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비대면 업무혁신을 목표로‘스마트보고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스마트보고 시스템은 사업장 긴급 사안을 즉각 경영진 일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보고하는 스마트보고 프로그램이다. 보고자가 온라인으로 경영진 일정 확인 후, 보고 시간을 예약하고 승인하면 보고가 진행되도록 설계됐다. 기존에 도시공사 사업장이 안양지역에 산재되어 있어 보고를 위한 이동시간 발생, 보고 지체로 민원 해결 지연, 보고자 중첩으로 대기시간 소요, 보고자료 사전 전달 부재로 보고 시간 길어짐 등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공사는 비효율적 보고 관행을 타파하고 시민소통에 기민한 대응을 하기 위해 스마트보고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이번 개발은 최소한의 시간과 인력을 투입해 2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공사는 시스템 도입을 통해 실시간 사업장 민원 보고를 통한 시민 소통강화, 불필요한 행정업무 최소화, 보고자료 데이터베이스 관리 용이, 피 보고자 보고내용 선확인으로 서면보고 대체가능 등 포스트 코로나에 적합한 비대면 보고 방식이라고 평가하며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배찬주 사장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 안양7동과 범계동이 희망일자리사업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근로사업이다. 안양7동은 희망일자리사업‘안전한 마을만들기’일환으로 안양천 비산대교 ∼ 명학대교 구간 하천으로 통하는 19개 출입구에 안전휀스를 설치했다. 안양7동은 지형적으로 안양천이 인접해 있어 매년 장마철이 되면 하천범람이 염려되는 곳이다. 안양7동은 자율방재단과 연계해 안전휀스를 관리해나가고 특히 여름철 집중 호우에 대해 주민진출입 통제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달 초 안전휀스 설치과정에서는 지역 시의원과 주민자치위원장이 현장을 찾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범계동은 관내 초·중·고교 운동장 잡초제거를 이달 3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등교일 수가 줄어 운동장에 무성한 잡초를 희망일자리 근로자들을 배치해 제거하기로 한 것이다. 범계중학교 관계자는 운동장사용이 줄어 잡초가 많이 자랐는데, 희망일자리 근로자들이 깨끗하게 정비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순기 안양7동장은 주민들에게 도움 되는 분야를 발굴해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명소 안양예술공원을 3D 입체영상을 통해 가상현실에서 만나보게 된다. 안양시가 내년도 안양예술공원 VR체험관 운영에 앞서 2주 동안 직원대상 시연을 벌이고 있다. 시민에게 본격적으로 운영하기에 앞서 미비점을 찾아 개선 및 보강하기 위함이다. VR은 가상의 세계에서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술력이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안양예술공원 VR체험 시연은 시청사 7층에서 희망 직원에 한해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VR속 체험영상은 공룡을 타고 안양예술공원 이곳저곳을 누비며 공공예술작품을 탐방하는 10분 분량으로 제작됐다. 체험자의 안면에 아바타를 적용해 가상의 세계를 입체적으로 누려볼 수 있다. 시는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안양박물관에 VR체험관을 오픈해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으로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예술공원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좋은 체험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최우수에 해당하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주최하는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도시재생사업의 발전적 미래상을 구상하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해 인천에서의 첫 개최된데 이어 올해는 서울 강남구 세텍을 무대로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열렸다. 시는 안양8동 명학마을, 박달1동 정원마을,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등 3개 지역에서 펼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 추진과정을 판넬과 영상으로 선보였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추진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업사이클&리사이클”을 모티브로 담은 컨셉 ‘안양화원’은 독창적인 미를 선보이며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시선을 자극했다. 컨셉 ‘안양화원’은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면서 부스평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리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이 매우 모범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한 결과로 받아 들여 진다”며 이번 시상을 계기로 사업에 보다 내실을 기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전국 제1호 책임동이다. 지난 2015년 정부가 소규모 행정단위를 통합하고 상위 행정단위에 집중된 업무를 동 단위로 이양하는 ‘책임읍면동제’를 시행하면서 시흥시 대동센터가 탄생했다. 시 본청과 동 주민센터의 중간지원조직인 셈이다. 대야동과 신천동의 행정을 관장하는 시흥시 대동센터는 대야신천권 원도심의 지역복지 사무를 비롯해 생활민원 인허가 및 불편 사항 등을 처리하며 주민 가까이에서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청소 및 취약지 관리, 환경소음·하천·도로·녹지·공원·노점 관리, 재난안전 업무 등 주민 일상과 직결되는 생활 민원을 비롯한 행정 전반을 위임받아 직접 처리한다. 시민이 시청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대동센터를 통해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시민 편의가 크게 증진됐다는 평가다. 또한, 대동센터는 ‘자치행정의 중간조직’이라는 확고한 정체성도 지니고 있다. 행정과 주민, 공동체, 전문가, 마을활동가 간 연계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소하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뉴타운사업의 백지화 이후 슬럼화되고 있는 원도심의 노후한 주거환경을 주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농어촌민박사업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0년 농어촌민박사업자 서비스 및 안전교육’을 올 12월6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교육은 농어촌정비법 제86조의 2 규정에 따라 농어촌민박사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당초 안산시는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지역사회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온라인 교육은 경기도 지식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수강할 수 있으며 농어촌민박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법령, 위생, 각종 사고예방 수칙, 심폐소생술, 퀴즈 등 15차시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농어촌민박사업자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들이 믿고 다시 찾는 농어촌민박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 미수료에 따른 불이익이 있으니 반드시 교육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무기력하고 우울해진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좀 더 가까이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은 리모델링한 1톤 트럭 ‘마음쏙카’를 활용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 다양한 정신건강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 ‘마음쏙카’에는 테이블과 칸막이가 설치돼 자신의 정신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검사지를 비치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검사지를 통해 점수가 고위험군으로 나온 시민에게는 2차적으로 정신전문 전문가의 상담, 심층평가, 정신과치료비지원 등을 통해 연속적으로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음쏙카’는 차량의 기동력을 활용해 지역사회 곳곳에 나가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출시 기념으로 깜짝 이벤트를 마련해 이달 동안 게릴라 캠페인 형태로 운영된다. 우선, 오는 28일 오전 11시30분 근로자의 마음건강을 위해 스마트허브에 방문하며 29일 오전 10시30분 본오동 종합사회복지관 앞, 오후 3시 안산대학교를 찾아가며 30일 오전 11시 중앙동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청렴도 향상 방안 모색을 위한 청소년 브레인스토밍 ‘청렴톡톡’을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청렴한마당 행사는 ‘안산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공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안산시 청소년 참여기구인 차세대위원회 및 청소년시설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지역사회의 청렴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청렴톡톡’ 원탁토론회는 참여한 청소년들이 스스로 선정한 희망 직업군에서 발생 되고 있는 부정부패 사례에 대해 토의한 후 ‘안산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실천행동’을 작성해 안산시에 정책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안산시민 80여명이 7개 주제로 청렴실천행동들을 작성해 안산시정에 반영하도록 전달한 ‘안산시민 브레인스토밍 청렴톡톡’에 이어 올해에는 미래의 청렴사회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청렴 실천행동에 대해 논의했다. 안산시는 2006년 ‘안산투명사회실천협의회’의 ‘투명사회협약’을 시작으로 ‘청렴거버넌스’에 이어 현재는 ‘안산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과 관의 청렴소통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활어회 센터를 조성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인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노후 시설에 대해 꾸준한 개선의 노력을 기울여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시와 장동일·정승현·성준모 경기도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9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청과동 및 수산동 바닥공사, 전체 화장실 리모델링, 채소동 비가림막 공사 등 대대적인 도매시장 편의증진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이 추진되면 내년부터 도매시장은 각종 경매장의 시설개선, 내진보강, 쓰레기적환장이 개선되며 수산동 2층에 활어회 센터를 조성해 시민들이 계절별 수산물을 시장에서 맛 볼 수 있도록 해 관광객 유치에도 일조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매시장 법인대표들은 시장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하며 지난 22일 경기도 의회에 방문해 감사패 전달과 함께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도매시장이 생생도시 안산의 원동력”이라며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및 시장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새마을회와 함께 새마을운동 50주년을 기념하는 ‘제10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진행된 행사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의 참석인원과 절차를 최소화하는 한편 기념식 후 중앙역으로 나가 ‘범시민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벌여 마스크 목걸이 등을 나눠주는 등 시민들의 마스크 사용을 독려했다. 기념식을 주관한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올해는 특히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는 해로 국가의 위기상황 속에서 발 벗고 나서 봉사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새마을 정신의 실현이고 더 의미 있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는 일”이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모든 주민들이 행복한 일상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오는 27일부터 관내 지역에서 모든 주택을 거래할 때는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26일 밝혔다.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 내 주택 거래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대상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오는 27일부터 시행되기 때문이다. 안산시 상록구·단원구는 모두 규제지역에 해당된다.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 시행으로 규제지역 내 주택 거래 신고 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되고 투기과열지구 내 주택 거래 신고 시 자금조달계획서와 자금조달계획서 기재내용에 대한 객관적 진위를 입증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법인이 주택 거래 신고 시 기존의 일반적 신고사항에 더해 법인등기현황, 거래 상대방 간 특수관계 여부, 주택 취득목적 등을 추가로 신고하고 법인이 주택의 매수자로서 거래 신고 시 거래지역 및 거래금액과 무관하게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안산시 관계자는 “규제지역 내 모든 주택 거래에 대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화 등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정부의 불법행위 조사체계가 한층 더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관내 특성화고 6개교에 학생 개개인의 전공 분야 역량을 실현하고 일자리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취업지원관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2개 학교당 1명씩, 모두 3명인 취업지원관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취업 전 어려움을 느끼는 진로상담부터 취업지도 및 알선일자리 정보 제공, 동행면접 등을 지원하는 한편 이력서 작성하는 방법, 자기소개서 첨삭, 취업특강까지 취업과 관련해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 8월 안산국제비즈니스고와 협업해 10개 기업이 참가하는 채용박람회를 열고 자기소개서 및 첨삭지도를 위한 전문 컨설턴트 지원, AI면접 체험관 운영 등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했다. 당시 채용박람회에서는 생산관리직, 서비스직, 사무직종 등 46명 모집에 3학년 재학생 238명이 참여해 28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과 교사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취업지원관을 지원해 준 안산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상담과 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 산하기관에 고졸자를 의무적으로 할당해 채용하는 고등학교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다음달 9일부터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중심거리인 원곡동 다문화음식거리를 ‘365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차 없는 거리는 원곡본동사무소에서 안산역 맞은편까지의 다문화길 340m 구간이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된다. 시는 자동차 운행을 시간대별 부분 통제해 특구 내 명소이자 자랑인 다문화음식거리가 오로지 사람만 다닐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차 없는 거리 구간 입구에 볼라드 및 기타 시설물을 설치해 차량을 통제하는 한편 인근 상가의 물건 상하차량 등의 통행을 위해 일부는 통행을 허용할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차 없는 거리 지정을 통해 안산의 명소인 다문화음식거리가 다양한 음식 문화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거리이자 진정한 다문화 체험의 거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선도적인 상호문화도시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26일 도시 브랜드 가치 홍보 및 공동 우호 증진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PD연합회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고찬수 한국PD연합회 회장이 상호협력과 우호 증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산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홍보와 함께, 공동 우호 증진과 관광·문화 등 주요사업 및 여행정보 홍보 등을 협력하게 된다. 고찬수 한국PD연합회장은 “앞으로 안산시와 함께 다큐·교양·정보·예능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도시 이미지 제고와 확산에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최근 성범죄자 출소와 관련한 이슈로 안전 안산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방송 전문인으로 구성된 한국PD연합회가 안산시의 긍정적인 모습과 선도적인 정책추진, 우수한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올 가을 시흥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전망대에서 인증샷 이벤트를 개최한다.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가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시흥 오이도 유적에서 11월 29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이다. 경품은 아이패드 및 파라다이스시티 숙박권, 국민관광상품권 등이며 당첨자는 12월 2일 인증샷 이벤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시 선착순으로 음료 쿠폰을 제공하며 이벤트 종료 후 좋아요 및 댓글 수, 사진 퀄리티 등을 평가해 ‘베스트 포토’를 선정한다. 낙조가 아름다운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전망대에서 인증샷을 촬영하고 필수 태그인 ‘#선사유적공원전망대’, ‘#인생샷’, ‘#시흥여행’과 함께 개인 SNS에 사진을 업로드하면 해당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에 맞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강사가 운영하는 동화구연 등 9개 프로그램과 상설 프로그램을 통해 신석기시대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