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하는 그랑시티자이 2차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현장민원실을 설치해 오는 12월1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랑시티자이 2차 아파트는 해양5로17 일대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로 14개 동이 들어섰으며 모두 3천37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에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현장민원실에서 전입신고와 각종 서류발급 등 업무처리를 위해 직원 3명을 배치하고 전입신고 확정일자 부여, 주민등록 등·초본 및 인감증명서 발급 등의 주민등록 민원사무를 처리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민등록업무와 복지업무 등은 해양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해야 한다. 박부옥 구청장은 지난 28일 현장민원실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방안 및 확산방지를 위해 안전한 업무환경과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새로 입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직업소개소 51개소에 대해 2020년 하반기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8세 미만 연소자에 대한 직업소개 제한규정 위반, 소개요금 초과징수 등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를 악용해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를 근절하고 구직자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가 장기간 유행하는 상황으로 현지점검 외 비대면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직업안정법’에 따라 직업소개소 점검을 매 반기 1회 이상 미성년자의 취업 알선 소개요금 과다징수 선불금 징수행위 거짓 구인광고 각종 장부 및 서류 비치여부 그 외 직업소개사업 준수사항 등을 점검하고 단속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지도와 시정조치하며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및 행정처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정기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해 직업소개소에 대한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직업소개 관련 부조리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구인·구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설 특별면접’을 근무예정지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된 행사는 10월 말 입주 예정인 그랑시티자이 2차에서 미화원으로 근무할 인원 20명을 채용하는 행사로 중·장년층 구인·구직을 위해 36명으로부터 이력서를 접수하고 현장면접을 통해 20명이 최종 합격해 취업이 확정됐다. 이날 면접은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고 발열 체크, 명부 작성, 손 소독, 거리 유지 등 철저한 방역을 준수하며 이뤄졌다. 업체 관계자는 “대규모 인력 채용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안산시에서 구직자들을 맞춤 알선하는 자리를 마련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 및 구직자들을 위한 상설 면접 및 온라인 채용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취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를 포함한 인구 50만 이상의 전국 대도시 시장들이 특례시 도입을 골자로 한 정부의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조속한 의결을 촉구했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지방자치의 날’인 29일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에서 제8차 정기회의를 열고 ‘자치분권 강화와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특례시는 인구 규모가 50만명 이상이거나, 행정수요, 국가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기조자치단체와 구별되는 특례를 부여할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날 회의는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지방자치 구현과 지자체의 자율성 강화를 위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올해 내 개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안산·수원·용인·성남·부천·화성·남양주·안양·청주·천안·전주·포항·김해 등 전국 13개 지자체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윤화섭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은 지자체의 미래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정부의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정치 쟁점화 돼 법안 처리에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지난 17일부터 회원 도시 및 관련기관을 잇따라 방문한 윤화섭 시장은 수차례 회의를 개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와 경기 꿈의학교 과천학습공동체는 29일 과천문화원 3층 영상강의실에서 과천마을교육공동체포럼을 개최했다. 본 포럼에는 김종천 과천시장, 제갈임주 시의회 의장과 경기 꿈의학교 과천학습공동체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해서 ‘미래교육을 실천하는 과천마을교육공동체’를 주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 꿈의학교’는 경기도 내 학교 안팎의 학생들이 삶의 역량을 기르고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가 협력해 지원하고 촉진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지난 7월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 13개 학교대표와 관계자가 모여 꿈의학교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과천 학습공동체 역할과 성장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교육이 일어나는 곳이 학교가 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접하고 있다 이번 과천마을교육공동체 포럼을 통해 학교, 지자체, 지역사회가 네트워크를 형성해 미래교육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 학부모 및 시민을 위해 QR코드가 내장된 모바일 리플렛 3만개를 제작, 시민에게 배포했다고 안양시가 29일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안양시 산하 청소년재단 소속의 청소년 상담전문기관이다. 모바일 리플렛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 및 지원서비스를 열람 및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화상담, 1:1 대면상담신청, 심리검사 신청 등의 서비스를 터치 한번으로 이용 가능하며 홈페이지 접속 또는 QR코드를 찍어 확인할 수도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양시의 많은 학생, 학부모 및 시민들이 모바일 리플렛을 통해 상담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인증됐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출판·도서관 전문가, 언론기관 종사자, 경제·경영 전문가로 구성된 총 10명의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132개 기업·기관이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인증받았다. 안양도시공사는 독서동아리 운영, 작은 도서관 조성, 도서 기증 캠페인 전개, CEO의 독서프로그램 확대 등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으로 조직과 개인의 소통 및 창의력 증진,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배찬주 도시공사 사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 속 공사 임직원의 자발적 다독 문화가 안착된 게 우수 직장 인증에 주요했다”며“독서경영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식창조 경영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 등 시민에게 신뢰받는 1등 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8일 주민자치위원 및 장곡동 주민 포함 50여명과 함께 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이 바탕이 되는 마을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민 중심의 마을 설계를 통해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한 장곡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유관단체와 가온초등학교, 장곡초등학교, 장곡중학교, 응곡중학교, 장곡고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운영위원회 등 교육기관까지 모두 모여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워크숍은 주민들 스스로 마을에 대한 생활문제를 탐색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주민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정주의식을 함양하고 주민들의 공동 노력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강사가 마을의 장점 및 마을의 문제점 탐색을 위해 청소년들이 바라보는 마을의 이미지를 구상하고 마을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등 내실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은선 주민치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진행하기 힘들었지만 긴 시간 끝까지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의 시선에서 직접 바라보고 직접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매화동 주민자치 클러스터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7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법인 발기인, 시흥시의회 의원 및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 내·외빈, 주민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가을밤의 정취를 선사한 한울림 어쿠스틱 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발기인대표 인사, 내·외빈 축사 등이 공식행사로 진행됐다. 이후 법인 정관 승인, 임원 선출,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 승인, 주사무소 설치의 건 등 부의안건 심의가 이어졌다. 법인이사장엔 이명훈 매화동주민자치회 부회장이 추대됐고 6명의 이사를 선출했으며 감사는 회계사무소의 회계사를 감사로 임명하기로 했다. 주민자치 연계 실행법인 출범은 매화동이 전국에서 첫 번째로 행정안전부와 시흥시, 시흥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매화동 주민자치조직이 이루어 낸 매우 뜻깊은 성과다. 그 뒤에는 설립총회까지 약 8개월에 걸쳐 매화동 주민자치회의 막대한 노력이 있었다. 올해 초 경기도 지방자치 활성화 기반 구축 사업으로 준비를 시작해 TF 구성·운영, 주민총회에 실행법인 동의안 상정 및 의결, 실행법인과 주민자치회 연계를 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매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매화데이’행사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 안내를 위한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화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매월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 ‘찾고듣고돕고’ 일환으로 추진됐다. 생계 및 주거급여 등 수급신청을 위한 기본 상담부터 장기요양등급신청안내 및 장애등급 신청 안내까지 대상자의 욕구를 반영한 폭넓은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져 부스를 찾은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부스를 찾아온 할머니는 “동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주니 고맙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경청해 준 매화동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익겸 매화동장은 “앞으로도 선제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고듣고돕고’ 캠페인의 운영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라며 “문제를 가지고 찾아 온 주민이 그 문제를 해결하고 돌아갈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장곡고등학교 봉사동아리 ‘라온제나’ 와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10월 28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본인들이 직접 만든 컵홀더를 기탁했다. ‘라온제나’와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컵홀더’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해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컵홀더’는 관내 위기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려운 시기에 직접 제작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베풀어주신 ‘라온제나’와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장곡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20 시흥혁신교육 컨퍼런스: 손 잡은 민관학, 손에 잡히는 시흥미래교육’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1차 실천포럼, 2차 정책포럼 3차 미래포럼에 걸쳐 가장 시급한 지역교육 현안을 풀어가고 지역에 맞는 정책 개선과 모델링을 직접 만들어내고 실천하는 자리다. 학교 교원, 학부모, 학생, 마을, 시청-교육청 정책 담당, 중앙부처 관계자 등 165명 이상의 교육주체가 참여한다. 지방교육자치 협력 시스템, 돌봄, 공간, 방과후, 마을교육자치, 위기지원, 지역대학과 지역교육으로 할 수 있는 일 등 구체적 솔루션을 다루며 참가자들은 31개 세션에서 치열하게 논의한다. 각 세션별로 현장과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다.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인터넷링크나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컨퍼런스/웹진란의 시흥혁신교육 컨퍼런스 접수 코너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권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국가교육회의, 경기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에서 범죄를 저지를 생각은 아예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 매의 눈이 곳곳을 지키고 있어 얼마 못가 잡힐 수 있기 때문이다. 안양시가 특별교부세와 도비를 포함 25억원을 투입, 올해 1월부터 이달까지 방범용CCTV 102대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카메라 471대를 새것으로 교체했다고 29일 밝혔다. 102대가 신규 설치된 곳은 어린이보호구역과 범죄취약지역으로 거론된 25개소다. 이로 인해 관내 방범용 CCTV는 1천146개소에 5천384대로 늘어나게 됐다. 5천384대의 CCTV는 시청사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계돼 24시간 거미줄 방범감시망을 이루고 있다. 특히 신규설치 CCTV는 지주를 포함해 노란색으로 도색, 시야에 잘 들어올 수 있게 돼 있는가 하면, CCTV와 비상벨 안내판에 LED기능이 장착돼 야간에도 쉽게 눈에 뜨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교체와 신설된 CCTV 모두 2백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을 자랑한다. 기존 41만 화소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훨씬 선명하게 현장의 생생함을 전하게 됐다. 시는 이와 함께 12월까지 역시 취약지역으로 거론된 10개소를 대상으로 24대를 신설하고 노후한 19대를 교체하기로 했다. 아울러 내년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관내 고잔파출소장 및 관내 학교 교장선생님 등 기관장 11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 방안과 현안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한 ‘중앙동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앙동 기관장과의 간담회’는 관내 파출소, 소방서 우체국, 학교, 금융기관 등기관장이 매월 한자리에 모여 지역발전을 위한 논의를 하는 회의로 코로나19 관련 거리두기로 인해 4개월 만에 개최하게 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각 기관이 안고 있는 현안사항 공유와 자유로운 토론으로 진행됐다. 파출소장을 비롯한 기관장들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다가오는 겨울철 재난 대비로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가 매우 필요한 시기”며 “각 기관별 협조사항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상숙 중앙동장은 “중앙동은 기관장 회의를 통해 기관 간 업무협조가 잘되고 있다”며 “향후 유기적 관계를 지속해 중앙동 발전에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월피동 소재 시낭어린이집으로부터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8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지난 23일에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월피동 지역 내 아동복지를 위해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낭어린이집 김화영 원장은 “아이들이 기부를 통해 나눔에 대해 배우고 나눔 경험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가진 사회적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선희 월피동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신 원장선생님과 교직원,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