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생생문화재는 문화재청,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가 서로 힘을 합쳐 다양한 콘텐츠를 국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대표적인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2021년에도 풍부한 선사 문화 콘텐츠를 지닌 시흥 오이도 유적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상상 속의 선사시대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유학기제 및 방과후 학교 등 다양한 교과과정과 연계해 운영 첫 해인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100회에 걸쳐 3,200여 명이 참여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사시대 시간여행 프로그램 ‘오이도 Go, Back, Jump’ 를 필두로 캠프와 피크닉을 결합한 ‘오이도 선사 캠프닉’을 비롯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오이도 AR 패총전시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비대면 프로그램 ‘오이도 선사 캡슐’ 등 신규 프로그램 2종을 더해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지능형 교통체계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된 시흥시가 국비 36.6억 원을 포함한 총 6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21년까지 스마트 교통시스템을 구축한다. 지능형 교통체계는 첨단교통 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다. 시는 2020년에 확보한 21억 원으로 올해 말까지 정왕동 일원에 스마트교차로 27개소, 보행알리미 5개소, 교통 CCTV 4개소, 신호제어기 무선온라인 연계 81개소를 구축해 교통안전 증진과 더불어 교통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스마트 교차로’는 인공지능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해 교차로 내 접근 차량과 보행자 정보를 수집하고 실시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신호운영 방안 도출 및 운전자에게 보행자 정보 제공을 통한 보행안전을 향상시키는 첨단 교통시스템이다. 시는 또한 2021년에도 국비 24억 원을 포함한 총 40억 원 규모의 추가사업에 선정돼 스마트 교통시스템을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사고다발 주요 교차로 내 돌발 상황 감시시스템의 신규 도입 및 도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10월 5일 시흥 시청 늠내홀에서 제32회 시흥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을 준수한 50인 이내의 내빈만 초청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이행하며 진행됐다. 이날 시흥시립전통예술단, 문화홍보대사 바리오 아츠의 축하공연과 함께 시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 시민대상은 곳곳에서 묵묵히 선행을 펼쳐온 김명자 씨(정왕2동), 이순자 씨(정왕3동), 정상권 씨(연성동)가 선정돼 수상의 기쁨과 영광을 누렸다. 임병택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흥시는 공공 주택 개발에 따른 대규모 입주, 서해선 개통 등 대중교통 체계 개선,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 배곧지구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스마트시티 구축 등으로 다양한 인구 유입 요인과 성장 동력이 끊임없이 창출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일군 노력과 결실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책임감을 깊이 새기고 한국형 골든코스트 조성 및 지방 교육 자치 모델 구축 등 시흥의 행복한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의 아들 박세욱, 인생의 새로운 시작점이라 생각해 늘 감사하고 겸손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안양 자랑도 많이 할 거고요."안양시 홍보대사에 위촉된 박세욱의 첫 소감이다. 안양시가 5일 트롯 가요프로 우승자인 박세욱(33세/안양9동)을 안양시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안양 토박이 박세욱은 최근 MBN의 트롯 가요 예능 프로‘보이스 트롯’의 TOP3 경연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가족을 주제로 '오래오래 살아 주세요'와 듀엣곡 '저 꽃속에 찬란한 빛'을 김용임과 불러 초대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박세욱은 위촉 기간 2년 동안 안양시가 제작하는 리플릿, 동영상, 포스터 등 홍보 제작물에 모델과 안양시민축제 등 시 주관 주요 행사에도 출연해 시민과 만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박세욱과 부모를 맞이한 자리에서 홍보대사 요청을 수락한데 대해 감사하다며 시민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안양시의 명예를 드높여 줄 것을 부탁했다. 위촉장을 받아 든 박 씨 역시 소감을 전함과 아울러 애향심을 갖고 안양의 명성을 드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박세욱은 넉넉지 않은 가정환경에서도 어려서부터 남들 앞에서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며 꿈을 키워왔다. 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10월부터 6개월간 매월 유아 및 초등학생 이용자 2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독서 활동 프로그램인 ‘꿈드림 책꾸러미’ 사업을 진행 한다고 밝혔다. 꿈드림 책꾸러미에는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하기 어려운 관내 어린이를 위한 독서전문가가 선별한 3권의 연령별 추천도서와 함께 가정에서 하는 독후활동지, 활동 교구 등 독후 활동 자료가 담겨있다.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20종의 책꾸러미중 원하는 것을 골라 신청할 수 있고 매달 1일 과천시 과학문화도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한편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비대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서 예약 대출서비스와 함께 화상회의 앱을 활용한 사람도서관·독서회·독서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독서퀴즈·추천도서 제공 등 다양한 비대면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 독서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보경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독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2020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이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온라인상에서 펼쳐진다. ‘우선멈춤’ 프로젝트는 코로나-19를 극복해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우선 하던 것들을 멈추고 회복과 치유를 위해 희망의 춤을 추자는 의미를 담았다. 안양시민축제의 초성‘ㅇㅇㅅㅁㅊㅈ’와 ‘춤’을 결합한 것이다. 안양시는 금년도 안양시민축제의 새 테마인‘우선멈춤’프로젝트를 별도 개·폐막식 없이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온라인상에서 진행한다. 시민들은 이 기간에 안양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sns 채널에 공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다. ‘우선멈춤’은 축제의 슬로건인‘안양을 춤추게 하라’를 표방하고 안양출신 세계적 안무가‘리아킴’과 함께하는 테마영상이 5일 공개되면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코로나를 이겨내는 시민일상생활을 담은 영상공모전이 진행되는가 하면, 축제의 테마곡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축제SONG 공모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비대면 으로 춤을 배워보는‘온라인 댄스 워크숍’은 10월중으로 예고됐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고 해시태그를 통해 경품혜택도 받을 수 있는 sns이벤트가 1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2차 안산형 뉴딜일자리 사업을 통해 올 연말까지 일반·휴게음식점 등 관내 식품접객업소 1만 3천672개소 음식점 지도 방역단 53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2월 24일까지 운영되는 13개 반 방역단은 각 음식점을 방문하며 전자출입명부 사용 및 출입자 명부 지도, 수기 출입 명부 작성시 4주후 소각 및 파쇄 안내, 영업자·종사자 마스크 착용여부, 출입구 코로나19 클린존 부착 여부, 매장내 손소독제 비치, 테이블간 1m 거리유지 등 음식점에서 지켜야 할 방역수칙을 지도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한 분 한 분이 개인위생과 방역수칙을 준수해야만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며 “각 음식점 영업자, 종사자, 이용자께서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지역 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2020년도 ‘제34회 안산시 문화상과 제31회 최용신봉사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달 29일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5개 부문의 안산시 문화상 5명과 최용신봉사상 1명을 각각 선정했다. 안산시 문화상은 ▲학술 고운기 ▲예술 한태일 ▲교육 배윤주 ▲지역사회개발 최창규 ▲체육 전구표씨 등이 선정됐으며, 최용신봉사상은 조기덕 씨가 선정됐다. 안산시 문화상 학술 부문 수상자인 고운기 교수(58)는 현재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안산시 단원 학술 심포지엄, 동화책 다문화언어 번역사업 등에 참여해 안산시 콘텐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예술 부문 한태일 배우(78)는 1965년에 데뷔한 원로배우로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으로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큰 공적이 있으며, (사) 안산 예총 영화인 협회 소속으로 안산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앞장서 후배 예술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교육부문 수상자인 배윤주(58) 씨는 현재 정재 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며 2000년부터 현재까지 안산시 교육현장에서 국제 교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4동 삼덕공원이 기부의 상징적 공원으로 재탄생한다. 삼덕공원은 지난 2003년 당시 공원부지 소유주였던 고 전재준 삼정펄프 회장이 3백억 원 상당의 삼덕제지 공장부지를 안양시에 기증, 2009년 조성된 의미 깊은 공원이다. 안양시는 현재 공사 중인 삼덕공원 지하주차장 조성과 연계해 상부공원을 리모델링, 故 전재준 회장을 비롯한 기부인들의 스토리보드와 기념비, 기증 수목 등이 조화를 이룬 기부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故 전재준 회장의 기부정신을 기리고 기부 공원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보존하기 위해 삼덕제지 공장 모습부터 현재 리모델링 되기까지의 모습을 삼덕 스토리보드로 설치할 계획에있다. 또 안양 기부인들의 의미가 짙게 깃든‘나눔 아트월’을 만들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한 많은 이들을 기리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 수목 또한 환경사랑나눔의집으로부터 무궁화 300주를, 안양1동 진흥아파트재건축조합으로부터 단풍나무 4주를 기부 받을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민들을 위해 공장부지를 기부해 귀감이 되었던 故 전재준 회장의 뜻을 기리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홍보하고 확산하기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길
[경기탑뉴스=성은숙기자]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안양 만안구)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29일(화)과 30일(수) 안양시 만안구 소재 박달시장, 남부시장과 노숙자쉼터 등을 방문하여 지역내 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을 듣는 등 추석 민생행보를 한다. 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지난 27일(일) 수도권 5대 시장으로 알려진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최근 논란이 되었던 지역화폐 사용 효과 등에 대한 상인들과 이용 시민들의 현장의견을 청취하였다. 29일(화) 오전에는 노숙자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안승영 목사가 운영하고 있는 만안구내 노숙자쉼터를 방문하여 노숙자 쉼터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수)에는 만안구내 파출소를 방문하여 추석 연휴동안 일선 현장에서 민생안전을 위해 애쓰는 경찰관들을 위로하고 현장 개선점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석수시장 등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만나 지역경제 현황과 애로사항, 그리고 보다 효율적인 지역화폐 활용방안 등에 대한 상인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강득구 의원은 지난 9월 3일(목)과 23일(수)
[경기탑뉴스=성은숙기자] 나훈아가 2020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를 통해 며칠간 방송과 정치계를 흔들었다. "힘이 있으면 위정자들이 생길 수가 없습니다." " KBS 거듭날 겁니다". " 왕이나 대통령이 국민 때문에 목숨을 걸었다는 사람은 한 사람도 본 적이 없습니다" 라는 말이 화젯 거리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방송을 접한 국민들은 그의 발언에 의미를 뒀고 위안과 희망을 품기도 했으며 누군가는 정부를 비난 하는데 쓰며 정쟁의 소재가 됐다. 제주지사 ,경기지사가 나란히 페이스북을 통해 소감을 밝혔고 정치계에서도 각자의 위치에 적합한 말을 교묘히 이용 하기도 했다. 방송에서 나훈아를 볼 수 있는 기회는 명절 특집 프로그램 외에 없기에 일종의 희소 가치는 그의 공연에 관객을 몰려들게 만들고 티켓파워 또한 대단하다. 이번 언텍트 콘서트도 15년 만에 TV 출연이었고 억대의 출연료를 사양하는대신 콘서트의 맥을 끊치 않으려 중간 광고를 받지 말라는 조건으로 KBS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이번 공연은 나훈아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십분 보여줬다. 전통가요 가락을 구성지게 풀어내다 '18세 순이' 등에선 흰바지에 핑크색 자켓을 입고 원색의 레트로 복장을 한 백댄서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보수단체의 개천절 시위집회가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이뤄졌다. 지난 광화문 집회 발 코로나 확산을 이유로 경찰이 대규모 집회를 불허한 가운데 법원이 까다로운 조건 속에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행동'(새 한국)과 보수단체 '애국 순찰팀' 관계자들이 모는 차량 9대의 시위를 허용했다. 헌법이 보장하는 집회·시위 자유는 누구에게나 보장된 국민적 권리를 무시할 수 없어 내린 조치였다. 조건부 시위에 참여하는 두 단체의 차량 9대는 ▲차간 거리를 지키고 1인 1차 주행 ▲집회 중 창문을 열지 않고 구호 제창 금지 ▲집회 중 교통법규 준수 및 신고된 경로로만 진행한다는 참가자 준수 사항 등의 조건이 따랐다. 사전에 참석자의 전화번호, 차량번호까지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정치 보복을 각오한 사람만 차량 시위를 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 가운데 정부는 조건대로 하면 집회 불허의 명분인 방역에는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다. 드라이브 스루로 이뤄진 시위집회는 큰 문제 없이 마쳤지만 시위 차량들이 도심으로 들어오는 것과 돌발 상황을 막기 위해 경찰이 서울시내 진입로 90곳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이동 차량의 창을 내려 일일이 점검 함으로 시민들의 불만이 쏟다 졌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관객 천 명을 화상으로 초대해 진행하는 사상 초유의 언택트 공연이 kbs2 TV를 통해 펼쳐졌다. 신비주의로 의심 할만큼 대중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가황 나훈아가 15년만에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로 세계 곳곳에서 자신을 지켜보는 관객들앞에 명불허전 콘서트를 선보였다. 코로나로 지친 국민에게 명절 선물을 드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는 공연엔 출연료도 없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나훈아는 "내가 꼭 해야 된다, 내가 가만 있으면 정말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았다"며 국민과 다 함께 이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자 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공연은 3부로 나뉘어 기획됐고 선 찰영된 화면과 합창단, CG까지 동원돼 화려하고 그 스케일은 웅장했다. 나훈아는 1947년생으로 올해 74세 나이다. 예전만한 파워플한 가창력을 기대하긴 무리인듯 했지만 찢어진 진에 민소매 셔츠를 입고 '청춘을 돌려다오'를 열창하는 모습은 어떤 무대의상보다 시선을 사로잡았다. 74세에 무릎을 휜희 드러낸 찢· 청이 찰떡같이 어울리는 가수가 또 있을까. 나훈아는 '청춘을 돌려다오'를 열창한 뒤 "저와 같은 마음으로 '청춘을 돌려다오'를 부르시고 저와 같은 마음이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지난 28일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정왕동 시화5일장을 방문했다. 이날 박춘호 의장과 이상섭 자치행정위원장, 오인열, 김창수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인사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명절 준비를 위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덕담을 주고받으며 연휴동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모두가 건강한 추석이 되기를 기원했다. 박춘호 의장은 상점 곳곳을 돌며 직접 물건을 구입하는 사진을 SNS에 올리고 시장 장보기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박춘호 의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휴장에 적극 협조해주신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이 코로나19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명절 기간 동안 고향 방문과 이동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우리 사회 발전의 근간이 되어준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기 위한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29일 오후 2시 과천시 노인복지관에서 개최했다. 노인의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경기도 지사상에 전병희, 과천 시장상에 김광수, 11단지경로당, 천웅임, 과천소방서 여성의용 소방대가 수상했으며 국회의원상은 조영미, 김봉수, 시의회 의장상에 경마공원 바로마켓, 최미형씨가 각각 노인복지 유공자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요양병원 건립과 시니어클럽을 건립해 어르신 일자리 제공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과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편안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