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각종 체육대회에서 시를 대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체육 꿈나무들을 만나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지난 15일 진행된 행사에는 ‘제2의 장미란’으로 불리며 신기록을 쏟아내고 있는 박혜정 선수와 ‘한국의 우사인 볼트’를 꿈꾸는 비웨사 다니엘가사마 선수, 고등부 전국체전을 제패하며 여고부 최강자임을 증명한 진가연 선수를 비롯해 장윤성, 양종민, 정지호 선수 등 모두 6명이 참석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훈련하기 어려운 시기에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안산시는 앞으로도 학교운동부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멋지게 성장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안산시를 널리 알리는 선수들이 될 것이다”며 격려의 말을 덧붙였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화 삼성아파트 참새방앗간 작은도서관에서는 지난 10월 13일 정성껏 만든 수제마스크 100장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사용해달라며 정왕2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시화 삼성아파트 참새방앗간은 아파트 입주민간의 자체단체다. 8명의 자원봉사자가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약 1주일에 걸쳐 만든 마스크를 기부했다. 홍은미 관장은 “평소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하는 마음이 모여 기부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왕2동 홍성림 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와중에도 이웃들의 마음을 모아 소중한 마스크를 전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지역 내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연성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마주생태탕으로부터 연성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생태탕 20인분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장현동에 위치한 마주생태탕은 2018년과 지난해에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했던 착한업소다. 이날부터 매월 생태탕 20인분을 전달하기로 했다. 김숙자 마주생태탕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코로나19로 후원, 봉사가 줄어드는 시기에 정기후원을 결정해주신 김숙자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성동에 이런 나눔 문화가 확산돼 더욱 따뜻한 동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대야동과 신천동 구도심의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나눔주차장’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대야신천권의 원도심의 경우 도심환경이 노후된 데다 저층 주택과 영세 업소들이 즐비하다. 협소한 주차환경으로 주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클 뿐 아니라, 폐가구와 폐타이어 돌덩이까지 방치돼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난 14일 그리고 박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을 비롯해 권순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 김병철 신천동장은 경기도 광주시청과 함께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알아보기 위해 광주도시관리공사를 방문했다. ‘거주자 우선주차제’는 이면도로상에 주차면을 구획하고 야간이나 주간에 선정자가 주차할 수 있는 권한를 가지며 행정이 관리를 해주는 제도다. 주차면 선점을 위해 갈등도, 지작물을 깔아놓을 필요도 없어진다. 아울러 도로도 필요에 따라 서로 활용해 효용성도 높아지는 이점이 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나눔주차장 조성 사업과 함께 ‘거주자나 상가주 우선주차제’가 원도심의 주차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해 줄 뿐 아니라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규정을 정비하고 주민들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연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4일 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청사 화재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과 안전한 대피요령 등 위기상황에 적절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0년 연성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훈련은 연성동 및 일자리센터 청사 2개 건물 직원 50여명과 내방민원이 함께했다. 동 청사 옆 쉼터에서 전기 누전으로 인한 가상 화재발생 상황을 설정하고 직원들은 물론 내방객 대피 요령과 초기 화재진압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연성동 및 일자리센터 직원 등 4개반 23명으로 구성된 자체 훈련반을 중심으로 민원인들의 대피유도, 인명구조 등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소화기 사용법 숙지,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등 교육 등을 통해 실제 화재발생시에 보완할 부분이 무엇인지도 학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훈련에 참가한 직원들은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청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물론 내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월 21일부터 이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2회씩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65세 이상의 어르신 중, 우울 및 자살위험성의 고위험군 혹은 혼자 거주하는 독거노인이다.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등의 시설 이용이 제한되고 집에 혼자 머물러야 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노인들의 사회적 단절 및 고독감이 깊어지고 있다. 더욱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대면 지원도 어려운 상황이라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의 우울감 혹은 자살률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자살위험성이 높은 노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위기개입이 필요한 대상자 발견 시, 즉각적인 개입을 통해 시흥시의 자살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전화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의 상담을 기획했다. 전화 모니터링은 자살예방게이트키퍼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로 구성된 생명사랑지킴이단이 진행한다.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발굴된 고위험군의 어르신은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전화 상담을 통해 어르신에게 맞는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한다. 또한 자살 및 우울 고위험군의 어르신에게 개별상담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통계청과 함께 오는 11월 18일까지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시행하는 국가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11월 1일 0시 기준으로 시흥시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다. 조사방법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서스 방식의 전수조사와 국민 20% 대상으로 심층 항목을 조사하는 표본조사가 있다. 시흥시 표본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3만 6,679가구로 통계청이 사전에 조사안내문을 발송했다. 조사안내문을 받은 가구는 10월 31일까지 인터넷과 모바일 전화조사를 진행하고 이 기간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가급적 인터넷, 전화조사를 활용한 비대면 조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조사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니 안심하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오는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흥여성비전센터에서 ‘2020 시흥시 비대면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구인·구직난이 극심한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협업해 진행한다. ‘일하는 여성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시흥 · 안산스마트허브 중소기업 15개사가 참여해 생산·사무·연구직 등 다양한 직종을 구인한다. 특히 박람회 구인구직 전형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사전에 구인기업의 면접질문을 받아 키오스크에 입력하고 행사당일에 구직자가 박람회 현장에서 키오스크에 등록된 질문에 답하면 된다. 그리고 면접 영상을 녹화했다가 기업에 전달해 채용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직자는 코로나19 대응지침 준수를 위해 사전예약을 해야한다. 면접을 희망하는 여성은 사전에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에 전화해 면접시간을 예약하면 된다. 또한 여성구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메이크업, 이미지메이킹, 지문적성검사, 모의면접 등 행사관도 운영돼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새일지원본부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의 감성적 징수행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본의 아니게 지방세를 내지 못한 체납자들에게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시에 따라 코로나19 피해 생계형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최장 1년 기한의 분할납부와 기한연장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하던 금년 3월부터 이달 13일까지를 기준으로 분할납부는 1천 375건에 대해 3억 6천만 원이, 납부연기는 28 건에 3억 3천7백만 원이 각각 이뤄졌다. 부동산, 차량, 예금 등 재산압류와 매각은 1년 이내 유예로 도움을 주고 있다. 재산이 없거나 징수가 어려운 경우, 실익이 없다고 판단된 재산의 압류 건 등은 결손처분 및 압류 해제를 통해 체납자를 돕는다. 현재까지 결손처분은 627건에 7억3천 4백만 원에 이르며 압류해제 된 383건에 대한 액수는 2억7천2백만 원이다. 시는 이와 함께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 및 일자리를 연계하는 서비스도 소홀하지 않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뜻하지 않게 세금을 체납하는 이들이 회생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제282회 임시회 기간 중인 14일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도시환경위는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출연금 동의안 배곧신도시 공유재산 대부안 안건 심사를 앞두고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드론복합교육훈련센터 건립 부지를 차례로 방문해 운영현황 및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찾은 위원들은 시 관련 부서인 도시재생과와 센터 간 업무 역할이 명확하게 구분되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개발사업을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배곧신도시 R&D 부지에 위치한 드론복합교육훈련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드론 비행 시연을 참관했다. 이복희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정책을 면밀히 살피겠다”며 “시민이 주인인 시흥을 만들기 위해 도시환경위원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신규 공무원 임용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개그맨 이문재의 재치 넘치는 사회 속에 진행된 ‘새내기 공직자 토크콘서트’에서는 최고령 합격자가 역경을 딛고 공직에 합격한 소감을 전하며 큰 관심을 받았으며 많은 신규 공직자가 직접 포부를 밝히며 각오를 다졌다. 15일 오전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열린 ‘2020년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전체 신규 공무원 139명 가운데 대표로 10명만 참석해 임용장 수여식 및 공무원 선서가 진행됐고 나머지 129명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이를 지켜봤다. 모든 신규 공무원이 임용장을 받던 예년 행사와 달리 비대면으로 진행된 올해 임용식에서는 토크콘서트가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윤화섭 시장은 많은 신규 공무원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앞으로의 미래를 응원했고 공직자들도 직접 포부를 밝혔다. 1966년생으로 최고령 합격자인 반은환 씨는 “50대 초반에 건강 문제로 회사를 그만두게 됐는데, 장애를 편견 없이 대우하는 공무원 시험에 도전해 나름 열심히 공부해 합격하게 됐다”며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오는 19일부터 정신건강 상담서비스를 PC와 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는 ‘마음건강 로켓처방’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안, 우울 등 정신건강 문제를 상담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글과 연락처를 남기면 24시간 이내에 정신건강 전문상담사가 문자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운동과 명상 등 처방 정보 등도 함께 제시해 생활 속에서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홈페이지를 통해 실천내용을 공유하면 아로마 베갯속 등 정신건강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이 든 꾸러미를 증정한다.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블루’ 등으로 정신건강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늘어나고 있고 대면 상담과 달리 시간이나 장소의 제약이 없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도시관리계획상 공공청사 용지로 지정돼 있는 과천청사 유휴지를 주택공급계획 철회 관철을 위해 공공청사와 도시공원으로 지정하는 용역을 추진한다. ‘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따라,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이 시설의 목적, 이용자의 편의성 및 도심활성화 등을 고려해 도시공원으로 중복지정할 수 있다. 시에서는 9월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2억7천만 원의 용역비를 수립했으며 과천시의회에서도 이에 대해 적극 협조해 예산이 확정됐다. 과천시는 도시공원 중복지정을 위해 오는 11월 용역 수행 업체 선정에 착수해 내년 4월부터 본격적인 용역에 돌입한다. 용역에서는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경관 등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며 2021년 11월 도시관리계획에 대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정부과천청사 유휴지는 그동안 시민들이 공원으로 이용해 왔다”며 “주택공급 철회를 염원하는 시민의 바람을 담아, 정부과천청사 앞 유휴지를 시민을 위한 도시공원으로 중복지정하고자 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수 있는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우리 부모님 기초연금 받을 수 있나요? 긴급지원사업은 뭐가 있나요? 청년 일자리를 알고 싶습니다." 안양시 복지콜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의문점을 해소하세요.‘ 안양시는 장애인 복지시책을 안내하는 영상물을 제작해 '복지콜센터'유튜브 채널로 서비스하고 복지정보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시의 복지사업을 영상으로 제공하는 복지콜센터 유튜브는 지난 2018년 11월‘우리 부모님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을까?’를 첫 테마로 이달 13일‘장애인활동지원사업 안내’까지 21편에 걸쳐 시의 다양한 복지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1만여 명의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고 누적 방문객이 90만을 넘어섰다. 복지정책에 대한 속 시원한 설명과 댓글을 통해 시민 의견도 수렴하는 등 양방향 복지소통 공간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21편의 제작물 중 기초연금 관련 영상은 조회 수가 70 만을 넘어설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또한 스포츠강좌 이용권과 주거급여를 다룬 영상물도 조회 수가 1만 회를 웃돌았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를 위한 복지서비스는 3편으로 나눠 총정리 제작했다. 기초연금에 대해서는 Q&A방식으로 제작해 이해를 돕고 국가장학금, 장기요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보건소 인력 신속 보강에 이어 역학조사관을 신규 임명하며 코로나19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15일 역학조사관 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코로나19 대응차원에서 보건소 소속 의료기술직·간호직 공무원 총 4명을 수습 역학 조사관으로 지정해 만안·동안 보건소 기존 2명과 역학조사 업무를 담당한다. 새로 임명된 4명은 의료기술과 간호직 공무원들로 해당분야 교육 이수와 논문 및 보고서 제출 등 전문 역학조사관이 되기 위한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이들은 만안과 동안보건소 각 2명씩 근무하며 코로나19뿐 아니라 다양한 감염병 관련한 역학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대호 시장은 임명장을 전달하며“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동선 파악이 대단히 중요하다 역학조사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동선파악과 시민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