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현장 방역을 위해 안산시 곳곳에 287명으로 구성된 뉴딜일자리사업 민간생활방역단을 투입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조정 됐으나, 추석 및 한글날 연휴 동안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막기위해 고위험·다중이용시설에 민간생활방역단의 방역을 강화했다. 이번 뉴딜일자리사업을 통해 운영 중인 민간생활방역단은 지역별, 업소별 여건을 감안해 분권형 방역으로 활동 중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고위험시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영업을 할 수 있다. 이에 안산시는 고위험시설에 대한 안산시 뉴딜일자리사업 민간생활방역단을 운영하며 시설 소독과 전자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쓰기, 이용자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민간생활방역단 외에도 코로나19 방역사업에 집중하고자 음식점지도방역단 53명을 선발했으며 기존 복지제도 또는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긴급생계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75명을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발해 이달 14일 25개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코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이달 29일까지 교육·주거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수급가구 및 비수급 근로빈곤층의 자활을 위한 자금을 마련을 돕는 제도로 본인이 매달 일정하게 저축한 금액에 정부가 추가로 지원금을 적립해 자립을 위한 목돈 마련을 지원한다. 이번 희망키움통장Ⅱ 신청대상은 현재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 중 가구전체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50%이하인 경우 가입할 수 있으며 3년 동안 가입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원을 적립해 최대 720만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가입자가 가입유지를 위해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자립역량교육 4회를 이수하고 지원금을 주택구입 및 임대, 본인 및 자녀의 교육비, 사업 창업 운영자금, 의료비 등으로 사용할 경우 지원된다. 가입희망자는 이달 29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소득 및 재산조사를 거쳐 12월중 최종 가입자로 선정된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신길동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활동 공간 ‘청소년문화센터’를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소년문화센터는 총사업비 약 4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천400㎡, 지상5층 규모로 지어지며 도서관, 진로체험실, 악기연주실, 휴카페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지난달 신길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부지와 희망시설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 응답자 72%가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응답자 중 90% 이상이 신길동행정복지센터 옆 부지로 시설 위치를 희망한다는 결과를 얻었으며 시설 내에 도서관, 실내체육관, 직업체험장 설치 등의 다양한 주민의견을 반영해 계획 중이다. 윤화섭 시장은 “청소년 공간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을 계획하게 됐다”며 “미래의 꿈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을 위해 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만안구 박달1동 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주민공감대 형성 속 진행한다. ‘우리동네 살리기형’을 테마로 하는 박달1동 도시재생 사업은 주택재개발 사업해제 지역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47,207㎡에서 추진되며 2022년 12월 완료가 목표다. 청년행복주택과 지하주차장이 건립되고 다목적 회관이 건설되는 등 박달1동 주택가 일대가 편리한 생활과 안전한 지역으로 변화가 기대된다. 사업비는 시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국비 50억 원을 포함해 122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박달1동의 주민협의체와 공모사업팀, 마을기자단 등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주민협의체·부녀회와 함께 경로당과 독거노인 대상으로 김치와 송편을 만들어 가정에 전달하는 한가위 나눔 행사를 가졌고 도시재생 관련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 이달 중에는 주민대상 홍보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강화하고 도시재생 사업추진 관련 ‘마을소식지’도 주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시는 이밖에도 주민 역량강화 교육 지속과 세대별 방문 등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원활한 사업추진을 기한다는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꾸준히 시행해오고 있는 공동주택 컨설팅 감사가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측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동주택 컨설팅 감사는 단지 내 공사와 용역사업자 선정, 관리비 집행, 회계처리 등 관리사무소의 업무 전반에 대해 행정지도와 개선방향을 제시, 입주민 간 또는 입주민과 관리소측 간의 분쟁을 예방해 공동주택 관리의 건전성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시는 올해 회계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등으로 감사반을 구성, 14개 단지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공동주택 관리가 필요한 소규모단지, 자치관리단지, 신규아파트단지가 우선 대상에 선정됐다. 컨설팅 감사를 체험한 관리주체와 입주민 대표회의는 상세한 설명과 자문으로 공동주택 관리업무 처리에 따른 적법성과 공정성 그리고 효율성에 큰 도움이 됐다고 입주민 대표와 관리소측 대상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특히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계약사무 개선에 효과가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시의 공동주택 컨설팅 감사는 지난해까지 2년 동안 46개 단지에 대해 실시됐다. 올해는 10월 현재 14개 단지에 이어 연말까지 7곳을 추가 컨설팅 감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건전한 주택관리문화 정착과 입주민 권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은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 정착의 일환으로 매화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한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활동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마을을 주민이 직접 함께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이번 매화동 치매안심마을은 연성동, 신현동, 미산동, 죽율동, 신천동에 이어 시흥시 6번째 치매안심마을이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한 현판식을 시작으로 치매인식개선교육, 치매예방프로그램,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카페, 방문형 쉼터운영 등을 진행한다. 또 지역사회 치매극복선도기관인 북시흥농협, 매화파출소, 매화교회, 도창동 성당, 새마을금고매화지점, 목감종합사회복지관매화거점센터, 지역주민활동가와 함께 올바른 치매이해 문화 확산 활동에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의 특성을 고려한 치매관리서비스와 주민의 지지를 기반으로 한 치매안심마을 운영으로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현재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과 관련해 시청 내 안전사업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국제안전도시의 이해와 안전정책의 방향 설정’에 관한 주제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의 개념, 7가지 공인기준 및 추진전략을 설명하고 시흥시 실제 손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전정책을 기획하고 살펴봄으로실무에서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흥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 관련 2차 연도 연구 용역의 참여 연구원이자 상지대학교 의료경영학과 부교수인 송현종 교수는 “이번 교육을 준비하면서 시흥시 2019년도 손상사망 데이터를 일부 업데이트하고 지난 해 데이터와 비교해보니, 대체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였다”며 “그러나 ‘자살’ 부분에 있어서 여성 사망자 비율이 증가한 것에 대해서는 좀 더 면밀한 관심을 가지고 원인 분석을 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첨언했다. 이날 교육을 수강한 한 직원은 “담당 업무와 손상지표 사이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찾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손상 통계자료를 보는 방법과 그것을 업무에 녹여내는 과정을 쉽게 배울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보건소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신현동 내에서 소생활권 맞춤형 건강증진 시범사업을 전액 국비 보조로 진행 중이다. 소생활권 맞춤형 건강증진 시범사업은 신현, 미산행복건강센터 2개소에서 진행된다. 신현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개인-질환별 맞춤형 건강생활증진사업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 소그룹형 건강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신현·미산행복건강센터 2개소에서는 각 관할지역 특성을 고려한 ‘심뇌혈관질환관리 ,우리집앞 건강꾸러미’ 사업을 10월 6일부터 시작했다. 개인별 워크북을 활용한 교육으로 시행하며 사전, 사후검사를 포함해 운동, 영양, 질병등 총 8회기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차수별로 심뇌혈관질환 관리용품 및 코로나19 대응물품을 지급한다. 신현행복건강센터 관할지역인 방산동, 포동지역은 대사증후군 관리군 10명의 노인을 선정, 가정방문형 교육을 실시한다. 미산동은 미산동문화복지센터내 경로당 노인 등 10명을 대상으로 센터방문형 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자의 심·뇌혈관질환 건강사정은 물론, 시범사업 전문인력인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를 활용한 분야별 교육을 통해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전문적인 문해교육사 양성으로 양질의 문해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15일까지 수강생 접수후 오는 20일부터 ‘2020년 시흥시 문해교육사3급 양성과정’을 시작한다. ‘2020년 시흥시 문해교육사3급 양성과정’은 문해교육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시흥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수업 방식으로 진행 예정이다. 노트북이나 핸드폰, 와이파이만 있다면 수강생이 원하는 장소에서 편하게 수업참여가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문해교육강사에게 필요한 마인드세팅, 콘텐츠 및 교수법 등 2주간 총 8회로 구성된다. 교육과정에서 지각이나 조퇴없이 90%이상 출석률과 과제제출 수행 시 문해교육사3급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신청은 10월 15일까지 접수받으며 신청서와 선행학습조사서는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시흥시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흥시는 이제는 피할 수 없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비대면 강좌를 늘려 평생교육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은 올해도 지역 어린이들의 다문화감수성 함양을 위해 즐겁고 유익한 다문화 프로그램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부터 보다 안전한 시민들의 교육환경을 위해 전 강좌 모두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10~12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유아교육기관 대상 온라인 다문화 이해교육’은 정왕동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5~7세반을 대상으로 중국과 일본 관련 문화,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 전통놀이, 전통악기 등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접수는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이메일로 선착순 진행된다. 한편 그림책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기에 좋은 2개 프로그램도 현재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한창 접수가 진행 중이다. ‘다문화 가정 아동과 함께하는 책놀이’는 초등 1~4학년 다문화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책으로 신나게 놀며 참여 아동의 독서능력과 자아존중감도 함께 향상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책과 함께 떠나는 다문화 여행’은 초등 1~2학년 아동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여러 나라의 전래동화를 읽고 재밌는 독후활
[경기탑뉴스=박봉석 ,성은숙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2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조두순 출소와 관련해 안산시만의 문제가 아닌, 국민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단호히 대응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오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성폭력 사건 가해자 석방 관련 피해예방 대책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오는 12월 출소 예정인 조두순의 재범을 막기 위한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간담회에는 윤화섭 시장과 이낙연 당대표를 비롯해 전해철·김철민·고영인·김남국 안산시 4개 지역구 국회의원, 오영훈·강선우·전용기 국회의원, 박성민 최고위원, 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송민헌 경찰청 차장 등이 참석해 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달 법무부 등에 요청한 보호수용법 제정 성폭력 예방 범정부 TF 운영 성폭력 Zero 시범도시 정부지정 등을 설명하는 한편 방범CCTV 운영 현황 무도관급 순찰제 운영 등 안산시가 마련한 대책을 소개했다. 윤화섭 시장은 “지자체와 정치권에 보다 더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는 여전하다”며 “정부와 국회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그린뉴딜 사업’과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해 미니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3년부터 단독·공동주택의 베란다 난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 사업인 ‘미니 태양광‘을 지금까지 모두 1천146가구에 보급했다. 아파트 베란다 등 작은 공간에 설치하는 태양광 모듈은 설치와 해체가 쉬워 일반 가전제품처럼 이사 시에도 이전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미니 태양광 보급 지원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 증대와 꾸준한 홍보 효과로 사업 신청·접수가 조기 마감돼 4천만 원을 추가 확보해 설치를 희망하는 가정에 선착순 지원한다. 설치비용은 베란다에 325W 규격 제품을 설치할 경우, 시 지원금은 52만 2600원(90%), 자부담은 5만 2000원(약 10%)이며, 일조량과 설치환경 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베란다형의 경우(325W 기준) 매달 34㎾ h의 전력을 생산해 약 6천 원의 전기 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설치방법은 안산환경재단(031-599-9404)을 통해 미니 태양광 발전 시설 전문 설치업체를 안내받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 시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020 인구주택 총 조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 총 조사는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우리나라에 사는 모든 내· 외국인과 주택의 규모 및 특징을 알기 위한 국가의 기본적인 통계조사다. 안산시는 경제활동상태, 직업, 혼인상태 등을 포함한 전수 항목 16개와 표본 항목 55개 부분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대상은 6만 1천484가구이며, 시는 지난 5일부터 와~스타디움 3층에 통합 상황실을 설치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편의를 위해 기존 인터넷 조사 방식을 PC와 모바일로 확대하는 등 비대면 조사를 활성화하고, 조사원들에게 조사용지 대신 태블릿 PC를 제공해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인다. 비대면 참여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인터넷 인구주택 총 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를 통하거나 모바일 기기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참여 번호가 자동 입력되며 참여할 수 있다. 윤화섭 시장은 “올해 실시하는 인구주택 총 조사는 국가와 지역정책의 기초가 되는 통계자료를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조사”라며 “다음 달 1일 시작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 평생교육원이 10월중 교육담당 공무원과 외부강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강의 프로그램인 ‘줌’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오프라인 교육이 사실상 불가능해지자 비대면 온라인 강좌가 활성화된 최근 추세에 따른 것이다. 특히 관련 프로그램인 ‘줌’의 활용성이 높아지면서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한 효과적인 강의 진행과 수강생의 집중도 향상을 위해 담당 공무원 및 외부강사의 온라인 강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줌’ 활용 교육 강의는 안양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이달 중 5일 동안 10회에 걸쳐 약 180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 담당자 및 외부강사들이 관련 역량을 키워서 고품질의 비대면 교육으로 시민들의 학습 의욕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더 나아가 코로나19에 대한 마음 방역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과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대상 등 유공 시민들을 위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과천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 차원에서 매년 열리던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취소하고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제갈임주 시의회 의장, 과천시민대상 수상자 3명, 경기도민상 수상자 7명, 국회의원상 수상자 2명, 시의회의장상 3명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달 28일 선정된 강은주 씨, 손병남 씨, 곽선아 씨 등 3명의 시민에게 과천시민대상 표창을 수여하고 최민섭 씨등 7명에 대해 경기도민상을 전달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상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