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생태문화도시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0 영유아를 위한 공연 온라인 창작 워크숍’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 워크숍’은 시흥시가 2019년, 관내 영유아의 문화예술 향유 권리와 미래 관객 개발을 위해 처음 도입했다. 관련 전문가가 아닌 일반시민 23명이 직접 36개월 미만의 영유아 극 3편을 만들어 크게 주목 받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지자 온라인 워크숍으로 전환해 ‘전통 이야기꾼의 연행을 활용한 1인 마을 이야기꾼 양성과정’으로 방향을 잡았다. 또한, 온라인이라는 환경을 활용해 국내는 물론 해외 전문가들의 창작과정과 영유아 극 우수작품을 직접 관람, 탐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시 관계자는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유럽, 미국 등 해외 선진 문화예술계는 영유아 공연예술에 주목해 영유아를 위한 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며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공연 장르를 개발하고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시흥시민 누구나 체감하는 문화도시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시흥시는 작년에 창작
[경기탑뉴스= 성은숙 기자] 맑은 하늘빛이 좋은 가을에 반가운 나들이 소식이 전해졌다. 문화재청 궁능 유적 본부 경복궁 관리소는 평상시 관람이 제한돼 왔던 경복궁 근정전 내부를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월∼토요일(매주 화요일 휴궁),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개방하는 특별관람을 시행한다. '근정전 내부 특별 관람'은 참가자들이 경복궁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정전의 기능과 내부의 기본적인 상징, 구조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중학생(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하루 전날까지 경복궁 관리소 누리집(www.royalpalac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내부 특별관람 입장료는 무료(경복궁 입장료 3,000 원 별도,청소년은 무료)이며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1회당 10명씩 입장할 수 있다. 이번 경복궁 근정전의 내부 개방을 위해 지난해 9월 시범 개방을 통해 문화재 훼손 우려와 안전 관리 상의 문제점을 보완했고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실내 관람 수칙을 정립해 특별관람 형식으로 개방한다. 국보 제223호 근정전은 경복궁 내에서 가장 장엄한 중심 건물이며 근정전 영역은 왕위
[경기탑뉴스= 성은숙 기자] 한진 택배 근무자 김 모(36) 씨가 이달 12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어 택배 노동자의 10번째 사망이 때아닌 생수 배달 문제로 번지고 있다. 노조 측은 과로사를 주장하며 최근 김 씨가 동료에게 " 물량을 안 받으면 안 되겠냐. 형들이 돈 벌라고 하는 것은 알겠지만 너무 힘들다"는 내용의 문자를 새벽에 보내왔다고 제시했다. 한진택배 측은 "국과수 1차 부검 결과 고인은 지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판정됐다"라고 말하며 과로사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 관계자도 "심장에 이상이 있어서 그걸로 원인이 돼서 사망하지 않았는가 추정한다며 " 혈관이 두 군데 정도 막혀 있어서…"라고 거들었다. 이를 계기로 근본적인 근무 환경을 개선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택배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커지는 한편 누리꾼들 사이엔 생수 배송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네티즌들은 "인간적으로 엘리베이터 없는 빌라 등에서는 생수를 수십 개씩 배송시키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과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배달시키는 건데 무슨 소리냐"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또 생수는 배달시키지 말고 직접 사라는 요청의 메시지도 터져 나왔다. 통상 생수 2리터×12개 가격은 브
[경기탑뉴스=성은숙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청년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모임(대표: 김은희 의원)」은 16일 청년도깨비 야시장 상인들과 간담의 시간을 갖은 후 타 지자체 우수정책을 벤치마킹하고자 춘천시를 방문했다. 김은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호건, 김필여, 이재현, 정완기, 박준모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은 이날 김찬수 자문위원(경기대 경제학교수), 청년도깨비야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 상인들의 어려움에 대하여 듣고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간담회 후 안양시 경제정책팀장 등과 함께 춘천시 육림고개를 방문하여 전통시장과 함께 상생하는 청년몰을 둘러보며 우리시에 접목할 만한 부분을 벤치마킹 했다. 춘천시는 쇠퇴한 육림고개에 2017년 15억 원을 투입해 청년몰 조성사업을 진행함으로써 활기를 불어 넣었으며, 그 외 다양한 행사를 열며 옛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육림고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다. 현재도 상가 공실에 대해 지속적으로 청년상인을 모집하고 있으며 임차료, 인테리어 비용 등 창업지원을 하고 있다. 김은희 대표의원은 “금번 간담회와 춘천시 육림고개 벤치마킹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청년상인에게 도움이 될 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금년도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행사‘함께하는 기부, 행복한 안양’이 기부의 날인 11월 3일을 전후해 이달 19일부터 11월 6일까지 3주 동안 안양관내를 달군다. 올해로 7회를 맞은 기부의 날은 지난 2003년 당시 삼정펄프 대표였던 고 전재준 회장이 300억 원에 달하는 본인 소유의 부지를 시에 기증한 날인 11월 3일을 기려 제정됐다. 안양시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기부주간에 다양한 모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31개동이 모금함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는 가운데 자체 기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터치단말기를 활용한 릴레이 모금 캠페인은 안양역과 범계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4개소를 중심으로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주제 ‘행복한끼’는 11월 3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신용카드 터치단말기를 이용해 식비 2천 원을 자율기부하는 방식으로 시 공직자들도 기부 이벤트에 참여한다. 이달 30일까지 벌어지는‘I 캔(CAN) 나눔’은 청사본관 1층에 비치된 기부함에 공직자들이 각종 물품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의 날 하이라이트라 할 기념식은 당일인 11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시청 앞마당에서 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나 과천지역 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한 모습을 주제로 ‘과천관광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다양한 모습의 과천 사진을 확보해, 시정홍보 자료로 활용하고자 기획됐다. 작품내용은 지역내 자연경관, 문화유적, 지역축제, 과천시민 생활상, 시상징물인 밤나무, 철쭉 등을 포함하면 된다. 특히 과천지역의 코로나19 관련해 대처와 극복된 내용을 담고 있거나, 2000년 이전에 촬영된 과천의 옛 모습을 담고 있는 사진은 심사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접수는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이며 1인당 출품수는 6점으로 제한된다. 금상 수상 1점에 대해서는 과천시장상 및 상금 200만 원이 주어지며 은상 2점은 과천시장상 및 상금 50만 원, 동상 3점은 과천시장상 및 30만 원이 주어진다. 그리고 가작 5점에는 한국예총 과천지회장상 및 상금 20만 원, 입선 40점에는 한국예총 과천지회장상 및 상금 10만 원이 주어진다. 입선 작품은 추후 과천청사역 거리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는청년층 창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청년창업펀드 결성을 다음달 초 최종 결성한다. 작년 4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로 예산을 확보하며 청년창업펀드 조성의 기틀을 마련, 펀드운용사 선정 절차를 거쳐 창업펀드 조성의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것이다. 시는 역량 있는 펀드운용을 위해 한국모태펀드에 선정된 투자운용사를 대상으로 업무집행조합원을 공모해 10월19일자로 ㈜티인베스트먼트와 ㈜LSK인베스트먼트를 운용사로 선정했다. 안양청년창업펀드는 두 개의 조합으로 운영되며 각 350억 원과 500억 원 규모로 총 규모 850억 원이다. 시는 총 45억 원을 출자해 8년간 운영하고 회수된 자금은 다시 재투자된다. 청년창업펀드가 결성되면 관내 우수한 청년창업기업 및 초기기업에 대해 100억 원 이상의 투자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가 추진 중인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및 스케일업 등에 대해 실질적 투자로 이어지는 발판이 마련되는 것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무궁한 청년이 든든한 자금 지원으로 안양형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층 창업을 돕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안양을 만드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는 지난 10월 16일 독거노인·장애인세대 등 밑반찬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관내 유관단체들이 힘을 모아 수제 고추장을 전달했다. 지역주민들의 후원을 통해 모금된 기금으로 재료를 준비했고 매화동 자원봉사센터에서 정성을 담아 직접 고추장을 담가 그 의미가 크다. 고추장을 지원받은 어르신께서는 “이렇게 정성이 가득한 고추장을 받아 너무 고맙다”며 아껴뒀던 마스크를 선물하기도 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매화동 행정복지센터 김익겸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여럿의 도움으로 만들어낸 따뜻한 정성이 혼자 계신 어르신께 큰 기쁨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공공복지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민관이 함께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사는 매화동 복지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군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군자동 사랑의 텃밭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고구마를 수확했다. 거모동에 소재한 사랑의 텃밭은 김미나 군자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부터 무상임차 받아 고구마 파종 및 잡초제거, 비료주기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왔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 20박스 100Kg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한부모가족 등 돌봄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사랑의 텃밭을 통해 전해지는 이웃사랑이 코로나19로 지친 돌봄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대야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마음이 지친 지역주민이 힐링할 수 있는 도시경관 제공을 위해 복지로 도로변 꽃길 조성행사를 실시했다. 대야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마을자치과 직원과 주민자치회 위원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야동 주민센터부터 시흥대야역 간 복지로 도로변에 배치돼있는 30개의 화분에 크리스마스 느낌을 주는 포인세티아 70 본과 꽃배추 300 본을 식재해 코로나 19로 지친 인근 상가 상인들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복지로 도로변 화분은 2015년부터 인근 상인들과의 협력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해 시작된 꽃길 조성사업으로 지속 유지되고 있다. 권순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석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긴 장마로 인해 마음이 지친 지역주민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로 화분은 인근 상가 및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가꾸며 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17일 물왕저수지 주변 환경 정화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환경정화에는 시흥시자율방재단, 시흥시해병대전우회, 시흥시청 마린동아리,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 목감동총연합회, 상인연합회, 환경정책과, 목감동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40여 명이 함께했다. 올여름 장기간 이어진 장마와 태풍으로 대량 유입된 저수지 내·외부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그간 많은 민원에도 불구, 안전상 문제로 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전문 인력과 장비를 갖춘 단체들의 도움을 받아 보트, 스킨스쿠버 활동을 통해 저수지 내부 쓰레기를 육상으로 끌어올려 처리할 수 있었다. 또한, 장대석 도의원 ,송미희 시의원,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 임직원, 목감총연합회, 환경정책과, 목감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산책로를 청소하며 향후 저수지 환경 개선사업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에 처리하지 못한 대형 폐기물은 향후, 물왕저수지 수변데크 산책로 조성공사를 위한 저수지 배수가 완료되면 장비를 이용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순필 시흥시 생태하천과장은 “아름다운 물왕저수지 위에 둥둥 떠 있는 쓰레기가 항상 맘에 걸렸는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 안양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찾아가는 비주거주택 거주자 방문의 날’을 맞아 관내 고시원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이웃들을 방문했다. ‘찾아가는 비주거주택 거주자 방문의 날’은 주거 용도로 되어있지는 않지만 실질적으로 주택처럼 사용되는 고시원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안양6동의 특화사업이다. 비주거주택을 직접 방문해 거주자들의 생활환경과 고충사항을 파악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개 경제적으로 어렵고 혼자 살고 있어 끼니를 거르기 쉬운 고시원 거주자들이 든든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소고기 무국, 불고기, 잡채 등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 때문에 생활고는 물론 신체적·심리적 어려움까지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협의체와 동행한 맞춤형복지팀이 복지 상담과 건강 체크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정양순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코로나로 더욱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번 협의체의 방문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데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제13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화랑유원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참석 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한 가운데 좌석 간 거리를 2m로 유지하는 한편 발열체크 및 명단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시는 매년 5월20일인 세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하반기로 연기했다. 세계인의 날 행사는 전국 최고의 다문화도시 안산에서 살아가는 100여개 국가 출신의 세계인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특히 안산시가 지난 2월 전국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유럽평의회가 주관하는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산시는 전 세계 주요 26개 상호문화도시 가운데 ‘상호문화도시 지수’ 평가에서 최상위권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행사에는 동티모르·라트비아·캄보디아·키르기스스탄 대사 등 7개국 17명의 각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고 안산시와의 우호협력을 다짐했다. 인도네시아 전통공연과 한국의 대북공연으로 문을 연 기념식에서는 상호문화도시 주제영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는 소상공인들에게 지원될 새희망자금 2차 접수 장소로 만안구는 안양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동안구는 안양체육관 1층 빙상장 로비에서 각각 이달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운영한다. 새희망자금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어 영업제한이나 집합금지 등의 행정명령으로 피해가 급감했거나 특별피해 업종으로 지정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으로 지급기준에는 부합하나 추가 확인이 필요했지만 추석연휴 기간이 겹쳐 지급받지 못한 소상공인들이 대상이다. 이번 접수는 추가 확인에 따른 신청연장선에서 이뤄지고 온라인 접수는 이미16일 부터 시작됐고 · 모바일 접수도 가능하다. 인터넷 홈페이지‘새희망자금.kr’에서 하면 된다. 26일부터 운영되는 현장접수는 10월 30일까지 대표자의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5부제가 적용되고 11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는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하다. 오프라인 접수를 원하는 소상공인들은 중소벤처기업부 공고문에 따라 지급대상 및 준비서류 등을 잘 숙지해 현장방문 해야한다. 지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심사를 거쳐 10월 19일부터 11월 20일 사이에 순차적으로 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새희망자금 확인지급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민선7기 공약인 석수어린이공원이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생태놀이공간으로 변신했다. 지난해 평촌·호계 권역인 목련어린이공원에 1단계 생태놀이터를 조성한데 이어 이번 석수어린이공원 생태놀이터는 석수·박달권역으로 하는 2단계 사업완료가 된다. 총 사업비 4억 8천여만 원이 투입된 석수어린이공원 생태놀이터는 성장기 아이들이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며 정서적 안정감과 창의력 발달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총 면적 3,260㎡일대에 조성된 생태놀이터는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을 짚라인 놀이대를 비롯한 7종 7개의 생태놀이시설을 배치하고 나무더미와 돌 무덕, 목재위주의 시설로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수 있다. 또 다른 한 쪽에는 소나무 등 5그루가 넘는 수목을 배경으로 한 산책로가 나있고 곳곳에 운동기구가 설치돼 있어 남녀노소가 힐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린이공원을 모든 연령대가 즐기는 생활 속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나가겠다며 내년에는 안양 명학권 일대를 권역으로 하는 3단계 생태놀이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