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가 지역에 특화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발굴하는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과천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참여단 구성을 위해 지난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과천 주민 및 과천 소재 사업장 종사자 45명을 모집했으며 지난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생활하면서 느끼고 체험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법을 도출하는 과정에 참여한다. 또한, 과천시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ICT을 활용한 서비스 등을 개발하는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도 하게 될 예정이다.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1차 회의에는 시민참여단 40명이 참여했다. 과천시는 회의에 앞서 시민 참여단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리빙랩에 대한 개념과 스마트도시에 대한 국내외 사례 등에 대해 강연을 실시했다. 이후 시민 참여단은 생활 불편사항 및 해결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일상생활에서 직접 경험한 불편한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해나가는 역할을 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다른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의료기관과 약국의 휴진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석 연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양샘병원, 메트로병원 3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일부 진료과에서 외래 진료할 예정이다. 임산부를 위해 봄빛병원에서는 연휴 동안 24시간 분만실을 운영하며 관내 의료기관 89개소와 약국 209개소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원활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문을 열기로 했다. 또한 안양시는 휴일 및 야간 응급 상황에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365일 공공심야약국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에서는 새벽 1시까지 전문약사에게 의약품 구입·상담 및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다. 안양시 관내 공공 심야약국은 만안구 안양3동 초원약국과 동안구 호계동 새봄 온누리약국 등 총 2개소이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추석 연휴 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공무원 224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근무조는 선별진료소 운영, 자가격리 구호물품 전달, 해외입국자 수송 등의 업무를 연휴에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 아울러 추석 특별방역기간에 클럽, 노래연습장, 뷔페 등 고위험시설 및 의무화시설 등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민간생활방역단을 통한 분야별 시설물 방역에도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는 시 홈페이지, 전광판, SNS, 현수막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가두방송 차량 6대를 투입해 전철역사, 산업단지, 다중밀집지역 등 시간대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순회하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 방역수칙 준수 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날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8명을 기록해 49일 만에 50명 아래로 내려가는 등 확산세가 억제되고 있으나, 시는 추석 명절 집단감염 가능성 등 재확산 우려에 따라 더욱 고삐를 죄고 방역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8월19일부터 이달 27일까지 공무원 88명, 경찰 30명 등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시정의 각 분야에서 잇따라 수상소식을 전하고 있다. 규제개혁 최우수에 이어 이번엔 일자리 분야다. 9월 29일 안양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주관‘2020년도 전국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를 수상했다. ‘전국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일자리 대책 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중앙정부 단위의 일자리 시책을 공유하는 최고 권위 의 상이다. 시는일자리창출 사업성과 자치 단체장의 적극성 일자리 질 개선노력 등을 종합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상장과 사업비 9,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 받는다. 이번 평가에 시는 청년층부터 노년층까지 생애 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기업맞춤형 신산업·신기술 규제혁신 성과 등에 호평을 받았다. 특히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청년창업 펀드 300억 조성, 청년창업 기업 100개 집중육성, 청년창업 지도 운영과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차별화된 취업박람회 개최, AI·VR면접체험관 운영, 면접정장 무료지원과 중장년층을 위한 베이비부머센터를 신설하는 등 선제적인 일자리 정책이 눈길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위대한 성공은 시련 속에서 탄생하고 고난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 것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29일 10월 월례조회를 대체한 직원대상 추석맞이 영상메시지를 발표했다. 내부 통신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메시지에서 최 시장은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이 왔지만 코로나 -19에 자리를 내줘 마음이 무겁다고 전했다. 특히 정부를 비롯한 모든 지자체가 코로나-19 종식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올해 추석은‘비대면 차례 지내기’ 와 ‘영상통화’로 고향방문을 대신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성공은 시련 속에 탄생한다면서 위기를 잘 극복해 낼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최 시장은 또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 기초단체 공약이행 최우수,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 등 시가 코로나19 사태와 호우 및 태풍 등 어려움 속에서도 명예를 떨칠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적극행정이 이뤄낸 성과라고 덧붙였다. 모든 것이 힘든 시기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자 마련한 ‘안양형 뉴딜’은 2025년까지 3조 원 넘게 투자해 14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메시지의 마무리 멘트로 늘 자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29일을 기해 만안구 석수2동 서조마을 앞 도로를 개통했다. 지난 2018년 7월 착공한지 2년여 만에 개통되는 도로로 길이 240m에 폭은 20m에 달한다. 해당 도로는 석수동 군부대 이전에 따른 군인관사 건립과 함께 교통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새롭게 개통된 이 도로로 인해 양화로에서 안양로를 잇는 길이 수월해짐으로써 일대 주민들의 교통은 한결 편리해지게 됐다. 사업 시행자인 국방부는 도로 내 일부의 토지소유권 정리가 되지 않아 준공을 할 수 없어 그동안 통행이 금지된 상태였지만 안양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마침내 개통이 이뤄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사용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임시개통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로개통으로 지역의 교통 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고 앞으로 도로와 관련한 기반시설도 확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바다살리기 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와 함께 한강수계관리 위원회의 후원으로 안산천에 수질정화 수생식물 식재 및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 25일 바다살리기 국민운동본부 회원과 시민 등 13명이 직접 성포동 주공 8단지 앞 안산천에 수생식물 시페루스 200포기와 물칸나 40포기를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민간단체의 수질개선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간부문의 자발적인 수질개선 노력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보전 운동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6일 이뤄진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완제품 전과 떡을 납품받아 개별 포장해 취약계층 500여 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 나눔 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핵심방역 조치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가운데 어려운 추석명절을 맞이할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됐다. 행복나눔터에서 진행한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히 예방수칙을 준수했으며 드라이브 스루형식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되어 500여 가구의 문 앞에 전달하는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가운데 관내 롯데알미늄 안산공장,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 안산도시개발㈜,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의 따뜻한 후원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지원금으로 진행됐다. 홍희성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역의 분위기가 많이 침체돼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공동체 정신을 발휘한다면 다함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사를 지원해 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후원기업,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로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해달라며 1천만 원 상당의 본오쌀 10㎏짜리 350포를 기탁 받았다.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는 권역별로 14개 업체가 관내 일반주택과 공동주택 등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하고 스마트허브 내 가로 청소를 대행하고 있다. 지난 25일 이진찬 부시장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들은 시청에서 본오쌀 기탁식을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시의 대응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경안 유성춘 회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분들이 힘들지만,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돼 드리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진찬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선뜻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공직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 안정을 위해 ‘찾아가는 웃음지도’와 ‘찾아가는 실버체조’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만 65세 이상 요양병원 장기입원자 중 퇴원가능자를 비롯해 2개 이상 만성질환이 있는 어르신 등으로 구체적인 자격조건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창구로 문의하면 대상자 여부를 알 수 있다. ‘찾아가는 웃음지도’와 ‘찾아가는 실버체조’는 강사들이 통합돌봄대상 어르신에게 주 1~2회 방문해 노인의 신체능력에 맞는 체조활동과 흥겨운 율동이 있는 웃음지도 활동 등을 통해 안부와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들은 외부활동 기회가 거의 없어 우울감과 무료함을 호소하고 있었으나,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찾아가는 웃음지도’와 ‘찾아가는 실버체조’ 활동을 통해 웃음과 건강을 되찾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활기찬 시간을 보내시는 것이 신체와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다음달 5일부터 안산화폐 다온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은 안산화폐 다온 가맹점주는 다온카드 결제가 제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산화폐 다온은 그동안 사업주의 별도 가맹점 등록 절차 없이 BC카드 가맹점과 연동해 제한업종에 해당하지 않는 한 자유롭게 사용 가능했다. 그러나 올해 7월2일부터 시행 중인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시행으로 사업주의 가맹점 등록이 의무화 됨에 따라 사업주들은 다온카드 결제를 위해서는 반드시 안산화폐 다온 가맹점 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대상은 백화점,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유흥-사행업소 및 대규모 매출업소 등 제한업종을 제외한 안산시내 안산화폐 다온 가맹점이며 기존 지류 가맹점으로 등록된 가맹점은 이번 등록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기존 안산화폐 가맹점주는 10월4일까지 신청을 완료하면 신청일 다음날 바로 등록되며 10월5일 이후 개업한 신규 가맹점주는 신청일 이후 7일 이내에 등록이 완료된다. 이에 따라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은 사업주는 안산화폐 다온 가맹점 등록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확인 후 가맹점 등록을 신청해야 하며 오는 10월 5일까지 가맹점 미등록 시 다온카드의 결제가 제한될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30일부터 5일간‘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쓰레기, 수돗물 비상급수, 비상진료 대책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비롯해 민원콜센터, 도로교통, 재난안전, AI비상대책, 성묘객 편의 및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 다문화가족의 방역물품 지원 등 총 21여개 부서에서 상황 대책반을 운영해 연휴기간 중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미리성묘, 이후성묘를 실시하며 연휴기간에는 온라인 추모와 성묘서비스만 실시하고 장사시설은 개방하지 않을 계획이다. 아울러 고대병원·단원병원 등 관내 4개소를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할 예정으로 연휴기간 운영 병원이나 휴일지킴이 약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구청 당직실 또는 종합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면서 모든 시민들이 가족의 따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시 공식 SNS를 활용해 진행한 ‘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 보내기 이벤트’에 참가한 메시지를 오는 30일부터 시 곳곳에 설치된 전광판과 사이니지를 통해 시민 모두와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안산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으며 댓글 781개가 달리고 271회 공유되는 등 많은 시민이 코로나-19 극복과 응원,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담아 적극 동참했다. 댓글 중에는 방역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 등에게 보내는 응원 및 희망의 메시지가 특히 많았다. 시는 댓글 50개를 선정해 사진과 함께 10월 한 달여 동안 중앙대로 광덕대로 안산역, 와스타디움에 설치된 대형전광판 4개와 버스정류장 12개소에 설치된 사이니지를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댓글이 선정된 시민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며 당첨자는 이날 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에게 희망을 전하고 우울하고 답답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위로와 소통의 기회가 됐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정말 어렵게 되찾은 단원 김홍도의 작품을 하루빨리 시민들에게 공개해 모두가 자긍심을 갖도록 하겠다” 68년 만에 국내로 돌아온 단원 김홍도의 작품 ‘공원춘효도’가 안산시 품에 안겨지기까지는 다사다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4억9천만 원에 서울옥션으로부터 낙찰 받은 김홍도의 작품 공원춘효도는 우여곡절 끝에 안산시에 도착했다. '공원춘효도'는 6·25전쟁 당시인 1952년 부산에 머물던 한 미군이 구매해 본국으로 가져가면서 50년 넘게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다가 2005년 미국의 한 골동품상에게 넘어간 뒤 2007년 정병모 경주대 교수에게 감정을 의뢰하는 요청이 들어오면서 국내에 알려졌다. 이에 13년 만인 올해 초부터 문화재 반환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안산시는 지난 1월 안산예총과 사랑의 종신기부운동본부, 정병모 경주대 교수 등과 함께 공원춘효도 반환을 위한 구체적인 미국 방문계획 및 예산확보 방안을 구상했다. 2007년 소장자를 만난 바 있던 정병모 교수는 소장자 및 소장자 가족의 직업 등을 기억에 의존해 미국 현지로 전화를 걸어 찾기 시작해 13년 전 소장자가 감정의뢰를 위해 보내온 이메일 주소를 찾아내 간신히 연락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28일 신안프라자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화폐 다온을 이용해 먹거리를 사는 등 전통시장 소비문화 독려에 앞장섰다. 신안프라자 상인회 관계자는 “시설 노후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안산시가 시설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들에게 좋은 물건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서민경제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며 안산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