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라인으로 독서경험을 나누는‘온라인 독서회’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전문강사의 독서토론 및 독서법에 대한 온라인 강의를 듣고 스스로 온라인 독서회를 결성해 운영하게 된다. ZOOM 프로그램을 사용해 11월 13일부터 매주 금요일 4회차로 진행될 이 강좌는 독서회를 처음 참여하는 시민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예정이다. 온라인 독서회는 4차시 강의 종료 후, 네이버 밴드·카카오톡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사용해 서로의 독서경험 나누기, 독서토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혼자 책을 읽어야했던 시민들이 이번 온라인 독서회 참여를 계기로 새로운 방식의 함께 읽기 경험을 통해 공감과 소통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10월 29일 오전 11시 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성평등을 향한 지금, 여기서의 한발’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2020년 제25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50인 이내의 내빈과 양성평등 유공 수상자만 모시고 별도 부대행사 없이 소규모 행사로 진행된다.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은 여성단체분야, 여성기업인분야, 소상공인분야 총 9명이 수상할 계획이며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에서 우수 수상자도 함께 표창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기념식 마무리 행사로 양성평등 구호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기획하면서 “ ‘성평등을 향한 지금, 여기서의 한발’이라는 슬로건처럼, 시흥시민 모두가 현재 자신의 자리에서 양성평등을 위해 존중과 배려를 실천해 양성평등 문화가 더욱 확산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비대면 면접을 위한 화상면접실을 운영한다. 화상면접실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비대면 화상면접 시스템과 함께 VR 기기도 함께 비치했다.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구직자들은 VR을 활용해 면접 예행연습을 할 수 있다. 특히 VR을 통해 연습한 본인의 면접내용은 직접 본인의 휴대폰과 이메일로 발송할 수 있다. VR에서는 공공기관, 일반기업, 경력단절 등 41개의 기업과 직군 면접 체험이 가능하다. 시는 비대면 시스템을 통해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모든 구직자들이 시흥시 종합일자리센터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나아가 지역기업의 비대면 면접 적용 및 활용도 향상 고용촉진 등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주민과 기업에게 편리한 시스템을 운영해 지역일자리를 창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국내 최대 국가산업단지인 반월시화 스마트산단의‘스마트에너지플랫폼’사업자로 현대일렉트릭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은 그린뉴딜의 녹색산단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경기반월시화 스마트산단의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등 ICT 플랫폼 기반 에너지효율관리 인프라를 집중 보급해 저탄소 녹색산단을 구현하고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간 총 70억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장 에너지관리시스템 및 산업단지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분산자원 및 수요자원을 연계해 통합관제하고 입주기업은 물리적 IT인프라를 소유하지 않고도 웹·모바일로 CEMS에 접속해 에너지관리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스마트에너지 클러스터 구성·운영으로 에너지절감 등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반월시화산단은 3,800만㎡의 광범위한 면적에 걸맞게 소재부품산업 2만 여개 기업이 집중되어 있는 국내 최대 산단이면서 경기도 소재 산업단지 중 에너지 사용량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에너지 다소비 산업단지다. 스마트에너지플랫폼 도입 시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에너지 사용 관리를 통해 5% 이상의 에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지난 26일자로 시흥시 전체지역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추가지정 공고했다. 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2020년 10월 31일부터 2021년 4월 30일로 6개월이며 주택이 포함된 토지를 취득하는 외국인·법인 등이 규제 대상이다. 이번 지정은 외국인 및 법인 등의 토지 투기를 차단하고 부동산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한 경기도 방침에 따른 것이다. 시흥시는 올 7월 4일에도 기획부동산 투기를 차단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내 임야 및 호조벌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지정으로 시흥시 토지거래 허가지역은 기 지정된 54.74㎢과 외국인 및 법인 등의 주거용이 시흥시 전역에 걸쳐 추가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막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용도별로 일정면적을 초과한 토지를 매입하려면 사전에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허가를 받은 후 2년에서 5년까지 이용의무기간으로 허가받은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최대 매매금액의 10%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시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지정을 통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청렴한 시흥시를 위해 노력하겠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자율방범단원연합회 임원진과 치안활동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최근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로 중지했던 자율방범대 운영을 재개해 지역사회 치안 활동 강화를 요청하고 자율방범대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단원구 자율방범대는 주민 안전을 위해 취약지역 골목길에 대한 순찰횟수를 늘리고 집중순찰이 필요한 지역에 대한 방범지도 등을 제작해 유관기관과 공유·활용할 예정이며 또한 밤길 안심귀가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주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정익 단원구청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치안에 자원봉사를 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자율방범대와 함께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단원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고혈압, 당뇨병 교육을 위해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인 온라인 교육 사이트 ‘고당e공부방’ 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고당e공부방’은 어르신들도 간편하게 참여가 가능하도록 기억하기 쉬운 닉네임으로 회원가입 및 로그인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똑똑한 환자 프로젝트 워크북으로 공부하기 운동실습 당뇨병 식사 계획하기 등 알찬 온라인 강의가 진행되며 ‘고당e공부방’ 로그인 후 ‘교육신청’ 카테고리에서 듣고 싶은 강의를 선택하고 ‘나의 강의실’에서 강의 시청을 하면 된다.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고당e공부방’ 오픈 기념으로 우산, 손소독제, 마스크, 파스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으며 강의 수강 완료 후 센터로 전화 하면 선물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28일 안산시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방법 및 추진방향 심의를 위한 안산시 로컬푸드 운영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안산시 로컬푸드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의원, 농협관계자, 농업인 대표 및 소비자 대표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 직매장 사업설명 및 향후 추진계획에 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위원들의 활발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직매장 기본 운영방법 및 출하제재 등’에 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단원구 와~스타디움내에 1천240.5㎡의 규모로 내년 3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운송부터 포장·진열·가격결정까지 함으로써 농산물의 중간 유통단계를 없앤 새로운 유통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생산자는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 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관내 기업체의 판로확대와 경영안정 및 소비자의 다양한 소비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우수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장애인 생산품 등 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지난 12일부터 신청 받고 있는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사업’을 다음달 6일까지 신청기간을 연장하고 신청대상 자격을 완화하는 등 지원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온라인 및 현장 접수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은 복지로를 통해 세대주가 본인인증절차를 걸쳐 신청가능하고 현장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급금액은 9월9일 기준 주민등록 전산정보에 등록된 가구원수를 기준으로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 100만원이며 조사결정 절차를 걸쳐 오는 12월 중 신청계좌에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기존 소득감소 25% 이상에서 소득감소 등 위기가구가 추가됐으며 신청서류도 간소화 됐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로에 문의하면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사업 신청대상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홍보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많은 분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골목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안산화폐 다온’이 올해 들어 10개월 만에 총 발행액 3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발행된 ‘안산화폐 다온’은 발행 첫 해 목표액인 300억원을 무난히 완판하고 순조롭게 닻을 올려 올해는 3천억원을 돌파하는 한편 카드 발급 매수는 40만7천291매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10% 특별행사를 1년 내내 진행하며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등을 다온으로 지급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지난 4월 실시된 다온의 경제효과 및 효율성 분석에 따르면 환전과 재유통 등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는 4천36억에 이른다는 연구결과도 나오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효과를 내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화폐 다온이 경기도에서 지역화폐 발행액 2위, 인구 1인당 발행액은 1위에 올랐다”며 “지속적으로 다온 유통을 늘려가 가계의 소득을 늘리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대돼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다음달 30일까지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2학기 신청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28일 밝혔다. 전국 시 단위로는 최초로 올해 처음 시행된 안산시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은 교육비 경감과 안산시 교육발전 기여 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추진 첫 학기인 올 1학기에 학생 912명에게 모두 5억9천여만원을 지원했고 2학기에도 이미 283명에게 학자금 2억500만원을 지원했다. 2학기 지원대상은 1학기보다 확대된 다자녀가정의 첫째, 둘째를 포함한 모든 자녀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 대학생이며 만 29세 이하 학생 본인과 가구원 1인 이상이 함께 공고일 및 지원일 현재 안산시에 3년 이상 계속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국가장학금 및 타 장학금을 제외한 본인부담 등록금의 절반이며 1학기 반값등록금을 신청했던 학생들도 국가장학금을 사전에 신청하고 접수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1월30일까지 온라인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 처음 시행한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을 2학기부터는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하고 접수방법을 개선했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27일 3/4분기 친절왕공무원 2명을 선정하고 표창했다. 친절왕공무원은 민원담당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친절한 시민응대로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민원인의 칭찬 사례와 부서장의 추천, 전 직원의 투표와 직급별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올해 과천시 3/4분기 친절왕공무원에는 건축과 김영창 주무관과 열린민원과 정혜정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영창 주무관은 민원이 일어날 수 있는 공사현장을 사전에 방문해 담당자와 개별상담 하는 등, 공사현장 민원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해 왔다. 또 평소 민원인들에게 개정된 법령이나 민원처리 과정 등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어, 행정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과 친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혜정 주무관은 항상 온화한 미소를 보이며 민원인이 원하는 것을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나 신규직원이 많은 민원실에서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선배의 모습을 보여 동료 공무원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정혜정 주무관은 “민원인들에게 적극적인 자세로 친절하게 응대하려 노력한 것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민관협치를 통한 동물복지정책을 펼치기 위해 ‘동물정책 시민정책단’을 구성하고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동물정책 시민정책단은 과천시가 수립 중인 2021년 과천시 동물복지계획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과천시민 20명으로 구성했다. 시민정책단은 27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운영에 돌입했으며 동물복지 현안 사항 공유 등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시민정책단은 1~2차 회의를 통해 다음 달 10일 개최 예정인 동물복지정책 시민토론회 의제를 선정하게 된다. 각 회의는 퍼실리테이터 전문가를 통해 진행된다. 이병락 자치행정과장은 “시민정책단 운영을 통해 동물복지와 관련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지속가능한 시민사회 활성화 방안 연구회’은 타 지자체 우수정책을 벤치마킹하고자 26일 천안 NGO센터를 방문했다. 최병일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정옥, 임영란, 정덕남, 이은희, 이채명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은 이날 자문위원 김유철, 문경식, 진승일 양숙정, 안양시 자치행정과 팀장 등과 함께 천안 NGO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 주요사업 등의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봤다. 천안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NGO센터를 2017년 10월 17일에 설립해 시민의 공익활동 증진과 NGO의 자립적 발전기반 조성을 위해 인큐베이팅실을 운영하며 신규 단체 공간 무료 제공과 컨설팅 지원, 그 외에도 주민동아리, 시민교육 지원, NGO간 네트워크 및 민간협력체계 구축 사업 등도 하고 있다. 최병일 대표의원은 “금번 벤치마킹을 통해 향후 안양시 NGO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하게 됐다”며 “천안 NGO센터에서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시 시민단체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연구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7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서 스마트 그린산단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한국형 뉴딜의 선도모델이 되겠다”고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스마트제조 데모공장에서 열린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식’에서 이처럼 밝히며 스마트 그린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공동선언식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정부부처 관계자와 스마트 그린산단 주요사업 16개 주관기관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산자부가 지난 9월 발표한 ‘스마트 그린산단 실행전략’의 후속으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혁신데이터 센터 현장투어를 시작으로 공동선언식과 기업방문 등을 진행하며 한국판 뉴딜의 일환인 스마트 그린산단 실행전략 발표에 따른 관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며 상호 연대와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산단 제조기업과 정보통신 기업, 혁신지원기관이 동반 성장을 통해 신산업 창출 및 데이터 기반 산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목표에 한뜻을 나타냈다. 스마트 그린산단은 산업단지를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친환경 제조공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