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내 주요 교차로에 자율주행에 필요한 교통정보 인프라 체계가 갖춰진다. 안양시는 내년 2월까지 관내 20개 교차로에 인공지능 기반의 카메라를 설치해 교통정보를 수집 분석하고 이를 교통신호제어와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교통흐름 개선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향후 자동차자율주행을 위한 교통정보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 시범운행 구간의 교통신호제어기를 최신의 표준제어기로 교체한다. 노후한 교통정보수집 CCTV 11개도 마찬가지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실시간 교통신호 연계를 위해 현재 88개소에 설치돼 있는 온라인 신호제어기를 415개소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온라인 신호제어기는 시가 행정안전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재난안전망을 이용, 속도와 안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통신비 절감이 예상된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20일 청사 7층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경찰서 관계자, 교통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착수 보고회를 가진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교통정보인프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무력감 해소를 위한 ‘가을정원 마음따뜻 다례체험’을 운영한다. 안양시예절교육관 야외정원을 무대로 지난 23일 첫 운영에 이어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두시간씩 전문강사에 의해 진행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이 정상 운영되지 않아 이웃과 나누는 소소한 행복감을 잃어버린 노년층에 초점이 맞춰졌다. ‘가을정원 마음따뜻 다례 체험’은 예절교육관 잔디마당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한 차로 치유하고 일상의 즐거움을 되찾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코로나19 극복 염원과 어르신들의 소망을 꽃에 담아 물에 띄어보는 ‘마음 꽃 띄우기 ‘부화’’, 다례체험과 다식만들기로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느껴보는 ‘다정다감 다례체험’, 가벼운 몸 풀기로 몸과 마음을 집중해보는 ‘사양지심 투호례’ 등 3개 프로그램이 약 두 시간동안 진행된다. 지난 23일 첫 마련된 다례체험에서 참가자들은 예절관 앞마당에서 오색으로 물든 가을의 정취 속, 다례체험의 고고함을 몸소 느끼는 시간이 됐다. 시는 노년층을 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제29회 안양예술제가 오는 10월 29일부터 10/30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언택트 온라인으로 정부와 안양시 방역방침을 준수하며 개최한다. ‘예술, 안양을 품다’의 슬로건 속에 ‘사랑’을 주제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공연, 전시, 시민 참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8개 예술단체의 주관으로 안양시와 안양예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및 야외전시로 진행된다. 10/29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무관중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국악협회의 국악한마당 및 음악협회의 초가을 사랑의 노래 협회공연으로 시작된다. 미술, 문인, 사진작가협회에서 추천한 6명의 작가들과의 만남을 영상으로 구성했고 5시 30분부터 개막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개막공연은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됐으며 ‘사랑’을 테마로 세계적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진규 감독의 오리지널 드로잉쇼와 김우영 외 8인이 펼치는 뮤지컬 형식의 ‘사랑의 쇼센터’가 특별히 준비됐다. 이어서 레이디티, 최성수· 이치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메시지 공연’으로 구성된 공연이 이어진다. 10/30일 금요일은 오후 3시부터 연극협회의 마당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정왕2동장은 지난 10월 24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청소년주민자치회 위촉식’이 개최됐다.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늦게 개최됐으며 마스크 쓰기, 손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정왕2동 청소년주민자치회는 정왕2동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 1명, 중학생 39명 등 청소년 40명으로 구성돼 있다. 제기차기나 줄넘기 등 놀이를 통해 이웃 또래친구와 친해지고 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높여주는 ‘골목친구’라는 프로그램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탐색프로그램 등이 주요 활동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다소 제약이 있었다. 위촉식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코로나19 때문에 청소년주민자치 활동을 많이 못해 아쉽지만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됐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사라져 우리 정이마을이 활기찬 일상으로 되돌아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자순 정왕2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열 번째 청소년주민자치위원을 배출했는데 첫 번째 청소년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했던 아이들이 자라서 지금은 어엿한 마을의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학교복합시설 배곧 너나들이 개관 1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4일 배곧 너나들이 야외전시장에서 진행됐다. 배곧 너나들이는 지난해 10월 24일 배곧누리초등학교부지에 설립된 시흥시 최초 학교복합시설로 학교와 마을이 넘나들며 함께 소통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다. 현재,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다. 개관 1주년 행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야외 전시회 ‘빈센트 반 고흐, 너나들이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전하루의 진행과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시흥지회에 소속된 예술가들의 멋진 클래식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사전 행사로 빈센트 반 고흐 작품 전시 관람과 지역주민이 함께 완성하는 대형 모자이크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관람객 50명을 사전접수받았고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좌석 간 거리를 확보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배곧너나들이 관계자는 “1년 동안 관심을 주신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 주민을 응원하고 가족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 되셨으면 하는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지역에서 세상을 바꾸는 2주 간의 공정무역 시민축제, ‘2020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이 오는 30일 시흥시청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공정무역 포트나잇’이란 공정무역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활성화하기 위해 2주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지역 단위의 시민축제다. 공정무역 강연, 티파티,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개최도시인 시흥시를 비롯해 경기도 18개 시·군이 참여한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시흥시 공정무역 도시 인증식과 18개 시 공정무역 도시 추진 선언식 등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공정무역 커피 시식, 마스크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이벤트관과 공정무역 기획 전시 등 다채롭게 구성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공정무역 도시, 시흥’ 인증을 기념해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행사가 열린다. 10월 31일에는 ‘시흥시 공정무역도시 인증 기념 나눔장터’가, 11월 1일에는 ‘시흥시 공정무역도시 인증 기념 캠페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족구성원 간 갈등도 심화되는 실정이다. 안양시가 드림스타트 맞춤형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간 긍정적 관계 증진을 도모할‘찾아가는 마음방역 심리상담지원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아동을 키우는 가정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이나 폐업 등으로 심한 우울증 또는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드림스타트 양육자 25명이 대상이다. 이달 5일부터 시작된 심리상담서비스는 오는 12월 11일까지 주 1회 실시된다. 시가 확보한 3인의 전문상담사는 심리상태 진단 어린 시절 부모님께 들었던 말 자녀 발달단계별 부모역할 자녀와 갈등상황 통해 나와 자녀의 모습 살피기 나의 선글라스 벗기 자녀와의 대화 실타래 가정 내 코로나블루 극복 등을 내용으로 가정을 방문해 1인당 총 10회 상담서비스를 벌인다. 라텍스밴드를 이용한 홈트레이닝도 함께 실시한다. 가정에서도 가벼운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증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가족 구성원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 가족 간 갈등이 늘고 있다며 심리지원서비스가 양육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초미세먼지 농도를 30m 고해상도로 반경 5km까지 스캐닝 할 수 있는 라이다 미세먼지관리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오는 29일 시흥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제2캠퍼스 옥상에서 시연회를 개최한다. 시흥시는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세계 선도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개발하는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실증도시로 선정됐다.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약 446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투입해 다양한 혁신 스마트기술의 생태계를 구현하고 있다. 시흥시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실증하는 라이다 시스템은 지역수요기반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창출 모델 개발 및 실증을 위해 2019년 10월 선정된 ‘라이다 스캐닝을 이용한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실증’과제의 연구 성과다. 레이저 빔을 대기 중으로 발사해 대기입자에 의해 후방 산란되는 신호를 받아, 수평적 360°방향, 반경 5km를 30m 간격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분포 측정이 동시에 가능하다. 기존에 지자체에서 활용하던 국가대기측정망의 측정농도, 드론측정방식,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등에 비해 광역적이고 조밀한 관측이 가능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전북 순창군 팔덕야구장 등에서 개최된 제5회 순창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산시 유소년 야구단의 우승컵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8~13일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한 대회는 전국 85개팀 1천500여명이 참가해 6개 리그로 진행됐고 안산시 유소년 야구단은 유소년리그에서 예선 조별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전에서 순창군 유소년야구단을 7대 1로 승리해 정상에 올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안산시의 위상을 드높인 안산시 유소년 야구단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선수들이 건강관리에 힘써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경기를 보여주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해병대 안산시전우회와 함께 시화호 반달섬 일대에서 전우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화호 수중 및 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된 수중정화활동은 전우회원들이 보트와 잠수장비를 이용해 수중 오염물을 제거하고 시화호 반달섬 주변 수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해 오염 물질과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임병수 해병대 안산시전우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화호 수중 정화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해병대전우회는 한마음으로 지금의 위기를 헤쳐 나가는데 적극 동참 할 것이며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시화호 환경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위기부부 12가정 24명을 대상으로 가족나들이 ‘가을 부부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7·24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은 선선한 가을을 맞아 부부의 갈등관계 회복 및 가족기능 강화 및 향상을 위해 서로 협동하며 체험할 수 있는 고구마 캐기 활동으로 시작해 유리섬박물관을 부부가 함께 방문해 공예체험 및 유리공예 시연을 관람하고 승마체험을 하는 등 이색적인 체험을 하며 부부의 위기 극복과 가족 기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평소 접하지 못한 이색적인 체험으로 소원해졌던 부부관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수도권 집단감염 확산 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핀셋형 점검을 통해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카드 게임을 하며 술을 마실 수 있는 '홀덤펍'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투입해 지난 20~21일 관내 홀덤펍 3개소를 방문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이달 23일부터 공무원 2명을 투입해 고위험시설인 단원구 성곡동 소재 쿠팡 안산물류센터에 주 2회 방문해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상시 착용 휴게실·흡연실·구내식당 등 공용시설 이용시 간격 유지 하역·운반 장비 및 공용물품 소독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점검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8월부터 고위험시설 3천794개소 및 다중이용시설 3만2천427개소 등 3만6천221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사항 이행 여부 점검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날까지 방역조치 위반 업소 20개소를 적발해 19개소를 고발했고 나머지 1개소도 예정이다. 한편 이달 20일부터 시작된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병원 등 고위험시설 192개소의 의료인,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관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일자리상담 창구에 대한 종합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의 주요 내용은 동네 일자리 알선 및 창구 운영 실태 파악이지만,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도 이뤄진다. 시는 아울러 일자리상담 창구의 운영 미담 수범사례를 발굴해 각 동 직업상담사들에게 공유하고 역량강화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집 근처 일자리 현장성 및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15년 6월부터 관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일자리상담 창구를 설치하고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이용 가능한 일자리 상담창구는 그동안 37만2천여 건의 상담과 6만7천여 건의 취업실적을 달성하는 등 시민들의 구직을 돕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가 일자리 상담의 일선 창구 역할을 담당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고위험시설 방역실태 전수조사 방침에 따라 지난 2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노인요양시설 방역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노인요양시설 79개소, 노인공동생활가정 46개소, 주야간보호소 30개소 등 모두 155개소의 시설을 현장 방문해 입소자의 동선과 겹치지 않는 별도 공간에서 면담을 통해 이뤄진다. 주요 점검내용은 감염병관리책임자 지정 면회 등 출입제한 방역물품 비치여부와 종사자 및 입소자에 대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공고 내용을 안내하고 앞서 배분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활용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시설장 및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힘든 시기지만 모두가 노력해 방역수칙을 생활화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해 ‘코로나19 경제극복 안산형 지역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실직·폐업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 방역실시 및 방역관리 시화호·시화MTV 수변 환경정화 세계인과 함께 하는 거리 걷고 싶은 다문화길 가꾸기 대부해솔길 정비 및 유지관리 등 16개 사업에 참여할 시민 140명을 모집한다. 사업은 다음달 16일부터 12월24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28일부터 11월3일까지 모집이 이뤄진다. 신청 시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증의 부양자 도장,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이메일로도 접수가 가능하며 본인 신분증 등 각종 구비서류를 스캔해 첨부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 가운데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 폐업 등을 경험한 시민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가 필요한 이들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대상자, 실업급여 수급자, 아동, 청소년 관련 사업의 경우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