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성폭력 등 강력 범죄로부터 시민안전을 지키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 건의했던 ‘성폭력 Zero 시범도시’ 추진을 위한 전담 부서를 신설해 내년 1월 1일부터 성폭행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에도 나선다. 방범 CCTV 설치 및 취약지역 순찰 강화 등을 위한 행정 지원을 비롯해, 경찰 등 관계 기관과의 협업 및 안전 캠페인 실시 등을 추진해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조두순 출소로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는 지역에 무도 3단 이상 실력을 갖춘 무도·경호 전문가 6명을 긴급 채용하고, 기존 청원경찰 6명을 포함해 12명으로 24시간 순찰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순찰팀은 2개조 각 6명씩 3교대로 운영되며, 기존 자율방범대·로보캅 순찰대와 협업하며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는 공개 순찰활동을 펼친다. 기관·시설 또는 사업장 등의 경비를 담당하는 청원경찰은 ‘청원경찰법 시행규칙 제2조(배치 대상)’에 명시된 ‘그밖에 공공의 안녕질서 유지와 국민경제를 위하여 고도의 경비가 필요한 중요 시설, 사업체 또는 장소’에 따라 이 같은 활동이 가능하다. 시는 이를 근거로 시민이 ‘안전하다’고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눈에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 청소년들이 시정을 논하는‘Youth 아고라’온 택트 토론이 9월 26일 안양시 만안청소년수련관 도담 소극장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렸다. 유스 아고라는 지난 7월 모집된 안양관내 중·고교 재학생들이 제안한 정책에 대해여 8월부터 멘토링 과정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교통, 안전, 인권, 노동, 복지, 교육, 환경 등의 분야에서 12개 팀의 청소년 정책 제안서가 완성돼 이번 온 택트 토론‘가치 바꿀래?’를 통해 내용을 공유한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도담 소극장에 차려진 메인 무대에서 사회자가 진행하고 팀별 대표 청소년이 자신들의 의견을 발표하는 과정이 안양시 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딱딱한 토론보다는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팀별 정책을 발표하는 사이에는 아카펠라 그룹 '나린' 의 공연도 있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장에 참석, 행사를 통해 참신하면서도 다양한 정책이 제안되고 시 정책에 반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발표된 제안 정책 12개는 비대면 청중 평가단 및 자문단 심사와 10월 1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5개 정책이 선정되며, 시 해당 부서의 검토를 받아 정책 반영 여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7동 동V터전이 지난 25일 취약계층 가정에 ‘사랑의 콜센터’ 음악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추석 꾸러미를 취약계층 어르신 20세대에 전달했다. 음악 추석 꾸러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명절에도 가족친지를 만나기 어렵게 된 어르신들이 추석 연휴 동안 음악을 통해 적적함을 덜고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기획한 선물 세트로 103곡의 노래를 수록한 휴대용 라디오와 전통과자, 마스크, 그리고 V터전에서 직접 만든 마스크 목걸이로 구성됐다. 라디오에는 ‘미스터트롯’의 TOP 7 가수들이 ‘사랑의 콜센터’에 출연해 부른 노래들이 담겼다. 음악 추석 꾸러미를 받은 어르신은 “매번 추석 명절날 정성 가득한 꾸러미를 받아 감사하고 이번에는 ‘사랑의 콜센터’ 노래까지 들을 수 있어 마음이 한층 더 건강해지는 듯하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현명자 동V터전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전달한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의 안정과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순기 안양7동장은 “어르신들이 음악을 통해 시름을 잊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 안양7동의 맞춤형 복지 행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홀로 어렵게 살아가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명절 꾸러미 전달식이 지난 25일 안양시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있었다. 비누와 샴푸 등 세면용품들로 구성된 추석명절 꾸러미는 31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2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양시청 현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구재관 민간위원장, 정양순 동협의체 대표위원장, 류승용 실무협의체 위원장 등 10여 명이 뜻 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꾸러미 전달식은 안양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의 복지사계절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 들어 코로나19 사태 속 봄철 취약계층 생필품키트 지원과 여름철 보양식 꾸러미 지원에 이어 세 번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특히 취약계층은 어느 해 보다 힘든 명절을 맞이하게 됐다”며“작은 보따리지만 그 속에 담긴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아동 학대 조사 책임을 지자체로 하는 관련 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다음달부터 아동 학대 전담공무원 8명을 배치해 조사업무를 전담한다. 전담공무원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진 공무원으로 배치하고 경찰과 함께 아동학대 조사 및 아동에 대한 보호 조치를 수행하며 아동학대 조사업무만 전담하게 된다. 기존에는 아동보호 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 관련 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앞으로는 사례관리에 집중하고 지자체의 아동학대에 대한 책임이 강화된다. 이는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시도 법령 개정에 따라 관련 조례개정을 마쳤다. 시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와는 별도로 시설 내 아동에 대한 관리를 수행하는 아동보호 전문요원 2명을 다음달 중 채용해 보호아동에 대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내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아동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과 및 아동학대 업무를 수행하는 아동 보호팀을 신설해 관련 업무를 추진한다. 기존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수행하던 안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심층적 사례관리 기관으로 업무를 변경해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치료 및 학대 행위자에 대한 교육 강화를 통한 재학대 방지 및 피해가정에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사랑의 나눔 릴레이’를 통해 명혜학교에 200만 원 상당의 장학금 및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나눔 릴레이’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경제적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장학금 및 후원금을 전달해 긍정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에서 후원금을 마련했다. 첫 릴레이 주자인 명혜학교장이 다음 대상을 추천하는 식으로 매달 진행될 예정이며 안산시 관내 장애인 특수학교, 장애인 가맹경기단체, 장애인 기관 및 시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사랑의 나눔 릴레이 외에도 찾아가는 생활체육 용품 대여 서비스, 유튜브 채널, 장애인 시설 방역 활동 등으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관내 장애인들의 삶의 활력을 회복시키고 각종 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사랑의 나눔 릴레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부딪힌 안산시 장애인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장애인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발전을 위해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단원구청 직장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바자회 행사로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31만 3천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단원구청 직장어린이집은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나갈 원동력인 원생들에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바자회를 열고 있으며 추석 명절 때마다 후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어 교육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새봄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원생들에게 이웃사랑을 위해 실천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오천 단원구청장은 “아이들의 예쁜 마음과 정성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훈훈하고 정감 있는 추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구청장과 동 직능단체와의 쌍방향 영상회의를 실시했다. 25일 진행된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추진에 따른 모임을 자제해야 하는 시기지만,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동 행정의 중추인 주민 자치회, 통장 협의회,자율방범대 등의 직능 단체와 영상회의 앱을 활용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영상회의는 영상회의 앱을 활용해 집, 사무실, 회의실 등 언택트 시대에도 어디서든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현장의 목소리에선 코로나19로 인한 고충, 불법주정차, 무단쓰레기 투기, 생활안전 등 구정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이 나왔으며 단원구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소통에 참가한 원곡동 주민자치 회장은 “코로나19로 각종 회의가 중단돼 소통을 할 기회가 없었다”며 “이렇게 구청장과 현안을 나누고 건의 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김오천 단원구청장은 “다들 영상회의가 익숙하지 않아 걱정했는데, 실제 현장 방문을 한 것처럼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이 위기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BMI가 26 이상인 주민 12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체중감량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달 5일부터 오는 11월27일까지 8주 동안 메주 월·수·금요일에 진행되는 비대면 실시간 운동은 무료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참여자의 개인공간에서 운동처방사의 동작을 따라하는 실시간 방식으로 운영된다. 체중과 체지방 감소를 목표로 진행되는 운동교실을 통해 참가자들은 비대면 운동처방, 영양상담, 체중감량 운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비만으로 인한 대사증후군은 중위험군으로 분류돼 더욱 관리가 필요하며 운동교실을 통한 자발적인 건강관리 및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올바른 운동습관 형성에도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산업단지 입주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서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천500억 원 규모의 육성자금 융자지원 등을 추진한데 이어 3회 추경예산을 추가 편성해 수출보험료 지원, 국제운송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따른 부담과 위험을 줄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사업은 중소 수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현재 입법예고 중인 중소기업 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시가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산단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월17일부터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 주 1회 주기로 비상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수칙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발표한 안산시 소재 입주기업 관련 7월 말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감소되던 산업단지 통계지표가 전월대비 생산액은 3.7%p, 고용인구는 0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가을철 코로나-19 유행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가 발표한 ‘추석 특별방역기간 거리두기 강화 방안’에 맞춰 철저한 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클럽, 노래연습장, 뷔페 등 고위험시설 및 의무화시설 등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민간생활방역단을 통한 분야별 시설물 방역에도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 홈페이지, 전광판, SNS, 현수막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가두방송 차량 6대를 투입해 전철역사, 산업단지, 다중밀집지역 등 시간대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순회하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와 방역수칙 준수 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5일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환진자가 사흘째 세 자릿수로 집계되는 등 확실한 안정세로 접어들지 못하고 있음에 따라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추석 특별방역기간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추석 특별방역기간 중 수도권 방역강화 방안으로 먼저 유흥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 11종의 집합이 금지되며 유통물류센터는 핵심 방역수칙이 의무화된다. 교회는 비대면 예배 원칙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아동학대 조사 책임을 지자체로 하는 관련 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다음달부터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8명을 배치해 조사업무를 전담한다고 밝혔다. 전담공무원은 사회복지 자격증을 가진 공무원이 배치돼 경찰과 함께 아동학대 조사 및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를 수행하며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보호계획을 수립하는 등 아동학대 조사업무만 전담하게 된다. 기존에는 아동보호 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 관련 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앞으로는 사례관리에 집중하고 지자체가 아동학대에 대한 책임이 강화된다. 이는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시도 법령 개정에 따라 관련 조례개정을 마쳤다. 시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와는 별도로 시설 내 아동에 대한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아동보호전문요원 2명을 다음달 중 채용해 보호아동에 대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내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아동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과 및 아동 학대 업무를 수행하는 아동 보호팀을 신설해 관련 업무를 추진한다. 기존 아동 학대 조사업무를 수행하던 안산시 아동보호 전문기관은 심층적 사례관리기관으로 업무를 변경해 학대피해 아동에 대한 치료 및 학대 행위자에 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28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일일 택시기사 체험에 나서 시민들을 만나는 깜짝 행보를 펼쳤다. 이번 택시기사 일일 체험은 윤화섭 시장이 직접 택시를 운행하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코로나-19 사태로 불황을 겪고 있는 택시운수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오전 택시회사를 방문한 뒤 택시 운수종사자들로부터 미터기와 카드결제, 운행수칙 등 운행에 필요한 교육을 받은 뒤 명예 1일 택시기사 운행을 시작했다. 1시간가량 시민들을 만나며 운행을 마친 윤화섭 시장은 이날 벌어들인 운송수입금 전액을 회사에 납부한 뒤 택시 운수종사자들과 점심식사를 같이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윤화섭 시장은 “일일 기사로 택시를 운행하면서 승객들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안산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안양에서 창업하거나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성장 스타트 업의 정착을 지원하는 ‘2020 청년창업기업 스케일 업 안양’사업의 수혜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0 청년창업기업 스케일 업 안양’사업은 창업 7년 이하 고성장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공간 및 자금,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통해 조기 경영 안정화와 성장 가속화를 집중 지원하는 안양시 청년 창업 생태계의 최종 완성 단계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스케일업 기업 6개사와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2년간 진흥원에서 직접 보육한 우수성장 기업 3개사 대표들이 참석했고 미래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할 청년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창업 100개 기업 집중 육성을 위한 Blue100 인증사업을 소개했다. 청취한 애로사항으로는 급성장한 결과로 이미 입주한 사무공간 내에 신규 채용한 인력을 상주시킬 수 없는 공간 협소의 어려움과 마케팅 지원금을 지원 받았으나 코로나-19로 막힌 국내외 판로상황 등에 대한 의견이 오고 갔으며 이에 대해 진흥원은 공실을 파악해 사무실 이동 편의 지원 및 사업비 사용에 대한 조정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흥규 원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는 이번 추석 연휴 5일 동안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020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당직실과 연계해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청소대책반 수송대책반 공원묘지관리반 재난재해대책반 보건의료반 상수도반 하도급대금 불공정행위신고센터 운영반 행정반 등 10개 반 100명을 편성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재 보건소는 추석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관련해 지속적으로 비상근무체계가 유지되고 있으며 추석연휴기간 선별진료소 운영은 다음과 같다. 9월 30일 만안구 선별진료소 운영 10월 1일 추석 휴 무 10월 2일 동안구 선별진료소 운영 10월 3일 만안구 선별진료소 운영 10월 4일 동안구 선별진료소 운영 물가대책반은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통해 명절 중점관리품목에 대한 가격동향 파악과 추석 성수품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보건의료반은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는 한편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병원 및 119 구급 상황관리센터 안내를 맡게 된다. 특히 응급을 요하는 환자발생에 대비해 대형병원 3개소의 24시간 응급체계를 확립해 언제라도 비상진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