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민선7기 시흥시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미세먼지와 악취저감을 통한 맑은 도시 구현’이라는 공약과제를 내세우며 지난해 10월 대기정책과를 신설한지 1주년을 맞았다. 대기정책과 신설 후 2020년 경기도 미세먼지 농도가 28% 감소했다. 시·군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관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2,697건 지원 ▲염색단지 악취개선을 위한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전 협의회 대기개선특별대책 로드맵 사업비 40억 확보 ▲악취배출사업장 기술지원 및 시설개선 지원 확대 ▲스마트허브 내 악취 사업장 1,073회 점검 및 59회 적발 ▲시흥스마트허브 내 악취상황근무 24시간 확대운영 악취민원 건수 53% 감소 등 성과가 있었다. 그간 시에서는 관내 미세먼지 및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노력해 왔으나, 환경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기대수준이 높아져 정책효과에 대한 시민의 체감 만족도는 다소 낮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시가 악취배출사업장에 시설개선 등을 위해 보조금을 90%로 지급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나, 몇몇 기업체는 환경 개선 의지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대기정책과는 202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방과 후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안양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가 6일 석수1동의 한 교회 건물 2층에 문을 열었다. 안양시는 예수세계교회의 건물을 무상으로 제공받는 것을 조건으로 위·수탁 협약을 맺은 가운데 아동돌봄시설로 리모델링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 1호는 금년 5월 7일 갈산동에 있는 교회 부속건물을 활용해 개소한 바 있다. 안양시 2호 시설인“나래다함께돌봄센터”는 130㎡규모에 돌봄교실, 사무실 등이 갖춰져 있다. 종사자는 센터장과 돌봄교사 1명이 근무를 하게 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의 모든 아동이 언제 어디서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복지시설이다. 아동의 기초학습, 독서지도, 신체활동 등이 돌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학기 중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 방학 기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이다. 정원은 24명이며 개소 일부터 초등학생 모집을 위한 상담과 신청, 접수가 진행 된다.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모든 가정이 이용 신청할 수 있으며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우선 돌봄 대상이며 이용료는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이 우체국 쇼핑몰 ‘안양시 우수상품 브랜드관’을 통해 선보이게 된다. 10월 5일 런칭한 이번 기획전은 지난 ‘추석 브랜드관’에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의 연장선으로 집콕 문화에 걸맞게 집에서 즐기는 헬스용품, 뷰티케어 제품 등 약 200여개 이상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중소기업 매출 증대를 위해 40% 할인 쿠폰, 키워드 및 쇼핑몰 배너광고 앱푸쉬 광고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지원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오프라인 시장의 위기가 온라인 판매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상황에 맞춰 안양시 중소기업이 전국에 품질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판로개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 범계 로데오거리가 ‘명품 문화의 거리’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지난달 28일 안양시 범계동 행정복지센터와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 평촌1번가 상가연합회는 범계로데오거리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안이와 양이 깃발거리’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을 통해 안양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이모티콘인 ‘안이’와 ‘양이’를 활용해 제작한 가로 현수기 62개가 범계 문화의 거리에 설치된다. 현수기에는 마스크 착용, 손씻기,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과 관련된 내용도 담겼다. ‘안이와 양이 깃발거리’ 조성은 2017년부터 범계동이 추진해온 ‘평촌1번가 명품 문화 거리 조성 사업’의 하나로 평촌1번가를 깨끗한 거리, 즐거움과 품격이 있는 거리, 상권이 활성화되는 거리로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문화의 거리 경관 개선을 위해 중앙분수대 기둥에 모자이크 타일을 설치하기도 했다. 조현과 평촌1번가상가연합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으로서 ‘태극기 휘날리는 안이와 양이’ 현수기 설치가 큰 힘이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손정수 범계동장은 '안이와 양이 캐릭터 깃발 설치로 거리상권이 밝고 젊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6일 ‘제35회 과천시민의 날’을 맞아 과천시 공식 블로그와 SNS를 통해 시민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가 담긴 기념사를 전했다. 매년 관문체육공원에서 시민 4천여 명이 참여하는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개최를 취소하기로 지난 9월 결정했다. 김종천 시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과천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성원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과천은 변화와 도약의 중요한 길목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언제, 어디서든지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실천하는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과천의 중요한 현안인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 철회, 과천과천지구 조성사업,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 과천주암지구 조성사업 등 굵직한 개발사업들이 시민 여러분의 지혜와 참여 속에 시민 모두가 원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형 자족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가 조직 내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20년 상반기 과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해, 6일 시청 시장실에서 표창을 전달했다. 이번에 시장 표창을 받은 공무원은 ▲과천시립요양원 국·도비 확보 및 행정절차 기간 단축에 기여한 사회복지과 지재현 노인복지팀장 ▲양재천 흐름 개선을 통한 수질 및 하천 경관 개선에 기여한 환경위생과 주종순 주무관 ▲비대면 소통창구 개발로 시민과의 소통 지속 유지에 기여한 자치행정과 안미영 시민사회소통팀장 ▲개발사업지 내 주민을 위한 문화체육시설 건립 추진한 도시개발과 김나정 주무관 ▲코로나19에 따른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알림 홍보문을 건축물 소유주에 개별 발송한 세무과 김수민 주무관 등이다. 과천시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 수여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시는 선발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천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 5개 항목에서 실무평가 회의와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쳤다. 시는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시장 표창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공공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는 지난 5일 정부혁신에 따른 직원대상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용석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미래학 분야 전임교수를 강사로 초빙했다. ‘뉴 노멀’베스트셀러의 공동저자이자, 행정안전부 정부혁신분야 정책자문특별위원이기도 한 서용석 교수는‘초불확실성 시대의 정부혁신’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이후 급격하게 변하는 상황과 4차 산업혁명, 향후 인구 구조의 변화 등 미래변화에 따라 지향해야 할 혁신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직원들과 특강에 참여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코로나 전염병과 자연재해 발생 등으로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초불확실성 시대 속에서 미래지향적 혁신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가져오는 안양’을 만드는데 공직자 여러분들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 혁신을 강조하는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안전귀가 서비스를 결합한‘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 도시조성사업이‘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과 경기 First’본선에 진출, 도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이달 말 본선결과에 따라 최대 60억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는 총 600억 원의 특별조정 교부금을 두고 시군 공개 경쟁을 통해 결정되는 사업이다. 안양시는 지난해 같은 공모에서‘IoT 공공서비스 거점센터 구축’으로 경기 정책공모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 도시조성’사업은 자율주행 기술과 안양시 안전귀가 서비스를 결합, 심야 대중교통 이용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안양시는 이를 통해 자율주행 상용화의 물결을 스마트 행복도시의 미래교통 혁신과 지역 산업 고도화의 계기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9월 23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공모에도 최종 선정, 국비 118억 원을 따낸 가운데, 자율주행 자동차의 안전 운행 지원, 인프라도 구축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마트교통 분야 공모에 연이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아시아 최초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인공 서핑 복합테마파크가 7일 시흥에 개장한다. 작년 5월 공사를 시작한 이래 1년 6개월 만에 개장하는 <웨이브 파크>는 수도권 주민들이 한 시간이면 에메랄드빛 인공해변과 파도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도 시흥시 시화호 거북섬 일대에 축구장 5배 크기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경기도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대원플러스그룹과 2018년 테마파크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2년 6개월 만에 총면적 32만 5,300 제곱미터 규모의 대규모 복합테마파크 중 1단계로 서핑 테마파크를 개장함으로써 경기도가 추진 중인 서해안 관광벨트(영종도-송도-소래포구-오이도-시화방조제-대부도-송산그린시티-제부도)와 연계한 관광 클러스터의 핵심시설이 완공된 것이다. 글로벌 테마파크가 전무하던 국내에서 스페인의 기술투자를 힘입어 인공 서핑을 테마로 개장됨으로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나 도쿄 디즈니랜드에 못지않은 대규모 해양 테마파크 단지로 조성되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서핑 테마파크를 시작으로 이곳에는 레저, 휴양, 문화, 예술이 반영된 자연친화적인 공간이 조성되고 시화 MTV에는 관상어 전문 테마파크 ‘아쿠아펫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에서 초등학생의 올바른 경제관념과 소비습관 배양을 위한 온라인 교육 ‘금융똑똑 경제똑똑’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한국예탁결제원의 후원을 받아 온라인 방식으로 지난 5일부터 시작된 교육은 4주 동안 진행되며 ‘금융, 용돈, 증권, 미래금융’ 주간별 주제의 전문 강사가 보드게임 및 활동지 등을 활용한 멘토링 학습과 온라인 미션수행 등의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금융교육은 우리 아이들에게 합리적인 소비가 무엇이고 미래 금융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등을 학습해 현명한 소비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5천997건에 대해 한시적으로 일괄 30% 감면해 39억 3천351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건물전체 연면적이 1천㎡ 이상인 시설물 가운데 지분면적 160㎡ 이상 소유자에게 연 1회 부과된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19 확산에 따라 소상공인·자영업자·기업체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감면하기로 했다. 납부 대상자는 올 11월 2일까지 관내 금융기관, 전국 은행, 우체국 및 농협에 납부하거나 납부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로 이체하면 실시간 수납 처리된다. 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입출금기에서 납부 가능하며 신용카드 수납 및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납부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휴업이나 폐업으로 인해 부과기간 내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 또는 소유권 이전 시에는 교통유발부담금 납부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 증빙서류를 구비해 구청 경제교통과로 신고하면 부담금을 조정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납기 내 납부를 당부 드린다”며 “현수막 게시 등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원 중인 ‘안산형 2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전체 지원금 31억 원 가운데 1차분인 12억 원을 추석 연휴 전에 지급했으며 나머지 지원 대상자에게도 조만간 지급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6일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업종 종사자 5천 294 명에게 1인당 최대 204만 원을 지원하는 ‘제2차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시는 추석 연휴 전인 지난달 29일까지 보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그룹홈 종사자,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예술인 등에게 모두 12억 800만 원을 1차로 우선 지급했다. 보육시설 종사자와 지역아동센터·그룹홈 종사자에 대해서는 100% 지급을 마쳤으며 나머지 지원 대상자에 대해서도 명단을 마무리하는 대로 지급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아직 지급이 이뤄지지 않은 이들은 예술인과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전세버스 운수 종사자 등이다. 안산형 2차 생활안정 지원금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소상공인·중소기업 긴급피해지원, 저소득층 긴급생계지원, 긴급돌봄지원, 긴급고용안전 패키지지원 등 정부의 2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정왕4동에서는 지난 5일 관내 녹지지대에 버려지는 수목 지지대를 활용해 화단 울타리를 조성했다. 동은 지역일자리사업을 통해 올해 8월 18일부터 기간제 근로자 50여 명을 참여시켜 녹지지대에 꽃무릇, 무스카리, 돌단풍, 맥문동을 차례로 식재하는 경관 개선 작업을 펼치고 있다. 화훼가 식재된 공간에 만들어진 울타리는 관내에 버려진 폐목을 수거해 도색 작업, 안전 로프 연결 및 설치 등 10여일 이상의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특히 이번 울타리 조성은 페기물을 이용해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또한 정왕4동에서는 10월 5일부터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맥문동을 분주받아 정왕4동과 배곧동 사이의 녹지지대 중 소나무길 양 옆에 전체적으로 식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명범 정왕4동장은 “주민들의 소망을 담아 녹지지대를 단순한 산책로가 아닌 정왕4동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며 “이번 울타리 조성과 화훼 식재는 시작 단계로 앞으로 차단녹지지대가 더욱 개선되는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2020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6일부터 ‘신규공직자 임용 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올해는 예년과 달리 교육 전 과정을 온라인 재택교육으로 실시한다. 예비 공직자들은 1일 차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공직자의 자세와 가치관, 팀별 활동을 교육받게 되며 2일 차에는 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사내강사를 통해 복무, 후생복지, 청렴, 분야별 기초 직무교육 등을 받게 된다. 교육생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온라인 재택교육을 준비하며 시는, PC 및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퀴즈, 게임 등 협동해 참여할 수 있는 요소를 곳곳에 배치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언택트 시대에 맞는 교육과 업무, 소통 방식을 미리 경험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시브랜드 디자인을 적용한 교육 교재와 함께 시흥시 안내 책자 및 동영상을 통해 교육 대상자들이 임용 전에 전반적인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임용 전 교육 후에도 신규 공직자 스트레스 완화교육,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은 지난 5일 어르신의 효과적인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우리동네 안심주치의 제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병원은 매화가정의학과의원, 성모공감정신건강의학과의원, 시흥정신건강의학과의원, 연세내과의원, 한사랑정신건강의학과의원, 능곡하나내과의원, 이배진내과의원, 마음과마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등 총 8곳이다. 치매안심주치의 병원은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전문의가 있고 노인장기요양보험 의사소견서 발급 및 치매약물 처방이 가능한 지역사회 의료기관으로 원거리 통원이 힘든 어르신들을 가까운 지역병원과 연결해 치매 조기발견과 지속적인 치료·관리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진단을 받은 환자 중 관리를 원하는 대상자에게 협약을 맺은 기관의 개인 맞춤형 상담과 진료를 연계하고 협약기관은 지역 어르신에게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환자지원 등 센터 서비스 이용을 도와 지역사회 어르신이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발견 및 체계적이고 꾸준한 관리로 중증화 진행의 예방이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게 안심하고 살아 갈 수 있는 치매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