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한 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10월 8일 실시했다. 이날 전체 임직원을 대신해 직원 대표의 반부패 청렴서약 낭독과 서약후에 청렴실천 구호 제창을 통해 성실한 청렴이행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진흥원은 평가관리지침 및 평가개선 체계 개선 등 제도와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청렴활동 TF팀 운영, 부패방지·갑질 모니터링,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등 직원들의 청렴도를 제고하고 있다. 김흥규 원장은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은 공공기관의 필수 덕목이며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또 고객들에게 감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도서관의 비대면 정보서비스 강화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전자잡지 및 IT 강좌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2021년 정식 운영을 앞두고 약 3개월 간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안양시립도서관 관·외대출 회원이면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PC 및 모바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자잡지는 국내 잡지 215종의 최신호 및 과월호를 동시에 열람할 수 있으며 IT 강좌는 국내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기초 OA부터 자격증 과정, 유튜브 동영상 만들기 등을 다룬 강의 1,600여 종이 제공된다. 안양시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도서관 방문과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들의 여가는 물론,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구직역량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 서비스를 통해 개선해야 할 부분을 보완해 향후 시민이 유용한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을 반영한 ‘언택트 관광코스’를 담은 휴대용 관광 안내지도를 제작해 10월부터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내에 소재한 문화재와 박물관 등 관광명소와 관광코스에 대한 최신 정보를 수록했으며 지역을 찾는 외국인을 위해 영어판도 별도 제작했다. 특히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다른 관광객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자연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언택트 관광코스로 관악산과 청계산을 연결하는 ‘과천 생태길 코스’와 나들이 코스·데이트 코스·역사 코스 등으로 이루어진 ‘과천 테마여행 코스’를 지정해 게재했다. 과천시 관광지도는 동주민센터, 시청 열린민원과, 문화체육과에 방문하면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관광지도를 통해 시민 여러분과 과천시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더 편하고 안전하게 지역 내 관광명소 등을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김종천 과천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과천을 둘러싸고 있는 관악산과 청계산, 과천의 도심을 연결하는 생태길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관악산 구간과 양재천 구간, 청계산 구간, 도심1구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지난 7일 ‘2020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오는 14일 개회하는 제282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심사를 앞두고 공유재산 취득 및 처분의 적합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이상섭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소래초 학교복합시설, 뒷방울저수지 농업용수로, 월곶항 어항구역, 맑은물관리센터, MTV근로자지원시설, 시화MTV 마리나시설-1용지 등 6곳을 차례로 방문해 관련부서 공무원 및 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질의 답변을 이어갔다. 위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집된 자료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5일과 16일 열리는 자치행정위원회에서 해당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상섭 위원장은 “주민 의견 등 서류로 확인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안건 심사 전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자치행정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재차 세 자릿수로 증가함에 따라 더욱 고삐를 죄고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 사례 등으로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일 114명에서 이날 69명으로 다시 두 자리로 내려왔으나, 추석 연휴 이후 가족간 감염도 늘고 있어 확진자 수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시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7일까지 공무원, 경찰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유흥주점, 단란주점, 헌팅포차, 뷔페 등 고위험시설 3천 367개소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점검해 위반업소 7개소에 대해 고발조치했으며 1개소는 고발 예정이다. 아울러 방역수칙 의무화 시설 2만 6천805개소에 대한 점검활동을 펼쳐 1개소는 고발했으며 8개소에 대해서도 고발조치 예정이다. 또한, 이달 5일부터 13개 반 53명으로 구성해 운영 중인 음식점 지도 방역단은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등 관내 식품접객업소 1만 3천 67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해 전자출입명부 사용 및 출입자 명부 지도, 수기 출입명부 작성시 4주후 소각 및 파쇄 안내, 출입구 코로나-19 클린존 부착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바닥포장을 통해 안양8동 명학마을 주택가 골목환경이 확 달라졌다. 잦은 상하수도 굴착 공사로 도로 노후도가 심해 주민 불편이 심했던 구간이 안전에 디자인까지 더해 친근함 마저 감돈다. 안양시는 도시재생 뉴딜 추진으로 국도비 포함 8억 원을 투입, 명학마을 내 골목길에 미끄럼방지 및 스템프 포장을 하고 볼라드와 안전펜스도 곳곳에 설치해 안전한 골목길로 탈바꿈 시키는 골목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골목길 포장면적은 총 6,730㎡에 달한다. 명학마을 외곽의 차로로 아스팔트와 인도의 보도블록도 재포장되면서 안팎이 새롭게 단장된 모습이다. 명학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골목길이 온전치 않아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깨끗하고 안전하게 정비된 것에 반기는 분위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명학마을 도시재생 뉴딜은 전국에서도 모범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사업이 완료 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명학마을은 1974년 명학역 개통으로 본격 거주지가 형성됐다. 이후 명학초등학교와 대형병원이 들어서면서 인구가 늘어났지만 젊은 층의 인구유출이 심화되고 20년 이상의 노후 주택이 60%가 넘어 생활여건 개선이 필요한 상태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정왕4동 주민자치회가 내년도 마을계획 사업 추진을 위한 활동을 개시했다. 정왕4동은 지난 9월 초 정왕4동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내년 우선순위 대상사업으로 ‘차단녹지 공원화’ 와 ‘행정구역 조정’을 선정한 바 있다. ‘정왕4동 차단녹지 공원화’는 행정복지센터 인근 완충 녹지대를 공원화해 많은 주민들이 산책 및 휴식 목적의 공원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녹지에 따른 단순 산책로에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문화 공간 및 관광명소로 재탄생 하는 것을 목적이다. ‘정왕4동 행정구역 조정’ 은 현재 정왕본동에 속해있으나 실질적으로 정왕4동 주민들의 밀접한 생활 공간인 교통의 중심인 오이도역과 함줄도시농업공원 및 그 옆 호수공원을 정왕4동으로 행정구역을 조정,개편하기 위해 추진된다. 정왕4동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해당 구역에 여러 공모사업들을 진행하며 관리하고자 마을계획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오이도역의 경우 역 부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잡초를 정왕4동 자원봉사자들이 꾸준히 제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8일에도 잡초제거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정왕4동 주민자치회가 관리 주체로서 함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안산지역 회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련한 마스크 6만매를 기탁 받아 장애인 복지시설 및 단체 60개소 등에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순수 민간 사회봉사 단체로 354-B지구 안산지역 회원들은 저소득층의 백내장 수술 지원, 독거노인 조명교체 봉사 등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광종 부총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모두 함께 극복해 나가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모두들 어려운 시기에 더욱 힘든 곳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에 전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8일 (주)에스엘 안산공장으로부터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372만 원 상당의 쌀 80포와 라면 80박스를 기부 받았다. 에스엘 안산공장은 1973년 단원구 신길동에 설립된 자동차 램프 생산 전문업체로 직원들의 봉급 끝전나누기 사업을 통해 매년 명절마다 안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기부하고 있다. 김상두 에스엘 안산공장 지부장은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특히나 더욱 어려운 한해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윤화섭 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중한 후원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회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아동들의 실질적인 권리 보호를 위해 아동 관련 전문가와 변호사로 구성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을 위촉했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동권리 침해 사례를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하면서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를 권고하는 등 아동권리 보호를 목적으로 활동한다. 전날 위촉된 옴부즈퍼슨은 안세환 안산시 고문변호사와 김미녀 안산시 지역아동센터 회장, 오창종 안산시 그룹홈 연합회장, 김민정 안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등 모두 4명이며 임기 2년의 명예직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안산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앞으로 아동권리 침해사례 접수와 상담, 시정조치 권고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시정 모니터링, 아동관련 법률과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안산시 아동들의 대변인 역할을 담당한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의 모든 아동이 공정하고 평등한 기회를 누리며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아동의 눈높이에서 귀 기울이며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 친화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상록구 해양동 일반주택가를 대상으로 침입범죄 예방을 위한 특수형광물질 도포와 솔라등 설치, 안심거울 부착 등 안전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을 위한 이번 사업은 사업지 선정 등 사업 초기과정부터 안산시와 안산상록경찰서 한양대 ERICA캠퍼스 재학생을 비롯한 해앙동 지역주민들이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협업으로 실시됐다. 이들은 범죄통계 분석과 안전사업 욕구 설문조사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성안길, 성안1길, 성안2길 일대 45 가구의 주민동의를 받아 일반주택 45개 건물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건물 외벽 가스배관 등에 특수 형광물질을 발라 범죄 발생시 흔적을 보존해 용의자 추적 및 검거를 돕고 어두운 골목길에서 여성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태양광 솔라등 설치, 귀갓길 주변 불안요소 확인을 위한 안심거울 부착, 경고안내판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안산시는 경찰과 함께 도어락, 솔라 바닥 등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안전에 취약한 일반주택 지역의 범죄 통계를 분석하고 안전관련 주민 설문조사 등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범죄 발생률을 낮추고 시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범죄예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19 사태로 기존 복지제도 또는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생계지원 지급대상은 재산기준 3억 5천만 원 이하 가구 가운데 코로나-19로 이전 대비 근로소득· 사업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가구와 올 2월 이후 실직으로 구직급여를 받다가 종료된 가구 등이 해당되며 기준중위소득이 75%이하인 가구도 포함된다. 다만 기초생계급여, 긴급생계급여 대상자 등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긴급지원 등 정부의 지원혜택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복지로에 접속해 세대주가 본인인증 절차를 걸쳐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 화, 수, 목, 금, 토, 일요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현장접수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 월, 화, 수, 목, 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사이에 신청세대주·세대원·대리인이 방문해 신청서 및 소득감소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급 금액은 9월 9일 현재 주민등록 전산정보에 등록된 가구원수를 기준으로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열두 번 째 도서관인 배곧도서관이 오는 10월 15일 시민에게 첫 선을 보인다. 배곧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관리를 위한 소독실시는 물론, 출입자에 대한 QR코드 방문관리 등 안전한 독서환경으로 개관 준비를 마치고 현재 막바지 시스템 정비를 진행 중이다. 개관이후 한 달간 도서대출반납시스템 점검은 물론, 도서관 운영초기 발생 가능한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은 시설견학, 열람 및 도서대출 서비스가 가능하며 상호대차, 북스타트와 같은 편의시책은 추후 운영할 예정이다. 배곧도서관은 ‘일상의 문화공간인 도서관’을 콘셉트로 책과 함께 휴식하며 사람을 만나는데 중정을 둔 것이 특징이다. 3,896㎡ 규모로 1층 어린이·유아자료실, 자갈자갈, 문화교실, 동아리실, 학습실을 비롯 2층 종합자료실, 다목적홀이 위치하고 있다. 개관을 위한 장서는 36,000여 권을 확보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양상에 따라 개관상황은 다소 변동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상황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개관 영상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할 예정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지역상생협력매장의 상호가 바라지마켓에서 ‘시흥꿈상회 아울렛점’으로 변경됐다. 시청과 오이도에 운영 중인 시흥시 브랜드 숍의 상호와 통일해 지역매장으로서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시흥꿈상회 아울렛점은 시흥시가 농·특산품, 중소기업제품, 청년창업제품, 사회적기업제품 등의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2017년 개장했다. 신세계사이먼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시흥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3층에 판매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했고 운영은 경기도 출자기관인 (주)코리아경기도가 맡아 입점상품에 대한 판매대행,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의 위기 속에서도 지역특색을 살린 마케팅으로 지난해 동기 매출액에 비해 3배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하며 코로나19로 매출감소세에 있는 영세업체들에게 판로개척의 장으로서 희망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 지역상생협력매장이 새로운 이름표를 단 만큼 내년에는 경쟁력있는 업체들을 적극 발굴하고 매장환경도 새롭게 개선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군자동에 적극적인 주민참여행정 현장이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 군자동마을기획단은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한 2020년 도시재생 주민참여 동네활력 공모사업에서 사업비 3천 9백만 원을 확보해 도시환경개선을 위한 도시가스 메타함 정비사업 야간 로고젝터 설치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마을기획단은 군자동 다세대 주택 지역 내 도시가스 메타함 정비사업으로 녹이 슬고 파손된 노후 메타함을 새롭게 단장해 도시 미관을 개선했고 지역민들의 발길이 많이 닿는 산들공원과 석곡어린이공원 등에는 야간 로고젝터 설치를 통해 밤길을 다니는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생활환경 제공과 동시에 군자동의 정취를 느끼고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우재 군자동 마을기획단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사업비를 확보한 주민자치의 결과물이라 더욱 의미 있다는 생각을 한다 앞으로도 주민자치를 선도하는 군자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영미 군자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주민 밀착형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