으며 별양동 체육회 회원들도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4kg 쌀 18포대을 지난 23일 별양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 학교 휴교 등으로 가중된 학부모의 돌봄 양육부담 완화를 위해 아동 특별돌봄 지원금을 지급한다. 과천시는 이번에 지급하는 아동 특별돌봄 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추석 전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에서 지급하는 아동 특별돌봄 지원금의 대상자는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미취학 아동 3천여 명이다. 단, 2020년 9월 중에 출생하는 아동은 지급대상에 포함되나, 아동수당 대상으로 등록하는 절차 이후에 지급이 이루어진다. 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으며 과천시는 9월 아동수당 지급 대상자 수급 계좌로 1인당 20만 원을 일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아동특별돌봄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청 지원 대상인 관내 거주 초등학교 학생에 대한 아동 특별돌봄 지원금 20만 원과 중학교 학생에 대한 비대면 학습지원금 15만 원은 스쿨뱅킹 계좌를 통해 지급된다.
[경기탑뉴스 =박봉석,성은숙 기자] 코로나19 예방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해결할 안양시‘청년생활방역지킴이’가 25일 발대, 오는 11월까지 하루 5시간에 걸쳐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의 청년생활방역지킴이는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사업에 지원한 만 18세부터 34세의 청년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 임무는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계도활동이다. 이들은 4인1조 6개 팀으로 편성, 안양역과 범계역, 중앙·남부·관양시장 등 전통시장 4개 지역에서 방역수칙 유인물과 소독용 티슈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방역의 중요성을 전파하게 된다. 마스크착용에 대한 거리지도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당부하고 방역단계별 수칙을 알려나가는 것 또한 이들의 몫이다. 시는 이를 위해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유인물을 추가 발간하는 한편 이들의 안전한 근무조건을 위해 방역과 작업안전을 주제로 한 교육 영상물도 자체 제작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더 단합하고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박춘호 의장은 25일 의장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한 지정 기부 형태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를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의원들이 직접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했으나 이번 추석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380만 원 상당의 위문금은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지역 내에서 직접 구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시흥화폐 시루로 지급됐다. 박춘호 의장은 “코로나19로 직접 시설을 찾아가 위문하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작은 정성으로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분들이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내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미취학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 20만 원의 아동특별 돌봄비가 지원된다. 안양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 휴원, 학교 휴교 등으로 가중된 학부모의 돌봄 양육부담을 완화해 주고자 아동특별돌봄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동특별돌봄 지원금은 2014년 1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출생한 미취학 아동을 둔 가구가 대상이다. 안양관내 약 2만 5180명이 해당된다. 이번에 지급되는 아동특별 돌봄지원금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기존 아동수당 계좌로 1인당 현금 20만 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추석 전에 지급해 코로나19로 인한 아동 양육가구의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25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공원과 도서관, 시청 등 다중이용시설 내 공공화장실 30여 곳에 대한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벌였다. 불법 촬영 카메라 범죄 예방을 위해 실시된 이날 합동점검은 과천시와 과천경찰서 과천시여성단체협의회 12명이 점검반을 구성한 가운데 진행됐다. 점검반은 탐지기를 사용해 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불법 촬영이 심각한 범죄 행위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스티커를 붙이는 등 홍보활동도 펼쳤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최근 타지역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관심과 체계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점검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각종 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총괄반, 재해대책반, 비상방역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총 10개반 130명으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세부 계획을 마련해 신속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연휴 기간 동안 특별 방역을 위한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하며 매일 9시부터 12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한다.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확진자 발생 시 환자이송, 역학조사 등도 정상적으로 진행되며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 진료체계도 운영된다. 연휴 기간 동안 진료가 가능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은 과천시청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과천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안전한 명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앞서 시민을 대상으로 고향 방문 자제를 내용으로 홍보하고 노인생활시설 위문 방문,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안전 확인, 가격동향 물가 모니터링, 다중이용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보내는 명절이니만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의회가 지난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제260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 및 기금에 대한 종합심사를 했다. 이호건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결특위에서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건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거쳐 추경예산 1,993만원 을 삭감해 수정가결했다. 제2회 추가경정 예산 심사과정에서 청년정책 사업 등 5건의 개선사항을 심사의견서로 채택했고 기금운용 계획에 대해서는 기금의 성격과 목적에 부합되도록 운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삭감되는 예산의 사각지대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이번 예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예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지난 24일 저녁시간대 안양 범계역과 평촌역 일대에서 있었다. 캠페인은 안양시 공무원을 비롯해 외식업협회와 이 일대 상인회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전개됐다. 범계역과 평촌역 일대 로데오 거리는 유흥업소가 밀집돼 있는데다 지하철 승객들이 많이 오가는 지역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자정적 노력이 특히 요구되는 곳이다. 캠페인 대열은 이날 어깨띠 착용과 피켓을 든 채 퇴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5대 방역수칙이 적인 유인물과 마스크 스트랩 등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특히 각 점포들을 들러서는 마스크 착용, 테이블 간격유지, 손세정제와 방명록 비치 등을 점검하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에도 문을 여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과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 속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이달 말일까지 코로나19 극복 정서지원 서비스를 펼친다. 드림스타트 가정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로서 이들 가정에 대해 건강, 영양, 교육, 복지 등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데 따른 가정 내 갈등과 구성원들 간에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이달 21일부터 드림스타트 100가정을 대상으로 놀이키트를 제작해 전달 중이다. 놀이키트는 어린 자녀는 물론, 가족 구성원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됐다. 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자석 칠교놀이북, 고학년에 맞춘 보드게임과 배드민턴, 또 부모 및 양육자를 위한 컬러링북, 텃밭꾸미기 놀이기구 등이 키트에 담겨있다. 철저한 방역체계 속 공무원과 아동통합 사례관리사가 키트를 포장, 해당 가정을 방문해 전달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코로나19로 어느 해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드림스타트 가정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10월 들어서는 드림스타트 전 가정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학대 및 폭력 예방교육 등 아동 필수교육을 위한 키트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의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정책에 맞춰 안산시새마을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200가구에 정성을 가득 담은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전날 행복나눔터에서 진행한 행사는 사전소독,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반찬 3종을 직접 만들어 정성스럽게 포장한 뒤 해당 가정에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하게 전달했다. 특히 평소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 사랑나눔’의 후원으로 행사를 마련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공헌활동에 좋은 본보기가 됐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반찬 나눔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한국남동발전 OE사업처가 추석 명절을 맞아 기탁한 500만 원을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기탁금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OE사업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펀드로 조성됐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아이들세상 함박웃음’에 전달된다. 한국남동발전 OE사업처는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후원금 500만 원 외에도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관내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오는 10월 한 달을 ‘출·퇴근 민원 집중지역 통행로 주정차 위반차량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 및 계도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출퇴근 시간대 정체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선부광장서로 화정천동·서로 중앙대로 산단로 원곡로 화랑로 광덕대로 등을 특별단속 지역으로 지정하고 1개반 3명을 투입해 오전 7∼9시, 오후 6∼8시 사이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6월 29일 시행된 불법 주정차에 대한 주민신고제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단원구 관계자는 “특별 단속을 통해 출퇴근로 확보는 물론, 원활한 교통흐름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며 안전사고 예방 및 선진교통문화 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