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선자)가 비대면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능곡 어울림센터 광장에서 희망 화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송엽국 모종, 화분, 상토, 마사토를 하나의 키트로 만들어 배부해, 직접 식물을 식재해보고 꽃을 피우게 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희망화분을 수령하고 정성껏 길러 꽃을 피운 사진과 능곡 마을에 대한 각자의 희망 메시지를 공유하고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뿐만 아니라 유관단체 회원들, 자원봉사자들이 다 함께 만든 희망화분 키트는 주민들의 열정적인 관심에 힘입어 배부 4시간 만에 500여 개의 모든 키트가 소진되었다. 거동이 힘든 독거 어르신들 댁에 직접 전달해드리고, 능곡 노인 주야간보호 센터에 직접 방문해 식재 방법을 알려드리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서선자 능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희망화분이 능곡동 주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이 되었으면 한다.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어 서로 얼굴을 보며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기원해 본다”라고 전했다. 김병무 능곡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하시는 주민자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잔디 농가 육성사업의 성과로 관내 잔디 농가에서 생산된 한국잔디(중지)를 첫 출하했다. 거모동과 안현동 농가는 2019년 지원 사업으로 한국잔디(중지)를 수프 리거(Sprigger)를 이용하여 식재한 후, 올해 10월에 첫 수확해 판매하는 성과를 냈다. 한국잔디의 경우 쌀농사 대비 3~4배, 한국 지형적 스포츠 잔디의 경우 쌀농사 대비 6~8배의 고소득 작물로 2018년부터 “잔디 사업 진입농가 생산 기반 확충 지원 사업”을 통해 잔디를 시흥시의 미래 유망 작목으로 육성해왔다. 이번 출하되는 한국잔디(중지)는 수요자의 현장 방문 및 샘플 채취를 통해 품질을 인정받아 경기도 소재의 조경 현장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평당 약 15,000원에 판매되었다. 잔여물량 또한 조경 현장과 골프장으로 연말까지 추가 납품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잔디 재배포지에 관수 설비를 갖춘 고품질 재배방식과 잔디 빅 롤(Big roll) 생산 등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시장 전망은 밝은 편이며 적극적인 시장 개척을 통한 농가의 수익창출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잔디생산자 단체인 시흥 잔디 영농조합 조성배 대표는 “이번
[경기탑뉴스= 성은숙 기자] 삼성 이건희 회장이 25일 78세의 일기로 영면했다. 2014년 5월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져 심장 스텐트(stent) 시술 뒤 6년 반만이다. 항간에는 천문학적인 상속세로 사망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가 돌만큼 병상에서 일어서지 못해 안타까웠다. 얇은 브라운관 TV가 벽에 붙는 세상이 올 거라거나 1인 1핸드폰을 사용하게 될 거라는 이건희 회장의 예견은 요즘 세대들이 들으면 구만 년 전 얘기로 들을 법 하다. 40센티쯤 되는 두꺼운 브라운관 TV가 흑백으로 재생되거나 컴퓨터 한번 켜려면 점심 먹고 와야 로딩이 되던 시대, 벽돌만 한 핸드폰을 자랑삼아 들고 다닌게 80년대 초반 이다. 엄마들은 코끼리표 전기밥통, 청소년은 소니 CD플레이어, 아빠들은 파나소닉 핸드폰을 로망 하던 때를 지나 가전하면 삼성을 만들기까지 불과 얼마 되지 않은 이야기다. 1987년 창업주 이병철 회장 별세 이후 그룹 회장에 취임해 "미래 지향적이고 도전적인 경영을 통해 삼성을 세계적인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입니다"라는 약속을 했고 정경유착, 가족경영으로 인한 불투명한 지배 구조, 세금 없는 재산 증여 등 해결하지 못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2020년 안양시시민감사관 활동보고회가 지난 22일 안양에서 열렸다. 시민감사관은 시 산하 각 부서를 대상으로 하는 감사의 자문과 해결책 제시, 시민불편사항 제보와 부패유발 관행 및 공직부조리 감사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자체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시민감사관 37명을 위촉·운영하고 있다. 시민감사관은 금년 들어 각 부서와 시 산하 기관 종합 및 특별감사, 대형건설공사 안전여부를 점검하는 현장감사 등 14회에 걸친 감사에 참여해 볍률 자문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 이날 활동보고회는 시와 시민감사관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금년도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해빙기 건설공사 특별점검 사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종합감사 사례’등 올 해 동안 진행됐던 행정종합감사 등에 관한 시민감사관들의 의견발표가 있었다.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고 시민감사관의 금년도 활동상황이 담긴‘2020년 안양시 시민감사관 활동보고서’가 배부되기도 했다. 자리를 함께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내실있는 감사와 불합리한 관행 개선에 많은 역할을 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치매어르신들이 모처럼 밖에 공기를 마시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장소는 안양예술공원 끝자락에서 통하는 관악수목원, 지난 22일 안양시동안치매안심센터 등록된 치매환자와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23명이 동행했다.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데다 코로나19 사태로 오랫동안 외출이 쉽지 않았던 만큼, 자연속 물소리와 새소리 바람소리가 더욱 반갑게 느껴지는 시간이 됐다. 관악수목원은 계곡의 아름다움과 산속의 정취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언택트 힐링의 장소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사전예약을 통해 한정된 인원이 입장할 수 있다. 이러한 수목원을 치매어르신들이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안양시개인택시조합에서 차량을 지원하고 ㈜케이유가 자원봉사자를 자청해 치매어르신들은 편안함을 누릴 수 있었다. 개인택시조합과 ㈜케어유는 금년 8월 10일 동안치매안심센터와 치매어르신 돌봄사업에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날 나들이는 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치매어르신들의 나들이를 배웅하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치매환자와 가족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석수3동 舊 행정복지센터 청사가 다목적복지시설로 변신한다. 안양시는 23일 석수3동 구 청사를 다목적복지시설로 리모델링하는데 따른 주민설명회를 지난 22일 석수3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현재 석수3동 구 청사는 지난해 청사 신축 이전으로 비어있는 상태다. 시는 내년 1월중 리모델링 착수해 연말에 개장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하1층 지상3층인 석수3동 구 청사는 리모델링을 통해 1층에 청란경로당이 들어서고 주민공유공간이 설치된다. 또 석수권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건강생활이름센터’가 2층에 자리 잡는다. 만안보건소가 담당할 건강생활아름센터는 고혈압, 당뇨, 치매 등 만성질환 관리와 주민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3층에는 장애인아티스트들이 자유롭게 예술활동을 펼칠‘소울음아트센터’가 둥지를 튼다. 구 청사에는 또 승강기가 설치돼 이용주민들의 편의를 돕는다.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에서는 건강프로그램 운영과 경로당 시설, 옥상공간 활동 등에 대해 의견을 내, 시 측에서는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을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마을 생활체육시설 9곳에 대한 대대적인 청소작업을 실시하고 운동기구와 공용시설에 대해 매일 두 차례에 걸쳐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추진하는 마을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은 과천시의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에 따른 인력 확보로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마을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청소, 잡초제거, 시설물 점검 등의 환경개선 작업과 함께 공용시설에 대한 소독을 계속 실시한다. 성영주 과천시 문화체육과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마을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정비하고 코로나19 지역확산 예방을 위해 소독 등의 방역활동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이 지난 22일 필수노동자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보건의료, 배달·운송업 종사자, 사회복지, 돌봄 서비스, 환경미화 등 대면서비스가 불가피한 필수노동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박춘호 의장은 필수노동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여러분’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캠페인을 이어갔다. 박 의장은 “최근 장시간 고된 노동으로 삶을 포기하는 택배 노동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필수노동자의 근로환경과 처우개선이 하루빨리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국제숙련도 시험운영기관에서 주관하는 먹는 물 분야 국제숙련도에 참가해 ‘만족’ 판정을 받아 6년 연속 최우수 실험실로 선정됐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분석능력 검증시험으로 시험운영기관에서 제공하는 미지농도 시료를 받아 자체 분석해 결과 값을 제출하면 시험참가 기관들의 분석 결과와 상호비교를 통해 기관별로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평가 항목에는 질산성질소를 포함한 음이온류 4항목, 중금속류 4항목, 농약류를 포함한 유기물 5항목, 페놀 등 일반 3항목으로 총 16항목이다. 특히 안산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시료채취에서 분석, 결과보고 등 전 과정에 대해 정도관리 검증을 주기적으로 받고 있으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의 국제적인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시화호 일대의 어촌문화를 전시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안산별망어촌문화관이 오는 11월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별망어촌문화관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우리시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이뤄낸 결과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건물을 건립하고 안산시는 전시공간을 조성했다. 시화호 반달섬 인근 단원구 성곡동 827 일대 1만8천254㎡ 부지에 조성된 별망어촌문화관은 연면적 993㎡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시화호 일대의 전통적인 어촌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적 요소가 접목됐다. 문화관은 과거 황금어장이라 불리던 시화호 일대의 어업문화를 느끼고 도시성장 과정에서 사라진 별망마을을 재연해 지난 향수를 떠올리며 시화호의 전통 어업방식과 해양생물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전시 및 편의공간을 합친 복합문화공간을 목표로 추진돼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문화관 개관이 시화호 어촌문화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시 어촌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한 생활안정자금 융자 신청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생활안정자금은 ‘안산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근로능력이 있고 자활의욕이 강한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융자신청일 현재 안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시민을 대상으로 사업자금, 전세자금, 학자금 등 조례로 정해진 용도에 한해 융자하는 사업이다. 생활안정자금은 1가구당 1천만원 이하며 학자금은 가구당 500만원 이하다. 융자 조건은 일반 대여금의 경우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또는 일시상환, 연이율 1% 및 연체이율 연 4%이며 학자금 융자금은 졸업 후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또는 일시상환, 연이율 면제 및 연체이율 연 4%의 조건으로 융자를 실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다음달 6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융자는 신청 후 심사를 거쳐 11월 중순 실시된다. 다만 근로무능력자, 파산선고를 통해 면책결정을 받은 자 등 상환능력이 없거나 이미 생활안정자금을 차용해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자는 제외된다. 신청서류 및 융자 조건,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다목적실내체육관 환경개선, 친환경 교실 조성 등 학교시설 환경개선사업에 대해 12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올해 89개 학교의 112개 환경개선 사업에 대해 82억원을 지원했으나, 21개 사업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환경개선 사업은 학교 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들로 소방시설 개선 안전펜스 설치 LED설치 운동장 시설 보강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 사업이 주를 이룬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우리 안산시는 매년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에 대해 교육지원예산으로 160여억원을 지원하고 있다”며 “안산시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정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0 우리동네 복지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웃돕기 복지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그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로 뛰면서 단체와 기업, 개인에게 후원받은 다양한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상담 및 홍보물품을 함께 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방문자 기록 및 체온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운영됐다. 이날 얻은 수익금은 시흥시1%복지재단 정왕1동 협의체 복지기금으로 기탁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병선 민간위원장과 문영자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신 시흥식자재마트, 왕식자재마트, 루이카르텔, 정왕동 51블럭상인회 등 관내 기업체·단체 및 나눔과 봉사로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뜻깊게 모은 수익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장곡동 관내 야심잔기지떡 장곡점은 지난 22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면 잔기지떡을 기탁했다. 뿐만 아니라 ‘야심잔기지떡 장곡점’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 및 경기 침체로 인해 생활고를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매주 잔기지떡 10박스의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 했다. 이 떡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위기가정 및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야심잔기지떡 장곡점 강미화 대표는 “평소 손님들 중 저소득층이신 분들이 많았는데, 그분들을 도와주고 싶었다” 라며 “그분들에게 매주 잔기지떡 10박스씩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송진 장곡동장은 “야심잔기지떡 장곡점의 후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장곡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21일 6.25 참전 유공자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복지정책과에서 6.25참전유공자 권갑술 중사의 유가족에게, 배곧동 주민센터에서는 장복남 상병의 유가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국방부와 육군에서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찾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훈장을 대신 수여 받은 유가족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을 늦게라도 기억해주어 감사하다 이렇게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과 국가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모든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공자분들의 예우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