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 주도의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선부3동 마을조사단의 활동 결과 공유 워크숍을 지난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부3동 마을조사단은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 30여명이 참여해 5개 조로 꾸려져, 마을의제 찾기와 마을계획 수립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현장 탐방 및 주민 인터뷰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왔다. 양영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3개월 간 조사한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선부3동의 정체성 확립과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을계획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이상관 선부3동장은 “마을조사단 활동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계기가 되어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며 “이를 통해 선부3동이 한층 발전하는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선부2동에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친환경 비전을 가진 특색있는 ‘에코하우스’가 있다. 선부2동 에코하우스는 버려지는 폐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새로운 기술을 공유하며 습득하는 등 기술 순환을 통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폐현수막 등을 활용해 여러 가지 생활에 필요한 소품을 제작함으로써 생활 속의 자원절약과 자원순환운동 분위기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그동안 습득한 기술을 통해 만든 수공예품 등을 전시하거나 홍보, 증정하는 등의 활동으로 녹색마을 만들기에 앞장서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에코하우스’는 최근 2019년 5월에 선부2동 관내 8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날 경로효친 석수마을 공동체 문화행사를 추진했다. 참여자들의 재능기부로 카네이션 브로치를 제작해 경로당 어르신들께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올해 3월에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지역 내 어르신 가구 및 취약계층에 수제 면 마스크 1,500개를 배부했다. 또한 지난 추석에는 지역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재생 원단을 활용해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정왕본동 노란별안전마을 주민협의체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는 지난 10월 27일 군서초 통학로 주변 노란별길 일대에 가을맞이 국화꽃 200그루를 식재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노란별 안전마을 환경정비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노란별 주민협의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시의원, 군서초등학교 등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밑거름 주기부터 국화꽃 식재 및 흙 다지기와 물주기 등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가을맞이 국화꽃길 통학로 조성을 추진했다. 노란별 안전마을 주민협의체는 지속가능한 여성친화 안전마을로 ‘마을의 주인은 주민이다’ 는 슬로건으로 2019년 구성되어 20여명이 활동 중이다. 안전마을 만들기 교육을 통해 선진사례 벤치마킹, 노란별 안전마을 모니터링, 노란별 마을의제 발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영옥 정왕본동 노란별 주민협의체 회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오랜만에 등교하는 학생들이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활짝 핀 국화꽃들이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활기를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장곡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가족간 피로도 증가 및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온라인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통해, 건강한 가족 구성원간의 심리 · 관계적 원리와 대화법을 배우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무료 온라인강좌다. 강사의 일방적 내용전달이 아닌 수강생이 직접 참여하고 상호 피드백을 통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5회기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자기탐색 자기상처 치료 자기 중심성 깨닫기 이마고 개념 정리 및 치료법 배우기 원초적 만남과 표상을 통한 이마고 찾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문화마당란의 문화강좌 코너에서 장곡도서관 부모교육을 선택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지난 27일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공직사회 내 자발적인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시는 기존의 방식, 업무관행을 반복하지 않고 주민편익 증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한 사례들을 접수받아 실무회의를 거쳐, 주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확산가능성을 평가해 적극행정 위원회에서 최종 5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공무원은 ‘학교, 지역사회 상생을 이끄는 너나드는 공간, 너나들이’ 사업을 추진한 교육자치과 용혜진 팀장이 선정됐다. 우수는 보편적인 관행을 벗어나 시민 중심 지적재조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토지정보과 김경민 주무관, 불합리한 중앙부처 규정을 합리적인 해석으로 변경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정시영 사무장이 뽑혔다. 장려는 ‘코로나 19 피해지원을 위한 민생경제 법률상담센터’를 추진한 기업지원과 백인범 주무관, ‘나눔주차장 조성 및 운영체계 혁신’을 이끈 안정생활과 김성태 팀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된 이들은 근무성적평정 시 실적가점을 받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경기 시흥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0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제도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기별로 25만원씩 4번의 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5년 10월 2일부터 1996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의 시흥시 내 청년이다. 한편 2, 3분기 신청기간이 변경됨에 따라 2, 3분기로 종료 대상자 중 미처 신청하지 못한 청년도 4분기에 예외적으로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만 준비하면 된다. 시는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오는 12월 20일부터 4분기 지급액인 25만원을 시흥화폐 시루로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급받은 모바일 시루는 모바일 시루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시루 가맹점은 모바일 시루 어플리케이션 또는 시루 웹사이트 를 통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2020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는 202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된 1,491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시흥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지가열람은 10월 30일부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및 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은 의견가격, 이의신청사유를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시흥시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확인 및 표준지가격과 인근토지와의 지가균형 유지여부 등을 면밀히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최종결과는 12월 28일까지 이의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대상은 올해 1월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가 한강수계관리위원회 후원으로 EM흙공을 하천에투척해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4일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는 유용미생물을 이용해 하천수질을 개선할 목적으로 학생 및 시민 90여명과 함께 EM흙공 2천 여 개를 만들어 안산천에 투척했다. EM흙공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 사람에게 유용한 80여종의 미생물을 황토 흙과 섞어 발효시켜 만든 흙덩어리로 일반적으로 흙공 1개당 하천바닥 10~20제곱미터의 범위에 수질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장은 “EM흙공의 효능은 하천이나 호수 바닥에 퇴적, 오염되어있는 흙이나 퇴적물을 분해 흡수해 수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EM흙공을 활용해 하천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오는 11월까지 ‘가을맞이 초화류 식재운동’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 취소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따라 화훼 소비량이 예년에 비해 50%이상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 대표꽃인 국화와 꽃양배추 총 2만6천 포트를 일괄 구매해 시 부서 및 산하기관 28곳에 배부해 ‘가을맞이 초화류 식재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각 부서 특성을 반영한 청사 정비, 가로화단 정비, 하천주변 정비로 가을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화사한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산시 화훼연구회 김광진 회장은 “가을국화와 꽃양배추는 가을에 출하하지 못하면 고스란히 내다 버릴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 화훼농가들의 근심이 컸는데, 안산시에서 꽃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해 화훼농민들이 많은 위로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가을꽃 소비 촉진 운동을 통해 어려운 화훼농가도 돕고 안산시민들이 가을꽃을 보면서 새로운 희망을 얻고 힘을 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다음 달 3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화재예방과 대기오염 방지를 위해 각종 폐기물 불법소각에 대해 집중단속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각종 농산물의 수확철 종료와 환절기 및 기온 강하에 따라 농촌지역과 건설공사장을 중심으로 폐기물 불법소각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한 폐기물 불법 소각행위 수시 지도 ·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조정익 단원구청장은 “이번 특별단속기간을 통해 그간 만연해오던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폐기물 처리 문화 정착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2020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2020년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토지는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로 조사·산정했으며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종전지가 대비 평균 1.927% 상승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번 달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안산시청 토지정보과, 각 구청 민원봉사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면 또는 팩스로 이의신청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안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의신청 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안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자에게 개별통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 도내 안산시를 포함한 23개 시·군 전역을 외국인·법인 대상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 내에서 외국인과 법인·단체가 주택이 포함된 토지를 취득할 경우에는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번 조치는 외국인과 법인의 부동산 거래가 급증한 가운데 이들이 취득한 부동산의 상당수가 실사용 목적이 아닌 투기목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최근 부동산 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한 외국인 및 법인의 투기목적 부동산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이번 달 31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6개월간 지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실수요자에게만 취득이 허용되고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할 의무가 발생하는 토지거래허가제 특성상 안산시 내에 외국인과 법인의 투기수요 차단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업종 종사자에게 지원 중인 ‘안산형 제2차 생활안정지원금’의 대상을 확대한다. 시는 기존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등 5개 분야 업종 종사자 4천496명에게 24억1천600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추가로 4개 분야 업종 종사자 396명와 시내버스 42개 노선에 대해 17억6천680만원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지원대상은 관광사업 등록업체 100만원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30만원 화훼농가 50만원 초·중·고 방과 후 교사 50만원 시내버스 적자노선 15억 등으로 모두 17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추가 지급은 당초 지원하기로 선정한 일부 업종이 정부지원 대상에 포함돼 시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늘어난 긴급대응 예비비를 활용해 마련됐다. 추가 지원대상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사업 등록업체와 이용 아동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다함께 돌봄센터 종사자가 포함됐다. 아울러 졸업식·입학식 및 각종 행사 취소로 매출이 크게 떨어진 화훼농가와 임시 휴교 등으로 사실상 실직상태에 놓여 생계 곤란에 처했으나 대체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2020년 경기도 농정업무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도시형 시군 중 최고 농정 시책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농정업무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도농형 16개 시군, 도시형 15개 시군으로 나눠 농정예산 지원, 주요 농정시책 추진 등 농정 현안에 대해 평가했으며 안산시는 도시형 시군 중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특히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 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정책 추진 및 농특산물 소비·직거래 활성화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농정업무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우리시의 농정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며 “농업인이 실제 체감하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가 조두순 출소를 앞두고 실질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정부에 제정을 요청한 ‘보호수용법’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은 ‘유일한 해법’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29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에서 열린 ‘보호수용법 제정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자문 간담회’에서 보호수용법은 유일한 재범방지대책이라는데 한뜻이 모아졌다. 간담회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수정 경기대 교수와 박경미 변호사가 참석해 보호수용법에 대한 논의 외에도, 안산시가 마련한 다양한 대책에 대한 자문도 이뤄졌다. 최근 윤화섭 안산시장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표 청원해 11만9천137명으로부터 동의를 얻은 보호수용법에 대해서는 과거 사회보호법과는 전혀 다른 성격의 보호수용법이 유일한 재범방지대책이라는데 한뜻을 나타냈다. 이수정 교수는 “조두순이 출소한 뒤 집으로 돌아가면 피해자는 이사를 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는 피해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며 “재범 가능성을 예견할 수 있는 지금, 보호수용법 외에는 대책이 없어 보인다”고 강조했다. 박경미 변호사도 “어떤 방법을 강구해도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재범을 막기에는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