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인해 피로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중년층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년층은 가장이라는 책임감으로 인해 우울감이 있어도 가족 혹은 타인에게 본인의 마음을 터놓기 어려운 특징이 있어 더욱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홍보가 필요하다. 이에 시흥시는 10월 1일~31일 한 달 동안 2020년 자살예방 공익광고 ‘중년다움 대신, 당신을 살리는 도움을 말하세요’를 홍보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 그리고 배우 손현주가 함께하는 공익광고로 포스터는 지하철 서해선의 신천역, 시흥시청역 2곳에서 볼 수 있으며 버스는 1B, 1, 26-1, 99-2 총 6대에 설치되어 홍보하고 있다. 이외 영상은 시흥시자살예방센터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은 증가하고 있으나 반면에 중년층은 책임감과 고립감으로 인해, 본인의 이야기를 하기 꺼려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공익광고를 통해 지역사회와 시민들이 중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센터는 시흥시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이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하수관 막힘과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점검하는 동시에, 사용인증 된 오물분쇄기 홍보에 나섰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가정에서 음식물 찌꺼기를 분쇄해 20% 미만의 찌꺼기만 오수와 함께 하수관로를 통해 배출되도록 한 장치다. 하수도법 제33조 및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판매·사용 금지에 따라 인증을 받은 제품만 일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회수통·내부 거름망 제거 등 임의로 개·변조할 수 없다. 하지만, 현재 전국적으로 20% 이상 하수관으로 배출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사용하는 사례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시는 이로 인한, 하수관로 막힘 및 악취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관내 아파트 및 가옥 등의 인증 조건 및 제품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판매하는 자는 2년 이하의 지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며 “사용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오니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에 관심을 가지고 주의해야 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개방화장실 운영 홍보에 나섰다. 개방화장실은 공중화장실이 부족한 지역의 시장, 상가, 관광지 등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에 시민 및 관광객들의 화장실 이용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민간 화장실을 개방화장실로 지정해 운영하는 것이다. 현재 시흥시는 35개소의 개방화장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2021년도에는 약 40개소까지 늘려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방화장실 지정은 건축물 용도 및 면적에 제한 없이 사람의 왕래가 많은 곳의 화장실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방법은 하수관리과로 방문접수하거나, 팩스 및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접수 후 현장점검을 통해 최종 지정 된 개방화장실은 매월 상수도요금의 70%가 지원이 된다 시 관계자는 “개방화장실 지원 사업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관내 동물병원 31개소에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 물렸을 때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고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가정에서 기르는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예방접종비는 두당 5,000원 이며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반려견을 동반하고 관내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동물보호법 제12조에 의한 시흥시 반려견은 총 2만6,347두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광견병은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만큼 매년 반드시 예방접종을 하고 특히 반려동물과 산책 등 야외 활동을 할 경우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오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관내 기업 유휴공간을 활용해 ‘근로자의 숲, SOOP’을 운영한다. 생태문화도시조성사업으로 운영되는 ‘근로자의 숲, SOOP’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발굴해 근로자를 위한 문화재생 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근로자의 심신 안정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아로마테라피·페이퍼 플라워 아트·타일 아트 체험을 운영한다. ‘SOOP’은 Service On Operator’s Peace의 약어로 근로자 심신의 안정을 제공해주는 곳을 의미한다. 시는 이곳을 휴식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거점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의 숲, SOOP’은 근로자들과 항상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문화생활이 어려운 근로자를 대상으로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문화가 있는 삶의 질 향상으로 연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으로 공간을 발굴해 문화거점으로 연결하고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문화공동체를 형성해 향후 산업과 문화가 같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발돋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올해 2020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대한민국 해양레저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월곶~시화MTV까지 이어지는 ‘K-골든코스트’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시화 MTV 내 정식 개장한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를 시작으로 앞으로 월곶 국가어항, 오이도 지방어항, 거북섬 해양생태과학관 등 ‘K-골든코스트’ 조성을 위한 대규모 사업들이 속속 착수한다. 시는 이러한 미래세대 먹거리 발굴을 위한 개발사업 추진 과정 속에서도 갯벌, 해양생태, 녹지대, 공원 등 환경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다양한 소통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첫 발걸음으로 임병택 시장을 포함한 환경국 간부공무원들이 지난 15일 시화호 환경문화센터를 방문하고 다음날인 16일에는 환경국장을 중심으로 한 환경업무 시민단체 협의 회의를 진행했다. 시화호 환경문화센터 방문에서 시는 웨이브파크를 축으로 한 관광산업과 시화호 환경문화센터를 축으로 한 시화호 내 환경보전의 균형 있는 조화를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이를 위해 시뿐 아니라, 환경단체, K-Water 등 모든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다음날 에코센터
[경기탑뉴스=성은숙기자] 19일 개회된 안양시 의회 제2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우규 의원이 안양1동 구서이면사무소의 문화재해제 및 이전문제와 신안산선 석수역 추가설치와 관련하여 시정질문을 실시하였다. 최우규의원은 구서이면사무소의 문화재 지정으로 인하여 문화재 주변상가 및 지역주민들이 오랜 기간 동안 재산권행사 제한에 따른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며 그동안 문화재 해제 및 이전추진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강조하여 왔으나, 현재까지도 해결이 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와 향후 대책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이에 대한 안양시장의 답변은 그동안 시에서도 여러방면으로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현재 경기도문화재위원회에서 10월 13일 현장조사를 실시한 바 있고 10월 29일 문화재위원회 심의가 예정되어 있으므로 심의 결과에 따라 향후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신안산선의 석수역 출구 신설과 관련하여 지역주민을 대신하여 안양시가 문제해결에 나선 배경과 추진현황에 대한 질문이 있었으며, 이에 대한 안양시장의 답변은 당초 신안산선이 석수2동 주거지역(연현마을)의 지하를 관통하고 역 환기구까지 주거지 인근에 설치한다는 계획에도 불구하고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계적 안무가 리아킴이 기획한 안양시민축제"우선멈‘춤"을 계기로 안양을 공공예술작품과 춤이 어우러지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로“힘든 상황이지만 ‘우선멈춤 프로젝트’로 각자의 자리에서 춤을 통해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양시가 금년도 안양시민축제를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안무가 리아킴과 함께하는 댄스워크숍, 시민 참여 공모전, 온택트 시민공연마당 등 다채로운 온택트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27일까지 진행한다. 2020 안양시민축제는 ‘춤의 도시 안양’을 새로운 테마로 선정하고 개최하는 첫 해로 시민과 대면하는 오프라인 축제는 개최할 수 없지만 춤과 코로나19 극복을 주제로 안양시민축제의 의미를 알리고자 프로젝트 형태로 진행 중이다. 프로젝트 ‘우선멈‘춤’’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마음에 위로와 긍정의 힘을 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축제의 프로그램은 코로나19극복, 안양시민축제, 춤의 도시 안양의 세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코로나19 극복 프로그램은 나 홀로 또는 가족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유하는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제35회 안양시민대상 수상자 영예의 7명에 대한 시상식이 20일 안양시청에서 열렸다. 안양시시민대상은 근면 성실한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1986년 제정돼 올해로 제35회째가 됐다. 매년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려왔던 시상식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관계로 시청 접견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7명의 수상자들에게 일일이 상장을 수여하며 늘 주변에 귀감이 돼 준 것에 감사하다며 환담을 나눴다. 이번 35회 시민대상수상자는 효행 지역사회발전 사회복지 산업경제 문화예술 교육 환경보전 등 7개 분야에서 한명씩 두 차례 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효행 – 전희순 안양4동 V터전 회장 결혼 후 3대의 대가족과 생활하며 시부모님을 정성껏 모시고 2005년부터는 거동이 불편한 친정어머니까지 함께 모셔 주변에 효행의 모범이 됐다. 틈틈이 공부해 요양보호사 자격증과 사회복지학 학위까지 취득해 민간 봉사 전문가로서 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양4동 V터전에서 활동하며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사회발전 – 최홍준 바르게살기운동 안양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20일부터 온온사 출입구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온온사는 정조대왕이 사도세자의 능행 중에 머무르면서 ‘주변 경치가 좋고 쉬어가기 편하다’ 해 친필 현판을 하사한 곳으로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00호로 지정되어 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은 온온사 출입구 쪽에 마련돼 있으며 문화관광해설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 상주한다. 시는 문화관광해설사가 관광자원에 대한 해설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의 홍보대사 역할 수행하며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에는 8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온온사, 향교, 추사박물관에 배치되어 활동해왔으나,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온사에서만 해설 활동을 진행한다. 해설신청은 과천시 홈페이지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개소에 따라 온온사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 시의 관광자원과 문화예술행사를 홍보하는 등, 안내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지난 13일부터 관내 단독주택지역이 쾌적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보안등 및 CCTV등주에 부착된 각종 불법 유동광고물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금까지 단독주택지역은 행정 인력이 부족해 각종 불법 벽보와 스티커, 전단지가 흉물스럽게 부착되어 있어도 제거하는데 한계가 있었지만 최근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추진으로 인력 4명을 충원받게 됐다. 금년 12월 11일까지 계속될 불법 유동광고물 제거 작업은 벽보 게시대 12개소를 청소하고 각종 보안등, 전신주, 통신주, 방법 CCTV 주변 등 2,500여개소에 대한 점검과 청소작업을 하게 된다. 신봉석 건축과장은 “단독주택지역 위주로 불법 광고물 제거와 청소 작업을 실시하고 이후 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를 설치해 불법 광고물이 부착되는 것을 예방하려고 계획중이다. 아울러 단독주택 지역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영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7일 온라인 성교육을 실시한다. 강의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ZOOM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없다. 교육 인원은 선착순 3백 명으로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남성은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10월 21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강사는 성교육 강사로 정평이 난 구성애 푸른아우성 대표가 담당한다. 구성애 강사는 연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 다수의 방송출연에서 자녀 성교육 시리즈 특강을 진행했다. EBS 부모 60분, SBS 좋은아침 등을 통해 활동했고 저서로는 ‘응답하라 아우성’, ‘오목이와 볼록이’, ‘말하길 잘했어’ 외 다수가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성범죄의 우려를 표명하며 올바른 성 가치관이 화목한 가정, 건전한 사회를 이끌 것 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성교육에 남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권장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는 지난 19일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2020년도 우수기업 9개사를 지난 16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 우수기업 제도는 성장 가능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중소·중견 기업을 발굴, 기업인의 사기진작과 기업성장을 돕기 위함이다.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 매년 10개 내외의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모두 9개 사가 안양시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유양산전은 특수조명기기를 생산하고 ㈜네온테크는 반도체의 토대가 되는 장치를 만들고 있다. 동광전자는 방송 및 음향장비가 주력상품이고 ㈜루리텍은 카메라 자동화 장비를 생산해내며 ㈜씨와이는 기업체의 인사, 회계, 생산관리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다. 또한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를, 삼일데이나시스템은 상수도 원격감시제어가 핵심 사업이다. 나머지 두 개 업체는 스마트공장을 구축 중인 건솔루션과 도장로봇을 제조하는 두림야스카와이다. 선정된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이용료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각종 기업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도 입게 된다. 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상록구 일동 상점가사람들은 지난 17일 식물을 매개로 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초록친구 맺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초록친구 맺기 프로그램은 일동정원만들기 및 일동상점가 회원들이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 및 콩나물시루를 나눠주며 관계 맺기를 형성한 후, 주 1회 전화로 안부 및 반려식물 등의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가며 홀몸 어르신들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상점가사람들’은 회원 간 친목도모 및 정보공유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상권문화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조직된 일동상인회로서 평소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진행, 마을 청소년들과 함께한 상점가 미니벽화 그리기 등 매년 살기좋은 이웃, 더불어 사는 이웃을 만들어가기 위한 지역 봉사활동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상록구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본오3동 저소득가구 및 독거어르신을 위해 콩나물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는 국리민복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연말에도 손수 빚은 청국장을 본오3동 저소득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동분회협의회 양근준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사회 전반에 온정의 손길을 되살리는 불씨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병구 본오3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